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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주응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주응규
ㆍ작성일	2017-10-27 10:07

ㆍIP: 198.xxx.51

가을의 눈물

가을의 눈물 / 주응규

간밤에 가을이 서럽도록 울기에

함께 울었습니다

가을은 울기 전에

그리움이 맴도는 스산한 가슴을

뜻 모를 바람이 불어와

서늘히 두드린 후

눈물을 쏟습니다

잉태한 그리움이

저마다의 빛깔로 물드는 시절

소슬바람마저도 슬피 울며

정처 없이 길 떠납니다

가을날은 기다림이 길어질수록

눈물의 낙차도 커서

아픔이 더합니다.

오석주

2017-10-27 10:39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주응규 시인님

가을의 눈물
가을날은 기다림이 길어질수록
눈물의 낙차도 커서
아픔이 더합니다.

가을은 그리움을 두배로
물 오르게 하는 계절이지요
그리움이 설렘으로 다가와
오색단풍과 함께 할 수 있는 계절
멋진 시에 감사함 전합니다
조석으론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어주네요
환절기에 감기조심 하시고요


주응규	오석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비가 내립니다 가을의 눈물처럼 낙엽도 떨어집니다 을씨년스런 계절에 건강 유의하십시요 늘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십시오	11/3 09:59

이순예

2017-10-27 11:26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주응규 시인님

가을의 눈물
간밤에 가을이 서럽게 울길래
함께 울어습니다
도닥여 드릴게요
내년을 기약하자고요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올거예요
가을은~~
컨디션 관리 잘하시고요
미소 방긋한 날 되세요~~^.^*


주응규	이순예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이 깊습니다 기온차도 심한 요즘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글 많이 지으시길 빕니다	11/3 10:00

박우성

2017-10-27 11:32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의 미련과 아쉬움이 느껴지네요
멋진 시네요


주응규	박우성 시인님 감사합니다 나날이 멋진 시심에 샘속기를 바래봅니다 늘 행운과 건강이 동행하시길 빕니다	11/3 10:00

박진표

2017-10-27 12:35

주응규 시인님!!!
햇살 좋은 금요일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긍정의 힘으로
오늘도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시인님 오늘도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주응규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입가에 미소 가득한 나날보내시고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11/3 10:01

류등자

2017-10-27 13:05

주응규 시인님
누구나 갈길은 있습니다
가을이가 주섬주섬 장농속에 옷가지를
꺼내는가 봐요
재빠르게 달리는바람차를 타고
떠날 을 기다리는 즈움
시인님의 아린정 가슴속에 풀태우기도전에
야속해서 눈물흘리셨네요
남은시간 활기차게 충촉 하시고
건강한 서졔방 불을 지피세요


주응규	류등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11/3 10:02

김이진

2017-10-27 13:37

간밤에 가을이
서럽도록 울기에
함께 울었습니다/

멋진 시인님이 부르는
가을 노래에 발길 머무름입니다.
이 가을 즐기시고 늘 멋진 시인님 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김이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노래도 이제는 기력을 잃어가는 계절입니다 늘 행운이 시인님과 함께하시고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11/3 10:03

김종덕

2017-10-27 14:39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가을의 눈물은 참아가며 흘리는 눈물이네요. 인내의 눈물이라고도 생각되비다. 또한 감격의 눈물도 되지 않을까합니다. 이 가을 너무 감격스럽습니다.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주응규	김종덕 시인님 감사합니다 눈물 흘리던 가을이 이제는 떠날 채비를 합니다 계절의 변화가 요동치는 요즘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11/3 10:04

장계숙

2017-10-27 15:15

참으로 감성적인 글입니다.
맘 여리신 울 시인님~
천상 가을 남자네요.
고운 시심에 머물러
마음으로 느껴 봅니다.
기쁜 맘으로 배독하고 갑니다.시인님~


주응규	장계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비가 내립니다 가을의 눈물처럼 낙엽도 떨어집니다 을씨년스런 계절에 건강 유의하십시요 늘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십시오	11/3 10:04

김인숙

2017-10-27 15:38

가을의 눈물
안녕하세요 ~^^
이 가을이 쓸쓸함도 잊고
멋있는 시향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날마다 복된 시간 되시고 행복하셔요
감사합니다


주응규	김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이 깊습니다 기온차도 심한 요즘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글 많이 지으시길 빕니다	11/3 10:06

