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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여관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17-11-07 08:36

ㆍIP: 119.xxx.46

시월 마지막 날의 행복

시월 마지막 날의 행복 / 여 관 구

코스모스처럼 가냘픈 몸에서
어쩌면 그렇게 풍성한 마음을
내어 놓으시는 지요.

매년 잊지 않으시고 국화꽃 향기 같은
마음을 내어주시는 사돈

달가닥 거리는 골수에서
땀방울을 뿜어내시며
마음을 다하여 거둔 결실을

아낌없이 내어주시는
그 마음 앞에서
나는 언제나 작아짐을 느낍니다.

사돈과 만남의 값어치가
어떤 인연보다 소중하기에
이 세상 살아가는 보람을 느낀답니다.

소중한 인연이 아쉬워하는 그날까지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이민숙

2017-11-07 09:07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낌없이 내어주시는
그 마음 앞에서
나는 언제나 작아짐을 느낍니다.

사돈과 만남의 값어치가
어떤 인연보다 소중하기에
이 세상 살아가는 보람을 느낀답니다.

소중한 인연이 아쉬워하는 그날까지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좋은 사돈입니다
중신은 아마도 여름이
했겠지요ㆍ~^^
즐겁게 담아보며
미소놓고 다녀갑니다
행복한 오늘 되세요
시인님
방긋 상쾌한 아침 ~
1등 보내드려요


여관구	이민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가족같은 마음으로 방문해 주시고 고운 마음놓고 제일먼저 다녀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11/10 09:13

김기전

2017-11-07 09:31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여관구 시인님
시월 마지막 날의 행복~
사돈과 만남의 값어치가
어떤 인연보다 소중하기에
이 세상 살아가는 보람을 느낀답니다.....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두고갑니다
요즘은 바람이 제법 차가운 것이
겨울이 오고 있음을 실감해봅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라며
행복한 화요일 보내십시요


여관구	김기전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잊지않고 방문해 주시고 고운 마음 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늘 시인님을 기다리는 심정으로 삽니다. 오늘도 건강하소서.	11/10 09:14

배정이

2017-11-07 10:28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독감이 자유롭게 여행하는 요즘
시인님 아프지 않게 건강 잘 챙기시고
항상 주신 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배정이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예쁜 그모습은 그대로 이시군요. 고운 마음 놓고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날씨가 쌀쌀해 졌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하소서.	11/10 09:15

김종덕

2017-11-07 11:04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참으로 좋은 인연을 이어가시고 계시네요. 아마도 이가을에 이 이연은 더욱 값지게, 가치있게 다가옵니다. 같이 여행이라도 함께하시며 정을 튼튼히 함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포항 보경사 쪽에는 지금 주렁주렁 매달린 단감이 참으로 고울 것 같습니다. 시인님, 함께하십시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여관구	김종덕 시인님 감사합니다. 누구라도 사돈이 있으신분은 다 같은 마음 같은 심정이리라 생각이 됩니다. 시인님이 곱게 보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언제나 고운 마음 놓고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11/10 09:17

김단

2017-11-07 12:22

입동의 문턱에 들어선 오늘
갈수록 새벽 공기가 차가워 지네요
고요속에서 느껴지는 늦가을의 사색이
시심 충만한 시인님의 마음을
한껏 살찌웠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시인님
오늘 하루도 추향 만끽하시고
행복한 시간 가득 만들어 가세요~^^


여관구	김단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방문해 주심에 큰 힘으 얻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소서.	11/10 09:18

박남규

2017-11-07 12:46

사돈과의 아름다운 관계를
이루어가시는 군요
부럽습니다
풍성한 결실을 맺는 11월이되세요
건강하세요


여관구	박남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함께하심에 많은 힘을 얻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11/11 08:14

임세규

2017-11-07 12:46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가심에 행복해
보이십니다.

소중한 시 또한 져물어가는 늦가을과
함께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언제나 행복.기쁨.사랑이 넘치시길
바라겠습니다.


여관구	임세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다가와 주시고 고운 마음놓고 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행복하소서.	11/11 08:15

백설부

2017-11-07 15:34

매년 잊지 않으시고 국화꽃 향기 같은
마음을 내어주시는 사돈

어려운 사이인데 좋은 인연으로
소중하게 엮어가시나 봅니다.
부럽습니다.
멋진 글 감사히 함께 합니다.
행복한 오후 되세요~~


여관구	백설부 시인님 감사합니다. 사돈은 피를 나눈사이는 아니지만 딸을주거나 받은 사이니까 더 가까워야 할것같아요.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보아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11/11 08:17

김병근

2017-11-07 16:09

행복이
무었인지
이제 알았네

행복은
먼 곳에 있지 않음도
이제야 알았네

행복은
바로 내 마음 속에 있다네

매사에
감사함에

행복이
있음을 이제야 알았네

불평도 불행도
감사하다 보면

봄 볕에 눈녹듯이
사라 진다네....

