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정찬열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18-02-28 16:56

ㆍIP: 59.xxx.228

붉은 매화 망울

붉은 매화 망울

글/정 찬 열

매서운 찬바람에
코끝을 스치는 바람
매섭던 겨울날의 끝자락

망울져 피어오르는
붉은 입술 내 미려는
헐벗은 앙상한 나뭇가지
시선 끄는 양지바른 언덕길

단아하면서
요염한 자태로 부풀어
찌든 도심에서 보약으로
가든 발걸음 멈추게 한다

가깝게 다가가서
그의 자태를 탐하려 하니
터질 듯 웃는 시선을
그 마음 몽땅 나에게 준다.

등에 서린 땀방울도
모두를 빼앗겨 버린
봄소식 전하는 붉은 꽃망울

설한풍 이겨내고
붉은 망울 서 있는 자태에
가는 발걸음 붙잡히고 말았다

머지않아 피어날 그 자태에

20180225 기(記)

도현영

2018-02-28 18:08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머지않아 피어날 그 자태에

곱게도 펼쳐 놓으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2월 한달 마무리 잘 하시고
3월 한달내내 행복한 꽃길로
걸어가시길 바라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정찬열	일등으로 달려와주신 도현영 시인님! 오늘같은 따스한봄 한아름 안겨드릴께요 봄이 임접된 3월 알차고 행복하세요	3/3 18:39

김동철

2018-02-28 18:32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봄을 알리는
뽀송뽀송힌 숨소리 ..
비ㅡㅁ은 이렇게
봄비에 젖기도 하고
촉촉한 입술로
조용히 다가오나 봅니다 .
곱게 빚은 옥고
행복으로 배감합니다 .
항상 건안 하시어
고은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정찬열	어서오세요 김동철 시인님~~ 반가운 시인님 고운 댓글에 고마움 간직합니다. 봄이달려온 3월의 문턱에 행운이 충만 하세요 ^^	3/3 18:41

이문희

2018-03-02 03:22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늘 존경하는 정찬열 이사님
반갑습니다

붉은 매화 망울 보다 더 붉게 망울쳐
터뜨리는 님의 시심에 취하여
살포시 가슴을 열어 담아갑니다

본인 보다는 남을 먼저 배려하시어
크신 사랑 베푸시며 사시는
아름다운 모습에 숙연한 마음으로
깊은 감사드려요

무술년도 대 명절 설날도 지나고
봄의 문턱 우수도 지나고
오늘이 정원 대보름 날입니다

대 보름 맞이하여 온갖 액운 다
몰아 내시고 금년 한해 운수대통하시어
더욱 건필하시길 비는
간곡한 기도를 드립니다
늘 존경하고 사랑 합니다


정찬열	존경하신 보하 선배님~~ 고운 댓글에 감사함을 간직합니다. 봄의 초입 광주에 낮기온이 18도 수은주입니다 3월의 문턱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 하시길 기원 합니다. ^^	3/3 18:47

김병근

2018-02-28 19:15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비가 세차게 내리고 있는
부산의 저녁시간 입니다