권경희

2017-10-27 16:44

주응규 시인님
시월의 끝자락에서 가을과
함께 눈물을 보이셨네요.
쓸쓸한 만추의 계절이 덩그러니
다가오니 벅찬 감수성에
감동의 글 한편을 안으셨습니다.
지펴주신 멋진 글 감사히 배람합니다.
시인님 11월 더 멋지게 만나시고
귀한 나날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권경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나날이 멋진 시심에 샘속기를 바래봅니다 늘 행운과 건강이 동행하시길 빕니다	11/3 10:07

정회선

2017-10-27 16:51

이 가을의 주인공으로 사시는 시인님

하루하루 보람찬 나날들 되시고

언제나 몸도 맘도 강건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좋은 결실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주응규	정회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입가에 미소 가득한 나날보내시고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11/3 10:08

황양국

2017-10-27 17:32

안녕하세요. 주 응규시인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 "가을의 눈물" 를 기분좋게 잘 감상하였습니다 .
'가을날은 기다림이 길어질수록 눈물의 낙차도 커서 아픔이 더합니다 ' 예. 동감입니다
그런데요. 가을은 알다 모르게 어딘가 쓸쓸한 면도 있지만 그래도 풍요로운 계절이고 즐겁지요.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 주십시오. 내내 건강하시고요.


주응규	황양국 시인님 감사합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11/3 10:09

김정택

2017-10-27 18:20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의 눈물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깊어가는 가을밤
날씨가 추워 지네요
건강관리 잘하시고 감기 조심하십시요.


주응규	김정택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노래도 이제는 기력을 잃어가는 계절입니다 늘 행운이 시인님과 함께하시고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11/3 10:10

조동선

2017-10-27 18:44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한주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늘 따듯한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가을의 눈물
가을날은 기다림이 길어질수록
눈물의 낙차도 커서
아픔이 더합니다.
그리움의 계절 공감의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깊어가는 이 가을
조석으로 싸늘한 날씨이니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불금 보내세요.


주응규	조동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눈물 흘리던 가을이 이제는 떠날 채비를 합니다 계절의 변화가 요동치는 요즘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11/3 10:13

이민숙

2017-10-27 18:46

잉태한 그리움이
저마다의 빛깔로 물드는 시절
소슬바람마저도 슬피 울며
정처 없이 길 떠납니다

가을날은 기다림이 길어질수록
눈물의 낙차도 커서
아픔이 더합니다.

가을의 눈물
찡합니다
이런글을 대하면 깊이 파고더는
상념에 잠겨봅니다
좋은글 주시는 시인님 존경합니다


주응규	이민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비가 내립니다 가을의 눈물처럼 낙엽도 떨어집니다 을씨년스런 계절에 건강 유의하십시요 늘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십시오	11/3 10:05

이정규

2017-10-27 19:32

주응규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아름다운 열매 주렁주렁 맺는~~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이 깊습니다 기온차도 심한 요즘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글 많이 지으시길 빕니다	11/3 10:06

김태호

2017-10-27 20:13

주응규 시인님
자주 인사못드려 죄송합니다
시인님의 감사가 크고큽니다
곱게 쓰신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영화배우 이상으로 멋지신 모습
건강 잘챙기세요
감사합니다


주응규	김태호 시인님 감사합니다 나날이 멋진 시심에 샘속기를 바래봅니다 늘 행운과 건강이 동행하시길 빕니다	11/3 10:07

주명옥

2017-10-27 20:41

간밤에 가을이 서럽도록 울기에
함께 울었습니다
아~
가을 남자시구나~

잘 지내셨어요 시인님?
하늘ㆍ땅ㆍ바람ㆍ볕
그리고 곱디고운 단풍잎이
더 바랄것두 없는
아름다움이네요.
10월의 마지막 금요일
더 많은 행복쌓기 하시고
건강하시고 고맙습니다..


주응규	주명옥 시인님 감사합니다 입가에 미소 가득한 나날보내시고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11/3 10:08

장광규

2017-10-27 20:52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을이 너무 좋아 눈물을 흘립니다.
좋은 계절이 가는 게 아쉬워 눈물을 흘립니다.
가을은 외롭고 쓸쓸해 눈물을 흘릴 수도 있습니다.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주응규	장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11/3 10:09

여관구

2017-10-27 21:32

"잉태한 그리움이
저마다의 빛깔로 물드는 시절
소슬바람마저도 슬피 울며
정처 없이 길 떠납니다

가을날은 기다림이 길어질수록
눈물의 낙차도 커서
아픔이 더합니다."

