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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이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6-04-27 12:00

ㆍIP: 14.xxx.225

회색빛 도시

김이진

회색빛 도시는
내 가슴을 훔치려 한다
왠지 마음이 꿀꿀해진다

지나는 바람도
오늘은 내게 말을 걸지 않는다
눈물이 날것처럼 가슴이 아프다

나무에게 기대고 싶다
잠시나마 내 마음 다 주고 싶다

누군가 이아침에
보내준 엽서 한 장이
그나마 내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다.

김강좌

2016-04-27 12:13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늘상 좋아보이시는
모습이셨는데. 우울하고는
거리가 먼 분이시라 생각합니다~^^*
아마다
오늘처럼
비 오는 날이면 왠지 마음속에도
비가 내리는 듯 하지요~
우울하신 기분 털어내시고
멋지신 김이진 시인님의 오늘이
행복하게 웃는 날 되셨으면..바램합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김이진	김강좌 시인님^^* 오늘도 1등으로 달려오셔서 마음 위로하여 주심 감사드립니다. 비가 내리고 있네요. 그 비에 젖고 싶은 오늘이랍니다. 시인님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4/27 13:50

윤민순

2016-04-27 13:04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늘같은날 그런날
시인님도 그렇나요
따뜻한 차 한잔 드릴께요
어디든 기대어보세요
좋은시간되세요^^


김이진	윤민순 시인님! 따뜻한 차 한잔 감사합니다. 네 오늘은 쉬고 싶음입니다. 고운 발자취 감사드려요. 행복한 오후 되시길 바랍니다.	4/27 13:51

이정규

2016-04-27 13:23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이진 시인님~~올려 주닌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즐건 오후 시간이 되십시요 !


김이진	멋진 이정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전국 일주하시느라 바쁘시지요. 늘 협회를 위해 애쓰시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날마다 행복하세요.	4/27 13:54

장계숙

2016-04-27 13:23

흐린 날씨에 맘 놓을 자릴 잃으셨나요?
늘 햇살 가득하던 마음이
오늘은 우울 해 보입니다.
전 이런 날을 좋아합니다.
커피 맛도 더 진하고
마음도 차분히 가라앉아
자신을 더 가까이 볼 수 있으니
제 성향과는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이런 날~ 밀린 일을 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반가운 친구의 목소리를 듣는 것도 좋겠지요.
마음 흔들어 밝게 하시고
미소 짓는 하루 되시길 바래 봅니다.
좋은 시간 보내셔요. 시인님 ~


김이진	잠시 외출에서 돌아왔네요. 시인님 말씀처럼 커피 한 잔 해야겠어요. 그 진한 커피향에 젖어보아야 겠어요. 비가 전해주는 이야기 들으면서 말입니다. 시인님 긴 댓글로 힘을 실어주심 감사합니다. 행복한 오후 보내시길 바랍니다.^^*	4/27 13:48

김인숙

2016-04-27 14:57

김이진 시인님
열심히 달려오신 오늘
지금은 따스한 차 한잔 하시며
따끈한 행복을 느껴 보시어요
늘 감사합니다 시인님
즐거운 오늘 되셔요~^^


김이진	김인숙 시인님^^* 비가 내리고 있네요. 따스한 차 한잔 마셔야 겠어요. 그럼 시인님의 말씀처럼 따끈한 행복이 느껴지겠지요. ㅎㅎ 시인님 따뜻한 마음 고맙습니다. 시인님도 늘 행복하세요.^^*	4/27 16:35

여관구

2016-04-27 15:50

회색빛 하늘만큼이나 시인님의 마음도 우울하신것
같습니다.날씨탓이겠지요. 촉촉히 젖은 마음처럼
날씨도 젖어있습니다.
시인님 긍정적인 마음으로 행복을 역어봅시다.


김이진	저 참으로 나쁜 사람이죠 날씨 탓만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시인님의 말씀처럼 긍정적인 생각이 중요함이지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4/27 16:37

이옥순

2016-04-27 17:32

김이진 시인님
우리는 어쩔수없이
자연 현상에
끌려가나봅니다
저도이런끌꿀한날은 싫어요
화창한봄날이 좋습니다
이런날은음악을 듣으면
기분전환이될까요ㅎㅎ


김이진	비가 내리고 있네요. 퇴근후 세탁기를 돌려놓고 대청소를 하였답니다. 그리고 따뜻한 물에 샤워하고 나니 한결 마음이 부드러워졌습니다. 시인님 고운 발자취 감사드리구요.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4/27 18:43

오석주

2016-04-27 18:01

날씨가 회색빛 이면 마음이 우울 하지요
저도 오늘 하루 종일 우울한 기분 였으닌까요
화창한 날씨면 마음도 해 맑은 기분으로 짱!!!
김이진 시인님!
올려주신 시심 마음에 담고 갑니다
오늘도 수고 하셨으니
편한시간 되시고요~^^


