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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미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미숙
ㆍ작성일	2019-03-11 07:19

ㆍIP: 1.xxx.214

그대와 썸 타고 싶어

그대와 썸 타고 싶어 / 淸掃 안 미숙

봄이 가기 전 그대와 썸 타고 싶어

화사한 꽃봉오리 볼을 스치는

설레는 바람으로

봄이 가기 전 그대와 썸 타고 싶어

아지랑이처럼 피어올라

아쉬운 듯 아련한 사랑으로

봄이 가기 전 그대와 썸 타고 싶어

눈 감아도 느껴져 마음 한가득

차오르는 그윽한 향기로

그대 기다리는 길목

언제나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더도 덜도 말고

딱 썸만 타고 싶어

* 썸 : 사귀기 전, 아직 연인 관계는 아니지만 서로 사귀는 듯이 가까이 지내는 관계

장화순

2019-03-11 12:25

`안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눈길만 주어도 담박 내 마음 알아 보고
은근한 눈길로 바라보는
그러면서 모른척 애써 외면하는
그런 썸은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안미숙 시인님
"그대와 썸 타고 싶어"
왠지 가슴 설레게 하는 그런 썸 나도 한번 타보고 싶네요
이 봄 화사한 봄 꽃들과요
올려주신 시향에 행복한 상상을 하며 머물어 보았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안미숙	장화순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제가 생각하는 썸도 그런 것이지요. 타인의 마음을 억지로 움직이려 들지않고 내가 가진 설레임으로도 충분한.... 누가 먼저 알아주기 바라는 것도 좋고 제가 먼저 알아주어도 좋고~ 설레이는 순간에는 결코 넘치는 법이 없지요. 그래서 딱 거기까지의 감정이 좋을 때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3/11 12:36

박진표

2019-03-12 23:05

`안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미숙 시인님!!!
언제나 그 자리에서
어김없이 한결같이
그 약속 지켜주는 자연의 넓고 깊은 가슴.
참 고맙고 감사하지요?
우리도 그렇게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 바램을 가져봅니다.
희망의 화요일.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안미숙	박진표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늘 하던대로 한다는 것은 무언의 약속이 되어 우리를 기다리게 하지요. 말로 뱉은 적 없으나 그것을 지키는 자연처럼 사람도 처음 마음 가벼이 여기지 말기를 바랍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3/13 07:14

김인숙

2019-03-11 19:50

`안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들어보는 썸
갑자기 설레네요
봄날을 맞이하는 동심처럼요
언제나 아름답고 멋지고 의미있는 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안미숙	김인숙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설레임이 사라지고 계산부터 하는 사랑이 난무합니다. 순수의 시대 감정은 이제 캐캐묵은 자세로 취급되기도 합니다. 외로움이 더 극심해지는 이유입니다. 감사합니다.	3/12 07:08

김동철

2019-03-11 07:42

안미숙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봄이 가기 전 그대와 썸 타고 싶어

눈 감아도 느껴져 마음 한가득

차오르는 그윽한 향기로

그대 기다리는 길목

언제나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더도 덜도 말고

딱 썸만 타고 싶어

감사하게 배람하며
살며시 느끼며 담아봅니다

오늘도
작은 행복에
밝은 미소 지으시며
평안한 하룻길 되시길 바랍니다


안미숙	김동철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미세먼지가 다소 있긴하나 오늘 따라 유난히 밝은 햇살이 봄기운을 완연하게 느끼게 합니다. 계절이 주는 설레임 속에 마음도 생동감 넘치는 날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3/11 12:09

강한익

2019-03-11 08:10

존경하는 안 미숙 시인님!
썸이 무엇인지 한참동안 옥고를 배독 합니다.
너무나 아름답고 높은 시인님의 시상을
헤아릴 수 없음을 탄식 하여 봅니다.
혹시 썰매를 뜻 하시는지요?
화사한 꽃봉오리 볼을 스치는 설레는 마음으로
썸을 즐겁게 타시길 기원 드립니다.
행복 한 아름 안겨 드립니다.
건강 하십시오.


