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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인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인숙
ㆍ작성일	2017-10-11 20:19

ㆍIP: 203.xxx.195

어떤 사랑

어떤 사랑 / 김인숙

나 혼자만의
생각으로
행동으로
오라고 해서 온 것이 아니고
가라고 해서 간 것도 아니었다

가장 적절한 시기에 왔다가
적절한 시기에 떠났다
기쁘고 슬프지만
그 모두는
나를 위한 것이었을 것이다

좋은 일로
힘든 일로
웃고 운다 하여도
오래 웃을 일도
오래 울을 일도 아님을
늦게나마 생각해 본다

아마도 삶의 선택은
내가 하는 것 같아도
이미 태어나기 전부터
다 정해진 일에 맡겨진 배역에
홀린 듯 살아가고 있는 것만 같다.

김영환

2017-10-12 04:53

`김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만남과 이별 그리고 기쁨과 슬픔
나를 거쳐간 그 어느 것도 사랑 아닌 것은 없지요
나의 나된 것은 나를 거쳐간 사랑이 피워낸 꽃이지요
천둥 벼락 비바람 모진 이길을 지나고 나면
더 크고 아름다운 꽃을 또다시 피우실겁니다
생명은 사랑이고 삶은 감사의 연속입니다
어떤 사랑이 또 어떤 성숙된 사랑을 가져 올까
고운 마음 고운 시심에 향기로운 시간 함께합니다 시인님


김인숙	감사합니다	10/12 23:36

김인숙	시집가는 날/김인숙 천릿길이 가까움은 그대에게 달리는 마음이 즐겁기 때문입니다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사랑스럽기만 한 것은 온통 기쁨으로 맺히기 때문입니다 나, 그대에게 작지만 예쁜 마음 모아서 감사로 묶은 사랑 한 바구니 보내드립니다 함께 행복할 우리를 꿈꿉니다 #시집 ☆꽃이 비에게 ☆ 안아 주시고 격려와 성원을 보내 주시는 귀하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글 쓰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기쁜데 담아 주시는 사랑 한장 한장 감격스럽습니다	10/13 16:09

허정인

2017-10-12 06:40

`김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어떤 사랑

오래 웃을 일도
오래 울 일도 아님을
늦게나마 생각해 본다.

예정론에 머무름하며
공감합니다 늘 흐르는 시어들 감사합니다.


김인숙	감사합니다	10/12 23:36

김인숙	시집가는 날/김인숙 천릿길이 가까움은 그대에게 달리는 마음이 즐겁기 때문입니다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사랑스럽기만 한 것은 온통 기쁨으로 맺히기 때문입니다 나, 그대에게 작지만 예쁜 마음 모아서 감사로 묶은 사랑 한 바구니 보내드립니다 함께 행복할 우리를 꿈꿉니다 #시집 ☆꽃이 비에게 ☆ 안아 주시고 격려와 성원을 보내 주시는 귀하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글 쓰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기쁜데 담아 주시는 사랑 한장 한장 감격스럽습니다	10/13 16:09

여관구

2017-10-12 08:30

`김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마도 삶의 선택은
내가 하는 것 같아도
이미 태어나기 전부터
다 정해진 일에 맡겨진 배역에
홀린 듯 살아가고 있는 것만 같다. "

시인님의 글을 보면서
우리가 삶아가는 모습들이
이세상에서 맡은 배역을 실행하는
것이란 생각이 덥니다.
같이 공감을 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김인숙	감사합니다	10/12 23:36

김인숙	시집가는 날/김인숙 천릿길이 가까움은 그대에게 달리는 마음이 즐겁기 때문입니다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사랑스럽기만 한 것은 온통 기쁨으로 맺히기 때문입니다 나, 그대에게 작지만 예쁜 마음 모아서 감사로 묶은 사랑 한 바구니 보내드립니다 함께 행복할 우리를 꿈꿉니다 #시집 ☆꽃이 비에게 ☆ 안아 주시고 격려와 성원을 보내 주시는 귀하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글 쓰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기쁜데 담아 주시는 사랑 한장 한장 감격스럽습니다	10/13 16:09

박외도

2017-10-12 09:13

김인숙 시인님~~
아마도 삶의 선택은
내가 하는 것 같아도
이미 태어나기 전부터
다 정해진 일에 맡겨진 배역에
홀린 듯 살아가고 있는 것만 같다

맞아요! 이미 태어나기 전부터
정해진 배역에 충실히 살아가는게
인생인것 같습니다.

