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국순정
ㆍ작성일	2015-11-13 00:04

ㆍIP: 223.xxx.61

나를 잊지 말아요

나를 잊지 말아요

국 순정

시시때때로 파도처럼
일렁이는 못다한 사랑에
그리움 남겨두고
바람따라 떠난 그대

꿈속에서 만나도
설레임은 그대로 인데
아무런 말없이 돌아서간 그대
나를 잊지 말아요

쓸쓸한 계절
떠올리려 애쓰지 않아도
흐르는 노래속에
뜨거운 이름으로 찿아오는 그대

이제는 남의 사람으로
나를 안을수 없고
식어버린 사랑
추억속에서 아프게 뒹굴어도

그대 나를 잊지 말아요

부디 나를 잊지 말아요

김강좌

2015-11-13 08:05

`국순정`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물망초 꽃처럼
곱게도 담겨있는
그리움을 어찌 있겠나이까?~!!
아마도 잊지 않으실겝니다~^^
고운날의 고운 추억으로
날마다 좋은 시간들 이루시길요 ~^^*

비오는 오늘 행복한 하루 되시고
향필 이루시길요 ~!!


국순정	언제나 웃음꽃 활짝 피고 달려와 주시는 김강좌시인님 감사합니다 비가 주룩주룩 내려와 가슴에 흐릅니다 시인님 덕에 위로 삼습니다~^^	11/13 14:10

박정근

2015-11-13 08:16

`국순정`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쓸쓸한 계절
떠올리려 애쓰지 않아도
흐르는 노래속에
뜨거운 이름으로 찿아오는 그대,,,,
곱게 그리신 애잔한 그리움에 한참을서성이다 갑니다
비 내리는 금요일 평안을 기원드립니다 시인님~^^


국순정	박정근시인님 찿아주셔 감사합니다 계절이 쓸쓸해서 그런지 지나간 사랑에 잠시 미소지어 봅니다 좋은날 되세요~^^	11/13 14:14

배정이

2015-11-13 08:26

`국순정`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나를 잊지 말아요
부디 나를 잊지 말아요
어여쁜 물망초의
푸른 애원이 보입니다.
국순정 시인님,
오늘도 스마일!!~~^^


국순정	배정이시인님 고운미소로 찿아주셔 감사합니다 물망초꽃과 같은 마음으로 그대 그리워하며 넋두리 해보았습니다 비내리는 오후 애잔함에 옛사랑 그려봅니다~^^	11/13 14:18

강보철

2015-11-13 08:41

추억속에서 아프게 뒹굴
애잖함니다
그 사랑

또
가을비 추적거립니다
비에 젖은 낙엽
대지에 바짝 엎드려
지난 사랑을 기억하련지...


국순정	강보철시인님 고운걸음 주셨네요 고맙습니다 내리는 비에 바짝 엎드린 낙엽이 초연해보여서 쓸쓸함을 느끼게 합니다 오늘도 좋은날 보내세요~^^	11/13 14:20

김이진

2015-11-13 10:10

꿈속에서 만나도
설레임은 그대로 인데
아무런 말없이 돌아서간 그대
나를 잊지 말아요/

아침 출근 길에 잠시 숲길을 걸었지요.
흐린 날씨 탓일까 그리움은 더 진하게 묻어나더이다.
시인님! 얼마남지 않은 가을 예쁘게 채색하시고
따뜻한 겨울 맞으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
사랑으로 기쁨으로 감사로 축복된 날 되시길 바랍니다.^^*


국순정	에궁~김이진시인님 추적추적 내리는 비에 시린가슴 스미는 찬바람이 스산합니다 오늘도 좋은날 보내시고 많이 많이 웃는날 되세요~^^	11/13 14:23

권태인

2015-11-13 10:54

국순정 시인님.
이 가을에 어쩌면 제 마음을 그대로 옮겨 놓으셨나요?
저보고 어떻게 하라구...........


국순정	ㅎㅎ 간간히 옛사랑도 떠올리며 미소 지어 보세요 나름 행복이 있답니다 그렇다고 너무 아파하시고 빠지시믄 사모님 질투하시니 조금만 아주 잠깐만요~ 알죠~ㅎ	11/13 14:25

김광섭

2015-11-13 10:55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가는 가을이 아쉬운 듯 비가 내리는 금요일입니다
기분 저하되질 마시고
즐겁고 포근한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출판기념회에 초대합니다. 15일(일) 오후 3시.
천안박물관에요^^** 시인님!


