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인숙
ㆍ작성일	2017-10-30 23:47

ㆍIP: 203.xxx.195

곳

곳 / 김인숙

기댈 곳
믿을 곳
터놓을 곳
맡길 곳

곳이
가을바람과 함께
낙엽처럼
흩어져 어디로 가는가

쓸쓸한
마음
곳이 없어
서러운 계절에

그래도 아직
생각 속에 불러보고 싶은
그 이름 하나

지금 어디 있는가
가을바람은 이리도
불고 부는데

이민숙

2017-10-31 01:14

쓸쓸한
마음
곳이 없어
서러운 계절에

그래도 아직
생각 속에 불러보고 싶은
그 이름 하나

지금 어디 있는가
가을바람은 이리도
불고 부는데

시인님
곳 으로
시가 되는군요
갑자기 시인님 글 보니
저는 때?
를 적어보고 싶습니다 ㅎ


김인숙	예 감사합니다 좋은 때 멋진 때 그때 우리 또 만나요 ㅎ	10/31 01:18

허정인

2017-10-31 01:42

곳

곳이 없어
서러운 계절에

시어들이
졸졸졸 흐르네요
기쁜 음으로
슬픈 음으로 모든곳이 시인님의 시인것을요
늘 감동이랍니다.


김인숙	허정인 시인님 안녕하세요 ~^^ 언제나 힘찬 응원의 따스한 기운을 내려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시인님	10/31 01:52

김나현 2017-10-31 07:12	쓸쓸한 마음 곳이 없어 서러운 계절에 시인님 곳이 없어 고민한던 차에 시인님 시심에 마음 한자락 내려 놓습니다 불러보고 싶은 이름 좋습니다 시월의 마지막날 마무리 잘하시고 새로운 한달도 행복하시길 빕니다

김정택 2017-10-31 09:47	시인님 안녕하세요 곳 집필하신 좋은 시심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빛바랜 낙엽들이 바람에 딩구는 쓸쓸한 늦가을 이네요 시인님 행복한 하루 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김병근 2017-10-31 11:26	산은 붉은 가을 바람에 요란하고 낙엽은 떨어져 길 위를 장식하니 움직이는 발걸음이 무척 바쁘다 푸른하늘은 晩秋를 담고 구름은 미끄러져 깨어지니 하늘의 달은 여울가에 뜨고 깊어 가는 가을날의 외롭고 쓸쓸함을 누구와 같이 할꼬...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곳 붉은 단풍에 담아 곱게 拜讀하고 갑니다 추워진 날씨에 감기조심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석옥자 2017-10-31 12:31	시인님! 그동안 잘 계셨는지요? 장거리 여행 다녀오는 바람에 한참을 인사 못 드렸습니다. 시월의 마지막 날 마무리 잘 하시고 늘 건필 하십시요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이정규 2017-10-31 19:18	김인숙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온 산야를 단풍으로 멋찌게 물들이며 아쉬움을 남긴채 시월이가 떠나려 합니다... 낭만과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해주고 떠나가는 시월이의 뒷모습이 왼지 쓸쓸해 보이지만 수고한 시월이에게 고마웠노라 토닥이며 고운손 흔들어 작별하고 싶네요... 새달 11월이 되면 오색빛갈의 곱게물든 아름다운 단풍도 한잎 두잎 바람에 날리어 떨어진 만추의 낙엽을 밟으며 옷깃을세워 걷는 추억또한 낭만에 젖을것 같습니다.. 시월의 마지막날 마무리 잘 하시고 11월에는 가정에 기쁨이 배가되어 즐겁고 행복한 한달이 되시길 바랍니다 !

여관구 2017-10-31 21:19	"그래도 아직 생각 속에 불러보고 싶은 그 이름 하나 지금 어디 있는가 가을바람은 이리도 불고 부는데 ." 시인님 자식 사랑인지 그임 사랑인지 모를 사랑에 마음을 적셔 봅니다. 아무래도 잊히기 쉽지않은 그임의 이름을 생각하시는것 같아요. 언제나 의미있는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소서.

김이진 2017-10-31 21:47	기댈 곳 믿을 곳 터놓을 곳 맡길 곳 곳이 가을바람과 함께 낙엽처럼 흩어져 어디로 가는가 곳 시재가 참으로 특색있습니다. 역시 시인님은 뭔가 다른것 같습니다. 지금 어디 있는가 가을바람은 이리도 불고 부는데 바로 나인것 같습니다. ㅎㅎ

김연식 2017-10-31 23:56	쓸쓸한 마음 곳이 없어 서러운 계절에 그래도 아직 생각 속에 불러보고 싶은 그 이름 하나 지금 어디 있는가 가을바람은 이리도 불고 부는데 멋지군요! 시월의 마지막 밤 시인님의 멋진시 정독하고 갑니다 기억에 남겠군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구요. 감기 조심 하세요

박진표 2017-11-01 08:16	김인숙 시인님!!! 11얼의 첫 날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11월 힘차게 출발 입니다. 11월엔 더욱 건강하시고 기쁘고 행복한 일 시인님 많이 있으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박희홍 2017-11-01 08:26	김인숙 시인님 “곳 기댈 곳 믿을 곳 터놓을 곳 맡길 곳 곳이 가을바람과 함께 낙엽처럼 흩어져 어디로 가는가“ 참으로 감정을 추스르게 하는 맛깔스럽게 지피신 멋진 시향에 잘 배독하고 갑니다. 11월 초하루 멋진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좋은 시간이길 빕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박희홍 두 손 모아

배정이 2017-11-01 09:24	안녕하세요~ 시인님, 11월 1일 새로운 한 달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자신에게 인색했던 시간 11월만큼은 이유 없이 따뜻한 기회와 사랑으로 투자하시고 오색의 풍경에 깊고 알찬 글 행복하시고 건강하게 지어가시길 기원합니다.^^

김상희 2017-11-01 13:39	시인님 반갑습니다 11월의 새날이네요 희망찬 11월 되시고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들 주욱~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김기전 2017-11-01 15:57	김인숙 시인님 곳~ 곱게 피워내신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어느덧 11월이 시작되었네요 2017년도 2개월밖에 남질 않았습니다 올해 계획 하시던 일 알찬 마무리로 소원 성취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정회선 2017-11-01 16:43	쓸쓸한 마음 곳이 없어 서러운 계절에 그래도 아직 생각 속에 불러보고 싶은 그 이름 하나 11월이 시작되었네요, 시인님의 마음이 가는 곳 곳 곳 곳 ... 그 곳마다 평안과 행운과 위로와 감사로 가득하기를요

김태윤 2017-11-01 23:41	곳 그 이름 저이고 싶은 충동감 ㅎㅎㅎ 그 '곳' 그리움의 이름을 둘 장소 동경 해봅니다 11월 행복하시고 소중한 것으로 메워지시길 고대합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

황양국 2017-11-02 00:40	안녕하세요. 김 인숙시인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곳" 를 기분것 잘 감상하였습니다 . 11월에도 하시는 일마다 술술 잘 풀이였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이 밤도 달콤하게 보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