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임재화
ㆍ작성일	2017-03-04 23:12

ㆍIP: 223.xxx.2

매화 예찬

그대는 아시나요

다섯 잎 치마폭을 치켜들고서

가슴속 깊은 곳, 임 향한 그리움

서글픈 사연 꼭꼭 숨겨놓았으니

우리는 전생의 좋은 인연으로

이 세상에서도 이렇게 잘 어울리는

한 쌍인 것을 아시는가요.

그대는 아시나요

해맑은 얼굴 다섯 폭 치맛자락

한 폭의 수묵화를 그려놓고서

맑고 고운 당신의 모습 속에

그리움이 오롯이 들어있으니

지난겨울 몹시도 매서운 추위

용케도 잘 견디셨습니다.

그 추웠던 지난겨울

여린 가지에 올망졸망 붙어서

새봄이 다시 찾아올 때를 기다리며

가슴속에는 열정을 가득 품었고

따스한 봄볕이 찾아온 지금

그대 속내에 열린 사랑이 충만함을

진작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따스한 봄볕이 찾아오는

그리운 고향 집 언덕 위에서

그대의 넉넉하게 열린 가슴에

품위 있고 우아함이 넘쳐흐르는

고운 임 얼굴 그윽한 모습으로

늘 한결같이 빛나고 있을 겁니다.

김강좌

2017-03-04 23:21

`임재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고혹적인 자태에
은은한 향기품은 매화의
눈부심이 햇살아랫니
찬연하게 빛나는 봄입니다~^^
매화예찬에 빚어놓으신 향기가
여기까지 느껴지는듯 고운 시향에
기분좋은 미소합니다~^^
늘 향필이루시고
좋은 날들 만나시길 두손모읍니다~^^


임재화	김강좌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3/5 21:37

오석주

2017-03-05 00:17

`임재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임재화 시인님

매화 예찬
해맑은 얼굴 다섯 폭 치맛자락
한 폭의 수묵화를 그려놓고서
맑고 고운 당신의 모습 속에
그리움이 오롯이 들어있으니

매화의 향기는
곳 돌아 올때가 된듯 합니다
오늘은 봄향기도 날려 주는듯 하였니다
향기나는 봄맞이 멋지게 하시길요 시인님


임재화	오석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3/5 21:37

김성수

2017-03-05 05:24

`임재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에 매화에 아름다움
함께 느껴봅니다
아름다운 한폭에 매화의 그림을 보는듯 합니다
고맙습니다
임재화 시인님


임재화	김성수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3/5 21:37

김남기

2017-03-05 10:03

임재화 시인님
매화 예찬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매화가 바로 눈앞에 있는것처럼
느껴지고 이곳 부산은 매화가 많이
피었답니다
봄이 다가와 어느덧
시인님
삼월이 되었네요
봄향기에 가슴 설레이는 날
기쁜일만 가득 하세요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임재화	김남기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3/5 21:38

우영국

2017-03-05 11:29

임재화 시인님
고운 매화
예쁘게도 피우셨네요
그 아름다움을
열정과 그리움
우아함을 어찌그리
곱게 피우셨어요
시인님
서재에 자주 오지 못 하는
저의 게으름을
용서해주세요


임재화	우영국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3/5 21:38

우영국 2017-03-05 11:29	임재화 시인님 고운 매화 예쁘게도 피우셨네요 그 아름다움을 열정과 그리움 우아함을 어찌그리 곱게 피우셨어요 시인님 서재에 자주 오지 못 하는 저의 게으름을 용서해주세요

김광섭

2017-03-05 14:22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휴일 오늘은 경첩이랍니다
완연한 봄으로 시작하는 겨울잠에서 깨어나
따뜻한 봄날 희망을 품고
새로운 계절과 함께 힘차게 봄날을 시작해요
시인님~~!


임재화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3/5 21:39

김단

2017-03-05 17:27

따스한 봄향기가 행복의 길을 밝혀 줍니다,
산들거리는 바람의 유혹에
마음까지 흔들리는 여유로운 휴일입니다
시인님
마음 속 깊이 향 짙은 꽃들이 만발한 그런 삶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임재화	김단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3/5 21:39

정찬열

2017-03-05 21:30

고운 임 얼굴 그윽한 모습으로
늘 한결같이 빛나고 있을 겁니다.

" 매화예찬 "내공 깊게 지피신
시심에 마음담아 갑니다.
즐겁고 알찬 한주 되세요
임재화시인님!


임재화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3/5 21:39

석옥자

2017-03-06 08:59

시인님! 안녕하셰요?
새로운 월요일이 시작되는 하루의 시작입니다
아직은 꽃셈 추위가 다시 시작을 하는군요
곱게 피우신 매화의 예찬 감사히 필독하고 갑니다
고운날 되십시요 시인님!


임재화	석옥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3/6 09:51

박희홍

2017-03-06 09:15

임재화 시인님

“매화 예찬”
대지가 온통 봄 앓이를 하며 시인님 곁에 금방 다가올 것입니다.
기쁨 가득한 봄날 되십시오. 고운 시향 고맙습니다.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좋은 출발을 하시어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면서
오늘도 복 가득함 속에 스마일 두 손 모아


임재화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3/6 09:51

김영길

2017-03-08 08:07

임재화 시인님~
만나 뵈어 반갑습니다.
아름답고 시심의 향기가 풍성한 시향에 취해
머물다 갑니다. 새 봄을 맞아 꽃들이 만발하는
봄의 축제가 열리는 계절이 다가 왔습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항상 꽃처럼 웃음꽃이
피는 날들이 많기를 기원 드립니다.
건강과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임재화	김영길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3/8 18:36

노송의 비가(悲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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