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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희영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희영
ㆍ작성일	2015-04-27 20:20

ㆍIP: 118.xxx.39

고려궁지

고려궁지

김희영

솔바람은 낮은 담장 너머로
긴 세월 적막한
동헌(東軒) 뜰을 기웃거린다.

팔짝 지붕 겹처마에
매달린 풍경소리
역사의 한처럼 인경 간 맴돌 때

봉긋이 피어나는 꽃무리 속에
먼 길 떠나는 민들레 홀씨하나
무수한 이야기 품은 궁터를 떠나간다

고려궁지: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에있는
옛날 고려시대 궁궐 터

이정규

2015-04-27 20:44

김희영 시인님 ~~ 안녕 하세요!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입니다.
올려주신 시향기에 즐감하고 가면서 ~~
편하신 밤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김희영	이정규 시인님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봄날이 다 지나갈려고 하는 요즈음 활짝핀 철쭉 연산홍 무리지어 피고 있고 길가의 이름모를 잡초들 활기차게 피어 오르고 초 여름이 온듯 합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며 건필하시어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4/27 22:11

이승무

2015-04-27 23:15

무수한 이야기 품은 민들레 홀씨되어
인천에 가고 싶어집니다

김희영 시인님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희영	이승무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발걸음 좋은 말씀이 마음을 반갑게 합니다. 시인님도 화창한 봄날에 시향 가득하시고 건필하시어 문운 창대 하시기 바랍니다.	5/6 22:06

곽철재

2015-04-27 23:23

수많은 이야기를 안은 고려궁지의 민들레 홀씨 하나는 어디로 먼길을 떠날까요? 김희영시인님. 고운시 잘 보았습니다.


김희영	곽재철 시인님 감사 합니다. 잘 지내시지요. 민들레 홀씨가 아마도 고려궁을 찾아가나 봅니다. 화창한 날씨에 고운 시 많이 집필 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5/6 22:16

김선목

2015-04-28 00:23

김희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려궁지 고려산도 궁지와 관련된 곳인지요?
먼 길 떠나는 민들레 홀씨하나
무수한 이야기 품은 궁터를 떠나간다
새색시 시집가는 느낌이랄까요
시향이 아름답고 고풍이 흐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나날 되십시요


김희영	김선목 시인님 잘 계시지요. 고려산 진달래 고려궁지 강화도에는 고려의 역사가 숨쉬고 있습니다. 시인님 화창한 봄철에 등산도 좋고요. 고운 시심 엮어서 멋진 시 집필 많이 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5/6 22:20

경규민

2015-04-28 05:51

시인님 !
안녕하세요?
건강하시죠?
몆 백년을 지켜온 궁지!
그나마 남아잇는 흔적이
그 시대를 말해 줍니다.
먼길 떠나는 민들레 홀씨!
몇 대를 이어온 것일진대
새 색시 시집보내듯
궁터의 마음은 늘 외럽다
지나는 이 없으면,
시인님!
멋진 시심에 제 마음 묻고 갑니다.
안녕히 계세요.


김희영	경규민 시인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고운 발걸음과 격려의 말씀이 늘 힘이됩니다. 항상 건강하시어 가정에 행복하시며 좋은 작품 많이 집필 하시어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5/6 22:23

배정이

2015-04-28 06:50

동헌 뜰을 기웃거리는 바람도 쓸쓸하고 먼 길 떠나는 민들레도 홀씨하나도 가여워 보입니다. 고려궁지 풍경소리는 오늘 아침에도 여전히 울려 퍼지고 있을 것인데.. 시인님, 세월을 느껴봅니다. ㅎㅎ 그렇지만 시인님께서는 장미처럼 아름답게 피어나셔야합니다(생~긋)^^


김희영	예쁜우리 배정이 시인님 오셨군요. 항상 오시면 서재가 훤 하십니다. 자태 아름답고 발자취 고와서 모든 사람의 기쁨이 되는 시인님 생각만 해도 즐겁습니다. 부지런하시고 서재방문 잘 하시는 시인님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건필하시어 문운창대 하시기 바랍니다.	5/6 22:27

사방천

2015-04-28 10:28

김희영 시인님의고운시
고려궁지 아름다운 시

솔바람은 낮은 담장 너머로
긴 세월 적막한
동헌 뜰을 기웃거린다
고운옥고의 들려감니다
건강하시고 오월의 행운이 가득하십시요


김희영	사방천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고운 발걸음에 격려의 말씀 항상 힘이되고 용기를 주신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며 좋은 시 많이 집필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5/6 23:17

김수잔

2015-04-28 10:38

김희영 시인님 늘 반갑습니다
옛날 고려시대 궁궐 터
지나간 세월속에 옛 자취가
남아 있는
지붕 겹처마에
매달린 풍경소리가
은은하게 울려 오는듯
역사속을 거닐어 보는
고운 시향에 감사히 머뭅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세요^^


김희영	김수잔 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먼 이국에서 여기까지 달려오시고 아름답고 고운 말씀에 감사를 드립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풍기는 시 향기도 마음을 부드럽게 하며 고운 항기 풍깁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며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5/6 23:21

김광섭

2015-04-28 14:25

고려궁지^^**
고운 詩에 머물다 갑니다
초록색 이파리들이 시야를 가릴 만큼 자랐습니다. 세상 모두가 초록빛입니다.
우리들 마음도 초록빛 희망으로
넘쳐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모두가 행복하세요......시인님!


