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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석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석구
ㆍ작성일	2018-11-25 21:50

ㆍIP: 116.xxx.5

사마귀

사마귀

이 석 구

왕눈을 두리번거리면서

커다란 앞다리로 위협하는

엉성한 네 모습이 서럽구나

두려움보다는 신기한 웃음이

저절로 새어 나오는

아무 겁도 없는 듯한

너는 정말 바보인가

승천의 사념에 잠긴 채

소용돌이 물결을 모르는 듯

천연스런 네 모습을

날 선 초사흘 달은

싸늘히 웃고 섰다

가는 길 오는 길은

발걸음이 서로 다른데

분칠로 얼룩진 주름을 가리고

홀연히 나타나서 고개를 갸웃갸웃

네가 가는 길은

정녕 어디인가

박진표

2018-11-26 09:49

이석구 시인님!!!
사마귀...
가는 길 오는 길은
발걸음이 서로 다른데
분칠로 얼룩진 주름을 감추고
졸지에 나타나서 고개를 갸웃갸웃...
서로 생김새는 다르지만
모두가 다 귀한 생명을 지니고 살아가니
모두가 다 소중하고 아름답습니다.
새로운 한 주의 시작.
기분좋게 하루 출발 하시고
시인님 웃음가득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이석구	가을빛이 저물어 갑니다. 여전히 반가운 만남 믿음이구요. 폭염, 단풍, 찬바람 너무 숨 가삐 돌아가는 순환에 허무를 맛봅니다. 즐겁고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11/27 13:47

강한익

2018-11-26 19:20

존경하는 이석구 시인님 !
엉성한 모습으로 어디를 가는 걸까요?
승천의 길 천연 스러운 모습 초승달 웃고 있어도
어디론가 발걸음 옮기는 사마뀌 !
멋진 글 잘 배람 하였습니다.
건안 건필 기원 드립니다.


이석구	가을빛이 서러이 물러갑니다. 여전히 건강한 모습 반가운 소식 믿음이 만나는 위안입니다. 이제 찬바람 몰아치는 겨울이 즐겁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11/27 13:52

김정윤

2018-11-26 22:24

존경하는 이석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승천의 사념에 잠긴 채
소용돌이 물결을 모르는 듯
천연스런 네 모습을
날 선 초사흘 달은
싸늘히 웃고 섰다

올려주신 - 사마귀 - 배독하고 마음에 담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석구	벌써 가을빛이 밀려가고 찬바람 부는 시린 절기가 오네요. 여전히 활발한 모습 반가운 소식 믿음입니다. 즐겁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11/27 13:55

주응규

2018-11-27 09:35

이석구 시인님께서 정성으로 지펴놓으신 시향에 차가운 날 마음 뎁혀봅니다
벌써 11월 마지막 주입니다 송년 분위기가 무르익어가는 요즘입니다
기온변화 차도 그리고 술자리도 많은 시기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십시오
시인님의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이석구	가을빛이 밀려가고 벌써 찬바람 부는 시린 순환의 절기가 기다립니다. 이사님, 팔방으로 분주하게 달리는 모습 협회 발전을 위한 길잡이 수고입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발전하시기 바랍니다.	11/27 13:59

박외도

2018-11-28 07:06

이석구 시인님~~
"사마귀"
안녕 하세요?
곱게 펼치신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마지막 잎새들이
낙엽 되어 떨어져 뒹굴고 있군요
겨울철로 접어 더는 듯 기온이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 하시고
늘 건강 하십시오.


