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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정윤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정윤
ㆍ작성일	2018-12-04 20:30

ㆍIP: 110.xxx.104

어머니의 첫 가알(忌日)

어머니의 첫 기일(忌日) / 김정윤

겨울비가
나목을 적시는　
어머니의 첫 기일(忌日)
살아생전 어머니의
모습을 바라봅니다.

때 이른 한파가
기승을 부리던 겨울
삼베 수의
곱게 차려입으시고
잠자는 공주처럼
하얀 미소를 머금고
떠나시던 그 날을 생각합니다.

어머니!
세상에 보고 듣는 모든 것
헛되고 헛된 것이요
먹고 마시고 취하는 모든 것
허공에 피는 꽃이니 잊고 가소서

세간을 둘러보면
살아온 자취가
꿈속에 일과 같습니다
이제 높은 곳에서
먼저 가신
선친들과 함께할 것이니
모두 잊고 가소서

고요하고 적막 하나
어둠의 빛을 비추어
허공을 밝힐 것이니　
두려워 마시고
고이 가시옵소서

마지막
착관(着冠)의 수의 자락을
내리시고 우리 곁을
떠나가신 어머니

오늘
어머니의 첫 기일
보잘것없는
정성을 들이오니
높은 곳에서 내려와
저희와 함께하소서！

장화순

2018-12-04 20:38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듣기만 해도 눈가가 붉어지는 어머니
내 어머니의 첫기일을 생각게 하는 시인님의 '어머니의 첫 기일'
어머니를 그리는 시향에 가슴이 먹먹해 옵니다
가슴으로 올려주시 글 감사히 배람해 보았답니다


김정윤	안안녕하세요 시인님! 오늘 아침 경기 북부 지방에 한파 주의보가 내렸습니다 건강 조심 하세요 항상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12/5 10:03

김토성

2018-12-04 21:13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정윤 시인님
뜻깊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사모곡을 품에안은 뜻을 선비님은 알고계실 것입니다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김정윤	김토성 시인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 경기 북부엔 한파 주의보가 내렸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12/5 10:05

유등자

2018-12-04 21:37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정윤 시인님
어먼가 떠나시제 일년이 되셨군요
마지막
착관의 수의 자락을 얼굴에
내리고 영원한 곳으로 떠나가신
어머니의 첫 기일
자식된 도리로 정성껏 기도 하셨건만
살아계실때 못해드린 죄로 엄청
서러우실 겁니다
어머니 우리들의 어머는 모두가 한결
같이 혀여져야 하는 가봅니디
수고하셨어요 많히 애쓰셨어요
이제는 다음기제에 더욱 좋은 한자리
되시고 향필 만이 하세요


김정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찾아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 지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12/5 10:12

김우식 2018-12-04 22:17	비공개 글입니다.

김우식

2018-12-04 22:34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
옥고에 올려주신, 어머니의 첫 기일, 배람 잘하고 느끼옵니다
어쩌면 이리 곱게 울리시는지요, 눈시울이 뜨겁습니다
어머님을 향한 사랑에 감복합니다
어디에 계시던 다 보고 계실 겁니다, 힘내세요.


김정윤	안녕하세요 시인님! 혹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댓글을 작성 하시고 나면 사진 아래에 망치 그림을 클릭 하시면 삭제 또는 오타 수정이 가능 합니다 참고하세요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12/5 10:16

박진표

2018-12-05 07:12

김정윤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안녕히 주무셨어요?
하루 기분좋게 출발하시고
아침 맛있게 드시고
기쁨가득 오늘도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김정윤	안녕하세요 시인님! 오늘 아침 날씨가 많이 추워 졌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12/5 10:18

김동철

2018-12-05 08:16

김정윤 시인님
화사한 햇살이 비추는 아침
서재를 노크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아직도 감기 몸살이 심해서
간단하게 인사만 드리고 갑니다
감사하게 배람하고 갑니다