안녕 하세요? 시인님 오랫만에 뵙습니다.


김인숙	감사합니다	10/12 23:36

김인숙	시집가는 날/김인숙 천릿길이 가까움은 그대에게 달리는 마음이 즐겁기 때문입니다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사랑스럽기만 한 것은 온통 기쁨으로 맺히기 때문입니다 나, 그대에게 작지만 예쁜 마음 모아서 감사로 묶은 사랑 한 바구니 보내드립니다 함께 행복할 우리를 꿈꿉니다 #시집 ☆꽃이 비에게 ☆ 안아 주시고 격려와 성원을 보내 주시는 귀하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글 쓰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기쁜데 담아 주시는 사랑 한장 한장 감격스럽습니다	10/13 16:08

김나현

2017-10-12 09:31

좋은 일로
힘든 일로
웃고 운다 하여도
오래 웃을 일도
오래 울을 일도 아님을
늦게나마 생각해 본다

시인님. 공감합니다
언제 부터인가 그저 묵묵히 주어진 대로
사는게 최선이다 느껴집니다
아짐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김인숙	감사합니다	10/12 23:36

김인숙	시집가는 날/김인숙 천릿길이 가까움은 그대에게 달리는 마음이 즐겁기 때문입니다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사랑스럽기만 한 것은 온통 기쁨으로 맺히기 때문입니다 나, 그대에게 작지만 예쁜 마음 모아서 감사로 묶은 사랑 한 바구니 보내드립니다 함께 행복할 우리를 꿈꿉니다 #시집 ☆꽃이 비에게 ☆ 안아 주시고 격려와 성원을 보내 주시는 귀하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글 쓰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기쁜데 담아 주시는 사랑 한장 한장 감격스럽습니다	10/13 16:08

이민숙

2017-10-12 15:01

좋은 일로
힘든 일로
웃고 운다 하여도
오래 웃을 일도
오래 울을 일도 아님을
늦게나마 생각해 본다

아마도 삶의 선택은
내가 하는 것 같아도
이미 태어나기 전부터
다 정해진 일에 맡겨진 배역에
홀린 듯 살아가고 있는 것만 같다.

시인님
예정론 이미 정해진 길을
걷는다
어쩜 맞을수도 있을듯요


김인숙	감사합니다	10/12 23:37

김인숙	시집가는 날/김인숙 천릿길이 가까움은 그대에게 달리는 마음이 즐겁기 때문입니다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사랑스럽기만 한 것은 온통 기쁨으로 맺히기 때문입니다 나, 그대에게 작지만 예쁜 마음 모아서 감사로 묶은 사랑 한 바구니 보내드립니다 함께 행복할 우리를 꿈꿉니다 #시집 ☆꽃이 비에게 ☆ 안아 주시고 격려와 성원을 보내 주시는 귀하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글 쓰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기쁜데 담아 주시는 사랑 한장 한장 감격스럽습니다	10/13 16:08

이정규

2017-10-12 19:23

김인숙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하루종일 비가 내린 하루 였네요 ~~
무던히도 덥던 지나간 여름이 추억의 한켠에 아련한 기억들이 떠오릅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깊어가는아름다운 가을풍경 ...
눈과 마음에 듬뿍담는 날 되시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많이 웃고 많이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김인숙	감사합니다	10/12 23:37

김인숙	시집가는 날/김인숙 천릿길이 가까움은 그대에게 달리는 마음이 즐겁기 때문입니다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사랑스럽기만 한 것은 온통 기쁨으로 맺히기 때문입니다 나, 그대에게 작지만 예쁜 마음 모아서 감사로 묶은 사랑 한 바구니 보내드립니다 함께 행복할 우리를 꿈꿉니다 #시집 ☆꽃이 비에게 ☆ 안아 주시고 격려와 성원을 보내 주시는 귀하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글 쓰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기쁜데 담아 주시는 사랑 한장 한장 감격스럽습니다	10/13 16:08

