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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사방천 문학서재

ㆍ작성자	사방천
ㆍ작성일	2016-12-24 13:24

ㆍIP: 112.xxx.127

겨울은 오네

겨울은 오네

靑談史方天
간밤에 하늘에서 내려온 백설이
지나간 추억 글려 만인들에게 알리라고
검은 땅 위에 흰 종이 펼쳐 놓았네?

먼동이 터 창을 열고 창밖을 보니
앙상한 나뭇가지 새들 모여
아침 인사하며 하루를 시작하니

만추의 곱던 단풍 낙하 되어 통곡하며
구르던 낙엽 흰 이불로 덮어 잠재우니
높은 산 깊은 골 계곡물 소리 슬픈 듯 흐르고

꽃피고 새 울음소리가 메아리치던 산골 마을
푸른 임 오기를 기다리니 임은 아니 오고
삭풍에 떨고 있는 앙상한 나뭇가지 통곡소리
겨울은 깊어만 간다
2016, 12, 17,

김대용 2016-12-24 14:29	사방천 시인님! 겨울은 오네 나뭇가지에서 낙화한 단풍잎 하얀눈이 덮어주니 포근히 겨울잠을 잘수 있겠네요 고운 시향에 박수를 보냅니다 메리크리스마스 즐거운 성탄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이정규 2016-12-24 14:56	사방천 시인님 ~~~ 고운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Merry christmas~ 성탄절 이브날 사랑의 은총과 행복을 담아 드립니다... 어느 글에선가 한겨울에 한 해가 바뀌는 것은 서로 안아주고 토닥여 주라고 찬 겨울에 해가 바뀌는것이라 하더라구요... 나를 보살피듯 이웃도 고운 인연에게도 안부를 물을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으로.. 사랑이 가득한 시간 축복과 사랑속에 행복한 크리스마스 이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

여관구 2016-12-24 15:27	시인님 겨울이 오는 소리가 내 마음에까지 들려 옵니다. "만추의 곱던 단풍 낙하 되어 통곡하며 구르던 낙엽 흰 이불로 덮어 잠재우니 높은 산 깊은 골 계곡물 소리 슬픈 듯 흐르고 꽃피고 새 울음소리가 메아리치던 산골 마을 푸른 임 오기를 기다리니 임은 아니 오고 삭풍에 떨고 있는 앙상한 나뭇가지 통곡소리 겨울은 깊어만 간다." 제가 사는 경북 경산은 아직까지 겨울이라고 하여도 먼저내린 빗물에 낙이 지고 눈꽃은 한송이도 아직 피지를 않았습니다.겨울맛이 않나네요. 시인님의 "겨울은 오네"를 보면서 겨울을 느낍니다. 언제나 고운시에 박수를 보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안정순 2016-12-24 15:46	날이 많이 차갑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 하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사방천시인님

가혜자 2016-12-24 16:52	고운시향 즐감했습니다 시인님 눈내린 숲에서 떨고있는 낙옆까지도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시는 그 따뜻함에 빨리 봄이 올듯 합니다 고맙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유학수 2016-12-24 19:26	비가 오다가 눈으로 바뀌는 계절의 변화를 맛깔나게 담그셨내유 겨울이 왔다는 것은 어김없이 벌.나비들이 들이대는 꽃 피는 계절을 불러 오리라 예견 되어있는 것 이겠쥬 좋은밤 고운 꿈 꾸셔유 꾸벅

정찬열 2016-12-24 19:55	금번행사때 뵐수 있어서반가웠습니다.^^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 하심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사방천 시인님!

경규민 2016-12-24 21:15	시인님! 그간도 건안 하시지요? 날씨가 추워지네요 겨울이 온듯 제법 춥습니다. 이세상 모든것을 깨끗히 하얗게 덥어주기를 바래 봅니다. 봄을 품은 겨울 양수되게 많이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오는 새해 만사형통하시고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장계숙 2016-12-24 21:36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 보내셨나요? 겨울이 깊어갑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새해엔 멋진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강성순 2016-12-24 23:54	사방천 시인님! 병신년의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나라 안팎으로 많은 일들이 일어나 모두는 배신과 분노와 혼란속에서 어지러웠던 것 같습니다 끝까지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정유년 희망 가득 싣고서 힘차게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늘 함께 해 주신 시인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새해도 동행을 희망합니다 가내 번영과 축복이 함께 하시길 축원합니다

김소미 2016-12-25 02:19	대 선배님이신 사 방천 시인님 풍류 시집 출간을 다시한번 축하축하 드립니다 대전 행사에서 건강하신 선배님 모습 참 반가웠습니다 말도 탈도 많은 후배들에게 묵묵히 무언의 가르침에 늘 감동하고 있답니다 선배님 행복한 성탄절 보내시고 정유년 새해엔 더욱 강건하시며 좋은 작품도 많이 집필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김영환 2016-12-25 04:52	겨울은 오네 고운시심으로 지으신 시에 젖어봅니다. 흰눈 아래 푸른 새순이 봄을 기다립니다. 겨울은 오고 또 깊어 갑니다. 그만큼 봄이 다가오고 있지요. 한해 남은 날들 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는 정유년 새해에는 기쁜날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고경애 2016-12-25 05:44	고운 시향으로 여는 아침 고맙습니다 💘~메리 크리스 마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날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늘 향필하시고 건강하세요

