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사방천
ㆍ작성일	2018-01-29 14:56

ㆍIP: 112.xxx.201

글향기 퍼지네

글 향기 퍼지네

靑談史方天
하얀 백지에 검은색 으로
꾸불꾸불 환(幻)을 치는
생면부지(生面不知) 사람들
곳곳에서 모여 희희낙락
웃음꽃 활짝 피우니

삭풍의 찬바람이
운기에 녹아 훈풍이
운운하니 조용하던
홀 안 구석구석 환호 소리
둥근 탁자에 앉은 관중
벌 나비 되어 나비는 너울너울
벌들이 왕성 이는 소리

조용하던 홀 안이
시끌벅적 낭송하고 낭독하며
돌아가며 벌 나비 되어 춤을 추며
시심이 무르익어 가는데
흘러가는 시간이 야속도 하다
2018, 1, 21,

박기만 2018-01-29 15:50	사벙천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이 지피신 고운 시향에 마음 한점 내려 놓고 잠시 배독하고 갑니다 오늘도 멋지게 보내시고 행복이 넘치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이민숙 2018-01-29 16:34	삭풍의 찬바람이 운기에 녹아 훈풍이 운운하니 조용하던 홀 안 구석구석 환호 소리 둥근 탁자에 앉은 관중 벌 나비 되어 나비는 너울너울 벌들이 왕성 이는 소리 조용하던 홀 안이 시끌벅적 낭송하고 낭독하며 돌아가며 벌 나비 되어 춤을 추며 시심이 무르익어 가는데 흘러가는 시간이 야속도 하다 서방천 시인님 서울지회에서도 경기지회에서도 너무나 멋진 노랫가락에 크게 박수치며 응원 드렸습니다 정말 건강한 모습이 귀감이 되고도 남습니다 건강하세요 ^*^

김동철 2018-01-29 21:16	넉넉한 마음 검소한 마음 사랑이 넘치는 마음으로 즐겁게 행복을 추구할 때 삶도 사린ㅇ도 꿈꾸는 욕망도 알맞게 익어가는 삶이 될 것입니다 . 곱게 빚은 옥고 행복하게 배감합니다 . 날씨는 춥지만 편안한 쉼 하시고 항상 건안 하시어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김강좌 2018-01-29 23:11	눈녹은 대지에 어느새 초록이 움트고 찬 바람 끝으로 봄내음이 살픗 나는 듯한 1월의 마지막 주 월요일~ 곱게 담아 내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사방천 시인님~늘 건강하시고 옥필 이루시길 빕니다~^^*

김남기 2018-01-30 00:37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시향에 배독하고 갑니다 공감 가는 멋진글이 미소짓게 하네요 많이 풀린것 같지만 오늘도 날이 추워요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이봉우 2018-01-30 14:19	사방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멋지게 지피신 옥고 배독합니다. 감사합니다. 경기지회 신년 모임에서 멋지게 부르신 "울고 넘는 박달재" 아직도 귓전에 울립니다. 반주 없이도 그리 잘 부르셨습니다. 다음에 또 시인님의 노랫소리 들을 수 있길 바랍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늘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2018-01-30 18:56	계속되는 한파 속에서 시인님 안녕 하세요? 곱게 지피신 시심을 마음 담아 갑니다 계속되는 추위에도새벽은 오고 따스한 봄이 올것입니다. 추위에 건강을 잃지 마시고 1월의 끝날과 2월이 시작 되는 계획에 차질 없는 화요일 오후 행운이 충만하시길 기원 합니다^^ 낭송과 낭독으로 "글향기 퍼지네" 잘 배람하고 갑니다^^ 청담 시인님~!

박진표 2018-01-30 20:04	사방천 시인님!!! 깊어가며 저무는 화요일 밤 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추위에 감기 조심 하시고 늘 기쁘고 즐겁게 시인님 희망가득 기쁨가득 그렇게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이문희 2018-01-31 06:35	존경하는 사방천 선배시인님 반갑습니다 소중한 시간 아깝다 않으시고 본인의 집필시간까지 줄이시며 찾아오시어 격려와 용기 주심에 뜨거운 감사를 느낍니다 따뜻하고 고마우신 은혜로운 그 마음. 부디 은총과 영광으로 큰 축복 내려주시길 비는 이 새벽 간절한 기도 드립니다 오늘도 기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이영태 2018-01-31 08:15	사방천 시인님! 곱게 지피신 시향 잘 배람했습니다 주옥같은 시가 서재에 가득하시군요 그리우면 언제라도 달려오겠습니다 간밤 흰 눈이 내려서 아직은 하얀 겨울입니다 따뜻이 여미시고 고운 시향 끊임없이 길어올리시며 향필하십시오.

