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6-02-18 15:18

ㆍIP: 14.xxx.225

그리움3

김이진

그녀가
술잔에 빠졌다

그녀를 구하러
술잔에 들어간 남자는
아직도 나오지 않았다.

김이진 감성시집
제1시집 《수채화로 물들인 사랑》

김은순

2016-02-18 18:22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이진 시인님
그리움이 있는 겨울끝에 그리움이 오는 봄을 기다리기에
한잔에 술속에도 있는 깊은 그리움~~
잘 감상하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김이진	시낭송 동기생님 오셨네요. 반겨드립니다.^^* 시낭송 공부는 많이 하셨는지요. 어젯밤 술 한 잔 마시고 녹음했는데 아침에 들어보니 아~~~ 바로 삭제 했답니다. ㅎㅎ 낭송 잘 하시는 시인님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행복하세요.^^*	2/19 09:25

국순정

2016-02-18 18:44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크하하하~~~
시인님 한잔술에 떠오른 그녀
두잔술에 건져보려 했는데
세잔술에 함께 빠져 버리셨군요
언제나 나오시려나~~
ㅎㅎ
저녁밥은 숙취에 좋은 매생이 굴국으로
드시고 좋은시간 되세요~^^👸👸👸


김이진	시인님의 댓글에 미소지어봅니다. 시인님 매생이 굴국 먹고 싶어요. ㅎㅎ 예쁜 마음 전해주심 감사합니다.^^*	2/19 09:23

장계숙

2016-02-18 18:52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이진 시인님~
그리움을 술로 달래시면
건강에 해롭습니다.~ㅎㅎ
그녀도 시인님도 그리움에서
빨리 탈출하셔야겠네요.

멋진글 감사히 다녀갑니다.
좋은 시간 되셔요. 시인님 ~


김이진	가끔은 이렇게 그리움이라는 녀석이 가슴 속에서 꿈틀거리네요. ㅎㅎ 시인님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 되세요.^^*	2/19 09:21

윤민순

2016-02-18 23:09

ㅎㅎ 우짤까 술독에 빠져서
봄날 사랑에 빠졌네요
술마시며
김이진 시인님 술해장 잘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이진	시인님! 머리가 띵하네요. 정신 똑바로 차리고 ㅎㅎ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에 사랑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2/19 09:12

이경숙

2016-02-19 09:05

시인님 그림움이 술을 부르고 술잔속에
그리움은 더욱 그림움 불러 같이 빠져버렸네요
그리운걸 어찌 하리오
남자들에게 봄사랑이 찿아 오겠죠
봄향기 가득한 날 되셔요


김이진	출근하자마자 시인님을 반겨드립니다. 봄내음 묻어나는 아침 행복 예감입니다. 시인님의 가슴에도 봄사랑으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2/19 09:11

박춘규

2016-02-19 12:31

히야^^
그녀가
술잔에 빠졌다
남자는 나오지 않구
선문답같은 깔끔함
시집속에 한편식 넣어면
맛깔나겠어요
이 봄날 좋은일들만
가득하세요
자주 들리지 못함을 이해바랍니다


김이진	박춘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뵈오니 더 반가움입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2/19 13:14

김희선

2016-02-19 12:44

마시고 마셔도
취하기만 한 그리움
잡을 수 없는 그리움입니다..
창가에 걸터 앉은
환한 햇살에 봄빛이 가득하네요..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하고 갑니다.
마음 따뜻한 오후 시간 보내세요.~김이진 시인님^^*


김이진	금방이라도 그리움을 토해 낼것만 같은 하늘입니다. 시인님 점심 맛있게 드셨는지요. 오후 시간도 행복으로 채색 하시고 주말 또한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고운 발자취 감사합니다. 김희선 시인님^^*	2/19 13:15

허정인

2016-02-19 17:32

그리움2
짧은 시어에서
많은 그리움이 함축되어 생각에 빠졌습니다.
건강 행복 가득하십시요. ^*^


김이진	허정인 시인님^^* 늘 고운 마음 그 발자취 감사드려요. 햇살 고운 오늘입니다. 예쁜 수채화 그리세요.^^*	2/21 11:20

김창환

2016-02-19 18:59

김이진시인님 봄기운 대지를 꿈틀거리게 합니다.
훈훈한 봄과 새로워지는 시인님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머물며
함께 취해 행복했습니다.