깊이 정을 주며는 떠나기가 힘들지요.
가을이 너무 많은 사람에게 정을 준 모양입니다.
그렇게 떠나기가 힘들어 눈물로 이별을 하니까요.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주응규	여관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노래도 이제는 기력을 잃어가는 계절입니다 늘 행운이 시인님과 함께하시고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11/3 10:11

김나현

2017-10-28 00:32

가을날은 기다림이 길어질수록
눈물의 낙차도 커서
아픔이 더합니다.

시인님 가을은 울게 만들어요ㅠ
모두를 울리는 가을의 눈물에
젖어듭니다 시인님 멋진 주말 되시고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주응규	김나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눈물 흘리던 가을이 이제는 떠날 채비를 합니다 계절의 변화가 요동치는 요즘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11/3 10:12

장종섭

2017-10-28 04:56

잘 익은 가을이 수줍게
고개 숙인 모습에서
사랑스럽습니다
시심이 샘솟는
산과 들처럼
멋진 작품 생산하시길 응원합니다
반가운 이사님^^


주응규	장종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비가 내립니다 가을의 눈물처럼 낙엽도 떨어집니다 을씨년스런 계절에 건강 유의하십시요 늘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십시오	11/3 10:05

서민경

2017-10-28 09:23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는 아름답게 물들어진
황금빛 풍경두 머지않아 사라지겠지요
소중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고맙습니다
늦가을이라서 날씨가 쌀쌀합니다
항상 감기조심 하세요
10월의 마지막 주말 행복하게
멋지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주응규	서민경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이 깊습니다 기온차도 심한 요즘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글 많이 지으시길 빕니다	11/3 10:06

김병근

2017-10-28 12:19

만산홍엽이 불타
발걸음은 산으로 향하고

바람은 곱게 불어
낙엽 흘리니 들뜬 가슴 숨소리 가파라

산속 길위에 낙엽은 쌓여
길 위는 곱게 채색되어 내딛는 발자욱 절로 흥겹다

구름은
파란 하늘에 만상의 수를 놓고 유유히 흘러가니
깊어가는 계절의 정취가 어찌 이리도 고울쏜가

이렇게 시간은 부서져
찬 계절 속을 찾을 것임에

깊숙이 스며든 계절에
고운 날 빚어 가시기를 바라옵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옵고
감기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가을의 눈물
가을 속에 담아 곱게 拜讀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김병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나날이 멋진 시심에 샘속기를 바래봅니다 늘 행운과 건강이 동행하시길 빕니다	11/3 10:07

박외도

2017-10-28 19:49

주응규 시인님~~
"가을의 눈물"
시인님! 너무감상 적이네요
긍정적으로 웃으며 살아요

안녕 하세요?
오곡백과가 영거는 이 가을
춥지도 덥지도 안은 계절
시인님께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 합니다
펼치신 글 잘 배독 하고 갑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주응규	박외도 시인님 감사합니다 입가에 미소 가득한 나날보내시고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11/3 10:08

백성섭

2017-10-28 21:33

주응규시인님!
고맙습니다

기다리는 마음은 가을 이었지만
대하고 보니 하나 둘 수를 해아리니
저들의 속살거림이 들리어 오는 듯
합니다

"간밤에 가을이 서럽도록 울기에
함께 울었습니다

가을은 울기 전에
그리움이 맴도는 스산한 가슴을
뜻 모를 바람이 불어와
서늘히 두드린 후
눈물을 쏟습니다"

시인님!
시어의 향연을 만끽 해
보렴니다
행복한 날 날마다...


주응규	백성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11/3 10:09

유학수

2017-10-29 05:45

아
가을의 눈물,
갠 적으로 마지막이란 말을 좋아합니다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생각하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기도 하겠죠
아,
정말 세월 빠르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시월의 마지막 휴일
최고로 멋진 날
최고로 추억의 하룻길 맹기셔요
오늘도 스마일입니다


주응규	유학수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노래도 이제는 기력을 잃어가는 계절입니다 늘 행운이 시인님과 함께하시고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11/3 10:11

박희홍

2017-10-29 14:23

주응규 시인님

“가을의 눈물
간밤에 가을이 서럽도록 울기에
함께 울었습니다.