김희영	김광섭 시인님 고맙습니다. 산과들이 연초록 아름다운 물결 깉이 부드럽습니다. 모두가 초록으로 옷 갈아 입고 희망의 동산에서 향기 날립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하신 마음으로 좋은시 집필 하시고 문운 창대 하시기 바랍니다.	5/6 23:25

강기영

2015-04-28 14:48

역사의 흔적이 드리운 고려궁지에
수백 년의 체취가 스며오는데
민들네 홀씨 하나 먼길 떠나는 모습이
마음을 짠하게 적시네요
고운 시향에 마음도 물들이고 갑니다


김희영	강기영 시인님 고맙습니다. 바쯔신 일정에도 고운 걸음으로 달려 오시고 힘이나게 격려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부드러운 봄 향기에 아름다운 시 창작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5/6 23:28

정찬열

2015-04-28 15:19

김희영 시인님
고려 궁궐터를 다녀 오셨군요
먼길떠나는 민들레 홀씨
곱게 내리신 시향에 함께 하다
갑니다.
늘건안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김희영	정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발걸음 격려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모든일에 열정적으로 일하시는 모습 참 많이 배웁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어 시 창작 잘 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5/6 23:31

성경자

2015-04-28 17:16

아름다우신 시인님
곱게 내리신 글에
편안히 머물다 갑니다

비가 오려는지 잔뜩 흐린 것 같아요
건강 살피시길 바랍니다~^^


김희영	성경자 시인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직장일로 바쁜시간쪼개어 창작하시고 서재방문도 하시며 격려하시는 고운 마음 항상 사랑합니다. 건안 건필 하시고 좋은 작품으로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5/6 23:33

신홍섭

2015-04-28 17:17

민들레 홀씨하나
무수한 이야기 품은 궁터를 떠나간다~~
宮지의 수많은 사연을 안고 떠나가는 민들레 홀씨,
어디에 가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고려의 영화를
그리고 고려의 한을 이야기 할런지 상상해 봅니다. 시인님!
곱게 내리신 시향 담아 보았습니다. 향필하십시요.


김희영	신홍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걸음 격려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고려의 옛 역사와 부귀영화 궁궐의 한 많은 이야기 민들레 홀씨가 품었다가 전해주려 길 떠났습니다. 시인님 항상 행복하시며 건안하시고 향필 하시기 바랍니다.	5/6 23:37

이정규

2015-04-28 19:26

고려궁지~
김희영 시인님이 올려 주신 시향에 역사 공부도 되고,
금상첨화 입니다 ~ㅎ
행복하신 저녁 시간이 되시고 향필 하세욤 ^^


김희영	이정규 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시인님의 발걸음 항상 아름답게 흔적을 남기고 가십니다. 봄날에 고운 향기 가득한 시 집필 하시고 문운 창대 하시기 바랍니다.	5/6 23:39

염규식

2015-04-28 23:25

솔바람,풍경,꽃무리의 인연에 민들레홀씨로 옛날을
회상하는 기법이 대단하십니다-시인님의 열정과 노력이
이토록 좋은 작품이 나왔다고 봅나다
항상 건안 하시구요 가정과 생업에 사랑이 넘치시길 기대하며 문운 창대하십시요


김희영	염규식 시인님 반갑고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발자취 항상격려되고 고마움 가득합니다. 서재에 불이 켜지고 지나가는 사람마다 귀감이 되도록 올려 주신 시인님의 시 향기로와 봄바람에 실려 옵니다. 건안 건필 하시여 문운 창대 하시고 길이 빛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5/6 23:42

김보규

2015-04-29 01:34

유구한 역사를 보여주는 고려 궁터에서
잔잔한 시향을 풀어 놓으신 시향에 감사히 머뭅니다
어디서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향 푸시는 일상이시길요.^^


김희영	김보규 시인님 건강하시지요. 항상고맙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발자취 향기로움을 뿌리고 가십니다. 늘 격려하시고 방문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문운 창대 하시기 바랍니다.	5/6 23:44

이정희

2015-04-29 07:01

적막한 동헌뜰에 화사한 봄빛..
옛님들의 발자국 소리가 들리는듯합니다.
아름다운 글에 다녀갑니다 김희영 시인님 ~~


김희영	이정희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발자취 따라 향기로움 가득 번집니다. 옛날의 고려 역사를 찬란히 꽃피운 강화도 고려궁지를 다녀가심 감사합니다. 향필 하시고 문운 창대 하시기 바랍니다.	5/6 23:47

주응규

2015-04-29 13:52

김희영 시인님 의 좋은 시향을 봄비 같이 보슬보슬 가슴 적셔봅니다
연초록 잎사귀가 짙게 물들어가는 날입니다
봄꽃처럼 행복도 활짝 피우시고
기쁨 가득 충만하시길 빕니다.