김이진	김창환 시인님 어서오세요. 마음 속의 아픔 다 치유되셨는지요. 우리들 가슴에 봄이 찾아오듯 늘 맑은 오늘 되시길 바랍니다.	2/21 11:19

김흥님

2016-02-19 21:05

아공, 겨울 남자가
그리움에 푹 빠져 헤어나올 수 없는것이..

가끔은 그 독한 술한잔이
그리울때가 있습니다
지독한 고독은 정작 취하지 않고
나만 대취해서 밤을 꼴딱 새우는,,

어젠, 좋은 사람들과
기분좋은 술잔이 오가고
오늘은 술잔에 빠져든 그 남자를
만나는 날이군요^^


김이진	요즘 술마시 기회가 자주 있어서 술잔 속에 자주 빠진답니다ㅎㅎ 시인님의 멋진 댓글 감사드립니다. 예쁜 오늘 되시길 바랍니다.^^	2/21 11:18

정회선

2016-02-20 07:21

ㅋㅎㅎㅎ
동감입니다.
느낌 아니까

그리움이 내 안에 고이 간직되어
좀처럼 나오질 않으려 합니다.
그냥 놔 두세요,
그냥 간직해 두세요.
그냥 더불어 같이 사세요.
그래야 술 맛도 좋다나요???
제가 동석해도 될까요 ^^ㅎㅎ^^


김이진	정회선 시인님^^ 어서오세요. 우리 함께 술 잔을 나누어 볼까요. ㅎㅎ 주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2/21 11:16

경규민

2016-02-20 10:00

와! 시인님!
그 술잔속에서
두 사람은 서로 포옹하며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오래 오래 그대로 있고 싶었다
시인님! 어찌그 멋지신 시어를 !
감사히 들려 저도 목 축이고 갑니다.
즐거운 나날되세요.


김이진	시인님의 댓글에 미소지어봅니다. 오늘도 멋진 날 되세요. 시인님^^	2/21 11:15

정찬열

2016-02-21 16:10

그녀를 구하러
술잔에 들어간 남자는
아직도 나오지 않았다
술잔속에 겹처진 "그리움"의
짧고 고운 시심에 서성이다 갑니다.
늘 편안 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이진 시인님!


김이진	정찬열 시인님 주말 잘 보내고 계신지요. 주일 저녁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2/21 20:45

김경렬

2016-02-21 18:22

말이 필요 없는 멋진 시!
깔끔한 맛난 음식 먹고 가는 느낌입니다.
시인님 오늘도 즐거운 휴일 이셨기를~~~


김이진	김경렬 시인님^^* 언제나 이렇게 달려오셔서 예쁜 마음 하나 걸어두고 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녁은 맛나게 드셨는지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	2/21 20:47

배정이

2016-02-22 13:32

상큼한 봄이 왔다고
동백꽃이 붉은 입술을 벙긋 벌리고
시인님께 반갑게 인사를 합니다. ㅎㅎ
냉이처럼 향긋한 한 주 보내시고
주신 글 고맙게 보고 갑니다.^^


김이진	봄처녀처럼 살포시 다녀가신 시인님 이제야 반겨드림 죄송한 마음입니다. 장거리 출장을 다녀왔더니 조금 피곤하네요. 오늘도 시인님의 모습처럼 아름다운 날 되세요.	2/25 09:21

구은회

2016-02-23 17:21

술 잔에 빠진 남자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화장실 가셨나요
시인님
시인님,,,,,,,,,,,,,,,,,,,,,,,,,풉풉

짧지만 아주 긴 여운이 남습니다
멋지십니다.


김이진	시인님 이제야 답글로 인사드리네요. 강릉 연수원 출장 갔다가 이제야 돌아왔답니다. 다녀가신 발걸음 위에 기쁨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2/25 09:19

파도

그리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