안미숙	강한익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 썸 ' 신조어라 모르시는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 근래 젊은이들 사이에 한참 유행처럼 떠돌던 말이지요. 오고 있는 봄을 기다리는 설렘 같은 서로를 궁금해하며 알아가는 시간을 뜻합니다. 사랑이란 것이 썸 탈 때 처럼 서로 배려하고 설레는 마음을 간직한다면 좋겠으나 시간이 갈수록 집착과 소유욕에 빠질 경우도 있어 처음 마음을 되새겨 보란 뜻으로 지은 글입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3/12 07:26

홍신현

2019-03-11 09:16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은 설래는 계절 같습니다 무엇을 할까
어떻게 할까 생각이 밀려오니 설래임이
더합니다 움추렸던 때에 그래 조금만 인내하면
청춘의 계절엔 꼭 생각할거야 ^^ 지금 엄청
설램니다 펼쳐진 청사진 ^^♡^^
시인님 평안하시죠 고운 시향을 늘
감사드립니다 이번 행사 때 뵙고 인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미숙	홍신현 시인님~ 가까운 사람일수록 예를 다 하여야겠으나 우리의 삶은 정반대일 때가 많습니다. 곁에 있는 사람이라 모든 것을 이해해 줄 것이라는 생각은 착각이지요. 처음과 끝이 같은 마음을 유지하려면 적당한 거리에서 바라볼 수도 있어야겠습니다. 설렘 가득한 봄날 되십시요.	3/11 12:16

박상철

2019-03-11 11:15

안미숙 시인님
곱게 지피신 글 배람합니다.

썸 타는 남자는 구했나요??^^

봄바람 따라 맘이 싱숭생숭하네요
원래 저는 봄은 안 타고 가을만 심하게 타는
가을남자입니다.

올해는 유난히 내안에 봄처녀가 들어왔는지
꽃구경을 가자고 노래를 부르네요
꽃보면 괜히 울적해지고 눈물이 나네요

꽃향기 풍기는 봄날에 좋은시 많이 쓰시고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세요


안미숙	박상철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설렘의 대상이 꼭 남성이어야 할 필요는 없지요. 그것이 사람이든 자연이든 우리가 함부로 대하지 않고 선물 처럼 여기며 받아들인다면 행복은 따라오지 싶습니다. 이 봄 처럼요... 감사합니다.	3/11 12:18

김정윤

2019-03-11 11:26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그대와 썸 타고 싶어 - 배람하고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머물다갑니다
오늘 아침은 유난히 파란 하늘을 봅니다
싱그러운 봄바람이 불고 따가운 햇살이 그야말로
봄 날입니다 화사한 봄 날 한주간 계획 잘 세우시고
즐거운 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안미숙	김정윤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시인님 계신 곳도 그런가 봅니다. 직장에 나와 있지만 어디 봄나들이 가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히게 하는 날씨입니다. 비록 나들이는 가지못해도 햇살과 바람의 은혜를 입어 봄과 썸 타고 있는 중입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3/11 12:19

오철수

2019-03-11 13:16

안밋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미세먼지로 몸살을 앓던 한 주를 보내고
새로운 한 주의 첫날을 맞이했습니다.
오늘도 하늘은 잔뜩 흐려있어 봄 햇살이 그리운데,
미세먼지는 이제 그만 우리 곁에서 살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 방문하여 정성껏 빚으신 옥고
<그댕돠 썸 타고 싶어> 시향에 젖으며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의 건승과 건필을 기원합니다.
날마다 즐겁고 행복한 일들로 가득 채우시며 향 필 누리십시오.


안미숙	오철수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장막을 친 것 같은 하늘과 먼 풍경들이 시야를 가려도 봄 볕에 나 앉으니 따사롭고 온화한 바람결에 졸음이 몰려오기도 합니다. 인간의 이기로 변화하고 있는 자연이지만, 결코 감성마저 다 꺽지는 못할 모양입니다. 한 주 활기찬 시간 보내십시요. 감사합니다.	3/11 18:40

김우식

2019-03-11 20:56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그대와 썸 타고싶어, 삼색의 본능을 만족하는 시인님만의 시 심을 곱게 느껴봅니다
누구도 그려낼 수없는 아름다움으로 차오르는 희열, 색을 보고도 느낄 수없는 예리한 조각
가만이 만져봅니다, 감사히 배람 했습니다, 아름다운 시간 보내세요.


