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홍경훈
ㆍ작성일	2014-06-04 11:34

ㆍIP: 112.xxx.204

선거 판

자신만이 할수 있다고
자신을 믿어 달라고
평소에는 베풀지도 봉사활동 한번 없던 그 사람이
대한민국 심장부를 아우르는 시장이 되겠노라

선친 잘 만나 호례 하며 유학길 마치고 와
정치입네 모 체육회 회장입네 떠들며
국정 최고자리 넘보더니 이젠
시 수장까지 되겠다고 입만 열면 흑색 선전
상대 비방, 시장판이 아니고 개판, 꼴 불견이네.

초등학교 급식 제료,농약 성분 검출, 수수 방관했다 운운
물고 늘어지며, 인정하라 아니다 감사원 결과이다
상대 출마자의 해명에도 들은척도 않고
밀고 당기는 해프닝 온갓 사탕발린 어조로
시민들 설득하려 들다니
양의 탈을 쓴 늑대가 시민의 호응은 얻을수 있으려나

그러다 애써 쌓은 신임마져 잃을까 걱정이니
자각하는 자세도 필요치 않을까?
지도자나 수장은 하늘이 내리는 것이라
이제부터 베풀고 쌓고 소외 계층을 위한
덕망을 높인 연후에도 늦지 않으니 물 흐르듯
순리데로 따르는게 어떻겠는가?

지성이면 감천이라
모든 후보에게 논 하고자 하니 마음속에 우러나는 진정
시민위한 정책이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선의 경쟁이 필요 할때다.

아름답고 따뜻한 선의 경쟁이야 말로
밝고 희망찬 이사회를 이끌 것이며 튼실한 내적 외적
우위를 점하리라.
어느 누가 수장이 되든 결과에 승복하고 아낌없는
축하의 자세, 미덕을 남겨야 하리.

전경전

2014-06-04 13:41

투표일 한적한 오후에 깊은 글심을 뵙습니다.
즐거운 여름나기 준비 잘하시고
건강하시고 기쁘고 행복한 일들이 많으시길 바랍니다.


홍경훈	전경전 시인님 반갑습니다. 날씨가 하루가 다르게 무더워 지고 있군요. 건강하게 이여름도 잘 낳으십시오. 고맙습니다.	6/14 23:08

임세훈

2014-06-04 14:42

그동안 벙어리처럼 숨어있다가 선거 때만 되면
불쑥 찾아와 읍소하며 뱉어내는 언어를 보면
새들까지 배울까 두렵네요..
늘 건안하시고 향필하십시요 시인님..^^


홍경훈	임세훈 시인님 안녕 하십니까? 선거철만 되면 상대를 모략하고 비방하는 세태 이제는 그만둘때가 된것 같음에도 아직까지 떠들어 되는것을 보면 역겨울 때가 있습니다. 존중하고 존경받는 사회 유세장이 됐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임세훈 시인님...	6/14 23:19

이정규

2014-06-04 20:18

홍경훈 시인님 ~~멋진 시향기에 마음 한 자락 내려 놓고 갑니다,
행복하신 밤이 되시고 기쁨으로 내일을 열어 가십시요,
강건 하시기를 소망 하면서 !


홍경훈	이정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모든게 순리 대로 낳아 간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듯 합니다만 욕심의 치우쳐 상대를 누르고 위에 서겠다는 얄팍한 마음 가짐에서 비롯됐다 여겨집니다. 중요한건 그런 사람들이 이 사회에 얼마만큼 헌신하느냐도 관심거리입니다.	6/14 23:31

주응규

2014-06-05 10:25

시인님 공감하는 시에 머물러 갑니다 6월 협회 행사 때 뵙기를 청합니다
초록 물결 춤추는 계절에 뜻하시는 바 두루 성취하시고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홍경훈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더운 날씨가 하루가 다르게 연이어 지고 있습니다. 올 여름도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뜻하는 모든일 잘 엮어 가시길 바라며 늘 건안 하십시오. 고맙습니다.	6/14 23:38

