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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유필이 문학서재

ㆍ작성자	유필이
ㆍ작성일	2015-12-22 21:02

ㆍIP: 111.xxx.108

비행

풀잎/유필이

나는 날고 싶어라
힘찬 날개로 훨훨 날아서
서정이 머무는 숲으로 날아가고 싶어라

삶의 무게가 너무 칙칙해서
잠시 접고 있던 날개 다시 펼쳐
서정이 머무는 꽃밭을 찾아 날아가고 싶어라

산과 바다 그리고 구름
해와 달 그리고 별
꽃과 나비 그리고 바람
나무와 새 그리고 잎새
말간 시어 먹으며
찌든 마음 자연의 치유하고 싶어서
영혼의 눈물이 젖어 있는
여린 풀잎 찾아 힘차게 날아가고 싶어라

나만의 자유공간을 향하여.

김강좌

2015-12-22 21:17

아름다운 날개를 달고
훨훨 날아 머무는 그곳에서
꽃속의 또 다른 꽃이 되어 향기로
두루 채워주시려는 꿈. 고우신 그모습을
그려보며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기분좋은 향기 담습니다 ~^^*
수상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
늘 건강하시고
고우신 그모습 그대로
좋은 날들 이루시길요 ~^^*


유필이	김강좌 시인님 곱디고운 걸음 해주시고 꽃보다 더 고운 마음으로 살포시 안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따스하고 평온한 밤 보내세요~	12/27 20:46

김희선

2015-12-22 22:00

아~제게도 꼭 필요한 날개인 걸요.~
어쩜 제 마음을 그대로 옮겨놓으셨는지요..
멋진 시심에 동행합니다.~
행사날 먼발치에서 수상하시는 모습
뵈었네요..
다음에는 반갑게 인사드리겠습니다.
수상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날들 되세요.~유필이 시인님^^*


유필이	그러신가요~^^ 김희선 시인님 고운 걸음으로 찾아 주시고 부족한 제 글에 공감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따스하고 행복한 밤 보내세요~	12/27 20:47

장계숙

2015-12-23 07:11

시인은 누구나 그럴테지요.
저도 무한한 세계로 날아가고 싶답니다.
아름다움이 가득차 절로 시어들이 쏟아지는
그런 세상이 있을까요.
그래서 상상의 날개를 달고
자신의 고뇌로 빠져듭니다.
시인님의 시를 향한 갈증이 느껴집니다.
오늘도 고운 시심 건지시고
아름답고 멋지게 펼치셔서
행복한 글 많이 주셔요. 시인님~~^^


유필이	그렇겠지요~ 시인이라면 누구나 서정의 숲에 푹 빠져서 살고 싶을 거예요~ 장계숙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늘 향기로운 삶속에서 행복만이 가득하세요~	12/27 20:48

권승주

2015-12-23 08:49

자유를 마음대로
누릴수 있는
세상으로
가고싶은것
기존의 습관도 타파하고 날아요
내내행복하세요


유필이	마음이 자유로운 곳이 바로 자유의 공간이 아닐까 싶어집니다~ 늘 바쁜 생활 속에서 허덕이다보니 이렇게 나만의 지유 공간을 찿고 싶었나 봅니다~ 권승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고운 밤 보내시고 행복한 아침 맞이 하세요~	12/27 20:50

김이진

2015-12-23 10:04

영혼의 눈물이 젖어 있는
여린 풀잎 찾아 힘차게 날아가고 싶어라

나만의 자유공간을 향하여./

우리 등단 동기 유필이 시인님
어디로 날아 가시려구요. ㅎㅎ

나두 나만의 자유 공간을 찾아서 떠나고 싶다^^

시인님 늘 지금처럼 예쁜 모습으로 행복하세요.^^*


유필이	딱 10년 전 대천 해수욕장에서 하계 행사겸 등단식 한 날이 생생하게 기억 되는데 벌써 세월은 시간의 꼬리를 붙잡고 강산을 한번 넘었네요~ㅎㅎ 세월 참 빠르지요~ 김이진 시인님 늘 따스한 마음 내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밤 보내세요~	12/27 20:52

여관구

2015-12-23 11:39

짓누르는 이마음 훌훌 벗어버리고 날고싶은 마음
누군들 느낀적이 없어리요. 같친 마음 활짝열고 탈출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하루의 일상을 벗어놓고 마음을
쉼할수있는 곳으로 지회장님 대상을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날 되소서.