김정윤	안녕하세요 시인님! 지난번 저희도 몸살 감기로 몇일 고생했습니다 조심 하셔야 합니다 하루속히 쾌차하시여 일상으로 돌아 오시길 바랍니다	12/5 10:20

장춘화

2018-12-05 14:25

김정윤 시인님

어머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빗소리로 내립니다.
1년 얼마나 뵙고 싶고 간절하실까요
배람하며
살아 생전 한 번이라도
어머니 더 찾아 뵈어야지 다짐합니다


김정윤	장춘화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차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12/6 03:41

안미숙

2018-12-05 18:38

김정윤 시인님~

살아생전
자식 위해 다 하신 마음도 부족해
첫 기일도 아마 제사상 앞에 앉아
자식들 위해 기도를 올리고
계셨을지 모를 어머니~

계실때 더 잘해드리지 못한 마음
정성들인 음식으로라도 대신 하는
그 마음
읽고 또 읽고 가셨을 겁니다.

저도 지난주에
첫돌도 되지 않아
돌아가신 아버지 제사를
지내고 왔지요.

얼굴도 기억에 없지만
이 세상에
저를 보내신 분
마음으로 뵙고 왔지요.

감사합니다.


김정윤	감사합니다 안미숙 시인님! 얼굴도 모르는 아버지 제사를 모셨다니 가슴이 아프겠습니다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12/6 03:44

김상훈

2018-12-05 19:05

꿈은 언제나 병목현상을 빚고
절망은 언제나 무능을 나무라는 것
그러나 뒤돌아보면
패랭이꽃을 입에 문 소년이
농무의 한가운데 서 있는 것처럼
내가 선택한 길은 늘 외길이었다
그래도 가야 하리
바리톤 음성 같이 내려앉은
저 농무가 걷힐 때까지
이유 없이 하늘이 무너지지는 않으므로

독한 감기에 걸려 독하게 고생 중입니다. ㅠㅠ
감기에 걸리지 않게 꼭 따뜻하게 지내세요.
스트레스받을 일도 좀 피하시구요.
연말 행사 때 뵙기를 희망해 봅니다.
잠시 배람하고 갑니다. 시인님~~


김정윤	김상훈 시인님! 바쁘신 중에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12/6 03:45

이정규

2018-12-05 19:43

김정윤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습니다
한것에 대한 후회보다 하지 않은 것에 대한 후회가 더 크다고 하니
주저하지 마시고 지금 도전하세요.
아직 올해가 한달정도나 남았습니다...
편하신 밤이 되십시요 !


김정윤	존경하는 시인님! 바쁘신 와중에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많이 차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12/6 03:46

김선목

2018-12-05 23:14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7월의 여름날 부터 12월 겨울이 오기까지
시낭송 교육을 받느라고
이제야 뵙습니다
송구한 마음이 듭니다
첫 기일에 올린 사모곡을 잘 감상했습니다
겨울행사 날이 그리운 저의 어머니 기일이네요
불효자는 왜 우는지 알것 같습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김정윤	김선목 시인님!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12/6 03:47

박진표

2018-12-06 09:11

김정윤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목요일.
아침 맛있게 드시고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목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김정윤	시인님 ! 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12/7 21:07

김이진

2018-12-06 09:54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사모곡에 가슴 한 켠이 싸하게 젖어오는 것을요.
겨울비가 내리고 있네요.
시린가슴 더 시리게 느껴 지는 것을요.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정윤	감사합니다시인님! 추운 날씨 감기 조심 하시고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12/7 21:08

임주영

2018-12-06 10:53

존경하는 시인님
새벽 녘 진눈깨비가 가슴으로 스며들고 12월 하얀마을을 동화의 나라로 만들어 주었네요
어쩜 그렇게 글을 잘 쓰시는지 시인님에 서재에 머물다 매력을 느끼곤 합니다.
정성스럽게 집필하신 향기로운 글 가슴에 담고 갑니다
건강과 은혜로움이 가득한 12월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건안건필 하셔요


김정윤	임주영 시인님! 바쁜중에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 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12/7 21:09

