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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여관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17-11-22 17:45

ㆍIP: 125.xxx.106

낙엽의 한 생

낙엽의 한 생 // 여 관 구

한생이 이렇게 저물어 갑니다.

그 아름답던 날들을 다 보내고
이제 얼굴에 검버섯이 피듯이
잎새마다 얼룩덜룩 반점이 생기고

발뒤꿈치가 갈라지듯이
잎새가 퇴색되어 한생을 마무리하면
바람은 운구 행렬을 따라 통곡을 한다.

언덕에서 바라보던 쑥대머리 아저씨가
낙엽을 살포시 끌어안으며
그동안의 수고에 따스한 정을 나눠주고

늦가을 장미꽃은 붉은 울음으로
눈물을 떨군다.

나는 이 세상에 살면서
저렇게 뜨거운 마음이었던 적이
있었는가.

곽철재

2017-11-22 18:25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모든 소임을 다한 한 생을 마감하고
이제 떨어져 뒹구는 낙엽에
모두가 눈물로 아쉬워하며 위로를 전하는군요
정말 열심히 살아온 낙엽입니다
멋진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여시인님


여관구	곽철재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 시간이 나시는듯 합니다. 이렇게 나들이 하실 시간이 있으시니 반갑습니다. 이제는 제 인생이 낙엽이 되었습니다. 저의 생을 그린 글이지요. 언제나 함께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11/25 08:21

오석주

2017-11-22 18:31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여관구 시인님

낙엽의 한 생
늦가을 장미꽃은 붉은 울음으로
눈물을 떨군다.

나는 이 세상에 살면서
저렇게 뜨거운 마음이었던 적이
있었는가.

곱게 올려주신 향기에
시인님의 곁을 엿볼 수 있네요
마음으로 느껴도 보고요
오늘도 수고 하셔습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길요 시인님


여관구	오석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저의 한생을 뒤돌아본 글입니다. 이제 낙엽의 인생이 되었지요. 언제나 함께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건강한 웃음이 가득하소서.	11/25 08:23

강순옥

2017-11-22 18:35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생이 이렇게 저물어 갑니다.

그 아름답던 날들을 다 보내고
이제 얼굴에 검버섯이 피듯이
잎새마다 얼룩덜룩 반점이 생기고

발뒤꿈치가 갈라지듯이
잎새가 퇴색되어 한생을 마무리하면
바람은 운구 행렬을 따라 통곡을 한다.

아 ~ 고운글 한참을 들여다 봅니다
정말 그렸습니다 공감합니다
감사히 배독하고갑니다
소중한 시간 행복한 저녁 보내십시오 ~^^~


여관구	강순옥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보아주시고 찾아와 응원해주심에 힘을 얻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11/25 08:24

이정규

2017-11-22 19:11

여관구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겨울이 점점 깊어 갈수록 밤이 길어져 갑니다
낮의 길이도 짧아지니 낮에 할일들도 짧아지네요..
하루종일 날씨가 찌부둥 하여 더욱더 추운 느낌이 들니다 ...
덥거나 춥거나 자연의 환경에 맞추어서 살아가야만 되는 사람의 세월이겠지요 ㅎ
즐거운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


여관구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방문해 주시고 고운 댓글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건강하소서.	11/25 08:25

김나현

2017-11-22 19:14

발뒤꿈치가 갈라지듯이
잎새가 퇴색되어 한생을 마무리하면
바람은 운구 행렬을 따라 통곡을 한다.

언덕에서 바라보던 쑥대머리 아저씨가
낙엽을 살포시 끌어안으며
그동안의 수고에 따스한 정을 나눠주고

늦가을 장미꽃은 붉은 울음으로
눈물을 떨군다.

아! 시인님 정말 떠나는 낙엽의 한 생
통곡 소리에 눈물 날것 같아요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한참을
머물러 갑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시길 빕니다~^^


여관구	김나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같은 마음으로 위로해 주시고 고운 마음놓고 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의 한생을 그린 글이지요. 이제 낙엽이 되었습니다. 같이 하심에 힘을 얻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11/25 08:26

임세규

2017-11-22 19:42

나는 이 세상에 살면서
저렇게 뜨거운 마음이었던 적이
있었는가.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낙엽의 한생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날씨가 춥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남은 저녁도 행복 하셔요..


