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조순자
ㆍ작성일	2021-03-07 07:19

ㆍIP: 1.xxx.28

목련화 봄 편지

목련화 봄 편지 / 조순자

오, 아름답고 신비한 목련화여
봉긋한 꽃봉오리 봄날의 꽃 붓이여
파판 하늘 기운 받아 희망 찬 봄 편지

흰 구름 먹물 삼아 일필휘지로
뉘에게 보내려고 그토록 아름답게
바람 같이 훠이훠이 정성으로 쓰느뇨

찬란한 황금 햇살 찍고 또 찍어
궁서체로 고이 적는 사랑의 봄 편지
아름답게 살아가는 그대에게 보내주오

애환의 인생살이 이왕이면 웃으며 살도록
오, 목련화의 고운 편지 내게도 보내주오
목련화 꽃잎처럼 맑고 곱게 살고픈 마음이라오.

박희홍

2021-03-07 12:17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애환의 인생살이 이왕이면 웃으며 살도록
오, 목련화의 고운 편지 내게도 보내주오
목련화 꽃잎처럼 맑고 곱게 살고픈 마음이라오.”
곱게 지피신 시인님의 “목련화 봄 편지”
글향에서 시심의 의미를 되새겨 가면
배움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지피시느냐 수고하셨습니다.

날씨가 조금 포근해지니 식곤증에 봄날의 나른함 속에
졸음을 몰아내지 못하고 자울 거리며 졸고 있는데,
나만 조는 게 아니라 햇볕 드는 마루 밑엔
삽사리도 고양이도 졸고 있는 오후
도다리쑥국에 냉이 나물로 기력을 충전해야 할 것 같은 날입니다.

시인님, 코로나-19로 지치고 고단한 일상
기력을 충전하시고 나른한 봄날을
슬기롭고 즐겁게 보내시길 빕니다.
조만간 아지랑이도 하늘거리며 우리 눈을 어지럽게 하겠지요.
언제나 고운 생각과 희망 속에
고운 나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주말 행복하세요. 아자 아자 아자~


조순자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시인님의 넉넉한 웃음처럼 화사한 봄 날입니다. 따스하고 화사한 봄날의 찬연함이 더 없이 아늑한고 행복합니다. 더우기 행복함은 항상 찾아 주시고 응원해 주심입니다. 금일도 바라옵기는 평안과 문운창대하심으로 행복하심입니다. 늘 기쁘게 지내셔요.	3/9 15:33

남원자

2021-03-07 16:43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휴일 잘 보내고 계신지요
찬란한 황금 햇살 가득 담아
궁서체로 고이 적는 사랑의 봄 편지
아름답게 살이가는 그대에게 보내주오

애환의 인생살이 이왕이면 웃으며 살도록
오, 목련화의 고운 편지 내게도 보내주오
목련화 꽃잎처럼 맑고 곱게 살고픈 마음이라오.

곱게 지필하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
산책하기 좋은 날인것 같아요
봄이 되니 목련꽃도 환하게 이쁘게
피는 모습을 아름다운 편지 잘 받았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


조순자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바쁜 중에도 고운 마음으로 주신 사랑의 댓글 실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원자 시인님의 미소처럼 밝은 봄날입니다. 늘 평안함과 즐거움으로 범사가 형통되길 기도합니다. 오늘도 바쁜 일상이겠지요만, 늘 행복하세요.	3/9 15:35

박진표

2021-03-07 21:56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조순자 시인님!!!
목련화 봄 편지...
목련화 꽃잎처럼
하얗게 맑고 순수하게
그렇게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 바램으로
오늘도 열심히 묵묵히
정직한 땀으로 살으렵니다.
서재에서의 왕성한 활동에 감사드리며
시인님께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봅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조순자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긍정의 마음으로 목련보다 더 맑고 순수하게 잘 지내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항상 응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 오늘도 평안을 기원합니다,	3/9 21:00

이성구

2021-03-08 01:06

하늘빛은 흐려도 공기가 깨끗하고 포근한 날씨라 나드리 하기엔 너무 좋네요 미세먼지 없는 포근한 휴일 잘 보내세요
존경하는 조순자 선생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배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조순자	존경하는 이성구 시인님! 찾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삼라만상이 푸른 꿈으로 힘차게 기지개 켠 봄입니다. 머지 않아 아름다운 꽃 세상 되겠지요. 항상 건강하셔요. 늘 평안하심과 문운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3/9 21:06

염경희

2021-03-08 16:34

존경하는 시인님!
주말 잘 지내셨지요
시인님!
제게도 목련화 봄 편지 보내주세요
곱게 간직하리리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조순자	시인님!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평안한 맘으로 늘 문운창대 하세요. 아름다운 계절 항상 건강하시고, 꽃처럼 아름다운 삶으로 행복하세요.	3/9 21:08

최이천

2021-03-08 20:46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아지랑이 피어오르고 꽃소식 받는 3월도
이즈러 가는 달처럼 줄여져가는 군요
세월이 너무 빨라요
물기 많은 환절기 바람에
감기 코로나 예방 잘하고 건강 잘 챙기십시오
좋은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목련화 봄 편지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하며 행복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바쁘신 중에도 찾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봄이긴 하지만 환절기이니만큼 늘 건강 잘 지키시며, 문운창대하심으로 행복하셔요.	3/9 21:10

강한익

2021-03-09 08:11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어제 수목원을 다녀 왔습니다.
목련이 활짝 피어 하이얀 마음의 편지
행복과 건강을 소원하는 편지를 쓰고 있었습니다.
받는 분의 누군신가 살짝 보았습니다.
첫머리만 보았습니다.
"아름다운 조순자 시인님께!"
내용은 보지 못하였습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수목원의 목련화 벌써 피었군요. 제주에서 보내는 목련화 사연 기쁨이었습니다. 따뜻한 지역이라서 벌써 피었나봅니다. 시인님께서도 늘 평안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3/9 21:12

서준석

2021-03-10 23:21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봄 볓이 텃밭에 살랑살랑 훈풍으로.
머물다 사라집니다.
항상 감동스런 시향 가득히 지펴놓으신 서재에서
목련화 편지를 감명 깊게 배람하고
심오한 시향에 감동 받아갑니다.
이제 시작되는 올 봄에는
문운창대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조순자	따스한 봄 볕 같은 시인님의 마음에 감사드리며 존경의 마음으로 축복드립니다.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의 하루가 만개한 꽃처럼 환하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기쁜 하루 건강하세요.	3/11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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