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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인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인숙
ㆍ작성일	2017-10-10 00:31

ㆍIP: 203.xxx.195

코스모스

코스모스 / 김인숙

언젠가는 그대를
노래하리라
마음먹었지요

꼭 다시 만나보리라
마음먹었지요

늦게라도 만나서
고마워요

수줍던 꽃분홍 얼굴
정겨운 미소 마주하며
신작로 흙먼지길 폴폴
손잡고 걸었던
그대와의 추억을 물들였어요

우리에게 찾아온
아름다운 계절
비바람에 흔들려도

이 가을 다 가기 전
날이 저물기 전
꽃잎 밝게 어둠을 이겨요
그대 내 품에 안겨요

박진표

2017-10-10 06:02

김인숙 시인님!!!
코스모스...
수줍던 곷분홍 얼굴
정겨운 미소 마주하며
신작로 흙먼지길 폴폴
손잡고 걸었던
그대와의 추억을 물들였어요...
코스모스 한들거리는
이 가을이 참 맑고 아름답습니다.
희망의 화요일.
시인님 힘차게 출발 입니다.
아침 맛있게 드시고
희망가득 기쁨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인숙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 늘 감사드려요 행복한 나날 되세요	10/11 01:21

허정인

2017-10-10 06:09

코스모스

이 가을 다 가기 전
날이 저물기 전
꽃잎 밝게 어둠을 이겨요.

코스모스꽃들이 흔들며 웃는 듯합니다
저는 시인님의 시로 흔들립니다
너무 행복한 아침입니다.~~샬롬"!


김인숙	허정인 시인님 늘 반갑고 감사합니다 평강의 날 되세요	10/11 01:21

석옥자

2017-10-10 07:50

시인님! 안녕하세요?
연휴 끝나고 처음 시작하는 날은
바쁜 일들이 밀려서 주인을 기다리고
있겠지요. 가을이 묻어온 상쾌한 아침
멋지게 집필하신 시인님의 서재에
감사한 마음으로 배독하고 갑니다.
오늘하루도 즐거운 하루 여십시요.


김인숙	석옥자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좋은 꿈 꾸세요	10/11 01:22

오석주

2017-10-10 08:35

김인숙 시인님
상쾌한 아침 입니다
추석명덜과 황금 연휴 잘 보내셨죠?

코스모스
이 가을 다 가기 전
날이 저물기 전
꽃잎 밝게 어둠을 이겨요
그대 내 품에 안겨요

꽃속에 품어 있는듯 합니다
곱게 담아 주신 향기에 살포시 다녀갑니다
조석으론 제법 서늘한 바람이 불어주네요
환절기에 감기조심 하시고요


김인숙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 반갑습니다 ㅎㅎ 늘 웃으며 복된 나날 되세요	10/11 01:23

정회선

2017-10-10 13:39

수줍던 꽃분홍 얼굴
정겨운 미소 마주하며
신작로 흙먼지길 폴폴
손잡고 걸었던
그대와의 추억을 물들였어요

이쁜 추억을 곱게 그려내신 시향에
저도 얼른 나가서
신작로 길에 핀 코스모스 길을 걷고 싶네요 ~~~

시인님의 고운 마음에
세상이 밝아지기를 기도해 빕니다.

언제나 좋은 날 누리셔요 시인님 ~~~


김인숙	정회선 시인님 언제나 멋진 댓글 마음에 행복을 주시니 참말로 감사합니다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10/11 01:23

박진표

2017-10-10 18:31

김인숙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화요일도 깊어가네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인숙	박진표 시인님 늘 긍정의 마음으로 밝은 모습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셔요 행복하세요	10/11 01:24

이정규

2017-10-10 19:28

김인숙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가을이 익어가는 소리가 들리는듯 빨갛게 익어가는 가을 풍경들이
너무나도 아름다워지는 계절입니다.
긴긴 연휴가 강물처럼 흘러갔네요...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십시요 !


김인숙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 늘 격려와 응원 감사합니다 행복한 오늘을 선물로 받으세요 ㅎ	10/11 01:26

여관구

2017-10-10 20:21

"우리에게 찾아온
아름다운 계절
비바람에 흔들려도

이 가을 다 가기 전
날이 저물기 전
꽃잎 밝게 어둠을 이겨요
그대 내 품에 안겨요."

언제나 고운 시심에
마음을 적셔 봅니다.
이제 긴 년휴가 끝나고
활기 찬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언제나 고운 시심으로 깊이있는
향기나는 글 많이 집필하소서.


김인숙	여관구 시인님 한결같으신 멋진 글과 마음 감사합니다 즐겁고 복된 오늘 되세요	10/11 01:26

이민숙

2017-10-10 23:38

언젠가는 그대를
노래하리라
마음먹었지요

꼭 다시 만나보리라
마음먹었지요

늦게라도 만나서
고마워요

수줍던 꽃분홍 얼굴
정겨운 미소 마주하며
신작로 흙먼지길 폴폴
손잡고 걸었던
그대와의 추억을 물들였어요

한번 만날 그대는
거리마다 허드러지게 피워 노래합니다
시인님 안녕 하시지요
명절은 잘 쉬셨지요
송편 한접시 놓고 다녀 갑니다 ^*^ㅎ


김인숙	이민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추석명절이라 병원에서 일만 하느라 송편도 제대로 못 먹었는데 어찌 아시고 송편을 주고 가시나요 맛있게 잘 먹겠어요 감사합니다	10/11 01:28