가을날은 기다림이 길어질수록
눈물의 낙차도 커서
아픔이 더합니다.“

시인님 가을이란 그런 것인가 봅니다.
가을향취 물씬 풍기는 시향에 젖어 잘 배독하고 갑니다.

늘 기쁜 날 되시고 문향 가득하시길 빕니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오.
박희홍 두 손 모아


주응규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눈물 흘리던 가을이 이제는 떠날 채비를 합니다 계절의 변화가 요동치는 요즘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11/3 10:12

하선숙

2017-10-29 17:07

주응규 시인님...
첫걸음으로 건너왔습니다.

시인님도 가을의 남자인가봅니다
올려주신 고운글에 맘 적시고 갑니다.

돌고돌아 많은일이 있었지만 ..
아직 많이 부족하니 겸손한 자세로 많이 배우겠습니다

날이 많이 추워졌습니다
늘 멋진 모습 보여주세요


주응규	하선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비가 내립니다 가을의 눈물처럼 낙엽도 떨어집니다 을씨년스런 계절에 건강 유의하십시요 늘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십시오	11/3 10:05

한기봉

2017-10-29 21:47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의 눈물"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휴일의 하루를 내려놓습니다
시월의 마지막 주말의 하루도 거뭇거뭇 어둠 속으로
곤하게 잠들고 있습니다
산과 들녘이 마지막 붉은 수혈의 담금질에
휴일의 하루가 너무도 짧게 흘러갑니다
가슴속 붉은 하루를 잠재우는 편안한 휴일의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한기봉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이 깊습니다 기온차도 심한 요즘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글 많이 지으시길 빕니다	11/3 10:06

김영주

2017-10-29 22:42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곱게 올려주신 멋진 시 마음도 함께하며 잠시 머물려 봅니다.
가을이 점점 차가워지는 날씨인가 봅니다.
거리에 휘날리는 낙엽들을 바라보며
세월을 안고 부대끼는 바람의 느낌들을 보며
고마움 주시는 모든 분 생각을 함께하며
감사한 마음 가득 채워 봅니다.
하시는 모든 일 다 잘되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며 행복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김영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나날이 멋진 시심에 샘속기를 바래봅니다 늘 행운과 건강이 동행하시길 빕니다	11/3 10:07

김상훈

2017-10-29 23:21

이제 시월도 곧 멀리 떠날 준비를 하는 듯합니다.
부쩍 차가워진 날씨와 심하게 부는 바람,
통음 왕성하던 풀벌레 소리조차 사라지고
푸르게 보이던 하늘이 묘하게 빙벽처럼 느껴집니다.
지상의 언어로 다시 낙하할 때까지 시월은 곧
머나먼 별로 떠나리라 봅니다.

이달부터 연말까지 죽어라 뛰어야 할 몸이라
서재에 들락거리는 일이 점점 버거워집니다만
놓치지 않으려고 애는 써보겠습니다.
바빠진 몸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주응규 시인님,
가을의 눈물,
잠시 감상하고 갑니다.


주응규	김상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입가에 미소 가득한 나날보내시고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11/3 10:08

허기숙

2017-10-29 23:55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동창생들 하고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인사가 늦었어요
고맙습니다


주응규	허기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11/3 10:10

이봉우

2017-10-30 16:15

주응규 시인님!
고운 시 배람합니다.
감사합니다.

잉태한 그리움이
저마다의 빛깔로 물드는 시절
소슬바람마저도 슬피 울며
정처 없이 길 떠납니다

가을날은 기다림이 길어질수록
눈물의 낙차도 커서
아픔이 더합니다.

시향에 마음 한자락 두고 갑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이봉우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노래도 이제는 기력을 잃어가는 계절입니다 늘 행운이 시인님과 함께하시고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11/3 10:11

정찬열

2017-10-30 18:41

만추의 계절 시월도 끝자락에서
이제는 떠나야 할 시간인가 봅니다.
어제한낮에 뜻하지 않은 광풍으로
차가운 겨을을 예고했습니다.

