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18-01-09 20:35

ㆍIP: 115.xxx.212

덧없는 인생

덧없는 인생

글/정 찬 열

아침 시간
창밖에 암울하게 흐린 하늘
회색 구름 속에 그려지는 건
지워지지 않은 지난 영상들

산다는 것은
포기할 수 없는 운명의
낙장 붙은 낙엽인 것만 같아
인생의 가을 앞에 조명해본다.

세월의 덧없는
반전 속에 변해가는 것은
어느새 내 나이가 옛날의
아비가 되고 할아범이 되어 버렸다

가는 추억은
회상해볼 수는 있지만
나이 들어 보수적인 생각 속에
붙잡아 둘 수 없는 덧없는 인생사

20171214, 기(記)

박진표

2018-01-09 20:57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찬열 시인님!!!
덧없는 인생...
가는 추억은
회상해볼 수는 있지만
나도 모르게 가버린 청춘을
되돌릴 수 없고 붙잡아 둘 수가 없어서다...
아이가 자라 어른이 되고 늙어가며
추억과 그리움을 회상하며
아름다운 일들과 꿈 많았던 그 세월
뒤돌아 보아 부끄럽지 않다면
허허 웃으며 바람이 되어도 행복할 수 있는
그런 우리일 것 같습니다.
추워지는 날씨 입니다.
독감이 기승이니 감기조심 하시어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세상 그 무엇보다 건강이 제일 입니다.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즐겁게 화요일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정찬열	바쁜걸음 흔적 남겨주신 박진표 시인님 항상 이지않은 정성에 고마움 전합니다. 남은 저녁 시간도 편안 한 시간 행복하세요	1/11 18:54

이문희

2018-01-10 05:14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찬열 시인님

아침 시간
창밖에 암울하게 흐린 하늘
회색 구름 속에 그려지는 건
지워지지 않은 영상들

저 동산 숲에
곧게 자란 송림을 우러러보다
한 장 매달려 나부끼는 낙엽을 보며
가지 잘린 노송(老松)을 한탄한다.

새벽빛이 하얗게 바래가는 이새벽을
함께 웁나다

만약에 정 시인님이 시를 쓰지 않았다면
지금쯤 그 마음이 어찌 되었을가 ?
남 모르는 그 아픔 시심에 마음껏 욹어 담아요
그리고 일상에선 밝고 힘차게 살아요
이 새벽 큰 응원의 박수 보냅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필 건승하세요


정찬열	보하 산배시인님 깊은정 흔적에 감사함 전합니다. 추워진 날씨에 건강을 기원합니다.	1/11 18:56

김동철

2018-01-09 21:28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고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듯이
진실은
침몰하지 않고
우리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
행복이 넘치는 행복한 밤
곱게 빚어 올려주신 옥고
행복하게 배감합니다 .
이사님 다녀가신 발걸음도
너무 감사합니다 .
항상 건안하시어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정찬열	귀한걸음 고운 댓글에고마움 간직 합니다. 남은 저녁 시간도 편안 한 시간 되세요 김동철 시인님~!	1/11 18:58

박기만

2018-01-10 09:27

정찬열시인님

인생의 덧없는
세월 속에 변해가는 것은
어느새 내 나이가 옛날의
아비가 되고 할아버지가 되어 버렸다

세월이 참 덧없지요
바람같이 흘러가요
구름같이 흘러가요
그러나
붙잡을수도
돌이킬수도 없는 세월이기에
그리워하고
아쉬워하는가 봅니다
고운시향에 젖어봅니다

오늘도 향필하세여


정찬열	박기만 시인님 반가운 얼굴 댓글에 반갑습니다. 이틀후 한자리 할수 있기를 청합니다. 남은 저녁 시간도 편안 하세요	1/11 19:40

김영환

2018-01-10 18:48

세월가도 언제나 청춘(靑春)입니다.
청춘이란 글자 그대로 푸른 봄이기 때문입니다
눈 내리고 한파 몰아 쳐도
때가 되면 푸른 봄이 옵니다. 청춘의 봄이 말입니다
오는 세월에 언제나 맞이하는 푸른 봄 청춘입니다.
하루 하루가 세월 따라 늙어 가는 것이 아니고
하루 하루가 삶을 경험한 지혜로 날마다 새로워지는 것이지요
덧없는 인생이 말해주는 시의 향기로 늙지 않는 삶의 지혜를 봅니다.
시인님 겨울 감기 조심하시고 문향 가득한 날 되세요