현원섭

2018-12-06 11:39

김정윤 시인님!
오랜만에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
인사 여쭙게 되었네요.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 속에 머물다 보니
언뜻 12월의 초반을 달리고 있습니다.
몸도 마음도 송년 행사로 바쁘시지요?
건강도 잘 챙기시면서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동장군이 새 눈뜨고 빼꼼 들여다보고 있네요
감기 조심 꼭. 하십시오.
계절 감기가 지독하답니다
언제나 시인님의 건 안 건필을 바라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김정윤	현원섭 시인님! 바쁜중에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12/7 21:11

최병도

2018-12-06 20:03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어머님의 첫 기일'
고운 시향 마음에 담습니다
겨울비 내린뒤 날씨가 많이 찹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편안한 저녁 잘보내세요


김정윤	최병도 시인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12/7 21:13

이문희

2018-12-06 23:07

김정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운날 정성어린 발걸음
깊은 감사 드립니다

어머님 첫 기일 특히
소나무 송진처럼 가슴으로
흐르는 끈끈한 그리움
내 가슴의 통로를 흘러갑니다

찬비 스친 보도위에 살어름 얼고
싸늘한 감기몸살 눈치보기 바쁩니다

날로 본색 들어내기 시직한 동장군
사나운 입김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온 가정에도 만사형통 행복이
가득가득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시인님! 바쁜중에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12/7 21:14

김병근

2018-12-06 23:15

한 해가 저물어 가는
만추의 지절에

밤새 웅웅 되는 바람소리
야심한 심경이 하늘 한번 쳐다봅니다

세월이
물처럼 지나 간다드니...

아마도 묵은 나이
만큼이나 빠르지 않나 허무할 뿐입니다.

본 협회에 돗을 올린지도
버시려 2년의 항해 속에 있으니
새삼 감회가 새롭고 깊습니다

서재에서 주고 받는 고운
마음이 인연의 고리가 아닌가 싶고
마음에 새겨져 가슴에 있으니

그동안 여의치 않는 건강 문제와
삶의 여건으로 소홀했던 마음
그저 미안하고 송구할 뿐입니다

이렇게 무심한 마음이
그 동안의 안부를 묻습니다

건강하시지요 시인님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서재의 귀한 글들이
향기를 뿜으니 참으로 기분이 좋습니다
독자들의 사랑 듬뿍듬뿍 받으시길 마음 기도 올립니다

겪다 보니 건강이 최고인지라
시인님께서도 건강 유념하시고요

저물어 가는 무술년
힘차게 정산하시기를 바랍니다

기회가 된다면
12월 행사날 찾아 인사 올리겠습니다

바람 찬 날씨에 일상의 행함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향기 넘치는 고운 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힘내시고 건강 하셔야 됩니다
감기 조심 꼭 하시고요 김정윤 시인님


김정윤	안녕하세요 시인님! 한파에 폭설 주의보까지 최악의 조건입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12/8 09:14

박희홍

2018-12-07 10:52

김정윤 시인님

“어머니의 첫 忌日（기일）

지갑에 간직한
어머니의 살아생전 모습을 바라본다
언제나 웃음으로 반갑게 맞으시는　
어머니는
언제나 같은 서두로 기도하신다
어머니의 기도 소리가 비에 젖어 들려온다
∼
어머니 !
오늘 어머니의 첫 기일
보잘 것 없는 정성을 드리오니
높은 곳에서 내려와 저희와 함께하소서！“

김정윤 시인님
어머님에 대한 존경심과 애절한 사랑에 숙연히 고개 숙여 집니다.
시인님의 기도처럼 좋은 곳에서 편히 지내시면서
자식들이 잘 되길 기도하고 게실 것입니다.