시인님의 곱게 빚으 신
시월 마지막 날의 행복 곱게 拜讀하고 갑니다

日常이 곱고 힘찬 날 되십시오

바람이 찹니다
건강 챙기십시오


여관구	김병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는 그 사람의 마음에서 우려낸 소중한 글이지요. 댓글은 그것을 보는 시각이고요.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11/11 08:19

정병근

2017-11-07 17:58

친구들 얘기를 들어보면
사돈과 사돈 사이 불만이 많은 사람도 있고

그리고 사돈 사이에 서로가 의좋은 형제처럼
서로가 위해주늘 사람도 있음니다

여관구 시인님께서는 후자에 속하는 군요
참으로 좋아보입니다

좋은 글 잘 배독하구요
오랜만에 안부도 놓습니다 여관구 시인님~^^**


여관구	정병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모든행위는 사람나름인듯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방문해 주신고 같은 마음으로 보아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11/11 08:21

주명옥

2017-11-07 18:11

이낌없이 내어주시는
그 마음 앞에서
나는 언제나 작아짐을 느낍니다

소중한 인연이 아쉬워하는 그날까지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시인님의 시월 마지막 날의 행복
그 속에서 넉넉한 시인님의 마음을 봅니다

비가 오시려하네요
따뜻한 시간 되시고 늘 행복하세요
지금처럼요~ㅎ


여관구	주명옥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보아주시고 고운 마음 놓고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으로 가득채우소서.	11/11 08:45

이정규

2017-11-07 19:15

여관구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24절기중 열아홉번째 겨울이 시작되는 입동 이네요
비가 내리고 나면 겨울이 우리곁으로 성큼 닥아올것 같습니다.
벌써 겨울의 문턱이라니 가을이 아쉽네요...
기분좋은 웃음은 집안을 환하게 비춰주는 햇볕과 같고
화사한 미소는 집안을 들여다 보는 천사와 같다고 합니다.
길가에 수북히 쌓인 황금빛 은행잎 처럼 오늘도 금빛 행복으로 채움 하시고
아름다운 미소로 화사하게 웃는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가족같은 마음으로 장문의 위로를 주시고 고운 마음놓고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11/11 08:46

박외도

2017-11-07 19:34

여관구 시인님~~
어렵다는 사돈과 좋은 인연을 만들어 가신다니 부럽습니다
지피신 글을 통하여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시는 시인님을 봅니다.
늘건강 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여관구	박외도 시인님 감사합니다. 자식을 나눠가진 사이인데 서로가 마음을 내려놓고 보듬어 줘야지요. 같은 마음으로 보아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11 08:48

김나현

2017-11-07 19:49

ㅈ사돈과 만남의 값어치가
어떤 인연보다 소중하기에
이 세상 살아가는 보람을 느낀답니다.

시인님 어쩌면 이렇게 고우신지요
어렵다는 사돈과 좋은 인연으로
함께 하시니 멋집니다
소중한 인연 오래오래
유지하시길 빕니다


여관구	김나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모든것은 자기 마음먹기 나름인듯합니다. 서로를 배려하고 아껴주는 마음이 있으면 모든것은 극복하리라 믿습니다.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보아주시고 고운 댓글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11/11 08:49

황양국

2017-11-07 20:03

안녕하세요. 여 관구시인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 "시월 마지막 날의 행복"을 기분것 감상하였습니다 .
예. 좋습니다 . 나의 독후감 오른지는 모르겠지만 참 유모아 적으로 계절과 계절을 사돈관계 까지 잘 발전시켜 주시었습니다 ...ㅎㅎㅎ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
이제 누구가는 아들. 며느리.손주...계속터져 나오면 엇저나 싶습니다 ...ㅎㅎㅎ
즐겁고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 주십시오. 내내 건강하시고요.


