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염규식
ㆍ작성일	2022-05-18 10:16

ㆍIP: 211.xxx.61

나는 그대의 촛불이 되리라

소 천 / 염 규 식

유달리 맑은 밤하늘
당신에 대한 진한 그리움이 더한 밤입니다

그대의 보고 싶음에 목말라 쳐다보는 밤하늘
유난히 그대가 좋아하는 별들을 헤아립니다

수많은 별을 다 헤아려보아도
별들 속에 그대의 이름을 찾을 수 없습니다

그대가 없는 밤하늘은 초라함만 남아서
내가 간직할 별들도 없습니다

오늘 밤도 별 하나의 당신을 수없이 되뇌이고
눈물 흘려 보았지만.
언제나 그리움에 가득 찬 식은 눈물뿐입니다

이제 만날 수 없는 당신 앞에
작은 나의 육신은 떠난 당신의 또 다른 촛불이 되어
영원히 당신을 마음속에 남기려 합니다.

박희홍

2022-05-18 15:26

존경하는 소천 염규식 시인님

“이제 만날 수 없는 당신 앞에
작은 나의 육신은 떠난 당신의 또 다른 촛불이 되어
영원히 당신을 마음속에 남기려 합니다.”라는
“나는 그대의 촛불이 되리라”
참으로 의미 깊은 글향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담장마다 흐드러지게 늘어져
흔들리며 길손에게 인사하는
빨간 넝쿨 장미의 은은한 향기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시절입니다.

가뭄이 길어져 비가 좀 내렸으면 합니다.
수요일 기분 좋은 가운데
행복하게 지내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염규식	늘 사랑으로 동행하심 감사드립니다 평안한 주말 되시구요 향필하십시요---*	5/20 16:40

최이천

2022-05-19 04:00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사철 푸른 소나무 비결이 무엇이니 생수를 먹는대요
나도 오늘부터 지하수 생수를 마셔야지
조석으로 일교차 큽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심요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나는 그대의 촛불이 되리라
오늘 밤도 별 하나의 당신을 수없이 되뇌이고
눈물 흘려 보았지만.
언제나 그리움에 가득 찬 식은 눈물뿐입니다

이제 만날 수 없는 당신 앞에
작은 나의 육신은 떠난 당신의 또 다른 촛불이 되어
영원히 당신을 마음속에 남기려 합니다.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염규식	늘 사랑으로 동행하심 감사드립니다 평안한 주말 되시구요 향필하십시요---*	5/20 16:41

민만규

2022-05-19 05:25

존경하는 소천 사랑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잘 지내시죠
나는 그대의 촛불이 되리라
그리움에 눈물적시는 시 잘 감상했습니다
사랑 시 공장에는 자재가 넉넉히 쌓여져 있나봅니다
끝없이 쏟아지는 명작들이 독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으십니다
요즘 날씨가
아침은 봄이고
낮은 여름입니다
상쾌한 아침
오늘도 멋진 하루 되시길 응원합니다


염규식	늘 사랑으로 동행하심 감사드립니다 평안한 주말 되시구요 향필하십시요---*	5/20 16:41

김경환

2022-05-19 08:05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올만에 시인님 서재에 들어와
그대의 촛불이 되리라 감명깊게
감상하고 갑니다
눈물 젖은 빵도 먹어본 사람이
그의미를 알듯이
시의 일부분이 나의 가슴을 저리게
하는것 같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시고
많은 향필을 남기시길 바람니다


염규식	늘 사랑으로 동행하심 감사드립니다 평안한 주말 되시구요 향필하십시요---*	5/20 16:42

황영칠

2022-05-19 08:45

존경하는 소천/ 염규식 시인님
오늘도 가슴 절절히 미어지는 아름다운 사랑의 시를 읊으셨습니다.
저는 시인님의 시를 감상하는 과정에 마지막 연에서
가슴이 미어지는 아픔을 느껴 털석 주저앉고 았습니다

아름다운 사랑이 너무나 아팠기 때문이지요.

이제 만날 수 없는 당신 앞에
작은 나의 육신은 떠난 당신의 또 다른 촛불이 되어
영원히 당신을 마음속에 남기려 합니다.

당신의 촛불이 되어 영원히 남으려시는 절절함은
그저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아름다운 시 행복한 마음으로 배랍하고
다음을 기약합니다.
고맙습니다.


염규식	늘 사랑으로 동행하심 감사드립니다 평안한 주말 되시구요 향필하십시요---*	5/20 16:42

윤만주

2022-05-19 09:24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어제는 하늘을 가르는 번갯불과
천둥을 동반한 빗방울 서너 개가 떨어졌습니다.
고작 그것이 전부입니다. 정말로 감질이 났습니다.
땅으로 비를 쏟아부을 구름 조리개가 망가졌나 봅니다.
애타게 기다리는 비가 오지 않고 하늘 가득 큰 바윗돌만 굴렸습니다.
그러나 포기할 순 없으니 오늘도 작은 두 손 모아 기도해 봅니다.
지구를 흠뻑 적셔줄 시원한 빗줄기를 쏟아 부어 달라고 말입니다.
언제나 그리움과 사랑의 마음으로 열정을 토해내시는 시인님의
풍성한 시심에 퐁당 빠져들면, 잃어버린 사랑도 그리움도
촉촉한 아침 이슬 투명한 미소로 흠뻑 젖어 내립니다.
한 구절 한 구절 애틋한 사랑의 마음 비단결처럼 곱기만 합니다.
흥건한 감흥으로 공감대를 함께 하며,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독자들의 큰 호응과 사랑 듬뿍 받으시고 베스트의 흥행으로
완판의 축복이 함께 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염규식	늘 사랑으로 동행하심 감사드립니다 평안한 주말 되시구요 향필하십시요---*	5/20 16:42

정기현

2022-05-19 11:14

존경하는 시인님!
장미꽃 향기가 코 끝에 스치우는
사랑의 달 오월에 시인님 지피신 사랑의
명작 詩가 가슴 절절히 적셔주는 군요
밤하늘 별이 된 나의 사랑
깊은 사랑의 마음에 애절한 마음이
녹아들고 애틋한 감정에 붉게 물드는것
같습니다.
사랑의 명시 ,
"나는 그대의 촛불이되리라" 감상 잘하고
시향에 한아름 안고 갑니다.
즐겁고 아름다운 오월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