유필이	제가 생각보다 엄청 바쁘게 살고 있거든요~ㅎㅎ 직장에 집안 일에~ 또 개인 카페에~ 마음의 여유가 없다보니 시를 좋아하고 낙서하는 것 또한 무지 좋아하는데 세월 따라 이 몸도 무디어가기만 하고 할일은 많고~ 그래서 하소연겸~요케 낙서한번 해봤답니다~ 순수한 영혼을 가진 내가 되고 싶어서 서정이 머무는 숲으로 날아가고 싶었습니다~ 연관구 시인님~늘 따스한 마음으로 위로의 댓글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밤 보내세요~	12/27 20:56

장화순

2015-12-24 17:12

시인님은 이미 훨훨 날고 계신듯 하네요
영혼에 젖은 맑은 잎새하나 가슴에 담고
시인님 이겨울 행복만 가득 하시기 기원합니다


유필이	너무나 작아지는 듯해서 제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질 때가 많았나 봅니다~ 나 자신을 나는 잘 모르기에~ㅎㅎ 더 날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인가 봅니다 바로 욕심이라는 것이겟지요~ㅎㅎ 제가 당차서 욕심도 많은 가 봅니다~ 몸도 마음도 따라주지 않으면서요~^^ 장화순 시인님~ 곱디고운 걸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 안에서 행복만이 가득하세요~	12/27 20:59

박정근

2015-12-24 21:51

유필이 시인님
곱게 내려주신 시향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큰 상 수상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올 한해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따뜻하고 평온한 성탄절 보내시고
늘 향필 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


유필이	늘 정도를 걸으시는 박정근 시인님 큰 상이라고 하시니 부끄러워서 어디로 숨고 싶어집니다~ 올해의 시인상 수상하심을 저도 한번 더 축하드립니다~ 얼마남지 않은 올 한해 잘 마무리 하시구요~ 새해에는 더 좋은 일~더 행복한 일만 있으시기를 바랄게요~ 건강 하시구요~	12/27 21:03

주응규

2015-12-25 09:29

유필이 시인님 좋은 글에 머물러가는 성탄절입니다
온누리에 평화가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하는성탄절 보내십시요
연말건강히 보내시고 병신년 새해에도 크나큰 촉복이 함께하십시요.


유필이	바쁘신 가운데도 늘 한결같이 일일이 챙기시는 주응규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께서도 연말 잘 보내시구요~ 밝아오는 새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랄게요~	12/27 21:04

염규식

2015-12-25 13:04

시인님 오랜 만에 시인님의 고운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성탄에 복 많이 받으시구요
가정과 생업에 사랑이 넘치시길 소원 합니다


유필이	염규식 시인님~ 행사 때 먼발치에서 뵙게 되었지만 참으로 반가웠답니다~ 시인님께서도 새해에는 하시는 사업 번창하시고 늘 건강 안에서 행복만이 가득하시기를 바랄게요~감사합니다~	12/27 21:06

김광섭

2015-12-25 13:34

하늘엔 영광
땅에서는 평화로다!
오늘 하루도 성탄의 기쁨과 평강이 넘치는 하루 되시길 소망합니다
ㅡ메리 크리스트 마스- 시인님!