여관구	임세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고운인연 꾸준히 이어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발자국속에 향기가 가득하시군요. 언제나 행복하소서.	11/25 08:42

김기전

2017-11-22 20:11

발뒤꿈치가 갈라지듯이
잎새가 퇴색되어 한생을 마무리하면
바람은 운구 행렬을 따라 통곡을 한다....
여관구 시인님 낙엽의 한 생~
애잔한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오늘은 어제보다도 추운걸 보니
어느새 겨울이 왔나봅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기분좋게 하루를 마무리 하시길 바라며
편안한 시간 보내십시요


여관구	김기전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고운 발자국 남겨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첫눈이 오고 날씨가 쌀쌀해 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소서.	11/25 08:43

박진표

2017-11-22 21:23

여관구 시인님!!!
낙엽의 한 생...
나는 이 세상에 살면서
저렇게 뜨거운 마음이었던 적이
있었는가...
저 자신에게도
되물어 봅니다.
즐겁게 수요일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여관구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보아주시고 고운 마음놓고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건강하소서.	11/25 08:44

김종덕

2017-11-22 21:45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낙엽은 자신의 일을 다햿엇을 겁니다. 다만 그 낙엽을 보고 잇는 사람의 마음을 달랠길이 없었을 것입니다. 윤회의 뒷받침으로 또 새롭게 스스로 웃으며 다가올것입니다. 가는 낙엽은 그렇게 자신의 삶이 헛되지 않았다고 할 것입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여관구	김종덕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보아주시고 같이 아파하는 그 마음에 위로를 받습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 조심하소서.	11/25 08:46

가혜자

2017-11-22 22:26

존경하는 시인님!
낙엽의 한 생!

나는 이세상에 살면서
저렇게 뜨거운 마음이었던 적이
있었는가...

참 숙연해지는 계절앞에
시인님의 외침이 메아리되어
울림으로 자꾸 뒤돌아보는 인생길
부끄럽지 않으리라
고운시향 깊은 울림 소설의 밤에
담아갑니다 시인님!


여관구	가혜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저의 한생을 낙엽에 담아보았습니다. 이제 낙엽이 되었네요. 낙엽도 자기가 할일이 있겠지요. 다녀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11/25 08:47

김태윤

2017-11-22 23:22

나는 이 세상에 살면서
저렇게 뜨거운 마음이었던 적이
있었는가

아 아직까지 장미꽃이 피었군요
검붉은 눈물이 하얗게 마름할때
생의 절정에 닿던 그 뜨거움 떠올리겠죠
누구나 아름답고 뜨거움은 있었겠죠? 시인님
청춘의 찬란함보다 마지막 끈을 놓을때 아름답고 싶은
1인 곱게 빚으신 시인님의 시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관리 잘 하셔요 시인님 ^^


여관구	김태윤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고운 마음으로 보아주시고 용기를 주시는 발자국에 향기가 납니다. 오늘도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11/25 08:49

백설부

2017-11-23 00:12

한 생이 이렇게 저물어 갑니다.

한 때는 푸르름으로 우리들에게
싱그러움을 주었고
온 몸을 사랑으로 불태워 우리 가슴까지
설레게 해준 낙엽ᆢ
떠나는 뒷모습마저 우리들에게 어떤 의미로
남으려 합니다.
멋진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포근한 밤 되세요~^^


여관구	백설부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고운 모습으로 다가와 힘을 주시는 고운 발자국소리가 들려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25 08:50

이민숙

2017-11-23 00:21

한생이 이렇게 저물어 갑니다.

그 아름답던 날들을 다 보내고
이제 얼굴에 검버섯이 피듯이
잎새마다 얼룩덜룩 반점이 생기고

발뒤꿈치가 갈라지듯이
잎새가 퇴색되어 한생을 마무리하면
바람은 운구 행렬을 따라 통곡을 한다.

