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유필이
ㆍ작성일	2015-11-08 00:01

ㆍIP: 111.xxx.108

그리움을 안았습니다

풀잎/ 유필이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는 날
외로움에 젖은 낮 달은
사랑을 안았습니다
보고픔을 안았습니다
그리움을 안았습니다

그리고
하얀 눈물 꽃 대신 노란 달꽃으로
방실방실 웃으며
크다란 하늘 가슴에 안겨
밤새 그리움을 먹었습니다.

박춘규

2015-11-08 04:52

시인님
그리움을
사랑을 보고픔을 안은 낮달
밤새 그리움을 먹는 짠함에
가을밤이 외릅습니다
멋진 시향에 젖어봅니다
행복하고 향필하십시요


유필이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늘 향필하시구요~	12/1 23:25

경규민

2015-11-08 06:17

가을이 끝자락에걸려
몇 장 남은 빛 바랜 나뭇입이 애처롭고
우리 마음도 허전하고 쓸쓸한데
그 마음 알아주는 달님이
그지 없이 고맙기만 합니다
비가오는 날이면 우산이되어주고 싶고
쓸쓸한 날 꼭 품어주고 싶은 달의 마음에
제마음도 함께합니다.
고은 맬로디가 들리는 듯
시햘에 쉼하고 감사히 다녀갑니다.
여기 따뜻한 커피 한잔 놓고 갑니다.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유필이	경규민 시인님 고맙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12/1 23:28

장계숙

2015-11-08 06:31

며칠전 낮 달을 보았답니다.
외톨이 같기도 하고....
끝나가는 가을이라
더 외로워 보이더군요.
시인님의 글속에서 추억하나 떠올리며
즐겁게 봅니다. 시인님~~


유필이	장계숙 시인님 늘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행복하세요~	12/1 23:28

성경자

2015-11-08 11:33

가을의 끝자락을
가만히 잡아봅니다

비 내리는 주말
편안히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가옵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오~^^


유필이	성경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예쁜 날들 속에서 행복하시구요 건강하세요~	12/1 23:29

김광섭

2015-11-08 11:43

하얀 눈물 꽃 대신 노란 달꽃으로
방실방실 웃으며
크다란 하늘 가슴에 안겨
밤새 그리움을 먹었습니다.........^^**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비가 오는 날이지만 마음은 활짝 웃으며
늘 행복한 시간 속에서 즐거운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유필이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편안하고 행복한 날만 있으세요~	12/1 23:30

장화순

2015-11-08 12:11

그리움을 먹어서 지워질수 있다면
참 좋을것 같아요
시인님에 그리움은 노란 달꽃으로 영원을 함께 하겠지요
영원한 시상으로요
감사합니다


유필이	장화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1 23:31

박정근

2015-11-08 16:29

외로움에 젖은 낮 달은
사랑을 안았습니다
보고픔을 안았습니다
그리움을 안았습니다.....
곱게 그리신 시향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늘 평안속에 향필 이루세요 시인님~~^^


유필이	박정근 시인님 고맙습니다~ 늘 행복한 주인공 되세요~	12/1 23:33

여관구

2015-11-08 16:52

가슴이 텅빈듯한 쓸쓸함이 느껴지는 가을인것 같습니다.
낮부터 밤까지 그리움에 매달려 있는 시인님의 마음을 보았습니다.
떨어지는 낙엽을 막을수가 없듯이 흘러가는 세월을 막을수가 있겠습니까.
밤이지나면 또 밟은 내일이 오듯이 외로움 뒤에는 또 기쁜 날들이 찾아오리라 믿습니다.
낙엽지는 쓸쓸한밤에 그리움을 한잔 하시면 마음에 위로가 될련지요.
우리들의 모임때 위로주 한잔 올리겠습니다. 건강하소서.


