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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정윤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정윤
ㆍ작성일	2019-01-28 19:54

ㆍIP: 110.xxx.104

설 헤는 아이들

설 헤는 아이들 / 김정윤

하루에도 몇 번씩
설이 몇 밤이 남았는지
묻는 아이에게
엄마는 왼손을 들어 접었다
펴며 웃는다

아이는 울상이 되어
돌아서며
엄마는 맨날맨날 열 밤이야

낮부터 내리던
좁쌀 같은 싸락눈이
사랑방 뒷문 창살 위에 소복이
쌓이는 밤
아이는 이불 속에서
남은 설날을 헤아린다

왼손을 펴고 엄지손 가락부터
하나둘 셋 접었다 펴면
열 밤이 되고
손을 펴고 하나둘 찍어 헤아리면
아홉 밤이 남는
요술쟁이 설날을 헤아린다

아이는 열보다
아홉 밤 남은 설을 위해 손을 펴고
행여 잠든 사이 움켜쥘까 잠을 설친다

설을 헤아린다
새 옷을 입고 세뱃돈을 받는 설날
맛 나는 음식을 마음껏 먹는
설날을 기다리며 아이는 꿈속에서
남은 설을 헤아린다.
손을 펴고 손가락을 꼭꼭 눌러가며
하나둘 셋.넷 설을 헤아린다.

김동철

2019-01-28 21:02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정윤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속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꿈속에서 아이는
설을 헤아린다
새 옷 입고
세뱃돈을 받는 설랄
맛 나는 음식을 마음껏
먹어보는
설날을 기다리며
남은 설을 헤아린다

그 느낌 알기에
살며시 느끼며 가슴에 담아봅니다

이 세상에
행복보다 더 좋은 것이 있다
그것은 만족입니다

큰 행복이라도
만족이 없으면 불행이고

아주 작은 행복도
만족이 있으면
큰 행복입니다

기쁨이 함께 하시는 아름다운 밤되세요


김정윤	존경하는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날을 다시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수있는 또다른새해의 시작인 설날 건강 하시고 행복한 설명절 되시길 기원합니다	1/30 04:16

유등자

2019-01-28 21:11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정윤 시인님
네~~분명 그랬어요
밤이나 낮이나 맞있는 곳감대추 먹고
꼬까옷 입을날을 손꼽아 기다리셨죠
지금 우리는 명정오는것을 너무 부담
그때의 엄마 고달품을 모르는
오직 설날만 잠안자고 기다렸습니다
잘읽어 보고 갑니다
명절 잘보네시고 새해복
많히밭으세요


김정윤	존경하는 유등자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날을 다시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수있는 또다른새해의 시작인 설날 건강 하시고 행복한 설명절 되시길 기원합니다	1/30 04:17

장광규

2019-01-28 21:57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정윤 시인님, 건강하시지요.
우리의 큰 명절 설이 다가옵니다.
어릴 적 까까옷 사다놓고 설날만 기다렸지요.
손가락을 꼽으며 빨리 오기를 기다렸지요.
명절엔 좋은 옷, 맛있는 걸 먹을 수 있어 좋았지요.
명절 준비 잘 하시고 편히 쇠시기 바랍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장광규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기 좋은 설날 다가 옵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한 설명절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1/30 04:19

신창홍

2019-01-29 00:00

김정윤 시인님,
건강하시죠?

제 어린 시절의 셀렘으로 생각했는데
시인님도 같은 병을 앓으셨습니다.
어린 시절의 그 아련함들에
마음이 저려오네요.

이제 한 주만 지나면 설인데
요즈음의 느낌은 어떠신가요?

민족의 설 명절이니 가족과 함께 '
편안하고 행복한 시가 보내십시오.
시인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정윤	안녕하세요 시인님! 저희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기 좋은 설날 다가 옵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한 설명절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1/30 04:21

김토성

2019-01-29 05:13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멋진 시향에 취해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고르지 못한 요즈음 날씨 건강챙기시고 행복하세요
즐거운 설맞이 하시길 바라고 원합니다
늘 축복이 함께 하시길 바라며 건필 하소서


김정윤	존경하는 김토성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날을 다시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수있는 또다른새해의 시작인 설날 건강 하시고 행복한 설명절 되시길 기원합니다	1/30 04:22

강한익

2019-01-29 09:07

존경하는 김 정윤 시인님!
어린시절을 떠 올려 봅니다.
손꼽아 기다리는 명절!
새옷에 새신발 방안에 곱게 모셔 놓고
손가락을 꼽으며 기다리던 유년 시절의 모습
설날을 기다리는 동심을 곱게도 그려 내셨습니다.
설명절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기원 드립니다.


김정윤	안녕하세요 시인님! 저희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기 좋은 설날 다가 옵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한 설명절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1/30 04:23

신주연

2019-01-29 10:13

친애하는 김정윤 시인님!