울산에도 올겨울 첫눈이 내렸는지요?
이곳 광주는 오늘 아침 눈발이 날렸지만 쌓일 뜻은 없나 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있습니다.
건강 유념하시면서 늘 행복하시고 하시는 일과 하시고 자 하시는 일
잘 이루시는 좋은 시간이길 두 손 모아 빕니다.
저의 서재 방문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김정윤	안녕하세요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12/8 09:16

김국현

2018-12-07 15:57

시인님!
반갑습니다
마지막 달
첯주 금요일 입니다
세월이 멀마나 빨리 흘러 가는지
한해동안 보살펴 주시고
지켜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서재에 오셔서
향기로운 댓글로
응원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건강한 새해 마지하시길 소망합니다


김정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12/8 09:16

김토성

2018-12-07 17:40

김정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항상 함께 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차거운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즐거운 저녁시간 되시길 바라며 편한밤 되세요
향필 하시길 바라고 원합니다


김정윤	안녕하세요!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12/8 09:18

이은주

2018-12-08 03:13

김즹윤 시인님~
저의 어머니도 작년 2월 9일에 들아가셔서
지난 2월 첫기일을 서울 오빠네로
아버지 모시고 가서 보냈습니다.
이제 두 번째 기일을 두 어달 앞두고 있지만
지갑 속에서 환하게 웃고 계시는 엄마를
아직도 보내지 못해 자주 울곤 합니다.
세상의 엄마들이 다 그렇겠지만
한 평생을 자식들 위해 헌신하신 울 엄마는
자식들 고생시킬까봐 병원에 입원하시고
한 달만에, 아직은 너무 젊은 일흔 일곱의 나이에
드시지 않고 뼈만 앙상한 채로
가셨습니다. 제가 늘 눈물로 엄마를
떠올릴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시인님의 시를 읽으며 마음이 울컥하여
제 이야기가 길었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사 때 뵙겠습니다~


김정윤	안녕하세요 시인님! 우리들은 모두가 어머니에 대한 느끼는 마음은 같으리라 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 졌습니다 건강 조심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12/8 09:22

김인숙

2018-12-08 04:17

김정윤 시인님
그간 안녕하세요 ~^^
올려주신 글에 어머님을 향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느끼며 감동입니다
언제나 따스한 마음으로 함께하시는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김정윤	안녕하세요 시인님! 바바쁜중에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되시길바랍니다	12/8 09:26

권승주

2018-12-08 08:55

영혼과
대화는 마음과마음의
대화입니다
잠시어머니는 떠낫을뿐
또만나요
불멸의 영혼인가봅니다


김정윤	안녕하세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 건강 조심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12/8 09:27

박진표 2018-12-08 12:08	김정윤 시인님!!! 추워진 날씨 입니다. 희망의 토요일. 건강 잘 챙기시고 점심 맛있게 드시고 기쁨가득 웃음가득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이정규 2018-12-08 16:40	김정윤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북극한파가 절정을 이루는 하루입니다. 공기가 차갑기도 하지만 바람이 불어 더욱 추운것 같아요. 이렇게 추운날에는따뜻한 마음으로 손만잡아 주어도 따뜻함을 느낄것 같습니다.. 외출하실때는 두툼한 옷으로 중무장 하셔야 할것 같아요, 건강에 유념 하시고 따뜻한 마음과 포근한 사랑속에 즐거움과 행복한 주말 좋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고경애 2018-12-08 20:12	어머니의 첫 기일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요 시인님 눈물로 나누는 무언의 대화로 속엣말 많이 나누시고 가족의 정도 나누세요

김우식 2018-12-08 21:44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 위에 비공개 글, 지우려다가 비공개가 되었는데 지우려고 해도 한번 채택된 글은 지울 수 없다고 합니다 시인님이 지울 수 있으면 지우시지요, 이 글도 함께요 인사 와서 실수만 저지르니 면목 없습니다 아직 컴퓨터가 익숙하지 않아서 그럽니다, 양해 바랍니다 한파가 극성인 때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편안한 쉼 하옵소서.