유필이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제가 댓글 답이 너무 늦었지요~ㅎㅎ 김광섭 시인님 고운걸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따스한 밤 보내시고 행복한 아침 맞이하세요~	12/27 21:07

곽철재

2015-12-25 16:21

삶이 서정 자체인 유시인님.
아름다운 서정의 세계에 흠뻑 젖으셔서
멋진 시들 많이 쓰시길 기원합니다.
수상을 다시 축하드리며 한해 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유필이	삶 자체가 서정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제 삶 자체가 각박합니다~ㅎㅎ 너무 바빠서 허둥거리다 보면 하루해가 서산으로 떨어지고 없더라구요~ 곽철재 시인님 따스한 마음 내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고운 밤 보내시고 행복한 아침 맞이 하세요~	12/27 21:09

구은회

2015-12-25 21:55

글타고 지구 밖으로 뛰어내리는 일은 하지 마세요,,,ㅎㅎ
행사때 이삔 얼굴 가까이서 뵐 수 있어서 기뻣습니다 시인님
즐건 성탄절 되시고 쫗은밤 되세요.


유필이	지구 밖으로 뛰어내리면은 어딨지 몰라서 큰일납니다요~ㅎㅎ 서정의 숲이 아니고 그기는 아마도 황천길일 것 같아요~ 지구 밖은~ㅎㅎ 구은회 시인님 소탈하신 모습 뵙게 되어 반가웠답니다~ 따스한 밤 보내시고~늘 건강 안에서 행복만이 가득하세요~ 감사합니다~	12/27 21:11

이제희

2015-12-25 23:17

이슬방울이 잎새에 또르르~굴러내릴 듯 한
싱그러운 초록빛 자연으로 날아가
입맞춤 할 것만 같은 고운 시향에
마음의 여유도 함께 느껴봅니다.
행복한 주말 되십시오^^


유필이	제가 연초록 잎새에 이슬방울이 또르르 구르는 그곳에서 시어만 먹고 시를 풀어내고 싶은 마음이 간절 했나 봅니다~ 현실은 바쁘게만 돌아가는데 말입니다~^^ 이제희 시인님 곱디고운 걸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 안에서 행복하시고 ~따스한 밤 보내세요~	12/27 21:14

정병근

2015-12-26 17:45

서정의 공간을 향하여 충분히 아름다운 비행을 하고계신 유필이 시인님.
힘찬 날개짓을 충분히 하고 계십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연휴 잘 보내고 계신지요?
시인님의 글 다 좋아합니다만 그중에 "어머님의 서정'을 늘 읽어 봅니다.


유필이	그러시군요~유독 제 글중에는 어머니와 못다 한 사랑 글이 많습니다~ 책으로 엮어도 몆권을 엮을만한 사연들~ 내 어머니께서 짧은 세월동안 태산보다 더 큰 사랑을 주시고 하늘나라 가셨기에 오늘 제가 사람 구실하면서 숨쉬고 있답니다~ㅎㅎ 어머니 아니었음 15년 병치레 하면 자란 제가 이세상 사람이 아닐지도 몰라요~ 정병근 시인님~고맙습니다~ 늘 건강 하시구요~ 좋은 날만 있으시기를 바랄게요~	12/27 21:17

공재룡

2015-12-26 18:53

유필이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늘 소녀 같이
꿈 많은 시인님

서정이 머문곳으로
상상의 날개를 퍼시고

한없이 날고싶은
시향에 머물며
편안 히 쉬어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년말
마무리 잘 하시고

밝아오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 합니다.
유필이 시인님!


유필이	나이는 먹고 세월은 흘려도 철부지 같아서 아마도 소녀로 보는 시인님들이 많은 듯합니다요~ㅎㅎ 암튼 소녀같다고 하니 그냥 마냥 좋습니다~ 공재룡 시인님 늘 뵐 때 마다 따스한 마음으로 고운 마음 나눠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따스한 밤 보내시고 행복한 아침 맞이 하세요~	12/27 21:19

이정규

2015-12-27 13:24

비행 ~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유필이 시인님 ~ 즐건 휴일이 되시고 강건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유필이	이정규 시인님 건강 빨리 쾌차 하시고 한해 동안 저를 도와 대경지회 활성화를 위해 수고 하심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편안하고 따스한 밤 보내세요~~^^*	12/27 21:20

권태인

2015-12-27 17:26

풀잎소녀 유필이 시인님.
시인님 다우신 아름다운 시향입니다.
막바지로 치닫는 시간이 눈에 보이는 듯 합니다.
이 해가 가기 전에 발목 꼭 완쾌하시고 새해에는 더 소녀같은 모습 보여주세요!


