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6-04-12 10:50

ㆍIP: 14.xxx.225

그대의 숨결

김이진

공원 구석에 자리한
텅 빈 의자 하나
멍하니 하늘만 쳐다본다

누구를
기다림일까

살포시 다가가
촉촉하게 젖은
마음 하나 꺼내 놓는다

감성을 먹고사는
그대가 보고 싶음일까

풋풋한 그대의
숨결을 느끼고 싶음이다.

김이진 감성시집
제1시집 《수채화로 물들인 사랑》

윤춘순

2016-04-12 11:31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대의 숨결
감성을 먹고사는 그대 보고픔일까
풋풋한 그대의 숨결 느끼고 싶음이다.
봄향기 풍기는 감성짙은 그대.
고운 시향 잘 배독 하고 갑니다.
나날이 행복하시고 건필하소서. 김이진시인님.


김이진	윤춘순 시인님^^* 1등으로 달려오셨네요.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종일토록 흐린 하늘에 햇살이 방긋입니다. 고운 걸음 감사드리며 날마다 행복으로 채움 하시길 바랍니다.	4/12 15:16

김인숙

2016-04-12 11:41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셔요~^^
공원 구석에 자리한
텅 빈 의자 하나
무얼 기다리나요 누눌기다리나요
풋풋한 그대의
숨결을 느끼고 싶음이다
아~~~~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좋은 하루 되세요~^^


김이진	김인숙 시인님^^* 늘 부지런하신 시인님 오늘도 예쁜 마음 하나 걸어두셨네요. 시인님의 댓글 늘 행복입니다. 날마다 기쁨과 사랑이 가득이길 축복합니다.^^*	4/12 15:18

여관구

2016-04-12 14:35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구석진 자리의 의자의 외로운 마음을 읽어셨군요.
아무도 찾아주지 않는 빈 의자 얼마나 적적하고
여러가지 상염에 잡혀있겠죠.모든이들의 다리가
되어주고 안식을 주기만 하는것 나는 누구에게
의자가 되오본적이 있는가 뒤돌아보게 됩니다.
시인님 행복하소서.


김이진	나는 누군가에게 의자가 되어본적 있는가 시인님! 참으로 좋은 말씀 남겨주셌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4/12 15:20

김강좌

2016-04-12 14:47

텅 빈 의자에 봄바람과
햇살이 가득한 한나절 오후시간~
고요속의 넉넉함이 편안한 느낌으로
어땐 그냥 앉아서 하루를 기다리기도 합니다~^^*
시인님의 따스한 미소가
지켜주는 빈 의자의 기다림을 곱게
담아내신 시향에 머물러
기분좋은 미소 합니다 ~^^*
날마다 좋은 추억 많이 담으시고
행복한 시간들 누리시길요 ~^^*


김이진	김강좌 시인님^^* 반가움입니다. 잘 지내시는거죠. 행사장에서 엷은 미소 기억합니다. 고운 댓글 감사드려요. 날마다 오늘처럼 아름다운 날 되세요>^^*	4/12 15:22

김광섭

2016-04-12 15:19

그대의 숨결 ^^**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꽃들이 아름답게 피어 있는 화창한 봄
따뜻한 정을 나누며 사랑을 주고받는
좋은 시간 되세요 김이진 시인님!


김이진	김광섭 시인님! 오늘도 멋진 걸음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4/12 15:26

오석주

2016-04-12 15:34

구석진 의자를 사색 하시며 담어 놓신 시향!
어느 공원에 홀로 있는 의자!
쉼을 함께 하고픈
그 님을 기다리고 싶은 의자
감미로운 시향에 마음 젖어 봅니다
행복한 시간 되시고
늘~향필 하시길요~^^


김이진	꽃비의 유혹에 내 마음까지 흔들리고 있나봅니다. 시인님의 고운 발자취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4/12 16:04

유석희

2016-04-12 17:23

그리운 이의 체취 남아있는
공원의 빈 의자에 서성이는
남은 자의 그리움이 짙어갑니다


김이진	유석희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발자취 남겨주심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4/12 19:41

