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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이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6-03-21 09:24

ㆍIP: 14.xxx.225

편도염

김이진

그녀가
내 품속으로 들어왔다

너무나 긴장한 탓일까
키스하는 법을 잊어버렸다

그리고
마른침만 삼키고 있다

목젖이 아프다
침을 삼킬 수 없음일까

그리움이
진하게 묻어나는 밤
그녀의 마음만 삼키고 있다.

김이진 감성시집
제2시집 《내 마음에 꽃비가 내리면》

주응규

2016-03-21 10:23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곱게 지피신 시인님이 글향이 봄볕에 향기로 번저납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 행복도 봄처럼 피어나 김이진 시인님 곁에 함께하시길 소원해봅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활짝 피우십시요
늘 행운이 함께 동행하십시요 ^^


김이진	주응규 시인님! 행사 치루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한 이렇게 찾아주심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멋진 날 되시길 바랍니다.	3/21 11:21

김인숙

2016-03-21 10:21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이진 시인님
편도염걸리면
몹시 열이 나고 아픈데
시로 그려 주시니 더 느낌이 옵니다
감사합니다


김이진	김인숙 시인님^^* 1등으로 달려와 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어제께 뵙지 못해 아쉬움입니다. 신인문학상 수상과 등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3/21 11:20

여관구

2016-03-21 11:52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편도선염은 사랑하는 님의 입마춤이 약이 될것입니다.
따뜻한 봄이 편도선염을 앓고 있지 않으면 시인님의
봄을 기다리던 마음은 임을 만난듯 편안할 것입니다.
시인님 행복하소서.


김이진	시인님 오늘도 찾아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점심 시간이네요. 점심 맛있게 드세요.^^	3/21 11:58

이기영

2016-03-21 12:38

반가웠습니다..잘들어 가셨지요


김이진	시인님! 먼길 다녀가시느라 애쓰셨습니다. 늘 함께 해주시리라 믿으며 부족하지만 우리 강원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21 13:01

장계숙

2016-03-21 20:44

김이진 강원지회장님 ~
축하드립니다.
어제 반갑게 맞아 주셔서
편안한 시간 즐겁게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강원지회의 활성화에
많은 노력 부탁드립니다.

봄바람이 샘을 내는지
고운 계절에 편도선염 때문에
고생하시네요.
덕분에 그녀의 마음만 삼키고 계신다니
힘내시고 고운 사랑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멋진글 행복하게 머물다갑니다.
고운 시간 되셔요. 시인님 ~


김이진	장계숙 시인님^^* 먼길 다녀가시느라 오늘 하루가 힘들었으리라 믿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늘 지금처럼 왕성한 활동 부탁드립니다. 이밤 따뜻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3/21 20:48

정회선

2016-03-22 19:50

그리움이
진하게 묻어나는 밤에
그녀의 마음만 삼키고 있는 시인님,
그저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기를 기도합니다.


김이진	정회선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위에 행복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3/23 08:40

경규민

2016-03-22 21:06

그리움 기득한데
그놈의 편도선염!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김이진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감사의 말씀드리며 날마다 행복으로 달려가시길 바랍니다.^^	3/23 08:40

김경렬

2016-03-22 21:39

지회장이 되셔서많아 바쁘시겠습니다.
문우들을 챙기는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잘 들어 가셨지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김이진	김경렬 시인님! 짧은 만남이었지만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달려오셔서 응원해주심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3/23 08:39

김희영

2016-03-22 22:14

시인님 반갑게 만나서 기쁜 마음으로
봄행사를 마치고 잘 다녀가셨지요.
강원지회를 어깨에 메고 힘차게 달리시는 모습 상상합니다.
멋지고 고운 시 향으로 언제나 맞이하시는 강원 지회장님 건투를 빕니다.
"편도염" 시 향에 머물다 갑니다.
왕성하신 활동에 발전을 기대하며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김이진	김희영 시인님 어서오세요. 이렇게 힘을 실어주시니 무어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요. 시인님들의 응원속에 우리 강원지회가 힘을 얻어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시인님^^*	3/23 08:38

김수잔

2016-03-23 01:08

김이진 시인님!
편도염을
앓고 계시는 부인께
곱고도 고운 사랑을
주시는 시인님 정말 멋지십니다
속히 쾌차되시길 비는 마음전합니다
역시 우리 멋쟁이 김이진 시인님께 박수 보냅니다^^


