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사방천
ㆍ작성일	2016-10-24 10:38

ㆍIP: 112.xxx.27

산정호수

산정호수

靑談史方天
산 산천초목 물들고 가을바람 불어오는
오색단풍 사이로 시골 길 따라 오르니
가을바람에 단풍잎 너울너울 춤을 추고

정 정들은 문우님들 손에 손잡고
문학 기행 즐거워하는 모습이
유년시절 소풍 온 학생들같이 즐거워하며

호 호수 연변 둘레길 걸어가니
노송도 늘어진 가지 너울대며 반가운 듯
맞이하니 문우님들 얼굴의 웃음꽃 활짝 피우고

수 수중에 비춘 그림자 물결에 아롱거리니
수중에 잠긴 단풍잎 깔고 앉아 시 한 수 지어 놓고
풍월이나 읊으며 가을바람에 석양이 실려가
땅거미 찾아들면 달빛을 등불 삼아 놀다간들 어떠하랴
2016, 10, 23.

백설부 2016-10-24 10:56	정들은 문우님들과의 산정호수에서의 문학 기행은 저절로 근사한 시 한수가 읊조려질 것 같은 느낌이네요~ 멋진 글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한주 되셔요~~

박춘규 2016-10-24 12:20	산정호수 한폭의 그림입니다 사방천 시인님 잘 계시지요 사행시 머찌세요

여관구 2016-10-24 13:04	시인님 문학기행을 산정호수에 다녀오셨군요. 부럽습니다. 이 고운 계절에 풍경을 만끽할수있는 좋은 기회였으리라 믿습니다. 산정호수가 품어안은 가을을 시인님의 마음에도 그 아름다움을 가득 품어 안았겠지요. 시인님의 행복한시 마음에 담아봅니다.

장병길 2016-10-24 14:38	아 시인님 좋은 데 다녀오셨군요 산정호수 아 그곳을 저도 가보고 싶습니다 날시가 너무 따스합니다 건강한 하루 되십시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김인숙 2016-10-24 16:36	사방천 시인님 유년시절 소풍 오신듯 즐거워 하시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셔서 지금처럼 멋진 시 많이 보여주세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김이진 2016-10-24 16:44	사방천 시인님! 산정호수 멋진 4행시에 발길 머무름 합니다. 날씨가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2016-10-24 19:44	한폭의 그림같은 "산정호수" 멋진 시심으로 시한수를 지으셨네요 아침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합니다.^^ 늘 편안 하시고 행운 이 충만한 한주 되세요.^^ 사방천 시인님!

국순정 2016-10-24 22:30	시인님 산정호수의 즐거움이 이곳에서도 이어져 아직도 풍악이 울려오는듯 합니다 시인님 날씨가 추워서 고생하셨지요 오늘도 춥습니다 늘 건강에 유의하시고 건안건필을 기원드립니다

박명숙 2016-10-24 23:24	사방천 시인님~~ 반갑습니다. 호수에 반영 된 시인님의 마음 풍경이 참으로 아릅답습니다. 호수 둘레길을 걷고 싶은 충동이 일게하는 시심에 머뭅니다. 건필.향필 부탁드리며 시월의 마지막 주간 아름답게 담으시길 바랍니다.

배갑병 2016-10-25 10:56	문학기행 즐거우셨나봐요. 반가운 얼굴 대하고 멋진 기행 시 문우님들과 함께 집필 하시고 산촌속에 자연를 만나 마음의 휠링 또한 하셨으니 아직 떠나지 못한 저는 부럽기만 합니다.

박희홍 2016-10-25 13:23	사방천 시인님 귀로는 많이 접했던 산정호수 경기도 포천에 있나요. 이름을 보면 참 아름다운 호수같은 느낌이 들어요. 시인님의 산정호수로 웃음꽃 활짝 피우렵니다. 건필하시고 건강하십시오. 두손모아

곽철재 2016-10-25 16:04	산정호수 문학기행을 다녀오셨군요 즐거운 모습들이 훤히 상상됩니다 이곳에서는 멀지만 언젠가는 꼭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김대용 2016-10-26 06:06	사방천 시인님 산정호수의 사행시에 정겨움이 샘솟는 멋진 시향에 도취되어 봅니다 건강 유념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김선목 2016-10-26 13:16	사방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문학기행이 기쁘고 즐겁게 끝났습니다 고문님의 열성이 젊은 임원들에게는 힘이 됩니다 이렇게 멋진 산정 호수를 글짓기 하시고 고맙습니다 건강하십시오.

김영환 2016-10-26 14:42	산정호수 가을 나들이를 한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 그려 주셨네요 즐거웠던 나들이의 모습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사방천 시인님의 고운시에 행복한 가을 오후입니다. 비 그치고 찬바람 부는 날에도 몸도 맘도 건강한 가을 나시기 바랍니다.

권승주 2016-10-26 18:26	아름다운 가을 산정호수 그대로 옮겨 놓으시고

경규민 2016-10-26 18:32	시인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건안 한 모습 보기도 좋았구요. 시인님! 산정호수의 그 수려함 시심 가히 신의 한수 같습니다. 감사함 놓고 갑니다. 즐겁고 복된 나날되세요. 건강하시구요.

오석주 2016-10-26 19:30	함께간 문우님들과 즐거운 시간이 되셨네요 산정호수,,사행시로 멋지게 올려주셔 마음으로 느껴봅니다 감사하는 마음 전하합니다 시인님 고운시간 되시길요~^^

정병근 2016-10-27 10:31	4행시로 멋진 시를 읊으신 사방천 시인님 멋진 글 몇번이고 읽어봅니다 좋은 글 존경의 마음으로 배람합니다 늘 건안하세요. 청담 시인님~^^*

주응규 2016-10-28 10:08	가을비 내리는 날 곱게 내리신 시향에 깊어 젖어들어봅니다 가을이 서서히 저물어갑니다 한줄기 바람에도 낙엽이 우수수 지는 날 기온차가 심합니다 건강 유의하십시요 늘 행복이 함께하시고 건필을 기원합니다.

임세훈 2016-10-28 11:58	오랜만에 뵙습니다 시인님. 자주 들르지 못함에 송구스럽습니다. 건간 챙기시고 문필하십시요.

허욱도 2016-10-29 13:43	사방천 시인님 산정호수에 담은 4행시 즐겁게 보내신 문학기행이 그려집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고 항상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김소미 2016-10-30 06:44	선배님의 사행시 아주 멋지십니다 그 아름답게 너울너울 호수속에서 춤추던 산정호의 산 하 다시금 그립습니다 행사때마다 꼭 꼭 참석하시어 후배들의 귀감이 되시는 선배님 존경합니다 늘 건안 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송창현 2016-10-31 04:36	안녕하세요 사방천 시인님 고운 시향에 즐감으로 머물다 갑니다 문득 산정호수에 가 있어서 사행시를 같이 짓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따뜻하고 즐거운 날이 되십시요 다녀가심에 고맙습니다

조동선 2016-11-01 06:30	상쾌한 아침입니다 시인님 반가웠고 고맙습니다 앞으로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리겠습니다 샨정호수 큰 추억 담았고 사행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소망하시는바 이루시는 11월 맞이하시고 추운 날씨에 몸 관리 잘하시며 따듯한 나날 보내시어요 사방천 시인님 ~……^♡^……

배정이 2016-11-01 10:12	시인님, 안녕하세요. 감사의 달 새날이 되어서 애기 단풍처럼 문안 인사드립니다. 11월에도 좋은 글 행복하게 지으시고 늘 편안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봄이 왔다 봄은 가네

겨울이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