안미숙	김우식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본능은 누구도 숨길 수 없지요. 그러나 결코 넘쳐서는 아니 되는 것이기에... 썸의 순간을 간직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3/12 07:10

최영호

2019-03-11 21:24

딱 그만큼
이기적인 사람아
왓 썸
노 땡큐
안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의 길목에서 꽃 같은 향기가 솔솔 납니다


안미숙	최영호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말만 놓고 생각하면 해석하기에 따라 이기적일 수 있지요. 그러나 제가 표현하고 싶었던 것은 서로가 사랑에 책임지지 말라는 것이 아니고 사랑이 시작되기전의 그 감정을 유지하도록 마음과 행동을 유지한다면 사랑이 지속되는 힘이 되지 싶다는 것입니다. 딱 썸만 탄다~는 그 감정을 유지하고 싶다는 바램입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3/12 07:14

이민숙

2019-03-11 22:18

참 시인님
썸을 굳이 설명 하지 않아도 됩니다 ㅎㅎ


안미숙	이민숙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다 아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 ' 썸 '을 몰라 한참 생각하셨다는 분도 계셨다고 해서요.~ㅎ 감사합니다.	3/12 07:15

신창홍

2019-03-11 22:53

안미숙 시인님,

봄은 여성의 계절이라는 것을
증명한 셈인가요.ㅎㅎ

휴일에 안양천변을 돌아보니
가끔 산수유도 보이고 개나리는
몽우리를 터뜨리기 일보직전인데,
그런 곳에는 영락없이 봄에 빠진
여심들이 모여 있어 가까이 갈 수가
없었습니다.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오후부터 안양에도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가 그치고나면 세상은 아마도
꽃들이 자리를 잡겠지요. 이 좋은 계절에
반드시 뜻하신 바를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십시오, 시인님


안미숙	신창홍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저는 가을을 더 타는 편이지요. 그러나 어느 계절이든 찾아오는 설레임으로 우리 생은 활력을 얻곤하지요. 무미건조한 삶에 설레임 한 조각 베어 물어 모두가 반짝이는 눈빛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3/12 07:17

권기식

2019-03-12 02:51

안미숙시인님

화창한 봄에
어울리는 고운시향에
머물다갑니다
건강하시고
향기 넘치는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도
감사올립니다


안미숙	권기식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시대가 달라 요즘의 ' 썸 '은 예전의 감정과는 조금 다른 뜻을 내포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저 아낌 없는 마음을 주던 때와 달리 지금은 주고 받지 않으면 단박에 끝내버리는 쉽게 끊어내 버리는 인연~ 계산 없이 설레고 주고도 받을 생각않는 순정한 ' 썸 '이면 좋겠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3/12 07:23

김토성

2019-03-12 17:44

안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집필하신 뜻깊은 멋진 글 보게하심 기쁨입니다
미세먼지 속에서도 봄은오고 아지랑이는 핍니다
늘 건강하시고 축복이 함께 하시길 원하고 바람니다
항상 함께 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향필 하소서


안미숙	김토성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가리워진 것들 사이로도 봄은 제 할 일을 하고 있지요. 한 발 한 발 조심스럽게 다가서는 설레임으로 이 봄도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3/12 19:06

양서임

2019-03-12 19:57

안미숙 시인님
그대와 썸타고 싶어 눈감아도 느껴져
마음 한가득 그윽한 향기로
그대 기다리는 길목

곱게 집필하신 깊은 시심
마음에 담아갑니다
시인님 저녁시간도
편안하옵시며 늘 건안 건필
하옵소서


안미숙	양서임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한 주의 중반에 다달았습니다. 기온이 다소 떨어진 아침 미세먼지로 몸살앓는 탓인지 목도 칼칼하고 감기 기운이 있습니다. 꽃샘 추위에 건강 조심하십시요.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3/13 07:12

유등자

2019-03-13 08:07

안미숙 시인님 좋은아침입니다
동쪽의 해가 그대의 얼굴되어
화사하게 실금을리며 떠오네요
누구를 애뜻하게 그리는 마음에
기다리는 붕 떠오름니다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 하십니다
예뿐마음 봄꽃이활짝 필 때에는
더욱가까이 사랑 지펴올겁니다
건강한 하루여정 되어가세요


안미숙	유등자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기다리고 그리워한 만큼 관계 유지에도 각별히 마음을 써야 되겠습니다. 낮은 기온과 바람으로 인해 청명한 하늘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런 날이 지속 되기를 바랍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3/13 18:42