이석구	스산한 찬바람이 휘날리는 계절의 문턱에서 반가운 인사 믿음입니다. 이젠 긴 침참의 편지를 쓰는 즐겁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11/30 21:55

김토성

2018-11-28 17:18

이석구 시인님
뜻깊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배람하고 갑니다
날씨가 많이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오늘이 소중한 삶이시길 응원합니다
즐거운 하루 하루 되시길 바라옵고
향필 하시길 바라고 원합니다


이석구	찬바람에 낙엽이 흩날립니다. 숨가쁜 계절의 순환에 안타까이 매달리는 인정이 서럽고 만나는 반가움 믿음입니다. 즐겁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11/30 21:59

유등자

2018-11-29 20:00

이석구 시인님 날씨도 추운데 안녕히
잘 지네십니까
겨울이 제차 빨리오는걸 보면서
시인님의 건강과 안부를
전하고 갑니다
애구 몸에 달린 사마귀가 아니요
긴두다리 달닌 파란 사마귀요
어릴때 잡던 기억이 납니다
고운밤되세요


이석구	벌써 찬바람 몰아치는 추위가 낙엽이 종종거리며 양지 찾는 여전히 명랑한 모습 부럽군요. 올 추위를 잘 견뎌 내시기 바라며 더욱 즐겁고 건강 행복하세요.	11/30 22:02

이정규

2018-12-01 10:50

이석구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12월의 첫날 입니다...
11월 마무리는 잘하 셨는지요?
이제부터는 완전한 겨울속으로의 여행을 하는듯 합니다.
또한 한해를 마무리 해야 하는 달 이기도 하네요...
따뜻하고 훈훈한 일들만 꺼내보는 날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나간 세월을 아쉬워 하기 보다는 맞아들여야 하는 시간을
행복으로 만들수있는 지혜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네요...
아직도 한달이나 남았다는 여유로운 마음으로 평안하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12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


이석구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그간 문협을 위해서 열성적으로 활동하신 수고에 감사합니다. 한해 잘 마무리하시기를 바라며 즐겁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12/6 19:42

고지영

2018-12-01 19:54

존경하는 이석구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석구	벌써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여전히 온화한 모습 반갑고 한해를 보람차게 잘 마무리하시고 즐겁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12/6 19:44

장광규

2018-12-05 19:49

이석구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사마귀를 보면 자연스러움이 있습니다.
사마귀를 보면 바보스러움도 느낍니다.
사마귀와 함께 살고 있는 것이 행복합니다.


이석구	찬바람 불고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만나는 반가움 믿음입니다. 바람처럼 달리는 세월에 황혼빛이 서러이 밀려오는데 즐겁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12/6 19:48

현원섭 2018-12-06 19:53	이석구 시인님! 오랜만에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 인사 여쭙게 되었네요.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 속에 머물다 보니 언뜻 12월의 초반을 달리고 있습니다. 몸도 마음도 송년 행사로 바쁘시지요? 건강도 잘 챙기시면서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동장군이 새 눈뜨고 빼꼼 들여다보고 있네요 감기 조심 꼭. 하십시오. 계절 감기가 지독하답니다 언제나 시인님의 건 안 건필을 바라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김병근

2018-12-06 23:53

한 해가 저물어 가는
만추의 지절에

밤새 웅웅 되는 바람소리
야심한 심경이 하늘 한번 쳐다봅니다

세월이
물처럼 지나 간다드니...

아마도 묵은 나이
만큼이나 빠르지 않나 허무할 뿐입니다.

본 협회에 돗을 올린지도
버시려 2년의 항해 속에 있으니
새삼 감회가 새롭고 깊습니다

서재에서 주고 받는 고운
마음이 인연의 고리가 아닌가 싶고
마음에 새겨져 가슴에 있으니

그동안 여의치 않는 건강 문제와
삶의 여건으로 소홀했던 마음
그저 미안하고 송구할 뿐입니다

이렇게 무심한 마음이
그 동안의 안부를 묻습니다

건강하시지요 시인님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서재의 귀한 글들이
향기를 뿜으니 참으로 기분이 좋습니다
독자들의 사랑 듬뿍듬뿍 받으시길 마음 기도 올립니다

겪다 보니 건강이 최고인지라
시인님께서도 건강 유념하시고요

저물어 가는 무술년
힘차게 정산하시기를 바랍니다

기회가 된다면
12월 행사날 찾아 인사 올리겠습니다

바람 찬 날씨에 일상의 행함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향기 넘치는 고운 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건강 하셔야 됩니다
감기 조심 꼭 하시고요 이석구 시인님