김태윤

2017-10-11 00:19

시인님 마음이 곧 코스모스입니다
순박한 소녀같은 마음에
순박한 소년이 되어 마음 한 자락 놓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


김인숙	감사합니다 늘 멋진 글과 따스하신 마음의 눈으로 함께 하시니 행복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시인님	10/11 01:30

김영주

2017-10-11 03:16

시인님!
오래간 만에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잘 계셨는지요.
올려주신 멋진 글 감사한 마음으로 배독 해 봅니다.
이제 가을도 ~
점점 더욱 깊어가는
느낌에 하루하루의 시간의 공간에서
삶의 시간들을 다시 돌아보며
저의 주어진 시간들도
다시 한 번 돌아보며
새벽에 들려 마음 위로를 받으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조석으로 변화 되는 날씨에
항상 건강에 유의 하시고
언제나 멋진 글로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


김인숙	김영주 시인님 늘 찾아주시고 격려와 응원 감사합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기쁨이 가득 멋진 시간 되세요	10/11 19:50

김경렬

2017-10-11 06:09

행복한 시향을 휘날리는
시인님의 모습이 코스모스처럼
하늘하늘 안겨옵니다.
미소 한바구니 놓고 갑니다.


김인숙	김경렬 시인님 안녕하세요 ~~^^ 반가운 미소 한바구니 감사합니다 저도 한아름 드립니다 이쁜 마음과 미소를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0/11 19:49

김영환

2017-10-11 08:35

코스모스 피어있는 신작로
흙먼지 폴폴 나는 가을 바람에서
하늘하늘 가냘픈 코스모스의
향긋한 사랑 노래가 들려 오는 듯 합니다
아름다운 계절에 부르는 시인의 아름다운 사랑 노래로
김인숙 시인님 서재는 온통 진한 가을 향기가 그득합니다.


김인숙	김영환 시인님 반갑습니다 멋진 댓글에서 향기가 나네요 고맙습니다	10/11 19:48

김이진

2017-10-11 10:10

언젠가는 그대를
노래하리라
마음먹었지요/

비 내리는 수요일 아침입니다.
코스모스처럼 예쁜 글에 발길 머무름 행복입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 행복으로 달려가세요.^^*


김인숙	김이진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편안한 시간 되세요	10/11 19:47

김희선

2017-10-11 14:06

가을의 전령사
하늘하늘 고운 코스모스
참 곱게도 담아내셨네요..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합니다.
행복한 가을의 시간 되세요.~시인님^^*


김인숙	김희선 시인님 늘 반갑고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월 늘 건강하세요	10/11 19:47

조동선

2017-10-11 17:21

김인숙 시인님
풍성함으로 익어가는 향 나는 계절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추석 대명절 한가위
행복한 시간 하셨는지요

늘 관심과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건강과 행복만 가득하시고
행복한 저녁 보내세요.


김인숙	조동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0/11 19:46

김나현

2017-10-11 18:30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지요
요즘은 찾아가지 않으면 코스모스 보기가
힘듭니다 어릴적 신작로에 함께 걷던
코스모스 정겹게 펼치셨습니다
시인님 가을이 깊어갑니다
고운 가을 맘껏 누리시길 빕니다


김인숙	김나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예쁜 마음의 글 감사합니다	10/11 19:46

김재덕

2017-10-11 18:58

반갑습니다 김인숙 시인님
코스모스 한들한들 시인님 시심을
일깨웠나 봅니다.
건강하시고 향 필하세요


김인숙	김재덕 시인님 반갑습니다 소중하신 걸음 감사드려요 늘 행복하세요	10/11 19:45

김병근 2017-11-22 15:20	찬 바람 불어와 옷깃이 추운 小雪의 한낮입니다 한 해가 찬바람을 타고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시인님께옵서 뜻한바 일들이 곱게 성사되는 활기찬 日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추워진 날씨에 健康 챙기시옵고 감기 조심하십시오 시인님께서 곱게 빚으신 코스모스 따뜻한 커피에 담아 가슴으로 拜讀하고 갑니다 힘찬 시간 만들어 가십시오

어떤 사랑

고독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92	안부	11	김인숙	2017-11-12

591	낙엽	40	김인숙	2017-11-08

590	눈꽃 편지	14	김인숙	2017-11-08

589	누가	32	김인숙	2017-11-02

588	곳	20	김인숙	2017-10-30

587	빗소리와 함께	16	김인숙	2017-10-28

586	가을 어느 날	5	김인숙	2017-10-28

585	들꽃 노래	16	김인숙	2017-10-27

584	사람 그리고 사람	30	김인숙	2017-10-24

583	주전자	28	김인숙	2017-10-24

582	담쟁이의 일기	12	김인숙	2017-10-22

581	붓꽃	56	김인숙	2017-10-15

580	가을 저녁	17	김인숙	2017-10-13

579	시집가는 날	12	김인숙	2017-10-13

578	어떤 사랑	32	김인숙	2017-10-11

577	코스모스	37	김인숙	2017-10-10

576	고독	24	김인숙	2017-10-09

575	해가 뜨는지 지는지	21	김인숙	2017-10-04

574	국화 향기	18	김인숙	2017-09-30

573	코스모스 핀 강둑에서	20	김인숙	201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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