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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문익호 문학서재

ㆍ작성자	문익호
ㆍ작성일	2015-06-07 23:01

ㆍIP: 49.xxx.136

이제는

이제는 / 문익호

사랑이 깊어
사랑이 깊어
마음 아프다는 말
이제는 알 것 같습니다.

당신 사랑 이토록 애틋한지
내 사랑 이렇게 깊은지
난 정말 몰랐습니다.

아픔이 오기 전까지
난 정말 몰랐습니다.

반짝이는 작은 들꽃이
이토록 아름답게 애틋하게
내 가슴 파고드는지
이제는 압니다.

화려하게 핀 꽃보다
초록 햇살 반짝이는
5월의 나무가 더 좋습니다.

화려하게 떨어지는 꽃송이보다
싱싱하게 돋아나는 초록 잎이
이제는 더 좋습니다.

채워도 채워지지 않던 내 마음
이제는 아주 작은 기쁨에도
흘러넘치는 내 가슴을 봅니다.

사랑이 깊어
사랑이 깊어
이렇게 행복한 세상
이제는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배정이

2015-06-07 23:34

작은 것에도 큰 감동을 받은
시인님의 사랑 햇빛입니다.
시인님, 새로운 한 주 행복하세요.^^


문익호	ㅎ~ 이런 때가 철드는 순간 이겠지요? 배정이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6월 행사날 만나요 ㅎ~	6/8 12:04

김보규

2015-06-08 01:06

시인의 자리에서 작은 행복을 흠뻑 맛보고
계신 시인님, 행복한 모습을 미소로 바라봅니다

사랑이 깊어 ...
사랑은 남녀의 사랑이든, 자연의 소리든
아름다운 묘약으로 약 중의 약이지요
아름답게 내린 시향에 감사합니다.^^


문익호	ㅎㅎ 제가 이제 부터 사랑 타령 하려는 듯 하네요 ㅎㅎ 김보규 시인님 ㅎ~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	6/8 12:06

박정근

2015-06-08 07:35

이제는
화려하게 핀 꽃보다
초록햇살 반짝이는
5월의 나무가 더 좋습니다....,
내려주신 고운 시향에 공감으로 다녀 갑니다
고맙습니다~ 새로운 한주 활기차게 시작하세요 시인님~~^^


문익호	네 ㅎ~ 이 나이가 되니까 오래 싱싱한 것이 더 좋아보이네요 ㅎㅎ 박정근 시인님 건강하시고 6월 행사때 인사할 수 있음 좋겠습니다 ㅎ~	6/8 12:09

김광섭

2015-06-08 13:59

이렇게 행복한 세상
사랑이 깊어
사랑이 깊어
이제는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차분한 마음가짐으로
편안한 하루가 되세요.시인님!


문익호	ㅎ~ 가끔 힘든 것도 맛을 보면 ㅎㅎ 행복도 가치가 크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ㅎ~ 김광섭 시인님 ㅎ~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십시오 ~	6/8 14:40

신홍섭

2015-06-08 17:06

이렇게 행복한 세상
사랑이 깊어
사랑이 깊어
이제는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꽃은 꽃대로 잎은 잎 대로, 세상 모두가 감동입니다.
작으것에 감사하고 작은것에 만족해 하고 감사할줄 아는 시인님! 곁에 있는 저도 덩달아 행복합니다.
아름다운 저녁 되십시요 . 시인님!


문익호	ㅎ~ 맞습니다 자연 세상 가만히 보면... 감동 아닌 것이 없습니다 어려움을 당해보면 소중함이 더 큽니다 ㅎ~ 그래서 희로애락이 모두 똑 같이 소중하다고 생각되어서 노엽고 슬픈 일도 애정이 갑니다 신흥섭 시인님 오늘 많이 더웠습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한 저녁 지내십시오 ㅎ~	6/9 21:12

이정규

2015-06-08 19:55

문익호 시인님 ~~ 고운 글향에 쉼하고 갑니다.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입니다.
편하신 시간이 되시고 ~~
강건 하시기를 소망 합니다.
행복 하세요 ~~ 시인님 ^^


문익호	네 오늘 하루 아주 행복하게 지냈습니다 ㅎ~ 이정규 시인님 편안하고 행복한 저녁 자내십시오 ㅎ~	6/9 21:14

김이진

2015-06-09 10:10

이렇게 행복한 세상
사랑이 깊어
사랑이 깊어
이제는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아~~~
시인님이 그리신
아름답고 고운 글에
저도 덩달아 행복해 지는 것을요.

초록향기 가득 넘치는 유월이네요.
오늘도 멋진 날 되시길 바랍니다.


문익호	네 저는 오늘 텃밭에서 친구들과 아주 행복했습니다 ㅎ~ 김이진 시인님 사랑이 깊어 행복한계절 지내시기 바랍니다 ㅎ~	6/9 21:17

박영애

2015-06-09 14:38

진정한 사랑의 깊이을 시심으로 표현하신 시인님
오늘 하루도 즐거운 날 되세요^^
아무 탈 없이 다시금 마주 볼 수 있음 또한 귀한 사랑이지요.
시인님 6월 행사때 뵙겠습니다.