[●설 헤는아이들●] 어릴적 동심의 세계를 재미있게
실사적으로 잘 표현을 하셨습니다. 옛날의 설명절!
너무 그리워요. 모든것이 추억의 한씬으로 파노라마 처럼
지나가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올해는꼭 하시고자 하는 일 모두가 다 이루어져서 행복한 좋은날들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항상 잊지않고 찾아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정윤	안녕하세요 시인님! 저희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기 좋은 설날 다가 옵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한 설명절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1/30 04:23

김토성

2019-01-29 12:11

김정윤 시인님
항상 함께 해 주시니 행복합니다
늘 축복이 함께 하시길 원하고 건강한 삶이시길 응원합니다
즐거운 오늘이 되시고
향필 하시길 고대합니다


김정윤	안녕하세요 시인님! 저희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기 좋은 설날 다가 옵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한 설명절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1/30 04:24

박진표

2019-01-29 14:42

김정윤 시인님!!!
희망의 화요일 입니다.
오늘도 감사함으로
하루를 삽니다.
건강은 어떠신지요?
스스로 건강 잘 챙기시어
시인님 건강하게 사셔야 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한 화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김정윤	안녕하세요박진표시인님! 저희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기 좋은 설날 다가 옵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한 설명절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1/30 04:25

조순자

2019-01-29 15:58

김정윤 시인님!
정말 그랬지요.
매일 매일 줄어들지 않는 구정 명절 ~~^^
그러다가 흰가래떡 빼는 날이면 밤새 눈은 내리고 . . .
검둥이도 날뛰고, 맛있는 과일도 실컷 먹을 수 있던 구정.
갑자기 그리워지는 구정과 고향,
그리고 어머님의 바쁜 설맞이 음식 준비에 우리도 덩달아 바빴지요.
모두가 다 그리운 어린시절의 일 입니다.
이젠 구정 맞이에 세배돈 준비하는 할아버지 되시어
바쁘시지요? 신권 바꿔다 놓아야 하고 . . . .
즐거운 민속명절에도 복 많이 받으세요.


김정윤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날을 다시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수있는 또다른새해의 시작인 설날 건강 하시고 행복한 설명절 되시길 기원합니다	1/30 04:26

안계종

2019-01-29 19:33

김정윤 시인님!
오늘도 편안하셨습니까?
오랜만에 미세먼지도 없고
한낮 기온은 해동하는 봄 같은 날에
이리저리 분주했지만,
해야 할 이들이기에 몸을 이끌었습니다.
어느새 또 하루의 밤이 시작됩니다
조용한 시간 모든 일에 감사로 마무리합니다.
한 편의 시를 읊어내기에는 심사숙고에서 나오고
의미로 남겨지는 것 같습니다.
모두가 설 연휴가 기다려지는 지금,
바쁠수록 안전건강에 유념하시고
꿈과 소망으로 아름다운 날들에
좋은 일만 넘치는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오늘 밤도 고운 꿈 꾸시고 편하게 쉬십시오!
추운 날씨에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내일도 축복이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인생의 여정은 거칠고 험난하지만,
좋은 마음으로 다듬어갑니다.
피해를 양산하지 않고 덕을 끼치며 살기를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옥고에 추억의 설명절을 상기했습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날을 다시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수있는 또다른새해의 시작인 설날 건강 하시고 행복한 설명절 되시길 기원합니다	1/30 04:26

양서임

2019-01-29 21:01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설 헤는 아이들 낮부터
내리던 좁쌀같은 싸락눈이
함박눈이 되어

시인님 구정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세월의 빠름을 실감하면서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늘 건강하옵시며 향필하옵소서


김정윤	안녕하세요 시인님! 저희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기 좋은 설날 다가 옵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한 설명절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1/30 04:26

김순태

2019-01-29 21:17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옥고 잘 배람했습니다
어릴때 추억이 소록소록
피어나는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차가운 밤이 깊어갑니다
따뜻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늘 건안 건필하세요~~^^💖
감사합니다


김정윤	안녕하세요 시인님! 저희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기 좋은 설날 다가 옵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한 설명절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1/30 04:27

임판석

2019-01-29 21:18

김정윤 시인님
안녕 하십니까
곱게 지피신 글
설 헤는 아이들" 잘 읽었습니다
배독하며 머물다 갑니다
1월도 이제 이틀 남았습니다
세월길 위에
시간이 참 빠르게도 지나갑니다
2월의 날
우리의 설명절이
가까이에 와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넉넉한 마음으로
정도 사랑도 나누며
가내 평안을 기원합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임판석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기 좋은 설날 다가 옵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한 설명절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1/30 04:27

석옥자

2019-01-29 22:41

시인님! 안녕하세요?
날씨도 봄날 같고 설 명절도 코앞에
와 있으니 주부들의 일손이 바쁘게
들아 갑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멋지게 집필하신 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김정윤	안녕하세요 시인님! 저희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기 좋은 설날 다가 옵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한 설명절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1/30 04:28