정찬열	김영환 시인님 반가운 얼굴 댓글에 반갑습니다. 남은 저녁 시간도 편안한 시간 행복 하세요	1/11 20:00

김남기

2018-01-10 18:51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 덧없는 인생 " 시린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어느덧 보니 세월이 흘러 가고 있고
눈마져 내려 추억을 회상하게 하네요
1월 날씨가 몹시 춥네요
고향에 년말정초에 제사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여전히 세월의 허전함이느껴지더군요
멋진 작품 행복했습니다


정찬열	귀한걸음 고운 댓글에고마움 간직 합니다. 남은 저녁 시간도 편안 한 저녁 시간 되세요 김남기 시인님~!	1/11 19:57

이정규

2018-01-10 19:13

정찬열 이사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내일은 더욱 춥다고 합니다.
날씨는 춥지만 감기조심 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따뜻한 생강차 한잔 내어 놓습니다 !


정찬열	흔적 남겨주신 이정규 시인님 항상 이지않은 정성에 고마움 전합니다. 남은 저녁 시간도 편안 한 시간 행복하세요	1/11 19:55

김연식

2018-01-10 20:16

저 동산 숲에
곧게 자란 송림을 우러러보다
한 장 매달려 나부끼는 낙엽을 보며
가지 잘린 노송(老松)을 한탄한다

바라보며 눈물짓는 사람 있다면
아마도 나 아닐까 합니다
요즘은 가슴이 나오려나 봅니다
여자가 되려나 봅니다


정찬열	귀한걸음 주신 댓글에 감사함전합니다 늘 건안 하시고 편안한 저녁 시간 행복하세요 김연식 시인님~!	1/11 19:59

장용순

2018-01-10 21:07

지난 일은 언제나 아쉬움뿐입니다.
힘이 되어 주지 못해 죄송합니다.
날이 몹시 춥습니다.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정찬열	장용순 시인님 반가운 얼굴 댓글에 반갑습니다. 남은 저녁 시간도 편안 하세요	1/11 19:56

이민숙

2018-01-10 22:35

인생의 덧없는
세월 속에 변해가는 것은
어느새 내 나이가 옛날의
아비가 되고 할아버지가 되어 버렸다

가는 추억은
회상해볼 수는 있지만
나도 모르게 가버린 청춘(靑春)을
되돌릴 수 없고 붙잡아 둘 수가 없어서다.

정말이지 덫 없는 인생입니다
시인님
새해 다복 하세요 ^*^


정찬열	귀한걸음 고운 댓글에고마움 간직 합니다. 남은 저녁 시간도 행복 한 시간 되세요 이민숙 시인님~!	1/11 19:53

권경희

2018-01-11 01:12

가는 추억은
회상해볼 수는 있지만
나도 모르게 가버린 청춘(靑春)을
되돌릴 수 없고 붙잡아 둘 수가 없어서다.

속절없이 흐르는 세월이 야속하지만
남은 날들이 남아있기에 희망입니다.
시인님 이렇게 깊은 글을 빚으시고
서재에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 기운 듬뿍 받으시고 마음은 언제나
청춘이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귀한걸음 고운 흔적 고맙습니다. 새해에도 건안 건필하세요 권경희 시인님~!	1/12 22:05

유학수

2018-01-11 09:55

안녕하세요
정찬열 시인님
새해가 바뀐지 벌써인데
이제야 문우 드립니다
덧없는 인생,
감사하게 애독했습니다
올 한해도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정찬열	흔적 남겨주신 유학수 시인님 항상 이지않은 정성에 고마움 전합니다. 남은 저녁 시간도 편안 한 시간 행복하세요	1/11 19:55

주응규

2018-01-11 13:46

곱게 피워놓으신 시향이 밖에 내리는 눈같이 내 가슴에 내립니다
좋은 시 배독합니다. 무술년 새해 좋은 시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시인님의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강추위로 독감이 유행입니다. 독감만은 유행에 따라가지 마십시오
건필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정찬열 이사님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정찬열	귀한걸음 고운 댓글에고마움 간직 합니다. 남은 저녁 시간도 편안 한 시간 되세요 주응규 부이사장님~!	1/1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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