주응규 2018-01-31 09:43	맹추위가 극성을 부리는 요즘 시인님께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추위를 녹여봅니다 새해를 시작했는가 싶더니 벌써 1월 마지막 날입니다 추위가 극성을 부릴지라도 봄은 오고 있습니다 늘 봄꽃같이 아름답고 행기로운 시향 지피기를 기도합니다 추운날 건강잘 챙기시고 행복을 기원합니다.

김동철 2018-01-31 10:25	파아란 하늘이그리워 못내 서러움에 잠겨 줄무늬 비단 같은 빛을 쏟아냅니다 . 새벽을 일구는 소리 금새 내민 푸릇한 가슴만이 진정한 향기랍니다 . 어제 보다는 사뭇 다른 상쾌한 하루를 시작합니다 . 행복한 하룻길 소망하며 항상 건안 하시어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김병근 2018-01-31 15:27	시인님 안녕하세요 靑談史方天 ~~~~ 시심이 무르익어 가는데 흘러가는 시간이 야속도하다 시인님께서 집필 하신 글 글향이 퍼지네 깊은 시심에 마음 머물며 배독합니다 1월의 끝자락 마무리 잘 하시옵고 달려오는 孟春의 문턱 立春이 바로 앞에 와 있네요 일상 곱게 열어 가시옵고 몰아치는 한파에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강건하십시오

오철수 2018-01-31 16:50	안녕하십니까, 시인님~~ 깊은 시심 담아 지피신 향 필, 가슴에 새겨갑니다. 오늘이 지나면 내일부터는 2월입니다. 2월에도 건안 건필하시며 날마다 좋은 날 되심을 바랍니다.

박흥락 2018-01-31 17:24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고운 시향에 퐁당 퐁당하다가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고 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김영주 2018-01-31 22:16	사방천 시인님 반갑습니다. 1월 마지막 날이 저물어 이제 새로운 2월을 맞이하는 밤이네요. 시인님 올려주신 고운 시 함께하며 기쁨의 마음으로 함께합니다. 날씨가 오늘은 조금 풀어진 것 같은데 주말쯤에 다시 추위가 온다고 하네요. 일교차가 심한 계절 감기 조심하시고 새로운 2월 이제 맞이하며 기쁨의 행운이 가득하신 좋은 달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상훈 2018-02-01 03:31	절망이 우리를 환대하는 날까지 보들레르가 말한 앨버트로스 상징처럼 저주받은 시인 혹은, 현실에서 낙오한 작가일지라도 본질적인 것을 탐구하는 시인으로 거듭 태어날 때까지 쉬임 없이 사유의 깊은 바다에서 유영을 하렵니다. 글향기 퍼지네, 찬찬히 배독하고 갑니다.

고지영 2018-02-01 15:21	존경하는 사방천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주옥같은 시향기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권승주 2018-02-02 04:51	시심속에 묻혀 시간가는줄모르고 나만의 공간에

석옥자 2018-02-02 11:34	시인님! 안녕하세요? 벌써 올해의 두 번째 달, 두 번째 날입니다 시인님 가시는 걸음 행복으로 가득 채움 하시고 웃음이 넘치는 2월 한달 되시길 기원합니다. 곱게 엮으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한유경 2018-02-02 12:33	사방천 시인님. 머물다 갑니다. 세월은 그렇게 흘러 가나 봅니다. 그저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김동철 2018-02-02 20:47	사람이 살면서 고마움을 많이 느낄수록 마음이 행복해집니다 . 세상에 나 혼자 뚝 떨어져 있는 외로운 내가 아니고 서로 연결된 사람들 속의 내가 있습니다 . 불타는 금요일 행복이 넘치는 시간되시고 항상 건안 하시어 옥필을 기원합니다 . ^0^

김흥님 2018-02-03 22:38	반갑습니다 시인님 긴 터널같은 겨울을 품어 봄의 희망을 기다리면서 내면의 향기를 피워 봄날의 담벼락 볕 한 줌을 사모해봅니다 은은하게 피어오르는 시향을 사모하며 총총히 걸어보는 서재의 밤마실이 마냥 훈훈하고 따뜻합니다

사방천 2018-02-07 09:13	박기만 이민숙 김동철 김강좌 김남기 이봉우 추운날씨에도 찾아 주시어 정찬열 박진표 감사함니다 환절기 건강들하시고 이문희 이영태 가정의 평화와 만사형통하시빗요 주응규 김동철 김병근 오철수 박흥락 김영주 김상훈 고지영 권승주 석옥자 한유경 김동철 김흥림

청산도 변한다

천생 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