아직 단풍은 떠날 채비도 덜되있는데
한사고 채근을 하니 어찌합니까
11월이되시면 늘 건안 하시고
건강에 유념하시여 행복하세요

" 가을의 눈물"
가을날은 기다림이 길어질수록
눈물의 낙차도 커서 아픔이 더합니다.
곱게지피신 시심에 마음 담아 갑니다.
주응규 부이사장님


주응규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눈물 흘리던 가을이 이제는 떠날 채비를 합니다 계절의 변화가 요동치는 요즘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11/3 10:12

가혜자

2017-10-30 21:38

존경하는 주응규시인님!

가을날은 기다림이 길어질수록
눈물의 낙차도 커서
아픔이 더합니다...

그런 가을을 모두가 사랑함은
떠나는 모든것이 너무도 소중하기에
위대한 창조를 잉태하는 계절이어요 시인님!

시월도 마지막주
또 11월에도 건필 건승하옵소서!


주응규	가혜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비가 내립니다 가을의 눈물처럼 낙엽도 떨어집니다 을씨년스런 계절에 건강 유의하십시요 늘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십시오	11/3 10:05

김태윤

2017-10-30 22:08

잉태한 그리움이
저마다의 빛깔로 물드는 시절
소슬바람마저도 슬피 울며
정처 없이 길 떠납니다

가을날은 기다림이 길어질수록
눈물의 낙차도 커서
아픔이 더합니다.

아마 가을과 함께 울어줄 이가 과연 몇이나 될까요?
누군가를 위해 함께 울어준다는 말씀에
저의 마음이 따스해옵니다
날이 찹니다 시월 마무리 잘 하시고
한 주도 건강히 맞으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


주응규	김태윤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이 깊습니다 기온차도 심한 요즘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글 많이 지으시길 빕니다	11/3 10:06

석옥자

2017-10-31 11:33

시인님! 그동안 잘 계셨는지요?
장거리 여행 다녀오는 바람에
한참을 인사 못 드렸습니다.
시월의 마지막 날 마무리 잘 하시고
늘 건필 하십시요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주응규	석옥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나날이 멋진 시심에 샘속기를 바래봅니다 늘 행운과 건강이 동행하시길 빕니다	11/3 10:07

배정이

2017-11-01 09:10

안녕하세요~ 시인님,
11월 1일 새로운 한 달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자신에게 인색했던 시간
11월만큼은 이유 없이
따뜻한 기회와 사랑으로 투자하시고
오색의 풍경에 깊고 알찬 글
행복하시고 건강하게 지어가시길 기원합니다.^^


주응규	배정이 시인님 감사합니다 입가에 미소 가득한 나날보내시고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11/3 10:09

김상희

2017-11-01 13:52

시인님 반갑습니다
11월의 새날이네요
희망찬 11월 되시고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들
주욱~이어가시길 바랍니다
늘 멋진 글 감사합니다


주응규	김상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11/3 10:10

김기전

2017-11-01 15:54

주응규 시인님 가을의 눈물~
애잔하게 그려내신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어느덧 11월이 시작되었네요
2017년도 2개월밖에 남질 않았습니다
올해 계획 하시던 일 알찬 마무리로 소원
성취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주응규	김기전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노래도 이제는 기력을 잃어가는 계절입니다 늘 행운이 시인님과 함께하시고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11/3 10:11

세월이 피워놓은 애증의 꽃

사랑 공생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637	마음꽃	102	주응규	2018-01-31

636	화해(和解)	98	주응규	2018-01-24

635	세월은 흐른다	80	주응규	2018-01-19

634	나비의 꿈	98	주응규	2018-01-11

633	그리움	108	주응규	2018-01-05

632	두물머리에서	96	주응규	2017-12-29

631	하얀 그리움	94	주응규	2017-12-22

630	겨울 그리움	80	주응규	2017-12-15

629	사랑 윤회(輪廻)	82	주응규	2017-12-08

628	첫눈	82	주응규	2017-12-01

627	오로라 같은 내 사랑아!	94	주응규	2017-11-24

626	인연학 개론(槪論)	78	주응규	2017-11-17

625	삶의 공식(公式)	86	주응규	2017-11-10

624	세월이 피워놓은 애증의 꽃	96	주응규	2017-11-03

623	가을의 눈물	82	주응규	2017-10-27

622	사랑 공생	84	주응규	2017-10-20

621	가을 안부	68	주응규	2017-10-13

620	아버지	90	주응규	2017-10-06

619	꽃무릇	64	주응규	2017-09-29

618	눈물의 원천(源泉)	92	주응규	2017-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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