김희영	주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시간 내시고 걸음해 주시니 감사합니다.초록의 세상이 오고 있는 초여름입니다. 시 향기 활짝 꽃피우시고 건필하시며 문운 창대 하시기 바랍니다.	5/6 23:50

박정근

2015-04-29 20:07

팔짝 지붕 겹처마에
매달린 풍경소리
역사의 한처럼 인경 간 맴돌 때....
고즈넉한 풍경과 시향이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감사히 다녀갑니다 늘 평안하시고
맞이하는 5월도 행복으로 가득 채움하세요 시인님~~^^


김희영	박정근 시인님 잘 계시지요. 감사합니다 고운 걸음하시고 격려하시니 고맙습니다. 5월에도 항상 행복하시며 건강하시고 건필하시어 문운 창대 하시기 바랍니다.	5/6 23:53

윤순묵

2015-04-30 00:57

시인님의 고려 궁터를 노래한
순수한 서정에 잠시
취해봅니다
시의 세계속에서 행복도
찾아지고
기쁨도 느껴 지니 말입니다
시인님의 시향에 푹 절어 빠졌다가
마음이 흡족하여
이 밤을 지납니다
오늘도 행복하다는 종을 치며
아름다운 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김희영	윤시인님 잘 계시지요. 시의 향기로움에 행복하신 소녀로 살아가심을 고맙게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시 향기와 고운 마음이 함께 행복하시고 항상 건강 하시며 건필하시어 문운 창대 하시기 바랍니다.	5/6 23:55

안정순

2015-05-01 21:58

팔짝 지붕 겹처마에
매달린 풍경소리만이~
고려궁지의 옛 일을 말해주는 듯~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김시인님
안녕하신지요~
편한 밤 되셔요


김희영	안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계시지요. 아름다운 자태 고운 마음 뿌리고 가셨네요. 고운 발걸음 감사 드리고 시인님의 건필과 행복 문운 창대 하심을 바랍니다.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5/6 23:58

김경렬

2015-05-01 22:02

민들레 홀씨하나
무수한 이야기 품은 궁터를 떠나간다.~~
김희영 시인님!
고려 궁지!
즐감하고 갑니다.
신록의 5월 라일락 향기
가득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김희영	김경렬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퍼저나오는 무수한 시 향기 고운 발자취 감사합니다. 좋은시 집필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5/7 00:00

김정원

2015-05-02 18:15

김희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고운 시향에
감사한 마음으로 살포시
다녀갑니다.

날마다 행복 가득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김희영	김정원 시인님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고운 자취 남겨주시고 격려하심 고맙습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불어오는 시 향기 아름답고 감미롭습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5/7 00:03

한영택

2015-05-03 19:23

고려 궁터에서 무수한 이야기를 품고
떠나는 민들레 홀씨 하나 지난날의 역사를 말해주노라.
곱게 내리신 글 함께하고 갑니다.
행복한 오월 되세요.


김희영	한영택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계시며 평안 하시지요. 초록의 계절 여름이 서서히 오고 있습니다. 5월의 아름다운 계절에 항상 행복 하시며 건안 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5/7 00:06

김이진

2015-05-04 14:09

봉긋이 피어나는 꽃무리 속에
먼 길 떠나는 민들레 홀씨하나
무수한 이야기 품은 궁터를 떠나간다/

시인님이 펼쳐놓으신 고려 궁터에 쉼하여 갑니다.
가정의 달 오월 행복향기로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김희영	김이진 시인님 다녀가심 감사합니다. 5월의 아름다운 향기 속 싱그러운 햇살아래 좋은 시 집필 하시고 문운 창대 하시며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5/7 00:08

김지숙

2015-05-04 16:10

김희영시인님 고려 궁터에
무수한 이야기를 품고
먼길 떠나는 민들레 홀씨 하나
아마도 그 민들레도
아픔을 많이 겪어을 것이미더
시인님 축복의 오월
이쁜 날들이 되십시요


김희영	김지숙 시인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바쁜일과 속에서도 부지런하시고 창작에 불타시는 시인님의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며 예쁜모습 그대로 향기 발하시기 바랍니다. 건필하시어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5/7 00:11

김소미

2015-05-05 04:01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는지요
늦은 방문에 죄송한 마음입니다
늘 제 서재에 오셔서 고운글 주시는
시인님 참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어느새 오월이네요
산하가 온통 푸른향기로
반짝입니다
아름다운 오월의
나날들 되시길 소망합나다.


김희영	김소미 시인님 참 반갑습니다. 고운 발걸음 아름다운 흔적 감사합니다. 5얼의 아름다운 시심에 시인님 마으을 녹여 아름답게 집필하시고 문운 창대하시여 밝게 비추시기 바랍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5/7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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