아 ~~
시인님 뭉클합니다
아니 쿵 합니디ㅡ
저렇게 뜨거울 때가 있었던가 !!

네 네
있었습니다
바로 지금 입니다
이런글밭으로 저희들을 몰아가는
그 열정이 뜨거워서 저는 압니다
파이팅 입니다 멋져요 시인님 ㅂ^^


여관구	이민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예쁜 모습이 저의 서재에 들어오니 얼마나 향기가 나는지요. 예쁜꽃에 진한 향기가 나듯이 시인님의 마음에서 향기가 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25 08:51

김정택

2017-11-23 05:45

시인님
안녕하세요
낙엽의 한 생
늦가을
장미꽃은 붉은 을음으로 눈물을 떨군다
나는 이세상에 살면서
저렇게 뜨거운 마음이었던 적이 있었는가.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여관구	김정택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보아주시고 고운 마음 놓고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11/25 14:24

박남규

2017-11-23 06:40

나는 이 세상에 살면서
저렇게 뜨거운 마음이었던 적이
있었는가.
귀한글 마음에 담아갑니다


여관구	박남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추운날씨에 이렇게 방문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11/25 14:25

박진표

2017-11-23 12:00

여관구 시인님!!!
희망의 목요일 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힘차게 출발 입니다.
즐겁고 기분좋은
행복한 목요일 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여관구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잊지않고 방문해 주셨네요. 고운 걸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웃음 가득한 날만 되소서.	11/25 14:25

황양국

2017-11-23 12:02

안녕하세요. 여 관구시인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 "낙엽의 한 생"을 기분 것 잘 감상하였습니다 .
'한생이 이렇게 저물어 갑니다' 예. 동감입니다 .
오늘 하루길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 주십시오.


여관구	황양국 시인님 감사합니다. 고운 인연을 꾸준히 이어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25 14:26

공재룡

2017-11-23 17:03

여관구 시인님1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낙엽을 보며
잠시 나를 돌아 봅니다

싱푸름을 자랑하던
시절도 있고

기다림에 지쳐
병색이 지친 낙엽이되어

갈바람 따라
이리저리 갈곳잃은 낙엽

아마도 우리들의 인생과
닮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자신에 있는 것
모두 내어주고

미령없이 다음 계절에게
자리를 양보 하는 미덕

이 모든것이 자연의 이치
우리는 배우며 살아야 겠다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느 ㄹ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여관구 시인님!


여관구	공재룡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댓글에 가르침이 있습니다. 고운 걸음에 발자국마다 향기가 가득합니다.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언제나 행복하소서.	11/25 14:28

성경자

2017-11-23 17:24

"나는 이 세상에 살면서
저렇게 뜨거운 마음이었던
적이 있었는가."

가만히 생각을 하는 글이네요
여관구 시인님
오늘 첫눈이 내렸어요
반갑다는 느낌보다는
이렇게 가을이 가는구나~~~ 생각했어요

오후 시간 따뜻하게 보내시고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셔요~


여관구	성경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인연이란 이렇게 소중하고 반가운줄을 미쳐깨닫지 못했습니다. 언제나 이렇게 찾아와 용기주시고 발걸음에 향기 담아오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늘 하시는 일에서 보람을 찾으시고 행복하소서.	11/25 14:30

변봉희

2017-11-23 21:26

발뒤꿈치가 갈라지듯이
잎새가 퇴색되어 한생을 마무리하면
바람은 운구 행렬을 따라 통곡을 한다.