고운 저녁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
설한풍 이겨내고 붉은 망울
서있는 자태여 가는 빌걸음 붙잡히고~~
~~~
곱게 집필 하신 붉은 매화 망울
글 속에서 고운 詩香을 느끼며
서재에 마음 머물어 배 독하고 갑니다

봄의 문턱에서 맞이하는
日常이 아름답고 고운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환절기
건강 유념 하시옵고 감기 조심 하십시오

강건하셔야 합니다 시인님


정찬열	김병근 시인님~~ 그간 안녕하세요? 완연한 봄기운을 끌어올리는 18도의 봄날입니다. 산골 연못에 개구리소리가 가는 걸음 붙잡ㅁ네요 항상 건안 하시길 빕니다.	3/3 18:50

이정규

2018-02-28 19:16

정찬열 이사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내일이면 꽃피는 춘삼월이네요..
얼었던 땅밑에 작은 생명들이 눈 비비고
일어날 준비를 하는것 같습니다.
보일듯 보이지는 않지만 늘 하나식 깨어나는
삶의 날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강건 하십시요 !


정찬열	안녕하세요.이정규 이사님~~ 완연한 봄기운을 끌어올리는 18도의 봄날입니다. 산골 연못에 개구리소리가 가는 걸음 붙잡네요^^ 봄의 초입 3월에는 항상 건안 하시길 빕니다^^	3/3 18:58

김영주

2018-03-01 00:10

정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좋은 날 맞이하는 의미 있는 마음
정성으로 집필하신 고운 시
함께하며 기쁨입니다. 3월에 좋은 기운
가득 담으시고 늘 건강하시며 행복하신
좋은 달 되세요. ^^


정찬열	김영주 시인님~~ 반가운 시인님 고운 댓글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봄이달려온 3월의 문턱에 행운이 충만 하세요 ^^	3/3 18:43

조혜숙

2018-03-01 00:21

시인님

아름다운 그자태에 푹빠져
발길을 묶이시고 말았네요
살골짜기 이곳엔 아직도
찬바람만 놀다 간답니다
붉은 매화 꽃입술의 그리움
가슴가득 안고 갑니다


정찬열	조혜숙 시인님~~어서오세요 완연한 봄기운을 끌어올리는 18도의 봄날입니다. 산골 연못에 개구리소리가 가는 걸음 붙잡네요. 항상 건안 하시길 빕니다.	3/3 18:51

김상훈

2018-03-01 04:22

이렇듯 비가 내리면 누군가가 보고 싶거나
지붕을 때리는 빗소리가 듣고 싶어요
이렇듯 비가 내리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거나
드넓은 창가에 앉아 바다를 보고 싶어요
유리창에 붙어 포로가 된 빗방울이
눈물처럼 흘러내릴 땐 나도 따라 울어요
빗방울이 그런 내 마음을 알아줄까요?

붉은 매화 망울,

찬찬히 읽고 갑니다.


정찬열	반가운 얼굴 고운 댓글에 감사함을 간직합니다. 완연한 봄기운이 수운주를 끌어 올립니다. 태동하는 기운 받아 행운이 충만 하시길 기원 합니다.^^ 김상훈 시인님~~	3/3 19:00

주명옥

2018-03-01 10:33

설 한풍 이겨내고
붉은 망울 서 있는 자태에
가는 발걸음 붙잡히고 말았다
- 붉은 매화 방울 -
머지 않아 피어날 그 자태에

시인님!
저두 붙잡혔네요 고운 시향에--^^

순국 선열들의
뜻을 기리며...
바람이 창을 흔들어
봄을 배달하네요
3월은 봄을 시샘하는
깜짝 추위도 더러 있죠?
3월의 첫 날!
넉넉한 마음,그리고
행복으로 가득 채우시길
기도합니다.


정찬열	반가운 얼굴 고운 댓글에 감사함을 간직합니다. 완연한 봄기운이 수운주를 끌어 올린 봄날입니다. 태동하는 기운 받아 행운이 충만 하시길 기원 합니다.^^ 주명옥 시인님~~	3/3 19:03

김영길

2018-03-01 11:42

정찬열 시인님
오늘은 3월1일 첫날 삼일절이네요
옛날 역사의 아픔을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됩니다
올리신 붉은 매화 망울을 배독하고 갑니다
늘 항상 건강을 기원합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김영길 이사님~~ 고운 댓글에 감사함을 간직합니다. 봄의 초입 3월의 문턱에 행운이 충만 하시길 기원 합니다. ^^	3/3 18:45

박진표

2018-03-01 18:32

정찬열 시인님!!!
붉은 매화 망울...
망울져 피어오르는
붉은 입술 내 미려는
헐벗은 앙상한 나뭇가지
시선 끄는 양지바른 언덕길...
설한풍 이겨내고
붉은 망울 터트리는
그 생명의 신비가 경이롭습니다.
자연은 우리들에게
많은 것들을 배움하게 합니다.
값없이 느끼며 받는 우리들은
참 행복한 사람들 입니다.
참 고맙고 감사한 일입니다.