이길선 2018-12-09 01:19	소암서재 방문에 댓글사랑 고맙습니다. 울릉도 송곳산 부근이 고향이라시니 반갑습니다. 아직도 잊지 못하는 그곳 송곳산의 추억들과 독도 입도가 허락된 그 날로, 그 산 아래 [코스모스](코오롱)에 머물며 자연의 순리와 섭리에 머물고 싶다는 생각들은 지금도 잊지 않고 있답니다. 시제 [어머니 첫 忌日(기일)]에서 어쩌면 해 마다 동병상련이 아닐런지요. 덕분에 잊고 있었던 친정엄마의 49제를 떠올리며 아련함에 젖습니다. 언젠가 문협행사에서 뵈면 악수하며 인사해요 고맙습니다. 김정윤시인님!

김나현 2018-12-09 08:34	사랑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신 하나님 오늘 하루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희 자식들을 지켜 돌봐 주시고 언제나 눈물로 기도하는 어머니의 첫 기일 어머니 ! 오늘 어머니의 첫 기일 보잘 것 없는 정성을 드리오니 높은 곳에서 내려와 저희와 함께하소서！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머니의 기도가 이처럼 고운 글을 쓸수 있게 하셨나 봅니다 구구절절 가슴을 적시는 시향에 저도 떠나신지 백일 좀 지난 엄마가 생생하게 그리습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감기조심 하시고 따뜻한 주말 보내세요

양서임 2018-12-09 17:50	김정윤 시인님 어머님의 첫기일을 맞으셨네요 많은 회상이 되시는 기일날 세간을 들러보면 살아오신 자취 며칠전 하얀눈송이가 내렸는 윗지방 전국적으로 날씨가 급격히 추운 주말오후 시인님 건강하시지요 곱게 빗으신 고운 시향 마음에 새겨가니 시가 있어 행복합니다 더욱 추워지는 날씨에 평안 하시며 감기 조심 하시길 바라옵니다

김남기 2018-12-09 21:15	김정윤 시인님 " 어머니의 첫 기일 " 아프게 지피신 시향에 배독하고 갑니다 슬픈 시어에 발길이 머물러 지네요 오늘은 날이 몹시 춥네요 감기조심하시고 웃음이 가득한 날 되세요 연말 대전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김영주 2018-12-10 01:46	김정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곱게 지피신 어머니의 첫 기일 배람하며 눈시울 적셔봅니다. 무엇보다 자식은 어머니의 품은 잊을 수 없는 인연이지요. 더구나 첫 기일이니 무엇보다 더 아픈 그리운 마음으로 어머니 생각이 가득하시겠지요. 시인님 펄 치신 시향에 그 아픔 함께합니다. 하지만 이제 더욱 힘을 내시고 열심히 지내시는 것이 먼 곳에 계시는 어머니에게 보답하시는 방법은 아니겠는지요. 날씨가 춥습니다. 항상 감기 조심하시고 무탈하시며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재야의 소리　

울기등대(蔚氣燈臺)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75	벗어야 오는 봄	60	김정윤	2020-02-16

174	아침이슬	53	김정윤	2020-07-30

173	남은 인생	38	김정윤	2020-12-20

172	불신(不信)	48	김정윤	2020-01-23

171	새해는	49	김정윤	2019-01-04

170	詩를 쓸 수 없는 詩人	56	김정윤	2018-11-19

169	장맛비	51	김정윤	2020-07-11

168	재야의 소리	48	김정윤	2019-12-29

167	어머니의 첫 가알(忌日)	60	김정윤	2018-12-04

166	울기등대(蔚氣燈臺)	33	김정윤	2020-11-04

165	낙엽	43	김정윤	2019-11-09

164	아버지의 눈물	32	김정윤	2021-02-02

163	울릉도(鬱陵島)	42	김정윤	2020-03-15

162	벚꽃	45	김정윤	2020-04-03

161	돌아온 봄	41	김정윤	2019-03-15

160	초겨울	40	김정윤	2019-12-05

159	설 헤는 아이들	45	김정윤	2019-01-28

158	운명을 타는 노인	29	김정윤	2021-06-05

157	아름다운 그곳에	37	김정윤	2020-04-24

156	첫 눈	43	김정윤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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