시인님!
사람이나 낙엽이나 한 번은
싱싱하고 활기차게 뻗어 나갈 때가 있었는데,
이젠 퇴색되어 떨어질 날만 기다리고 있네요

낙엽의 한생
잘 배독하고 갑니다~^^


여관구	변봉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보아주시고 고운 마음 놓고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11/25 14:31

김상훈

2017-11-23 22:57

벽돌처럼 찍혀나오는 시간들,
깨지거나 부서지지 않으니
하나도 버릴 것이 없다
쓸모없이 만드는 것은 우리다

새털 같이 많아 보이던 시간들,
아직도 일정한 호흡과 간격을
유지하면서 생산되지만
그 보폭 안에서 가치 있게 쓰고 볼 일이다

병실 복도에서 우리에 갇힌 곰처럼
어슬렁대며 잠시 들어와 봅니다.
잘 읽고 갑니다.


여관구	김상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일로 바쁘실 터인데도 이렇게 시간을 허락해 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언제나 건강하시 행복하소서.	11/25 14:33

권경희

2017-11-24 00:46

늦가을 장미꽃은 붉은 울음으로
눈물을 떨군다.

나는 이 세상에 살면서
저렇게 뜨거운 마음이었던 적이
있었는가.

열정 많으신 시인님
뜨겁게 살아오신 것 같습니다.
늦가을 바람이 통곡하더니
오늘은 수능이라 축복의 함빡눈이 내렸습니다.
시인님 언제나 깊은 시심 안고 갑니다.
편안한 쉼 되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권경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고운 마음 안고 방문해 주시고 고운 발걸음에 향기가득 채워오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늘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11/25 14:34

김인숙

2017-11-24 09:10

낙엽의 한 생이 떠가는 계절에
아름답게 빚어 주신 멋진 시향에
감사합니다
뜨겁게 한 생을 원없이 살았노라고
말하는 낙엽의 모습이
감사하고 대견하다고 감동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여관구	김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단풍잎보다 더 고운 시인님의 모습을 볼때마다 고운 인연이 맺어준 행복한 마음을 봅니다. 언제나 고운 발걸음에 향기가득 담으시고 방문해 주심에 힘을 얻습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26 13:22

주응규

2017-11-24 10:31

추운날 곱게 지펴 놓으신 글향에 마음을 뎁혀봅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어제는 눈이 내려 나뭇가지에 하얀 꽃눈을 피웠습니다
이제 11월도 막바지를 향하고 있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2017년도 행복하고 알차게 마무리하십시오
일기가 고르지 못한 요즘입니다
여관구 시인님 건강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여관구	주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방문해 주시고 고운 댓글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조심 하시고 언제나 하시는일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11/26 13:23

박흥락

2017-11-24 13:16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날씨가 춥네요 감기 조심하십시요


여관구	박흥락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 오랫만에 뵙는것 같습니다. 그동안 잘 계셨지요. 이렇게 만나뵈니 얼마나 반가운지요. 늘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11/26 13:25

박진표

2017-11-24 15:09

여관구 시인님!!!
점심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희망의 금요일 입니다.
이제 겨울이 자리를 잡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남은 오늘도 웃음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여관구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찾아주시는 시인님 그 마음에 행복이 가득 찹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11/26 13:26

김정애

2017-11-24 16:23

시인님
좋은 글에 잠시 머뭅니다.

이 세상에 살면서
저렇게 뜨거운 마음인적이 있었는가!
항상 뜨거우신걸요.
시인님의 뜨거운 열정에
항상 탄복 하는걸요.
낙엽은 가고 이젠
눈송이가 펄펄 내리는 겨울입니다.
겨울은 추워서 싫지만
추운 겨울을 인내 해야만이
꽃피고 새우는 따뜻한 봄이
오겠지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김정애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방문해주시고 다녀가신 발자욱에 향기 담아놓으신것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아름다운 마음을 가슴깊이 새깁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11/26 13:28

배정이

2017-11-24 18:38

안녕하세요~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지금쯤 보금자리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계시지요.
시인님, 가슴 따뜻하게 서로 위로해주고
챙겨주는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여관구	배정이 시인님 감사합니다. 요즘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언제나 시인님들에게 용기를 주시는 시인님 방문에 향기가 납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11/26 13:29

박외도

2017-11-24 21:10

여관구 시인님~~
" 나는 이 세상에 살면서
저렇게 뜨거운 마음이었던 적이
있었는가."