김이진 2019-01-30 07:42	아이는 열보다 아홉 밤 남은 설을 손에 담아 쥐고 행여 잠든 사이 또다시 열이 될까 조마조마 잠을 설친다 시인님의 글따라 유년의 그 시절로 돌아가 봅니다. 시인님 우리 고유의 명절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영수 2019-01-30 09:31	시인님 안녕하세요. 몇일 있으면 설날입니다. 설 헤는 아이들 즐거이 배람합니다. 손꼽아 기다리던 설 날 옛생각이 주마등처럼 흘러갑니다. 아이는 열보다 아홉 밤 남은 설을 손에 담아 쥐고 행여 잠든 사이 또다시 열이 될까 조마조마 잠을 설친다 조마조마 잠을 설치던 꿈같은 세월이 또 있을 까요. 시인님 설 명절 즐겁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유등자 2019-01-30 13:43	김정윤 시인님 그리움이 짖어나는 오늘 햇살좋은 봄소식 오는 상큼한 날씨 입니다 명절이 코앞에서 요란을 떨며 은행 설비돈 챙기라고 주변을돌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어려운 시기에 물심 양면으로 조상님 들게 편한 세상 대물림 소원좀 빌어 주시고 가족 친지 한자리 소주한잔 행복한 웃음꽃 피는 흐뭇한 설 명절 복많이 밭으세요 곱게 지피신 글 마음속에 깊이 배독하고 갑니다

김종덕 2019-01-30 14:35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아마도 고운 시골에서 자라셨나봅니다. 저의 경우도 다르지 않아서 심심 산골에 햇볕들어 오는 날만 기다리던 시간이 생각납니다. 뒤돌아보는 시골이 그렇게 정답게 다가옵니다. 시인님, 새해에도 뜻하는 바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장계숙 2019-01-30 15:26	추억을 부르는 따스한 글~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설 명절엔 새옷도 입고 세뱃돈도 받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손꼽아 기다리던 즐거움을 잊을 수 없습니다. 요즘 아이들에겐 이런 설레임이 있을까 싶습니다. 다가오는 명절 즐겁게 보내셔요.

박선영 2019-01-30 18:04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겨울답지 않는 겨울입니다 하얀눈도 볼수가 없는데 1월은 끝자락을 달리고 며칠지나면 명절도 다가와 이리 올 겨울도 가는것인가요 잔잔이 들려오는 봄소식에 맘이 급해지네요 하루 마무리 하는 편한 저녁되세요

김우식 2019-01-30 18:04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옥고에 올려주신 설 헤는 아이들, 배람 잘 하였습니다 설 대목에 무겁던 마음이 옛 생각에 웃어 봅니다 새해에는 뜻 하시는 소망 다 이루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김인숙 2019-01-30 20:00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 꿈속에서 아이는 설을 헤아린다 새 옷을 입고 세뱃돈을 받는 설날 맛 나는 음식을 마음껏 먹어보는 설날을 기다리며 남은 설을 헤아린다. 저도 그래요 ㅎ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김정남 2019-01-30 23:10	저도 어렸을때 설이 돌아오기 몇칠전부터 가슴 설례인적이 많았네요 특히 서울갔던 언니들이 돌아온다는 기쁨이 참 많이 컷던거 같아요 설례였던 어린시절 설날 그 기쁨의 동산들을 잠시 함께 거닐다 갑니다 늘 강건하십시요 시인님..

박진표 2019-01-31 08:38	김정윤 시인님!!! 안녕히 주무셨어요?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목요일. 아침 맛있게 드시고 기쁨가득 웃음가득 오늘도 그렇게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박상철 2019-01-31 09:19	시인님 향기롭게 지피신 글 잘 읽고 갑니다 오늘도 새벽을 맞이하며 고독을 끌어안고 시를 씁니다 시를 쓴다는 것은 온 삶이 내 안으로 들어오는 것 같아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십시오

주응규 2019-01-31 10:35	추위속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처럼 곱게 피워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봅니다 한해가 시작되었는가 싶더니 벌써 1월 말입니다 사나흘 남은 설 명절이네요 가족과 함께 절겹고 행복한 명절 보내십시오 올 한해도 향필하시옵고 시인님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김정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정찬열 2019-01-31 12:34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이곳 광주에는 올겨울 처음으로 눈이 쌓였습니다. 지펴놓으신"설 헤는 아이들"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기해년 1월 도 끝나는 날 마무리 잘하시고 구정에도 즐거운 시간 가족과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 드립니다.

장화순 2019-01-31 16:24	"설 헤는 아이들" 꿈결같은 설을 헤던때가 언제 였는지 새옷에 새신발 새배다니면 먹던 동네 집집마다의 맛난 음식들 배가 부르고 또 불러와도 맛나던 그때 김정운 시인님 시인님 설 헤는 아이들을 소리내 배람하며 가슴 울렁여 봅니다 그때가 그리워서요 시인님 명절 행복하게 보내시고 건강 복 많이 받아 두세요 감사합니다

홍재륜 2019-01-31 19:58	바른 걸음합니다 시인님~ 새해의 새 밝음에 더하여 오늘은 새하얀 때때옷인냥 앙상한 가지도, 매마른 덤불도,색바랜 산마저도 갈아입고 한민족의 토속명절을 맞이 하려나 봅니다. 남쪽에선 좀처럼 보기드문 풍경에 마음까지 밝아집니다 시인님의 시심에 공감하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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