문익호	ㅎ~ 내가 힘들때 기도해 주고 안타까워해 주는 사람 내가 이렇게 되어 미안해 가슴 아파하는 ... 그런 것이 참 소중한 사람이라는 생각입니다 박영애 시인님 ㅎ~ 6월 행사에서 뵙겠습니다 ~	6/9 21:20

김지숙

2015-06-09 15:33

문익호시인님 화려하게 핀 꽃보다
싱싱하게 돋아나는
초록잎이 이제는 더 좋아 보이미더
이렇게 행복한 세상
진정한 사랑으로 살겠심니더
시인님 고운 시에 머물다 갑니더
좋은 시간이 되십시요


문익호	이제는 아무리 화려해도 힘없이 떨어지는 꽃 보다는 평범하지만 싱싱한 삶이 더 좋게 보입니다 나이탓인지 세상을 겪어봐서 그런지 ㅎㅎ 그렇습니다 김지숙 시인님 ㅎ~ 행복한 저녁시간 되십시오	6/9 21:24

곽철재

2015-06-09 21:03

멋진 사랑. 진정한 사랑의 말씀인 꽃보다 나뭇잎. 잘 보았습니다. 문시인님. 더욱 행복하게 살아가시길 기원합니다.


문익호	이제는 희로애락 모두 ....기쁘고 행복한 것의 출발점이라서 좋습니다 곽철재 시인님 ㅎ~.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	6/9 21:26

주응규

2015-06-10 08:50

문익호 시인님 곱게 빚어내리신 좋은 글향 마음에 담아봅니다
요즘 메르스가 전국을 공포로 몰아 넣고 있습니다
메르스보다 공포가 더한것 같은데요
공포는 메르스 면역체를 떨어뜨린다고 생각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6월 보내시길 빕니다.


문익호	네 개인위생 잘 챙기면 될듯한데 그렇네요 주응규 시인님 제가 따라가고 싶은 분입니다 ㅎ~ 건강하시고 6월 행사때 뵙겠습니다 ㅎ~	6/10 19:35

이정희

2015-06-10 09:53

이제는 다 품을수 있는
잔잔한 사랑이 찰랑거리는 좋은 글입니다 문익호 시인님.
바람한점 없이 정지된것 같던 여름날이 해가 지니까 일렁이기 시작합니다.
저녁바람 속을 걷고 와야 할까 봅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를요


문익호	오늘 많이 더웠지요? ㅎ~ 저는 친구들과 숲속에서 지내고 왔습니다 이정희 시인님 즐거운 저녁 지내십시오 ㅎ~	6/10 19:38

김수잔

2015-06-10 11:11

문익호 시인님!
채워도 채워지지 않던 내 마음
이제는 아주 작은 기쁨에도
흘러넘치는 내 가슴을 봅니다.

작은 것에 기쁨과 행복을 느끼시는
시인님의 고운 마음을 담은 글향
너무 아름답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시인님^^


문익호	마음이 가난하다는 것은 작은 것에 만족하는 그릇의 크기 라고 생각합니다 김수잔 시인님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6/10 19:41

홍대복

2015-06-11 01:30

고요한 밤!
발길이 머무는 곳
묵향 짙은 시인님의 서재에 머물러 깊은 시향에 잠겨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문익호	홍대복 시인님 ㅎ~ 늦은 밤 다녀가셨네요 ㅎ~ 날이 몹시 덥습니다. 오늘은 비가 좀 오려나 ㅎ~ 건강하시고 행봅가세요.	6/11 07:54

안선희

2015-06-11 21:59

문익호 시인님.
사랑병을 앓으시는군요.
꽃보다 나무의 아름다움을 깨달으며
이제는
사랑의 아픔을 고이 간직하시는
시인의 울림에 머뭅니다.


문익호	네 ㅎ~ 심각하게 아팠지요 그 덕분에 많이 침착해 졌습니다. 그리고 많은 것을 알게되었구요. 안선희 시인님 ㅎ~ 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십시오. ㅎ~	6/12 00:37

김계자

2015-06-12 17:50

시인님 글을 읽다보니
뭔지 모를 생기가 넘쳐 나는거 같아요
잠시 머물다 갑니다


문익호	ㅎ~ 그러신가요? 이 시는 힘든 상황의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기위한 노래 가사로 쓴 시 입니다 김계자 시인님 ㅎ~ 더운 날씨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6/13 09:48

김경렬

2015-06-14 17:15

시인님이 깨달은 사랑에
푹 빠졌습니다.
꺼내 주이소.
사랑의깊이 이제는~~~
즐감하고 갑니다.


문익호	ㅎ~ 그러셨습니까 ㅎㅎ 새벽에 비도 한바탕 오고 좋은 계절입니다. 김경렬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ㅎ~	6/14 18:04

장선희

2015-06-15 15:48

문익호 시인님 여기서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이제는 행복하게 살겠다는 말이 따뜻합니다.
나이가 깊어지니 사랑도 깊어지는가봅니다.
이젠 흠뻑 사랑에 깊어지니 행복하시겠네요


문익호	장선희 시인님 ㅎ~ 반갑습니다 마음 먹기에 따라 행복합니다 큰 행복만 기다리며 세월 보내기 보다 작은 행복부터 즐기는 것이 훨씬 좋다는 것을 아는 나이가 되었네요 ㅎ~ 장선희 시인님도 행복한 세월 지내시기 바랍니다~	6/15 20:39

서촌 골목길

작은 텃밭 원두막에서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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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연꽃	28	문익호	201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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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서촌 골목길	34	문익호	2015-06-16

21	이제는	36	문익호	201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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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아픈 행복	24	문익호	201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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