김이진	오석주 시인님^^* 빗길 달려오셨네요. 시인님도 그러셨군요. 이렇게 달려오셔서 마음 함께 하시니 미안해지는 것을요. 시인님도 기분 전환 하시고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4/27 18:45

배정이

2016-04-27 18:54

이유 없이 꿀꿀한 날이 있지요.
딱히 이유를 찾아보아도
그것은 아닌 것 같고
이유라고 하기에는 초라해 보이는 날
그럴 때는 캔 커피 드시고
깡통을 발로 비비면 속이 시원합니다. ㅎㅎ~


김이진	배정이 시인님^^* 시인님의 댓글에 웃음지어 봅니다. 다음에는 캔 커피 마시고 발로 뻥 차야 하겠습니다. ㅎㅎ 늘 유쾌한 행복으로 전해주시는 시인님 있어 행복한걸요. 이밤 예쁜 꿈길 되세요.^^*	4/27 22:01

민선희

2016-04-27 21:00

바람도 잠시 쉬어 가나 봅니다.
시인님의 어깨에 앉아
가만가만 속삭이는 소리
들었네요.


김이진	민선희 시인님 어서오세요. 바람이 제 어깨에 앉아 속삭이는 소리 들으셨군요. 시인님 아시죠. 바람과 얘기한거 비밀 아시죠. ㅎㅎ 고운 발자취 감사드립니다. 이밤 행복하세요.^^*	4/27 21:59

정병근

2016-04-27 23:27

늘 바람을 가르고 달리시는 김시인님
티비에서 경기가 있을 때마다 시인님 이름이 나오나 보아집니다
요즘은 `미세먼지' 때문에 건강을 해친다고 하네요
늘 건강 주의하시고 맑은 날씨에만 뛰시길~요!!


김이진	정병근 시인님 오셨네요. 늘 관심 주심 감사합니다. 요즘 정말 미세 먼지때문에 운동을 많이 못했네요. 주말에 좀 달려야겠어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	4/28 22:12

김경렬

2016-04-28 03:55

한바탕 달리고 나면
기분 전환 나이스 죠?
그래도 즐거움을 주는 엽서가 있어 좋으시네요.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미세먼지 조심 하세요~~


김이진	네 시인님 말씀처럼 한바탕 달리고 왔답니다. 따뜻한 물에 샤워하고 나니 한결 부드러워 졌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4/28 22:11

김수잔

2016-04-28 12:43

김이진 시인님 무슨 일이세요...
회색빛 도시라니요!
가끔은 지나는 바람도
말을 걸지 않을때가 있긴 있지요
시인님께 달려가서 따끈한
향기짙은 위로의 커피를 드리고 싶네요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나면 어쩌지요
어서 싱그런 수채화 멋지게 채색하세요
즐거운 봄날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김시인님~~^^


김이진	김수잔 시인님^^* 제가 조금은 센티하거든요. ㅎㅎ 걱정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한바탕 신바람 나게 달리고 나면 금방 괜찮아 진답니다. 시인님! 늘 관심 가져 주시고 챙겨주심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4/28 22:09

김선목

2016-04-28 22:40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회색빛 도시" 아름다운 설악산의
정기를 받고 사시는 시인님께서도
우수에 젖어 낭만을 피우시네요?
여유속의 틈새를 살짝 파고드는 얄미운 느낌!
그 옆서는 또 뭔교
제가 짜증나려다 부럽고마요
시인님 그것이 다 삶이 아닌가요
행복하십시요. 사랑하십시요. 시인님!


김이진	하루를 여는 아침 시인님의 댓글에 미소지어 봅니다. 오늘도 시인님의 모습처럼 아름다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4/29 05:45

주명희

2016-04-29 05:56

김이진 시인님,
비가 올것 같은 흐린 날씨에 회색건물들 사이로 지나가면.. 그런 마음이 들기도 하죠.
아직도 누군가에게 엽서를 받으시다니.. 멋진 분이십니다.
요즘은 카톡과 문자 메세지 밖에 없으니까요.
나에게 엽서 보내 줄 사람 있다는 것, 회색건물사이에 있어도 마음 따뜻해 질 수 있는 것인가 봅니다.
오늘도 회색빛이네요. 그래도 좋은건 금요일입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김이진	주명희 시인님^^* 잠시 시인님의 서재에 다녀온 사이 다녀 가셨네요. ㅎㅎ 시인님의 밝은 미소에 오늘 하루도 행복 예감입니다. 고운 발자취 감사드립니다. 감사와 기쁨으로 넘치는 오늘 되시길 바랍니다.^^*	4/29 06:09

석옥자

2016-05-18 00:04

시인님의 아픈사랑 시향을 만나고 부터
왠지 따뜻한 차한잔에 나뭇잎 띄어서
훈훈하게 속을 녹히라고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


김이진	시인님의 마음을 담은 차 한잔이 참으로 따뜻하네요. 고운 마음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 되세요.^^*	5/1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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