박외도

2019-03-13 08:12

안미숙 시인님~~
시인님 안녕하세요?
꽃피고 벌 나비가 꽃을 희롱 할 날이
곧 오리라 미세먼지가 하늘을 뒤덮어도
뒤 산의 진달래는 예쁜 봉우리 맺었습니다
이 좋은 계절에 곱게 지피신 시인님의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안미숙	박외도 시인님~ 꽃도 사람도 한 철이긴 하나 지고 다시 피지요. 지긋한 마음으로 오래 피울 꽃씨 하나 마음에 심어야겠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3/13 18:44

정병근

2019-03-13 10:18

서로가 밀땅하는 썸타기
썸남썸녀에 대한 남녀의 환상
저는 이런때 썸타 본적이 있습니다
단발머리에 울트라 빽을 메고
빽 줄에 점퍼를 걸쳤는데..
얼마나 멋지던지요
썸타 봤습니다~ㅎㅎ
고운 글 잘 배독합니다 안미숙 시인님~^^*


안미숙	정병근 시인님~ 고운 추억으로 가끔 떠올리면 흐뭇한 미소 번질 썸의 기억 있으시군요. 우리가 젊은날을 회상하며 그때가 좋았다고 생각하는 것도 다 그 설레임 때문이지 싶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3/13 18:45

이환규

2019-03-13 16:58

시인님
봄날에 마음 두근거리며
집필한거 같네요
혹시
봄과썸타는 마음으로 집필하신거 아닌지요
미세먼지 없는 봄을
만끽하고 싶네요
감사히 배독합니다~~


안미숙	이환규 시인님~ 이제 막 봄과 썸을 탈까 말까 마음도 날씨의 변화에 따라 왔다 갔다 합니다. 오늘 내일은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다하니 그나마 다행한 일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쉼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3/13 18:47

문경기

2019-03-13 21:20

안미숙 시인님
깊이있는 시심으로 정성들여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어 의미를 새겨보며
마음에 담아 갑니다
요즘 봄꽃들이 피어나며
향기를 지피고 있습니다.
새봄을 맞이하여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라며
기쁨속에 행복을 다져가시는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안미숙	문경기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어둠을 몰아내고 새 아침이 당도 했습니다. 창 밖 놀이터엔 아침 운동을 하느 사람들이 보이고 떠오르틑 태양의 모습도 보입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와 행복이 함께 하는 날 되십시요.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3/14 06:43

한유경

2019-03-22 01:28

안미숙 시인님 서재에서 우리 처음이지요?
딱 그기 까지만 ~썸 타고 싶은 마음.
현실에서도 그런 사람 있으면 좋겠어요 ㅎㅎ


안미숙	한유경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깊은 사랑을 할 수 있다면 더 없이 좋겠지요. 하나 사람이라는 존재가 너무도 자신의 욕심이 큰 탓인지 가까워지면 꼭 그 사랑의 의미를 자신의 기준에 두어 상대를 힘들게도 하니 가끔 처음의 설레이는 순간 순수한 그 시절이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상대방에게 무엇인가를 강요하지 않고 자신의 선을 지키던 그런 시간으로 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3/22 07:33

바람 가진 자 새는 이유

길 중의 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63	바람 가진 자 새는 이유	46	안미숙	2019-03-14

62	그대와 썸 타고 싶어	44	안미숙	2019-03-11

61	길 중의 길	40	안미숙	2019-03-06

60	죽는 일도 그윽해져	48	안미숙	2019-03-03

59	제3병동	34	안미숙	2019-02-27

58	시인의 사회	40	안미숙	2019-02-24

57	마음의 집	42	안미숙	2019-02-21

56	참을 수 없는 마려움	44	안미숙	2019-02-18

55	꽃샘추위	48	안미숙	2019-02-14

54	잡부의 하루	44	안미숙	2019-02-10

53	꽃들이 돌아올 시간	36	안미숙	2019-02-06

52	그림자	46	안미숙	2019-02-01

51	벌어 먹고살기	46	안미숙	2019-01-28

50	윤회의 발목	40	안미숙	2019-01-24

49	뒷고기 집	42	안미숙	2019-01-20

48	우울의 배후	50	안미숙	2019-01-16

47	나의 궁상은 따뜻하다	60	안미숙	2019-01-12

46	고쳐 입은 옷	56	안미숙	2019-01-08

45	따뜻한 위리안치	40	안미숙	2019-01-04

44	우아한 거짓말	68	안미숙	201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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