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6-03-07 12:44

ㆍIP: 14.xxx.225

사랑은

사랑은 / 김이진

어느 봄날
상큼한 바람으로 다가와
수채화 물감 흠뻑 뿌려놓고
미처 다 그리지 못한 수채화에
그리움이라는 이름만 남겨둔 채
또 다른 세상으로 날갯짓 하는 것.

김희선

2016-03-07 13:26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미처 다 그리지 못한 수채화..
미완의 사랑은 늘 애틋한
그리움으로 남아 있지요..
그 갈망하는 그리움 때문에
다시 그리기를 시도 하나 봅니다..
멋진 시심에 마음 함께하고 갑니다.
봄빛 가득, 행복한 오후 시간 보내세요.~시인님^^*


김이진	겨울내내 얼어 붙었던 수채화 이제 연초록 향기 담아 다시 그려야겠지요. ㅎㅎ 김희선 시인님 1등으로 달려와 예쁜 마음 하나 전해주심 감사합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의 수채화 그리시길 바랍니다.^^*	3/8 08:49

윤민순

2016-03-07 14:27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리지 못한 수채화 다시시작하기 힘드신다면
ㅎ ㅎ 시을 그리세요
고운시향 머물다갑니다 ^^


김이진	요즘은 수채화 글도 모두가 멈춤입니다. ㅎㅎ 하지만 이젤을 들고 연초록 향기 만나러 가야겠지요. 다녀가신 발걸음 위에 사랑이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3/8 08:50

박춘규

2016-03-07 18:25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시인님
사랑은 그리움만남겨두고
또 다른세상으로 날개짓하는것?
ㅎ 그렇군요 짧은시의 깔끔한 의미들
머찌세요


김이진	시인님의 밝은 얼굴 행복한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시인님 오늘도 멋진 날 되세요.^^	3/8 08:52

고지영

2016-03-07 20:23

사랑이란 그런줄 몰랏네 벗꽃 떨어지면 봄날은 가닌까
사랑이란 그런가요 바람을 막아야 되나 세월을 지팡이로 쳐야하나
그것이 문제로다 젠장


김이진	고지영 시인님^^ 늘 관심 가져주심 고맙고 감사합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도 행복으로 달려가소서!!!	3/8 08:53

여관구

2016-03-07 20:27

그 사랑 너무나 아쉬운 사랑 인듯합니다.
그냥 그리움만 남겨두고 훌쩍 떠나면
수채화 물감 흠뻑뿌려놓은 내마음은 어이하라고
간절한 사랑입니다. 내 마음은 그리움의 물결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김이진	못다그린 수채화 이 봄날 다시 그리면 되겠지요. ㅎㅎ 시인님 다녀가심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오늘도 멋진 날 되세요.^^	3/8 08:56

김상화

2016-03-07 22:54

넘 아름답습니다.
김이진 시인님 편안하시지요?
시인님께는 늘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항상 제 서재 오셔서 아름다운 글을
남겨주셨는데 저는 시인님께
그렇게 하질 못했습니다.
시인님 고마운 마음 있지 않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시향에 잘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이진 시인님!


김이진	김상화 시인님 시인님의 말씀에 부끄러운 마음입니다. 저도 바쁠때는 잘 다니지 못한답니다. 늘 관심 가져주심 감사합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3/8 08:57

이경숙

2016-03-07 22:55

시인님 짧은 글 속에 많은
의미가 담겨져 있는것 같습니다
언제나 미완성인 체 또 계절은 바뀌고
그리움만 남겨 두고~
고운시향에 삶과 사랑의 의미를
또 한번 생각해 봅니다
고운밤 되세요 시인님~^^


김이진	그리움은 우리들 가슴속에 또 하나의 추억으로 자리함이지요. 다녀가신 발걸음 위에 사랑이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3/8 08:58

