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전병일
ㆍ작성일	2020-12-18 10:53

ㆍIP: 58.xxx.151

희망2

희망/전병일

경자년 첫눈
힘없이 몇 개 휘날리더니만
나와 눈 맞춤 하고
햇살과 함께 떠나버렸다

코로나19에
어지러운 세상
새하얀 백설도
오기가 겁이 나나 봅니다

지치고 고달픈 삶
새하얀 백설로 잠재워
삭히고 녹여내려
희망찬 삶을 꿈꾸어봅니다.

박희홍

2020-12-18 18:41

`전병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고운 마음에 곱게 지피신
“희망”에 크게 공감이 가는 멋진 시향
배람할 기회가 주어져 참으로 좋습니다.
올해 성탄에는 하얀 눈이 소복히 내려
잘못된 일들을 덮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겨울 추위가 없다면 봄이 그렇게 기다려질까요.
시련 속에 솟아나는 이파리는 생의 환희
그 자체인 것 같습니다.

혹독한 경자년이 지나면 우리에게도 희망의
신축년이 찾아와 우리에게
큰 기쁨을 주리라 믿어 봅니다.

어렵더라도 웃으며 나날을 보내다 보면
진정 웃을 날이 오겠지요.
추운 날씨에 강녕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아자 아자 아자~


전병일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일착으로 달려와 주시고 응원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멋진한주 되세요 감사하	12/21 10:15

고지영

2020-12-19 05:12

`전병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금년 한 해 감사했습니다
시인님의 한 올 한 올 엮어 올려주신 주옥같은 시향기에 빠져 취해 있을 때마다
무심한 바람은 그냥 지나가지 왜 창문은 흔들어 날 깨우는지 야속하기만 했습니다

못다 한 일들은 아직도 남아 있는데 무심한 저~태양은
구렁이 담 넘어가듯 모르는 척 넘어가네요
어차피 넘어갈 바엔 코로나 다 짊어지고 같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날씨가 춥습니다 코로나 감기 조심하시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 다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전병일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주말 잘보내셨는지요 새로운 한주가 시작 되었습니다 행복한 한주 되세요 감사합니다.	12/21 10:16

강한익

2020-12-19 08:39

존경하는 황금농원의 전병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경자년(更子年)의 한 해도 마지막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토요일 아침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옥고의 멋진 시향에 젖어 봅니다.
진정되지 아니하는 코로나 사태에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 되었습니다 멋진 한주 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12/21 10:18

안미숙

2020-12-19 10:36

전병일 시인님~

2월도 중순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한 해를 마감하는 시간이지만,
연말의 분위기는 실종되고
코로나로 위축된 삶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목소리만 들립니다.
올해는 생각지도 않은 전염병으로 인해
물적, 정신적으로 피해가 극심하였으나
내년에는 예전과 같은 일상을 기대하며
남은 시간을 갈무리하려 합니다.
늘 병마로부터 멀리 떨어져 계시고
작은 기쁨을 찾아 아름다운 삶을 꾸려나가는
시간 보내기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새로운 한주가 시작 되었습니다 이번 한주도 행복한 한주 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12/21 10:20

민만규

2020-12-19 15:35

지치고 고달픈 삶
새하얀 백설로 잠재워
삭히고 녹여내려
희망찬 삶을 꿈꾸어봅니다.

백설이 온 세상을 덮어 북풍한설에 코로나가 꽁공 얼어 죽었으면 좋겠습니다만
천하에 몹쓸 코로나가 추위에 더 강하니 차라리 따뜻한 햇살이 그리워집니다
머지않아 코로나가 종식되고
마스크 없는 맑은 날이 반드시 오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다함께 힘을 모아야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십시오


전병일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새로운 한주가 시작 되었습니다 이번 한주도 멋진 한주 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12/21 10:21

고기산

2020-12-19 19:08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곱게 집필 하신 희망
잘 배람합니다
지치고 고달픈 삶
새하얀 백설로 잠재워
삭히고 녹여내려
희망찬 삶을 꿈꾸어봅니다.
희망이란 두글자가 있기에
힘든 시간도 견디며 기다려봅니다
모두 회이팅 입니다
행복한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멋진 한주 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12/21 10:21

안영준

2020-12-19 19:54

2020 년도 한 해가 저물어가는 12월 셋째 주말저녁 시인님 서재에 머물다 가면서 인사드립니다
한해 남은 나날도 건행 하십시오


전병일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멋진 한주 되시고 행복한시간 되세요.	12/21 10:22

박상현

2020-12-19 22:10

새벽을 쪼아대던 추위는 고드름으로
햇살에 매달려 속살 비추이는 실루엣을
걸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추위 속에 추위가 겹겹이 쌓여가고
쌀가루 같은 눈발도 날린 한 주였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점점 더 기승을 부리며
우리의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흔들고 있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이번 주말 안전하게 보내시고 새로운 한주는
좋은 소식
기쁜 소식들로만 가득했음 정말 좋겠습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가 저에겐 늘 힘이고
영광입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에 해바라기 꽃 같은 맘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한주 멋진시간 되시고 건강관리 잘하세요.	12/21 10:23

홍종화

2020-12-20 06:37

전병일 시인님!
일기가 건조한 겨울인 만큼
모두의 마음도 메마를까 두려운
날들입니다.
전염병의 확산과 버거운 한파에
인내하여야 하는 지금
시인님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 가득한 귀한 시간 이어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인님 고운 시심에 집필하신 글
감사의 마음으로 배람하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주말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전병일	존경하는 홍조화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이번 한주도 멋진 한주 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12/21 10:24

정기현

2020-12-20 17:56

전병일 시인님 건강하시지요.

코로나로 암울하기만 했던
경자년도 저물어 가는군요
얼마남지 않은 한해를 남겨두고
곱게 집필하신 희망 시를 배람하며
지치고 힘든 일상 하얀 백설로 삭히고
녹아내려 새로운 희망을 꿈꾸어
봅니다.

내년에는 축복 받는 기쁨이
넘쳐나시길 기원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전병일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한주 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12/21 10:25

정찬열

2020-12-20 18:11

경자년도 보름도 안 남았네요
존경 하는 전병일 시인 님~
추워지고 외출도 제악 받고 날씨마저
움츠려 드는 휴일 무탈하시고 잘 계신지요

요망하는"희망-2" 고운 옥고
오묘한 시심을 가슴속에 담아 갑니다.

탈도 많은 경자년 훌훌 털어버리시고
새해 신축 년에는 뜻하시는 소망 이루시길 바랍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이번 한주도 멋진 한주 되시고 늘 행복하세요.	12/21 10:25

최이천

2020-12-21 06:23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동지섣달 영하의 찬 바람이 불어옵니다
감기,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좋은 시 희망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하며 행복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한주 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12/21 10:26

서준석

2020-12-21 21:40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추위가 절정을 이루어 몹시 춥습니다.
곱게 다듬어 놓으신 옥고에서 희망 2를
감명 깊게 배람하고 시의 열기에
훈훈함을 느끼고 갑니다.
전염병으로 어려운 시기에 따끈한
동지 팥죽 드시고 힘내십시오


전병일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눈도 아닌것이 슬적 뿌려네요 오늘 하루도 멋진하루 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12/22 08:51

아버님 기일 날

텅 빈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