김이진

2017-10-12 21:22

종일토록 가을비가 내리고 있네요.
깊어가는 가을 마음은 더 쓸쓸함으로 빠져드는 것 같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가을 시인님만의 색채감으로 예쁘게 물들이시길 바랍니다.^^*


김인숙	감사합니다	10/12 23:37

김인숙	시집가는 날/김인숙 천릿길이 가까움은 그대에게 달리는 마음이 즐겁기 때문입니다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사랑스럽기만 한 것은 온통 기쁨으로 맺히기 때문입니다 나, 그대에게 작지만 예쁜 마음 모아서 감사로 묶은 사랑 한 바구니 보내드립니다 함께 행복할 우리를 꿈꿉니다 #시집 ☆꽃이 비에게 ☆ 안아 주시고 격려와 성원을 보내 주시는 귀하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글 쓰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기쁜데 담아 주시는 사랑 한장 한장 감격스럽습니다	10/13 16:08

조충생

2017-10-13 09:44

김인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어제는 가을비 내리더니 오늘 아침은 쌀쌀함이 느끼게 하는 날입니다.
언제나 고운 시어로 감동을 주시는 시인님 곱게 지피신 어떤 사랑에
취해 머물며 하루 일을 시작 합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로 이어 가는 금요일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날 되세요 시인님..


김인숙	시집가는 날/김인숙 천릿길이 가까움은 그대에게 달리는 마음이 즐겁기 때문입니다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사랑스럽기만 한 것은 온통 기쁨으로 맺히기 때문입니다 나, 그대에게 작지만 예쁜 마음 모아서 감사로 묶은 사랑 한 바구니 보내드립니다 함께 행복할 우리를 꿈꿉니다 #시집 ☆꽃이 비에게 ☆ 안아 주시고 격려와 성원을 보내 주시는 귀하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글 쓰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기쁜데 담아 주시는 사랑 한장 한장 감격스럽습니다	10/13 16:07

김광섭

2017-10-13 11:03

주말 같은 금요일,
맑고 좋은 날에 기쁨이 가득 웃음꽃 피우시고,
즐겁고 행복한 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
김인숙 시인님~~!


김인숙	시집가는 날/김인숙 천릿길이 가까움은 그대에게 달리는 마음이 즐겁기 때문입니다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사랑스럽기만 한 것은 온통 기쁨으로 맺히기 때문입니다 나, 그대에게 작지만 예쁜 마음 모아서 감사로 묶은 사랑 한 바구니 보내드립니다 함께 행복할 우리를 꿈꿉니다 #시집 ☆꽃이 비에게 ☆ 안아 주시고 격려와 성원을 보내 주시는 귀하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글 쓰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기쁜데 담아 주시는 사랑 한장 한장 감격스럽습니다	10/13 16:07

주응규

2017-10-13 12:50

정성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한참을 쉬어봅니다 감사합니다
가을이 깊어집니다 기온차도 심한 요즘입니다
단풍드는 계절에 건강유의하시고 행복한 일들로만 가득하기를 빌어봅니다
가을이 주는 낭만과 고독을 듬뿍 담아 좋은 시 많은 쓰는 계절되십시오
건안 건필하십시오.


김인숙	시집가는 날/김인숙 천릿길이 가까움은 그대에게 달리는 마음이 즐겁기 때문입니다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사랑스럽기만 한 것은 온통 기쁨으로 맺히기 때문입니다 나, 그대에게 작지만 예쁜 마음 모아서 감사로 묶은 사랑 한 바구니 보내드립니다 함께 행복할 우리를 꿈꿉니다 #시집 ☆꽃이 비에게 ☆ 안아 주시고 격려와 성원을 보내 주시는 귀하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글 쓰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기쁜데 담아 주시는 사랑 한장 한장 감격스럽습니다	10/13 16:07

김병근

2017-10-23 13:38

출근길 바람이 추워서
가볍게 겨울 옷을 챙겨 입고
나왔습니다

霜降이 오늘 인데
겨울이 눈 앞에서 아련 됩니다

健康챙기시옵고
日常이 如如하시기를 바라옵니다

詩人님의 어떤 사랑
곱게 拜讀하고 갑니다

감기 조심히십시오


김인숙	김병근 시인님 반갑게 다녀가신 시인님의 흔적 감사합니다 날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시인님	10/23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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