배정이

2014-06-06 20:49

지성이면 감천이라
모든 후보에게 논 하고자 하니 마음속에 우러나는 진정
시민위한 정책이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선의 경쟁이 필요 할때다.
홍경훈 시인님, 깊은 글향에 감사히 머뭅니다.
즐겁고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홍경훈	배정이 시인님 안녕 하십니까. 우리 모두가 할수 있는 일은 서로가 서로를 위한 믿음과 존경 받는 사회가 하루빨리 안착이 되도록 하는데 누군가는 그 뜻을 펼쳤으면 하는 바라밉니다. 고맙습니다.	6/14 23:49

이주성

2014-06-07 07:45

아름답고 따뜻한 선의 경쟁이야 말로
밝고 희망찬 이사회를 이끌 것...

위정자들 배워야 할 덕목입니다
굵은 시 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안 건필 하십시요


홍경훈	고맙습니다 .이주성 시인님 이제는 달라지는 사회 달라지는 선거 유세판이어야 겠습니다. 아름답고 모범적인 설득력으로 장차 후대들의 본보기가 됐으면 합니다	6/15 00:00

김흥님

2014-06-07 14:51

지난 선거는 단디, 잘 하셨는지요
국민으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다할수 있을때
그들도 국민의 힘을 알게 되겠지요
진정한 일꾼들이 많이 나와
부디, 이 나라를 희망으로 이끌고 나갈수 있기를^^


홍경훈	김흥님 시인님 반갑습니다. 역시 생각한바 그대로 잘 이루어 지리라 믿습니다. 아픔을 함께하고 비젼을 제시하는사회 희망이 있는 사회 우리모두 바람이 아닐는지요. 고맙습니다.	6/15 00:10

홍대복

2014-06-08 02:15

시인님!
창 밖엔 개구리 소리가 적막 뚫고
구름에 가리워진
반 달이 살며시 얼굴 내미는 유월의 밤은 깊어만 갑니다
고운 밤
행복한 잠자리에 드신 시인님 서재에 들려
예쁜 달님 창가에 주줍은 듯 미소 걸고 가만히 다녀갑니다.


홍경훈	홍대복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아직 6월 중순임에도 불구 하고 더위가 나날이 달라 지는것 같습니다. 올 여름은 한층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는 말도 들었습니다만 무엇 보다 여름철이면 건강이 아닐는지요. 몸과 마음 관리 잘 하셔서 행복한 올 여름 됐으면 합니다.	6/15 00:24

이유리

2014-06-08 21:01

공감의 글, 잘 봤습니다
휴일 잘보내셨지요
고운밤 되세요


홍경훈	이유리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계셨는지요? 멋지게 행복하게 이사회가 나아갈수 있는 일이 우리들의 바람이 아닐는지요. 언제나 행복한 삶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6/15 00:32

박광현

2014-06-12 00:30

자신만이 나라를 생각하고
자신만이 나라를 구하고
자신만이 국민을 사랑한다던 사람들
선거 끝나면 언제봤수 하는통에
진짜 돌아 버리겠습니다


홍경훈	선거철만 되면 자신이 적임자라고 상대 비방하며 떠드는 사람들 실속있는 후보자라 볼수 없음을 알았습니다. 열등 의식을 만회 하기위한 제스쳐에 불과 했습니다. 시인님께서도 동감하시리라 믿으며 진정한 후보는 어떤 사람인지 곰곰히 생각해 볼때입니다.	6/15 00:43

홍대복

2014-06-24 20:19

시인님!
오늘은
시인님 글 밭에서 편안히 머물러 쉬어 갑니다
유월을 보내는 끝자락에
붉게 타는 노을은 석양에 걸려 또 하루를 마감합니다
시인님!
늘 문운이 창대 하시어 문단의 빛나는 별이 되소서"


홍경훈	감사합니다 홍대복 시인님, 시인님이야 말로 문단에 별이 됐으면 합니다. 늘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매사를 다하십시오.	6/29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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