이석구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여전히 건강한 모습 열성적인 활동 반갑고 부럽군요. 한해를 잘 마무리하시고 사업 번성 즐겁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12/7 20:07

고경애

2018-12-09 13:38

초사흘 밤 마실을 나서보고 싶어져요
겁쟁이 사마귀가 무섭던 시절도 있었는데...ㅎ
고운 글 감사히 담습니다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시인님


이석구	찬바람 불고 한해가 벌써 저물어 갑니다. 한해 잘 보내시고 즐겁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12/10 16:59

양서임

2018-12-09 18:16

이석구 시인님
사마귀 소용돌이 물결을
모르는듯 분칠로 얼룩진
주름을 가지고 네가 가는길은
정녕 어디인가

며칠전 하얀눈송이가 내렸는
윗지방 전국적으로 날씨가
급격히 추운 주말오후
시인님 건강하시지요

곱게 빗으신 고운 시향
마음에 새겨가니 시가 있어
행복합니다 더욱 추워지는
날씨에 평안 하시며 감기
조심 하시길 바라옵니다


이석구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찬바람 불어오는 추위가 몸살을 살라 움추리고 한해 잘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12/10 17:03

유등자

2018-12-13 20:44

이석구시인님 추운 겨울 잘 지네시나요
눈길이 미끄러우니 내일 외출에
조싱조심 걸으세요
한파가 몰려온다는 소식
감기없는 시간 보네시고
줄거운 12월 년말을 해복하게 보네시길
빌어봅니다


이석구	벌써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다감하고 활기찬 활동적인 모습 부럽군요. 마루리 잘하시고 즐겁고 행복하세요.	12/14 10:56

양서임

2018-12-22 23:10

이석구 시인님
안녕 하세요
사마귀 승천의 사념에 잡힌채
소용돌이 물결을 모른채
발걸음이서로 다른데

일년중 가장 긴밤인
동지이옵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많은 생각을 하면서
올해도 십여일이 안남았음에
세월의 무상함을 느낍니다
겨울의 시작이오니 모쪼록
건강 하옵시며 늘 향필
하옵소서


이석구	다사다난 한해가 저물어갑니다. 잘 마무리하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즐겁고 행복한 나날 바랍니다.	12/26 11:46

정병근

2018-12-27 18:24

'네가 가는 길은
정녕 어디인가'

좋은 글 배람하면서
큰 숙제를 안고갑니다~ㅎ

며칠 남지않은 년말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도
늘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바랍니다 이석구 시인님~^^*


이석구	다사다난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는 더욱 즐겁고 행복하세요.	12/29 15:36

김정윤

2018-12-28 22:57

존경하는 이석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
한파가 몰려와 도시는 모두 꽁꽁
얼어 버렸습니다
추운 주말 날씨에 감기 조심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석구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하시는 일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는 더욱 행복하세요.	12/29 15:37

유등자

2018-12-31 23:49

이석구 시인님
곧 두시간 후면 횃불이 터지는 순간 입니다
다시시작하는 동녁의 해를 가슴속에 담아넣고
일련 열두달을 행복하게 지넬수 있도록
소망합니다
시해년을 알리는 제야에 종소리를
서재에 달아매고 왔습니다
시인님 보신각에 종소리 33번 꼭 들으시고
부모님게 안부 전화드리고 나라에 평안을
빌어주세요 사랑합니다


이석구	새해 소망성취하시고 바라는 바 뜻대로 건강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1/1 14:48

김병근

2019-01-01 00:41

고운 인연
소중히 생각하면서

기해년(돼지해)
더욱 강건하시고요

가슴
따뜻한 삶으로

마음이 즐겁고 행복한
그런 날들이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무술년 한 해
정말 수고가 많았고
관심과 배려 고마웠습니다

새날엔 소원하시는
일들이 만사형통하여

웃음꽃으로
'향기' 넘쳐 나시길 기원드립니다

내 마음에
님께서 같이 하니 정말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9년 1월 1일

탁영/ 김병근 敬拜


이석구	새해 바라는 모든 일이 소망 성취하시기 바라며 즐겁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1/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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