장계숙

2016-03-07 23:22

늘 미완성이 아름다운 여운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완의 여백은 무한한 그 무엇으로
그릴 수 있음에 그리움이라도
아름답습니다.
고운 시향을 생각하며
감사히 봅니다.
아름다운 봄날 되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내 가슴 속에 그리움 하나 걸어 둘 수 있다는 것 그것도 아름다운 행복이겠지요. 미완의 여백처럼 말입니다. ㅎㅎ 오늘도 예쁜 날 행복으로 달려가소서!!!	3/8 09:00

국순정

2016-03-08 00:13

김이진 시인님
사랑은 다 그리지 못한 그림일때
그리움일겁니다
다 그리고난 사랑은 아마도
식어 버릴것 같은데요
수채화 물감의 아름다움같은
봄날 맞으세요
잠깐 꽃샘 추위가 있을듯 한데
감기 조심 하시구욤~^^🐥


김이진	우리 시인님 봄 단장 하셨나 봅니다. 아름답고 예뻐요.^^* 늘 마음 함께 해주심 감사드려요. 오늘도 아름다운 날 되세요.^^*	3/8 09:02

곽철재

2016-03-08 06:34

그리움만 남겨두고 또다른 세상으로 날갯짓 하는 것.
참으로 짧고 미련이 남으니 더욱 오름다울 수 있는 건가요.
짧지만 멋진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십시오.


김이진	멋진 곽철재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머지 않아 봄은 오겠지요. 오늘도 멋진 날 힘찬 출발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8 09:03

정찬열

2016-03-08 14:32

사랑과 그림움
뜻깊은 시심에 쉼하다갑니다.
참 저의 서재에 들리셨는데
병실의 wifi접속이 좋지않아
끊기는 바람에 잘못된 글을
오늘에야 수정 하였습니다.^^

늘 건안 하기고 즐거운 봄날 되세요^^


김이진	시인님 빠른 쾌유를 위해 함께 두손 모아 기도드리겠습니다. 몸도 아프신데 이렇게 달려와 주심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제 아프지 마시고 날마다 기쁨과 사랑이 가득 넘치시는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3/8 22:57

오순남

2016-03-08 14:43

사랑이라는 여운이 남는 고운시에
머물다갑니다
황사도 심하고 바람도 제법 차갑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김이진	사랑이라는 이름 그 아름다운 이름이 있었기에 가슴 속에 또 하나의 추억을 담을 수 있었겠지요.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예쁜 밤 되세요.^^*	3/8 22:58

경규민

2016-03-08 18:26

어느날 조용히 찾아와 마음 한 켠에 자리한 사랑
철거머리 처럼 들러붇어 있다가
참사랑 다 해보지 못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슬그머니 떠나버리는 그놈의 사랑
어쩜니까
그게 사랑이라는데요
어쩜니까
그게 인생이라는 데요.
시인님!
사랑시심에 긴 쉼하고 갑니다.
늘 즐겁고 복된 나날되소서


김이진	경규민 시인님 어서오세요. 잘 지내시는거죠. 늘 관심과 사랑주심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날마다 멋진 날 되시길 바랍니다.	3/8 23:00

공재룡

2016-03-09 06:53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봄은 어느새
우리곁에
다가와 있지만

강원도는
조금 늦지 않을까요.?

사랑은 한마디로
아픔이라고 봅니다.

못보면 보고파
애가 마르고

보면 할말 못해
애가마르고

봐도 못봐도
애가말는 것이
사랑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이진 시인님!


김이진	인생의 선배님께서 좋은 말씀 주셨네요. 이번주가 지나고 다음주면 우리 멋진 시인님 뵐 수 있겠네요. 감기 조심하시구 늘 행복하세요.^^	3/9 08:50

김수잔

2016-03-10 00:32

김이진 시인님!
미처 다 그리지 못한 수채화
사랑으로
차곡차곡
그려져 나가실
수채화 임에
틀림없어요
언제나 문학소년임에
평생 소년으로 머물러
게시는 시인님 부럽습니다
즐거운 새봄 맞이로 더욱 행복하세요^^


김이진	어디서 봄내음이 나는가 했더니 바로 우리 문학 소녀 수잔 시인님이시군요.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날 되세요.^^*	3/10 08:59

사랑은3

사랑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