여관구	황양국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잊지않고 방문해 주시고 같은 마음으로 보아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11/11 08:52

박진표

2017-11-07 21:32

여관구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입동인 오늘도 깊어갑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기분좋게 화요일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여관구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방문해 주시고 고운 마음 놓고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11/11 14:54

김태윤

2017-11-07 23:19

부모와 자식, 자식의 부부, 사돈지간,
대략 혈연관계이지만 사돈은 그렇지 않음에도
매개체가 자식이라 친근감이 더해집니다
자식의 부부가 편치 않아도 사돈관계는 힘든법인데
시인님의 시로 봐서 자식의 부부도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고로, 사돈지간도 편할 수 밖에 없고 더 친밀감이 더해지죠
이젠 아마도 사돈의 친근감으로 인해서라도
자식의 부부사이에 작은 금도 부모의 눈치를 봐야할 정도로 보입니다
시 하나에 시인님의 가정사가 들통 났네요
'시월 마지막 날의 행복' 배람하며 걸음 옮깁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


여관구	김태윤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방문해 주시고 고운 마음놓고 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11/11 14:56

권경희

2017-11-08 01:07

사돈과 만남의 값어치가
어떤 인연보다 소중하기에
이 세상 살아가는 보람을 느낀답니다.

소중한 인연이 아쉬워하는 그날까지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곱게 키운 자식을 나눠 가진 사이
혈연관계는 아니지만 어쩌며
그이상 가까운 관계인 것 같습니다.
가을 결실을 다 내어주는 사돈
그 만남의 값어치 소중합니다.
고운 인연으로 온정 나누며
아름다운 글 감사히 배람합니다.
더 기쁜 나날되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권경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고운 마음이 저를 기쁨으로 안내를 하네요. 혈연관계는 아니지만 자식을 나눠가진 사이니만큼 모두가 혈연이상으로 행복해야 지요.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11/11 14:58

김정택

2017-11-08 09:41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월 마지막날의 행복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여관구	김정택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보아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11/11 14:59

곽철재

2017-11-08 11:17

참으로 마음 따뜻하신 사돈과
또 여시인님이십니다.
서로를 배려하시고 마음 쓰시는 모습이
눈에 선하게 떠오르네요.
아름다운 마음에 제 마음 훈훈해집니다.
행복하신 나날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여관구	곽철재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함께라는 마음으로 같은 마음이 되어주시고 고운 마음놓고가심에 힘을 얻습니다. 여러가지 일로 바쁘실터인데도 이렇게 용기를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11/11 15:01

박희홍

2017-11-08 14:51

여관구 시인님

시월 마지막 날의 행복
달가닥 거리는 골수에서
땀방울을 뿜어내시며
마음을 다하여 거둔 결실을

아낌없이 내어주시는
그 마음 앞에서
나는 언제나 작아짐을 느낍니다.
∼∼
소중한 인연이 아쉬워하는 그날까지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피땀 흘리시며 가꾼 것들을 쉽게 내주기 함들지만
내 할 탓이라고 시인께서 잘 하시니까 그리하시겠지요.

알콩달콩 사돈간에 우의를 더욱 지피신 날들이 되시길 빕니다.
곱게 지피신 시향에 잘 배독하고 갑니다

입동이 지나 이제 겨울 초입으로 들어섭니다.
추워가는 날씨에 강건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박희홍 두 손 모아


여관구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장문의 댓글로 서재가 꽉찾습니다.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보아주시고 고운 마음으로 응원해 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오늘도 행복하소서.	11/11 15:03

문장우

2017-11-08 15:28

사돈간에 가을 국화꽃 같은 아름다운 향기
참으로 부럽습니다 시인님의 마음 갖고 싶고
간직하고 싶습니다 이제 입동이 지났으니
항상 건안하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문장우 시인님 감사합니다. 인생사 머거리 길다고 아웅다웅해도 행복이 다가오질 않지요. 서로가 배려하고 모듬어 주면서 사는삶은 행복도 서서히 다가오겠지요. 시인님의 고운 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11 15:06

김인숙

2017-11-08 18:04

소중한 인연이 아쉬워하는 그날까지

여관구 시인님
늘 아름다운 삶의시 감사합니다
날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여관구	김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방문해 주시고 같은 마음으로 바라봐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11/11 15:07

박진표

2017-11-08 19:17

여관구 시인님!!!
깊어가는 수요일밤 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즐겁게 수요일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여관구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날씨가 차가워 지고 있네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11/11 15:08

김상훈

2017-11-08 19:23

지나간 것들에 대한 기억이
때로는 수평선 너머의 범선처럼
하나둘씩 나타날 때가 있습니다.
악몽에 가까운 것들조차
어느 땐 픽 웃고 넘어갈
아름다운 추억이기를 바라지만
망각의 강이 다 마르지 않는 한
불온했던 것들과 평온했던 것들이
범선처럼 수면 위로 불쑥 올라와
망각의 강이 다 마르지 않았음을
보여주곤 합니다.