3월의 첫 날.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좋게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시인님 3월도 기쁘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정찬열	박진표 시인님~~반갑습니다. 완연한 봄기운을 끌어올리는 18도의 봄날입니다. 산골 연못에 개구리소리가 가는 걸음 붙잡네요 봄의 초입 3월에는 항상 건안 하시길 빕니다.	3/3 18:52

이영태

2018-03-02 06:19

정찬열 시인님!

설한풍 이겨내고
붉은 망울 서 있는 자태에
가는 발걸음 붙잡히고 말았다

머지않아 피어날 그 자태에

곱게 지피신 시처럼 설매가 망울지는데
시샘이라도 하듯 꽃샘추위가 매섭습니다
오늘 대보름, 달맞이 하시며
멋진 소원 비십시오
생명이 깨어나는 봄! 꽃처럼 고운 시를
빚으시며 건승하십시오
제 뜰에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정찬열	귀한 걸음 고운 댓글에 감사함을 간직합니다. 완연한 봄기운이 수운주를 끌어 올립니다. 태동하는 기운 받아 행운이 충만 하시길 기원 합니다.^ 이영태 시인님~~^	3/3 19:02

오승한

2018-03-02 06:48

봄이오면 해야할 일들도 많고 분주해집니다
온갖 생물들도 똑같이 바쁜가 봅니다
시인님의 ''붉은 매화의 망울,,은 언제터질까요
새싹이 움트고 꽃잎 터지길 기다립니다
귀한 옥고 감사이 배독합니다


정찬열	안녕하세요.오승한 시인님~~ 완연한 봄기운을 끌어올리는 18도의 봄날입니다. 산골 연못에 개구리소리가 가는 걸음 붙잡네요^^ 봄의 초입 3월에는 항상 건안 하시길 빕니다^^	3/3 18:54

김정택

2018-03-02 15:38

시인님
안녕하세요
붉은 매화 망울.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정월 대보름 즐겁게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김정택 시인님~~ 반가운 얼굴 고운 댓글에 감사함을 간직합니다. 완연한 봄기운이 수운주를 끌어 올립니다. . 태동하는 기운 받아 행운이 충만 하시길 기원 합니다.^^	3/3 19:01

이광범

2018-03-02 16:08

꽃망울이
웅크리고 바짝. 긴장해 있는듯 합니다
바람이 불어 와 툭 건드리기라도 하면
빵터트릴듯 합니다
매화가 아슬하게 가지에 매달린 모습입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이광범 시인님~~ 완연한 봄기운을 끌어올리는 18도의 봄날입니다. 산골 연못에 개구리소리가 가는 걸음 붙잡네요^^ 봄의 초입 3월에는 행운이 충만 하시길 빕니다^^	3/3 18:55

박기만

2018-03-02 21:55

시인님 안녕 하세요.
고운 시향에 모든 시름 풀어
위로 받고 갑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봄처녀 마냥 수줍음과 함께
시인님의 서재에 들려 인사 드립니다
건강 잘 돌보시고
행복하세요


정찬열	박기만 시인님~~~ 다시한번 한주의 우수시에 선정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봄이되는 3월에는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3/3 18:57

정월 대보름

봄의 태동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25	붉은 매화 망울	32	정찬열	2018-02-28

324	봄의 태동	84	정찬열	2018-02-22

323	겨울 나목	28	정찬열	2018-02-20

322	멍석에 넋두리	27	정찬열	2018-02-17

321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50	정찬열	2018-02-11

320	눈속 복수초	28	정찬열	2018-02-10

319	주차장의 백설	38	정찬열	2018-02-04

318	입춘 후의 나목	68	정찬열	2018-01-30

317	늦깎이 시인	90	정찬열	2018-01-23

316	겨울날의 석양	32	정찬열	2018-01-18

315	어느 시인의 근황	34	정찬열	2018-01-15

314	생태 습지 길	58	정찬열	2018-01-11

313	덧없는 인생	26	정찬열	2018-01-09

312	천년만의 달	27	정찬열	2018-01-07

311	인생살이 가는 길	36	정찬열	2018-01-02

310	송년과 새날	68	정찬열	2017-12-29

309	송구한 댓글	72	정찬열	2017-12-23

308	겨울바람	40	정찬열	2017-12-19

307	석양의 해안로	56	정찬열	2017-12-11

306	늦게야 깨달은 것	59	정찬열	2017-12-08

	1,,,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30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