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임재화
ㆍ작성일	2014-02-04 22:34

ㆍIP: 220.xxx.178

싸늘한 바람

싸늘한 바람

입춘(立春) 날 강추위 찾아와
오후 햇볕에도 아직 따스함을 못 느껴
코끝에 스치는 싸늘한 바람
너무 얼얼한 느낌이지요.

양 짓 녘에 서 있는
매화나무의 저 여린 가지 끝에
올망졸망 오톨도톨
붙어있는 어린 꽃망울

이른 봄에
싱그러운 매화꽃을 피워내려고
매서운 칼바람 불어도
용기를 내어 잘도 이겨냅니다.

곽종철

2014-02-04 23:00

`임재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눈 속에 피어나는
한 떨기의 매화가 눈에 선합니다.
뉴스에 매화꽃이 피었다고 하던데~~~
고운 시향에 젖어 머물다 갑니다.
입춘인데도 아직 날씨가 춥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임재화	곽종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설 명절 행복하게 보내셨는지요?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2/5 09:54

김지행

2014-02-05 00:23

`임재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올겨울은 유난히 추운날이 없어서 그런지
오늘 입춘이 더욱 매서운 봄바람 불더군요
매화의 용기에 힘을얻고 고운 시향에 좋은기분으로
잠시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임재화	김지행 시인님 감사합니다. 설 명절 행복하게 보내셨는지요?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2/5 09:54

김수잔

2014-02-05 02:06

`임재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입춘이 되어도
아직 춥지요
여린 매와가 가련하지만
눈속에서도 살아남지요

매화꽃망울에
따뜻한 사랑의 입맞춤 보냅니다
곱게 필날을 기다리면서...

즐겁고 행복하세요 임재화 시인님


임재화	김수잔 시인님 감사합니다. 설 명절 행복하게 보내셨는지요?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2/5 09:55

안정순

2014-02-05 09:43

엊그제 바람이 어찌나 차던지요!
날아갈 뻔 했네요 ㅋㅋㅋ

날이 많이 춥습니다.
건강 유의 하시구요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임재화 시인님


임재화	안정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설 명절 행복하게 보내셨는지요?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2/5 09:55

임세훈

2014-02-05 10:34

봄이 오는가 봅니다..
매화나무 가지마다 보송보송 꽃망울이
삐곰히 고개를 내밀고 있네요.
늘 건안하시고 문운창대 하십시요..^^


임재화	임세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설 명절 행복하게 보내셨는지요?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2/5 10:54

고현자

2014-02-05 11:00

문우님의 글 밭에 마음 두고 가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임재화	고현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설 명절 행복하게 보내셨는지요?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2/5 14:48

김지숙

2014-02-05 11:10

임재화시인님 명절은 잘 쇠는지예
차갑고 매서운 바람에도
과실나무들은 제 몫을 톡톡히
치루어 내곤 있심니더
우리 사람들은 춥다고
에워싸고 사는데
과실나무들은 참 대단한 끈기력이
좋고 기특합니더
시인님 날씨가 춥심니더
독감 유념 하십시요


임재화	김지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설 명절 행복하게 보내셨는지요?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2/5 14:48

조한직

2014-02-05 11:38

겨울 어찌 포근하기만 하더냐 했는데
그 생각 떨쳐내기 무섭게 매우 시린 날씨입니다.
그래도 봄이 섰으니 봄음 오고야 말 겠지요.
고운 일상을 기원합니다.


임재화	조한직 시인님 감사합니다. 설 명절 행복하게 보내셨는지요?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2/5 14:49

박영애

2014-02-05 20:05

몇일 따뜻하다가 날이 차가워지니 더 추운듯 합니다.
이제 입춘도 지났으니 성큼 우리 앞에 봄이 오겠지요~~
매서운 추위을 잘 견뎌 그속에서 활짝 웃는 매화꽃을 기대합니다.
고운밤 되세요.^^


임재화	박영애 시인님 감사합니다. 설 명절 행복하게 보내셨는지요?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2/5 21:15

이기영

2014-02-05 20:54

꽃피는봄도 몇번의 샘추위를 겪어야 합니다.. 좋은글 감상하고 갑니다


임재화	이기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설 명절 행복하게 보내셨는지요?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2/5 21:15

김흥님

2014-02-05 21:50

입춘의 꽃샘 추위에도 불구하고
이곳은 남녘이라 아파트 정원에
살구나무 꽃망울이 톡,,터트리고 말았어요
오늘밤 고녀석 몹시 추울것을요
자연의 순리는 거스릴수가 없음으로
이제 서서히 따신 봄 그림자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시인님,,굿밤 되시어요


임재화	김흥님 시인님 감사합니다. 설 명절 행복하게 보내셨는지요?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2/5 22:37

박광현

2014-02-05 23:59

계절의 끝자락을 붙들고
떠나지 못하는 겨울이 한을 토해 내는듯
한파가 엄습해 옵니다
그래도 봄은 오는데............
봄의 그림을 보고 갑니다


임재화	박광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설 명절 행복하게 보내셨는지요?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2/6 11:43

겨울비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