유필이	풀잎소녀,,,닉은 다음 제 아이디 이구요~ 그때만 해도 풀잎처럼 부드럽고 풀뿌리처럼 강인하고 소녀처럼 싱그럽고 순수한 마음으로 살고 싶어서 풀잎소녀라는 닉네임을 사용했는데요~ㅎㅎ 10년 세월이 지나다 보니 이젠 풀잎 되신 억센 억새가 되었답니다~ㅎㅎㅎ 권태인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스하고 편안한 밤 보내세요~	12/27 21:23

김선목

2015-12-28 10:55

유필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행"
나만의 자유공간을 향하여.
날고 싶은 자유로운 영혼이여
높고 낮은 곳을 날아
두루 살펴주소서, 두루 보아 주소서
ㅇ화발한 활동하심에 타의 모범이신 시인님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지요
2016년 새해에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요. 유필희 시인님!


유필이	나만의 시를 찾아 끝없이 날고 싶은 욕망인 것 같아요~~ㅎㅎ 김선목 시인님 고운 마음 내려주심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 19:27

한영택

2015-12-28 13:21

서정이 머무는 꽃밭
꿈의 세계로 날아가고픈
비행의 몸부림에 응원을 보냅니다.
고운 시 아름다운 글로
새해를 맞이하세요.

올 한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건강하시고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좋은 날 되세요.
유필이 시인님.


유필이	언젠가는 이 바쁜 나날들도 조용한 날이 오겠지요~ 그러면은 원없이 시를 뿜어낼 거예요~제 꿈인걸요~ㅎㅎ 한영택 시인님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 19:28

장용순

2015-12-28 19:32

유필이 시인님의 멋진 비행을 봅니다.
우리는 모두 날고 싶죠.
멋진 글을 달고 날고 싶습니다.
우리 주위에는 아름다운 것도 많고
슬픈 것도 많고 예쁜 것도 많습니다.
곱고 예쁜 마음으로 바라보면
누구나 시인이 될 수 있습니다.
힘차게 멋지게 나는 새해가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유필이	그러게요~ 이 세상에는 아름다운 것이 너무나 많아서 때론 눈물이 나더라구요~ 장용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 19:29

윤춘순

2015-12-29 14:44

와우ㅡ 너무 좋아
저도 서정이 머무는 곳으로 따라가고 시포요.
너무 싱거러워서 머리가 맑아 집니다
유필이 지회장님 .
새해에도 대박나시어요^^


유필이	계곡 물 흐르는 바위 틈에 붙어 있는 이끼 위에 물방울~ 생각만 해도 참 예쁘고 싱그러워지는 듯하지요~ 윤춘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 19:31

인생사(2)

겨울비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31	가슴에 품은 꽃	50	유필이	2016-02-01

230	하얀 겨울 편지	42	유필이	2016-01-21

229	동박새	42	유필이	2016-01-10

228	사랑이 그리운 날	38	유필이	2016-01-05

227	인생사(2)	52	유필이	2015-12-28

226	비행	44	유필이	2015-12-22

225	겨울비	40	유필이	2015-12-15

224	마지막 잎새의 눈물(8)	63	유필이	2015-12-07

223	첫눈	30	유필이	2015-12-05

222	빈자리	48	유필이	2015-12-01

221	그리움을 안았습니다	37	유필이	2015-11-08

220	어느 가을날 오후	32	유필이	2015-10-23

219	옛살비	26	유필이	2015-09-30

218	올가을엔 편지를 쓰겠어요	18	유필이	2015-09-21

217	사랑아 사랑아	32	유필이	2015-08-18

216	연애 편지	28	유필이	2015-08-06

215	단비	32	유필이	2015-07-29

214	뜨거운 여름	36	유필이	2015-07-26

213	꿈일지라도	44	유필이	2015-07-21

212	능소화	16	유필이	201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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