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조순자
ㆍ작성일	2021-03-18 11:50

ㆍIP: 1.xxx.28

꽃길로 오세요

꽃길로 오세요 / 조순자

황금빛 꽃등으로
길 밝힌
꽃길을 따라
그대 지금 오셔요

개나리 꽃길엔
깨복쟁이 동무들이
나란히 어깨 걸고
환하게 웃고 있어요

하양 보라
제비꽃도 피어 있고
연분홍 진달래도
마중 나왔어요

내 사랑 그대여
지금 꽃길로 오세요
꽃잎의 숨비소리
가만히 들어보게요.

배정숙

2021-03-18 12:22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꽃길로 오세요
환한 미소 활짝 핀 꽃길 열어주셔
감사합니다

오늘은 곱게 집필하신 꽃길로 걸어갑니다

봄은 희망을 노래하고
봄은 누운 자를 만물을 깨워서
다시 시작하게 원동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계절마다 그 이름대로 값을 하지만
언제나 봄이 좋습니다

아~봄
그대 이름은 정녕 봄인가요
아~ 봄
그대는 이름은 정말 행복입니다.
아~ 봄
그대 이름은 변치 않는 사랑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잠드는 시간까지 행복하세요. 늘 평안을 빕니다.	3/18 18:13

박희홍

2021-03-18 14:28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하양, 보라 제비꽃도 피어 웃고
연분홍 진달래도 곱게 마중 왔어요

내 사랑 그대와 함께 걷고 싶어요
샛노란 개나리 꽃길로 지금 오세요.“
동심을 자극하는 감성이 깃든 시향
즐감하고 마음에 담아 갑니다.

토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거라는 예보가 있군요.
오늘과 내일 봄꽃 구경 잘하시고
행복 충전하시고 주말 즐겁기를 빕니다.
고맙습니다.


조순자	조순자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여러번 감사합니다. 그리고 송구합니다. 늘 평안에 행복까지 다 가지셔요. 항상 기쁘고 즐겁게 지내시며 문운창대하셔요.	3/18 18:16

최이천

2021-03-18 22:10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3월이 중순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벚꽃 방울이 툭 틔워 물이 올라있습니다
꽃바람 환절기 감기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좋은 시. 꽃길로 오세요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계절 항상 평안한 맘으로 문운창대 하시며 행복하게 지내시길 기원드립니다. 오늘도 기쁘게 지내셔요.	3/21 06:37

이다겸

2021-03-19 08:37

내 사랑 그대여 지금 꽃길로 오세요
꽃잎들의 숨비소리 가만히 들어보게요.

내 사랑과 함께 듣는 꽃들이 품는 숨비소리는 어떤 소리일까.
올 봄에는 진해보다 더 좋은 우리 대구 금호강 둑
금호강 벚꽃길을 하염없이 걸어보기로 했어요.
LED가 가지가지에 숨어 있다가 벚꽃 동굴을
걸어갈 때마다 빛이 비가 되어 내리지요.
그 곳에서 기필코 꽃이 내리는 숨비를
꽃 찾아 보겠습니다.


조순자	꽃처럼 다양하고 아름다운 시인님이 꼭 봄 같애요. 찾아 주심에 감사드리며, 늘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3/21 06:39

전병일

2021-03-19 09:33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3월도 어느덧 중반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온 산야가 꽃봉오리와 잎을 부풀리고
날씨도 화창한 봄날입니다

시인님 좋은지 만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세월이 참 빠르네요. 정말 그러네요. 나이만큼의 속력입니다. ^*^ 부디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찾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3/21 06:41

안영준

2021-03-20 01:08

조순자 시인님 그간 무고하신지요?
산천엔 초목이 파릇파릇 제법 움트고
이꽃 저꽃 서로 앞다투어 입을 열어보려고
씰룩거리는 아주 포근해진 계절입니다
이름 모를 야생초들의 화려한 연출 분위기도 볼만하고요
한주가 후딱 지나고 금세 주말을 맞게 되었습니다
멋진 나날 맞으십시오


조순자	안영준 시인님의 왕림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안하심으로 늘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아름다운 봄날 아름다운 시 많이 지으셔요. 감사한 맘으로 행운을 빕니다.	3/21 06:43

강한익

2021-03-20 08:24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봄비 내리는 주말 아침입니다.
벚꽃이 꽃망울을 활짝 터트려 완연한 봄인가 봅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코로나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멋진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번거롭게 해 드려서 죄송합니다. 찾아 주시어 감사하기도 하고요. 웃음으로 기쁨으로 평안을 기원합니다. 부디 평안하시고 늘 문운창대의 기쁨으로 행복하셔요.	3/21 06:44

배정숙

2021-03-20 15:37

안녕하세요
봄비가 살며시 내리는 휴일입니다
한 주 동안 수고하신 직장인 늦잠을 깨울까
두리 살짝 내려옵니다

작가 미상

난 한적한 들에 핀 꽃
찬 이슬을 머금었네
가을바람이 불면 져야 해도
나는 웃는 야생화

오늘도 꽃보다
더 활짝 웃는 사랑의 웃음꽃을 피워요
감사합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두 번씩이나 찾아 주시어 고운 글 남겨 주셔서 땡큐입니다.^^ 작가 미상의 글이 마치 시인님의 시 같아 참 좋네요. 함께 가는 세상이 참 아름다워요. 고운 맘 고운 사랑 무지개 다리 되겠지요? 내어줌운 언제나 아름다워요.^^ 늘 행운을 빕니다. 대박 나는 사업되시길 기도합니다.	3/21 06:48

박상현

2021-03-21 06:24

꽃잎 위에 내려앉은 물방울이 바람 속에서
진주알처럼 흔들리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어제는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아침엔 제법 찬기운과 바람이 봄 가지를 흔들고 있네요
봄이 깨끗해진 듯합니다
이런 깨끗한 마음으로 오랜만에 시인님의 고운 뜨락에
봄 인사를 드립니다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고운 봄 향기에 잠시 머물다 돌아섭니다
시인님 이 찬란히 빛나는 봄 늘 건강하세요
그리고 행복 가득하세요^^


조순자	존경하는 박상현시인님! 감사합니다. 이름 아침 반가운 방문에 감사드리며 오늘도 기쁘게 지내시길 기원드립니다. 즐거운 하루되셔요	3/21 08:30

아침 달

사랑으로만 가능한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