김이진	김수잔 시인님^^* 늘 고운 걸음으로 달려와 주심 감사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늘 사랑으로 넘치시길 바랍니다.^^*	3/23 08:36

진현화

2016-03-23 08:04

안녕하세요. ..만남이 짧았지만 뵐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녀의 마음만 삼키고 있다. 긴 여운으로 남네요..
감사히 배독합니다


김이진	상큼발랄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다시 한번 신인문학상 수상과 등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하루를 여는 아침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오늘도 시인님의 모습처럼 상큼발랄 아셨죠. ㅎㅎ	3/23 08:35

배정이

2016-03-23 11:03

이를 어째~
위로의 노래를 드립니다.
사랑해 사랑해 당신을 사랑해
그대 없이는 못 살아~
만나서 너무너무 반가운 시인님,
행복한 점심 드시고
오후도 체력은 국력으로 힘차게 홧팅!!~~ㅎㅎ


김이진	너무나 인기가 많아서 그간 인사도 못 나누었는데 이번에 정식으로 만날 수 있어서 정말로 반가웠고 행복했습니다. 함께 담은 추억 보면서 미소 머금어 봅니다. 늘 열심히 삶을 예쁘게 채색하시는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걸음위에 사랑 가득이시길 바랍니다.^^*	3/23 11:09

김광섭

2016-03-23 12:11

편도염 ^^**
곱게 그려주신 정겨운 시향에 미소로 다녀갑니다
봄기운이 완연한데 꽃샘추위 예보가 있는 수요일입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김이진 시인님


김이진	김광섭 시인님! 언제나 이렇게 달려오셔서 좋은 말씀 내려주심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점심 맛나게 드시길 바랍니다.^^	3/23 12:27

김기전

2016-03-23 12:27

김이진시인님 아픔 마저도
고운시로 승화 시키시네요 빠른 쾌유 바라며
즐거운 점심 드시고 행복한 수요일 보내십시요


김이진	김기전 시인님 달려오셨네요. 요즘 날씨 변화가 심해서일까요. 편도염으로 조금 힘드네요. ㅎㅎ 시인님도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맛점하세요. 시인님^^	3/23 12:28

윤민순

2016-03-23 17:45

시인님 그리움이 진하여 아쁨이
봄 바람에 후딱 날아갔네요
편도염 고생했어요
건강하세요


김이진	네 시인님 요즘 날씨의 변화가 심한 탓인지 감기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으네요. 시인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행복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3/23 20:45

오석주

2016-03-23 19:32

김이진 시인님!
아품을 시어로 표현 하셨어요?
사랑으로 참고 이기려는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시길요~^^


김이진	오석주 시인님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날씨가 제법 쌀쌀하네요. 내일은 더 춥다고 하니 감기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이밤 따뜻한 시간 되세요.^^*	3/23 20:44

안정순

2016-03-24 08:51

그녀와 키스를 너무 많이하신 것은 아니구유? ㅎㅎㅎ
만나 뵈어 반가웠습니다.김이진시인님
빠른 쾌유를 빕니다.


김이진	안정순 시인님^^* 시인님의 댓글에 웃음머금어 봅니다.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반겨주시는 시인님 짧은 만남이었지만 정말 반가웠답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3/24 09:05

국순정

2016-03-26 04:46

ㅎㅎ
시인님
이제는 편도염도 감기도 다 나았나요?
침만 삼키지 마시고 ㅋㅋ
주말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김이진	국순정 시인님 어서오세요.^^* 아 정말 지독한 녀석이네요. 열흘이 다 되도록 날 괴롭히고 있네요. 이제는 침 그만 삼켜야 하는데 ㅎㅎ 주말 시인님의 모습처럼 예쁘게 보내세요.^^*	3/26 07:23

서원호

2016-03-28 16:29

편도염을 핑계로 사랑을 그리워하고 계시는 듯요 ^^
김이진 시인님의 멋진 글에 한참을 생각하다 갑니다요
건강 잘챙기시구요 늘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서원호 시인님 어서오세요. 반갑게 맞이 합니다. 아프면 사랑이 더 그리운거라지요. ㅎㅎ 고운 발자취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3/2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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