유필이	여관구 시인님 고맙습니다~ 날마다 건강 안에서 행복하세요~	12/1 23:34

배정이

2015-11-08 18:05

사랑과
보고픔과
그리움을 안은
외로움에 젖은 낮 달~
쓸쓸하게 봅니다.
시인님, 편안한 밤 되세요.^^


유필이	배정이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예쁜 날들 속에서 행복하세요~	12/1 23:34

김경렬

2015-11-09 07:45

하얀 눈물꽃대신
노란 달꽃~~
그리움을 안은 달/
시향에 젖어 즐감 하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유필이	김경렬 시인님 고맙습니다~ 날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12/1 23:36

강보철

2015-11-10 18:54

무엇이 조급해서
저녁이 문 열기 전에
얼굴을 내 밀었을까

무엇이 미련되어
어둠이 문 닫고 들어 갔는데도
서성일까

허옇게 남아
외톨이 눈 흘김에
벌벌 달려있구나

그대의
낮달이여...

한참을 머물러봅니다
당신의 글향에...


유필이	강보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12/1 23:36

주응규

2015-11-11 10:58

유필이 시인님 곱게 펼쳐진 시에 마음 쉬어봅니다
갈바람에 낙엽이 나뒹구는 모습이 쓸쓸합니다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고
향필을 기도합니다.


유필이	주 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날마다 행복하세요~	12/1 23:37

김이진

2015-11-11 15:46

얼마나 그리웠으면
낮부터 찾아왔겠는지요.

얼마나 그리웠으면
밤을 지새웠겠는지요.

그리움을
꼬옥 안은 달
그 달을 가슴에 담아 봅니다.

늘 행복하세요.^^*


유필이	김이진 시인님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날마다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12/1 23:38

권태인

2015-11-11 22:55

가을은 그리움의 계절인가 봅니다.
떠나가는 계절을 그리워하고 떠나버린 옛 사랑을 그리워하고 지나간 청춘을 그리워하고....
모두 모두 껴안고 싶은 기억들인데......
송년 모임에서 지회장님 꼭 뵙고 또 선배 지회원님 모두 뵙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유필이	권태인 시인님 고맙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 하세요~	12/1 23:38

김광섭

2015-11-13 11:20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가는 가을이 아쉬운 듯 비가 내리는 금요일입니다
기분 저하되질 마시고
즐겁고 포근한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출판기념회에 초대합니다. 15일(일) 오후 3시.
천안박물관에요^^** 시인님


유필이	김광섭 시인님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12/1 23:39

박명갑

2015-11-17 03:06

보고픈 사람 더 보고프고
그리운 사람 더 그리운 계절입니다
바람결에 은행잎이 줄줄이 떨어지니 더 그러합니다. 버즘나무 이파리가 그나마 위안이 되네요.
유 시인의 시향에 감사드립니다.


유필이	박 명갑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 안에서 행복하세요~	12/1 23:39

이석구

2015-11-18 18:37

가을빛이 깊어갑니다.
낙엽 따라 그리움은 가슴에
소리 없이 젖어 옵니다.
즐겁고 행복하세요.


유필이	이석구 시인님 고맙습니다~ 날마다 행복하세요~	12/1 23:39

이준철

2015-11-21 14:30

시인님 대경회장님
반갑습니다
먼저 대경지회문우님들로 축하의 장을 만드어 주심에
감사올립니다
차제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시인님의 시향을 느낄수 있도록
그리움으로 향필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유필이	이준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날마다 건강 아에서 행복만이 가득하세요~	12/1 23:40

안선희 2016-01-04 02:09	유필이 시인님. 가을날 쓸쓸한 낙엽을 테마로 한 시였네요. 짧았던 가을의 이별이 흐르고 겨울이 깊어갑니다. 시인님. 새해 어떠한 계획을 세우셨는지요. 어제 그제 신년 계획을 끄적이려 했는데 별로 새로운 게 떠오르지 않네요. 며칠 더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빈자리

어느 가을날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