국순정	김광섭시인님 찿아주셔 감사합니다 출판기념도 축하드리고 독자들 사랑듬141489238

국순정	독자들 사랑 듬뿍 받으시고 기념행사 성황리에 치루시길 기원해 봅니다~^^	11/13 14:36

박춘규

2015-11-13 21:23

포겟투 미
나를잊지 말아요
시인님
가을에 그리움이 새록 새록
아~~
이제는 남의사람
나를 안을 수 없고
아이구
이 일을 그리움을
어쩌나 아프고 아파서
발걸음 떨어지지 않습니다
고운 시향에 흠뻑 취했습니다
이 가을밤에.....


국순정	빗속을 서성이다 그리움에 124282612

국순정	오늘은 될까나 댓글이 달리지 않아서 애먹었어요~^^	11/14 09:49

국순정	빗속을 서성이다 그리움에 젖은 낙엽을 물끄러미 바라다 보았습니다 그래도 봐주는 이가 있다면서 웃어주더군요 오늘 휴일 멋지게 보내시고 남은 가을도 만끽하시길...	11/15 15:50

경규민 2015-11-14 08:48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네요 떨어진 낙엽이 가을의 깊이를 말해주듯 떨어지는 빗소리 빗방울이 그리움과 사랑의 깊이를 말해줍니다 아름다운 추억 고이 간직하시고 필요할때 살며시 꺼내 보심도 행복이랍니다,. 시인님! 애톳한 시향에 쉼하고 감사히 돌아갑니다. 늘 건강 행복한 나날되세요 여기 따뜻한 차 한 잔 놓고 갑니다

주응규 2015-11-14 09:27	늦가을 비 내리는 날 국순정 시인님 께서 곱게 내리신 좋은 글 마음에 살포시 얹어봅니다 추풍에 나뒹구는 낙엽이 을씨년스럽습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국순정 2015-11-14 09:44	《Re》주응규 님 , 안녕하세요 주응규시인님 좋은 주말 보내시고...

국순정 2015-11-14 09:45	《Re》경규민 님 , 경규민시인님 고맙습니다 댓글이 달리질 않네요 몇번을 시도 해보는데...

김화영

2015-11-15 10:16

애잔한 그리움의 사랑속에
포근히 잠겨
조용히 생각속에 머물다 갑니다.

고운시간 여소서!


국순정	찿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휴일 편안히 보내시길 빌어봅니다 저물어가는 가을도 만끽하구요~^#	11/15 15:45

김기전

2015-11-16 10:53

국순정 시인님
그리움으로 빚은 고운시향에 쉬어갑니다
늦가을 정취가 가득한 오늘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국순정	김기전시인님 함께해 주셨네요 고맙습니다 또 비소식이 있네요 가는 가을이 땡깡을 부리는듯 해요 천천히 가려고... 오늘도 행복만 담으세요~^^	11/16 14:59

박춘규

2015-11-16 15:43

국순정시인님
아드님은 군에서 잘 지낸답디까
추우면 추워서
바람불면 바람불어
사랑하는 마음
걱정으로 보내실
그 사랑 먹고 잘 지낼겁니다
오늘도 행복바이러스
노래 부르셔야지요


국순정	오모나~~멋쨍이 시인님 역시 멋쪄부러요 ㅎㅎ 내일이 전역입니다~~ㅎㅎ 오늘도 비가 추적추적 내리내요 막걸리 한잔하시고 가을비에 취해보세요~^^	11/16 19:52

공재룡

2015-11-18 18:29

국순정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조만간 이가을도
먼길 떠나려
봇짐을 싸는 군요.

나를 잊지 마세요.
예전에 본 영화
물망초를 떠 올립니다.

사춘기때여서 그런지
아니면 감수성이
예민한 때라 그런지

사내녀석이
영화 끝날때까지
펑펑 운 기억이 납니다.

숨가쁘게 사는 세상
이젠 자주 돌아 봅니다

내곁에 소중한 사람들
잠시 잊고 살진 않았는 지
하고요.

기억속에 지워지는
불행보다

오랜 세월 잊혀짖 않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네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수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 합니다.
국순정 시인님!


국순정	에궁~공재룡시인님~ 황송 감사해요~ 제가 늘 바라는 마음이죠 기억에 남는 사람 좋은 사람 괜찮은 사람 잊혀지지 않는 사람 떠올리면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그런사람이고 싶답니다 그렇게 살려고 늘 노력하며 삽니다 웃는 사람으로... 어찌보면 모자란듯 하지만 그래도 전 저의 그 모자람이 좋아요 존경하는 공재룡시인님 찿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떠올리면	11/1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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