고경애

2016-04-12 19:28

그냥 지나쳐도 되는 자리
아무도 눈길 주지 않는 그 자리에
촉촉하게 적진 마음 슬며시 꺼내 놓는 그대의 숨결
맑은 순수 가득 잠시나마 평온한 마음자리 머물렀습니다
고맙습니다 내일은 한표 행사 꼭 하세요 ㅎ 시인님


김이진	고경애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 걸음 예쁜 마음 감사합니다. 그리고 내일 주권 행사 꼭 하겠습니다. ㅎㅎ 가족과 함께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4/12 19:44

정회선

2016-04-12 21:10

아직 따스한 온기가 남은 자리겠지요.
시인님의 사랑이 머물다 간 자리...
그 자리에 시인님의 흔적이 남겨졌네요...
제가 슬쩍 보고 갑니다. 늘 건강하세요.


김이진	정회선 시인님! 투표장 다녀오셨는지요. 다녀 가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멋진 오늘 되시길 바랍니다.	4/13 10:27

김희선

2016-04-12 22:57

감성을 먹고 사는
풋풋한 그대의 숨결이
그리운 봄날입니다.~
멋진 시심에 마음 함께하고 갑니다.
행복한 봄 밤 되세요.~시인님^^*


김이진	김희선 시인님 어서오세요.^^* 투표는 하셨는지요. 비가 내리고 있네요. 행복한 오늘 되시길 바랍니다.^^*	4/13 10:25

김정남

2016-04-13 01:05

아침에 개나리꽃이나 벚꽃을 따서
꽃차를 만들어 볼까 생각하고
집앞 공원 벤치에 앉아 있는데
까만색 털을 가진 강아지가
제게 자꾸 와서 서성이는데
강아지를 워낙 싫어해서
꽃차고 뭐고~
그냥 차뿌르고 집에 와버렸네요
바람도 쎄고
미세 먼지도 날리고~ㅋ
시인님의 아름다운 감성에
봄꽃들이 흩날립니다
편안한 쉼 되세요 시인님...


김이진	에구, 우리 시인님 강아지 때문에 기분 망치셨나 봅니다. 가끔 공원에 애완견 목줄도 없이 데리고 나오는 사람 있지요. 저도 어렸을 적에 개에게 물린 적이 있어서 지금도 싫어한답니다. 공원 벤치에 앉아 있는 아름다운 시인님 그려봅니다. 투표하셨는지요. 저는 방금 아내와 다녀왔답니다. 비가 내리고 있네요. 예쁜 수채화 그리세요. 김정남 시인님^^*	4/13 10:24

김경렬

2016-04-13 20:48

그의자가 김이진 시인님의 마음을
잠시 사로 잡았네요.
무슨 의자였을까요?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김이진 시인님!~~~


김이진	김경렬 시인님^^* 투표는 잘 하셨는지요. 월요일 같은 목요일 아침이네요. 다녀가신 발자취 감사드리며 오늘도 아름다운 날 되세요.^^*	4/14 08:31

이옥순

2016-04-14 12:01

시인님의 고운시향속에
만남.행복.그리움. 기다림.의
행복을 느끼고 갑니다


김이진	이옥순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점심 맛나게 드시고 행복한 오후 되시길 바랍니다.^^*	4/14 12:16

배정이

2016-04-17 08:52

음마 가슴이 마구 떨립니다.
시인님의 시집 출간 소식에
설렌 마음이 콩닥거려서
요 시가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ㅎㅎ
진정해야 하는데 너무 좋아스리 ㅎㅎ~
감사히 보고 갑니다.
늘 해피해피!!!~~~~~^^


김이진	배정이 시인님^^* 시인님께서 이렇게 기뻐해주시는데 저는 아직 실감이 나지 않은 것을요. 요즘은 글 쓰는 것도 잊어버렸답니다. ㅎㅎ 늘 내 일처럼 기뻐해주시고 축하해 주시는 시인님 오늘도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날 축복드립니다.^^*	4/18 07:07

나에게 묻는다

수채화로 물들인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