요즘 많이 지쳐있는 몸인지라
몇 군데 활동하던 공간에서
잠시 글문을 닫고 있습니다.

시월 마지막 날의 행복,
잘 배독하고 갑니다.


여관구	김상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함께라는 마음으로 방문해 주시고 고운 댓글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11/11 15:10

강순옥

2017-11-08 23:37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10월의 마지막 밤을 행복 /

훈훈한 사돈간의 토닥임
고운글 배독 합니다

낯선곳에 가도 아름다운 좋은계절 처럼
아름답습니다 감사히 배독하고갑니다
깊은밤 살짝이 다녀갑니다
고운 꿈길 되십시오~^^~


여관구	강순옥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예쁜 모습으로 방문해 주셨군요.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보아주시고 고운 마음 놓고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11/11 21:20

김병근

2017-11-09 14:41

밀크커피 잔 속에서
달콤한 향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혀끝을 떠나
목젖을 타고 흐르는 구수한 맛은

뇌가 놀라
오장육부에서 흥분해 댄다

북풍은 지구를 돌아
긴 여정을 준비하는 늦가을의 심기를
매몰차게 밀어내고 찬 기운은 옷깃을 여민다

희멀건 달은
구르는 낙엽 위에 앉아 웃고 있는데

따뜻한 커피한잔
마음으로 님의 서재에 배달합니다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시월 마지막 날의 행복
커피 香에 섞어 곱게 拜讀하고 갑니다

건강 챙기십시오


여관구	김병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방문해주시고 고운 마음 놓고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11 21:21

박진표

2017-11-09 20:06

여관구 시인님!!!
오늘도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일교차 크니 건강 잘 챙기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감기조심 하시고
시인님 늘 웃음가득 행복하십시요.


여관구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 가을도 얼마 남지 않은것 같습니다. 날씨가 차갑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십시요.	11/11 21:23

정회선

2017-11-09 20:46

부러움이 한 가득 묻어 납니다.
행복의 웃음이 한 가득 피어 납니다.

보기 좋은 가문을 엿보게 됩니다.

시인님과 사돈 댁의 관계가
날마다 천국이기를 기도합니다.


여관구	정회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모습이나 글을 보아서도 시인님은 더 잘하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사돈간에 서로가 좋아하는 공통점이 있으면 더 가까워 지는것같습니다. 고운 마음으로 보아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11 21:28

김수잔

2017-11-09 21:16

여관구 시인님!
사돈 과의 아름다운 인연을
유지하시는 시인님의 모습
정말 아름답습니다
본받고 싶습니다
계속 이렇게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여관구	김수잔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시인님의 고운모습과 고운 댓글을 접하니 힘이납니다. 항상 잊지않고 기억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행복하소서.	11/11 21:24

석옥자

2017-11-10 14:45

시인님! 사돈과의 진실이 묻어있는
정성스런 시심이군요. 아마도 상대성인가 봅니다.
저도 사돈이 있지만, 고구마 한박스 받아서
문화관에 삶아서 골고루 맛 있게 먹고 고마운
답례는 했지만, 시는 아직 못 써서 고민을 해야겠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여관구	석옥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가족같은 마음으로 방문해 주시고 고운 댓글 주심에 힘을 얻습니다. 오늘도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11/11 21:26

가을의 끝자락

가을이 울먹일 때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24	껍데기	71	여관구	2018-01-05

323	산삼을 케는 날	62	여관구	2018-01-01

322	시인의 향기	67	여관구	2017-12-28

321	내 이웃	65	여관구	2017-12-25

320	까치집 난방	62	여관구	2017-12-21

319	소중한 인연	63	여관구	2017-12-15

318	눈꽃송이의 눈물	68	여관구	2017-12-10

317	까치밥 인생	60	여관구	2017-12-06

316	접시꽃 모정	62	여관구	2017-12-02

315	도토리와 거시기	68	여관구	2017-11-29

314	바람아~!	64	여관구	2017-11-25

313	낙엽의 한 생	65	여관구	2017-11-22

312	마지막 잎새의 소원	64	여관구	2017-11-19

311	느티나무 잎의 삶	60	여관구	2017-11-16

310	느티나무 카페의 수다소리	61	여관구	2017-11-12

309	가을의 끝자락	60	여관구	2017-11-10

308	시월 마지막 날의 행복	62	여관구	2017-11-07

307	가을이 울먹일 때	66	여관구	2017-11-03

306	노 젓기	72	여관구	2017-10-31

305	단풍의 애교	62	여관구	2017-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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