안녕하세요?
정성으로 빚은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가을의 풍성함이 여유를 갖게 하는 가을
추워지기 시작 합니다
시인님과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여관구	박외도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잊지않고 방문해 주시고 고운 마음 놓고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행복하소서.	11/26 13:30

석옥자

2017-11-24 22:50

늦가을 장미꽃은 붉은 울음으로
눈물을 떨군다.~~

그렇습니다 시인님!
우리네 인생과 닮았지요.
감사히 공감하고 배독하고 갑니다
내일 뵈어요 시인님!


여관구	석옥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가족같은 마음으로 방문해주시고 발자국마다 향기가득 담아놓고 가심에 저의 마음에 기쁨이 가득 찹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소서.	11/26 13:31

김연식

2017-11-26 09:06

안녕하세요
제가 워낙 글재주 없어서
댓글을 드리면서도 고민이 많아요
어떻게 드려야 내맘을 전해
드릴까~
잘못하면 불성실 댓글이라
욕 먹을듯 찔립니다~^^

이제 얼굴에 검버섯이 피듯이
잎새마다 얼룩덜룩 반점이 생기고.
늦가을 장미꽃은 붉은 울음으로
눈물을 떨군다.

자연은 삶이다
우리네 인생과 너무
닮았어요
가을되면 슬퍼집니다
어쩔수 없이 우리들 삶의
시계는 돌아갑니다
밧데리 나가지 않기만 바랍니다
감사히 다녀갑니다
시인님


여관구	김연식 시인님 감사합니다. 또 한살의 나이테를 마음에 그려놓았습니다. 이제 나이테에도 주름살이 끼네요. 시인님의 고운 마음에는 주름살이 없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11/26 13:33

정란희

2017-11-26 21:33

언덕에서 바라보던 쑥대머리 아저씨가
낙엽을 살포시 끌어안으며
그동안의 수고에 따스한 정을 나눠주고

늦가을 장미꽃은 붉은 울음으로
눈물을 떨군다.

나는 이 세상에 살면서
저렇게 뜨거운 마음이었던 적이
있었는가.

시인님의 참 좋은시 잘 읽고 갑니다. 마음이 촉촉해집니다.

추운 날씨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여관구	정란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귀한 인연으로 이어졌으니 행복한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방문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11/27 07:16

김병근 2017-12-08 16:01	2017년 정유년 붉은 닭의 우렁찬 기운이 기울어져 가는 달에다 속살 됩니다 세월 참 빠르게 지나간다고... 새해 소망의 부픈 꿈들이 12월 끝자락에 몰려 한 해의 정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투리 기간 동안 마무리 잘 하시고 2018년 무술년(개띠해) 힘차게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글 낙엽의 한 생 에 머물다 갑니다

바람아~!

마지막 잎새의 소원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24	껍데기	71	여관구	2018-01-05

323	산삼을 케는 날	62	여관구	2018-01-01

322	시인의 향기	67	여관구	2017-12-28

321	내 이웃	65	여관구	2017-12-25

320	까치집 난방	62	여관구	2017-12-21

319	소중한 인연	63	여관구	2017-12-15

318	눈꽃송이의 눈물	68	여관구	2017-12-10

317	까치밥 인생	60	여관구	2017-12-06

316	접시꽃 모정	62	여관구	2017-12-02

315	도토리와 거시기	68	여관구	2017-11-29

314	바람아~!	64	여관구	2017-11-25

313	낙엽의 한 생	65	여관구	2017-11-22

312	마지막 잎새의 소원	64	여관구	2017-11-19

311	느티나무 잎의 삶	60	여관구	2017-11-16

310	느티나무 카페의 수다소리	61	여관구	2017-11-12

309	가을의 끝자락	60	여관구	2017-11-10

308	시월 마지막 날의 행복	62	여관구	2017-11-07

307	가을이 울먹일 때	66	여관구	2017-11-03

306	노 젓기	72	여관구	2017-10-31

305	단풍의 애교	62	여관구	2017-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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