김광섭 2016-12-25 10:50	사방천 시인님!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축복이 있기를 그리고 새해에는 희망하는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기원 드립니다...^^

박희홍 2016-12-26 08:35	사방천 시인님 겨울이 오네. 이제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 들어가겠지요. 대한과 소한 등 등 겨울을곱게 노래하신 시향에 취해갑니다. 한 주일 남은 올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비가내리는 월요일 아침 안전운행하시고 한 주을 행복하게 열어 가세요. 오늘도 행복하시고 스마일 두손모아

이옥순 2016-12-26 10:02	시인님 좋은아침입니다 백설이 하얗게 덮은모습 앙상한가지에 새들의 노래는 봄을 기다리는 한겨울 이야기겠지요 봄 햇살에 꽃피는 풍경을 그려봅니다 고운시향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기쁘고 행복한 나날되세요 ㄴ

전승호 2016-12-26 21:10	사방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따뜻해 이래도 되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대신 시인님의 시에서 겨울을 체감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좋은 시 창작하시길 기원합니다

오순남 2016-12-26 23:31	가을은 흘러가고 겨울은 우리들곁에 머물러있는 지금 반갑게 맞이하며 계절마다의 추억을 아름답게 간직해야겠지요 고운 시향속에 머물다갑니다 행복하세요^^

장병길

2016-12-27 14:28

곱게 내리신 시
기쁜 마음으로 읽으니 가슴이 훈훈해 집니다
날씨가 쌀쌀하니 감기 조심하시고
년말 뜻있게 보내십시요
^^


장병길	한해 좋은 글 훈훈하게 잘 감상하였습니다 내년에도 건필 하시고 정유년 새해에 뜻 하시는 바 소원성취하시고 만사형통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2/30 10:05

박희홍 2016-12-28 06:28	사방천 시인님 한해가 저물어 가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정유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추억 간직하시고 건필하십시오. 차가운 날씨에 독감까지 기승을 부린다니 감기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곱게 내리신 시꽃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고 스마일 두손모아

주응규 2016-12-30 08:37	사방천 시인님의 좋은 글을 접할 수 있는 올 한해가 행복했습니다. 함께 할 수 있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문우의 정이 한층 더 돈독하기를 원합니다 2017년 정유년을 맞아 문운이 창대하시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올 한해 배풀어 주신 고귀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김광섭 2016-12-30 13:02	저물어가는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가는 해에 못다 한 꿈 있으시면 정유년 새해에는 꼭 이루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기 소망하며, 새해에도 시인님의 가정과 직장(사업장)에 주님의 은총이 (부처님의 자비)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Happy new year! ~~~~

이은석 2016-12-30 21:43	사방천 시인님! 올해에 주신 관심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림니다 새해에도 많은 격려 부탁드리며 항상 건강 하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임세훈 2016-12-30 23:30	시인님, 오늘도 좋은 글 읽습니다. 늘 건강하시지요 시인님. 올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연말 잘 정리하시고 다가오는 정유년에는 하시고자 하는 일, 뜻하는 바 모두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가혜자 2016-12-31 09:42	" 평강의 하나님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계실지어다 아멘" (로마서 15:33) 아멘! 존경하는 시인님 올한해 덕분에 참으로 따뜻했습니다 참으로 기뻤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마니 받으소서

고경애 2016-12-31 15:00	고운 시향으로 피우신 "겨울은 오네" 멋진 시뜰을 거니는 감사 고맙습니다 시인님과 보낸 하루하루 값진 선물이었습니다 정성글로 더 좋을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건강한 새해 축복의 큰 선물 많이 받으세요 아름다운 동행의 길 감사로 마주하겠습니다

조한직 2016-12-31 20:35	사방천 시인님 곱게 지펴놓으신 시향에 머물러갑니다. 몇시간 남지 않은 병신년 잘보내시고 정유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그윽한 시향 늘 펼쳐주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사방천 2016-12-31 21:10	김대용 이정규 여관구 다사 단않한 병신년에 잊이않고 안정순 경례와 사랑으로 베풀어주신 시인님들 가혜자 지님으로 감사들이며 시인님들의 은혜 유학수 잊이않습니다 정찬열 시인님들 정유년새해의 건강과 문운이 창대하시기 경구민 바람니다 감사함니다 장계숙 강성순 김소미 김영환 고경애 김광섭 박희흥 이옥순 전승호 오순남 장병길 박희흥 주응규 김광섭 이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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