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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인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인숙
ㆍ작성일	2016-12-07 20:59

ㆍIP: 1.xxx.35

나는

나는/김인숙

이 땅에 올 때
나는 기억에 없어
모르는 일이지만

주위 사람들의 말씀이
빈손으로 왔다고 하니

나에게
주어졌다가 기쁨 주고
눈물로 떠난 모든 것

아쉬워하고
억울해 하고
슬퍼하는 대신

그동안 누리고 주신 것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아직도
너무 많은 것이 남아 있기에
외롭지도 빈곤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니 더 욕심을 부리지 않겠습니다

다만
이 땅을 떠나는 날
소원이 있다면

나를
이 땅에 보내주신 분 앞에 갔을 때
잘 살아왔구나! 수고하였다
그 칭찬 하나 만은 받고 싶습니다

김남기

2016-12-07 21:37

김인숙 시인님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저도 시인님 말씀대로 살고 싶어요
잘살았구나
즐거운 시간
행복한 밤 되세요 시인님


김인숙	김남기 시인님 안녕하세요 ~? 반갑습니다 멋진 마음의 댓글 감사히 받습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 시인님~♡	12/7 23:51

강성순

2016-12-07 22:01

시인님
반갑습니다
절기인 대설 눈은 없지만
추위의 절령사를 몰고오네요
저녁시간 행복하세요


김인숙	강성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 많이 반갑습니다 고우신 걸음 예쁜 흔적 감사합니다 또 뵈어요 시인님~♡	12/7 23:52

여관구

2016-12-07 22:09

시인님 삶에 정도는 없겠지만은
이땅에 사는동안 참 잘 살다왔다는
소리를 들을수 있는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저도 욕심엔 그런 이야기 듣고 싶습니다.
시인님 고운 시심에 마음두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김인숙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 언제나 따스한 마음의 댓글 감사히 잘 받습니다 이 밤 평안하셔요 시인님~♡	12/7 23:54

백설부

2016-12-07 23:06

김인숙 시인님!
잘 살아왔구나! 수고하였다
그 칭찬이면 충분하지요.
그러기 위해선 더 열심히 분발해야겠네요.
멋진 글 감사히 쉼하고 갑니다.
고운 밤 되셔요~~


김인숙	백설부 시인님 안녕하세요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언제나 함께하여 주셔서 반갑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고운 밤 되세요 시인님^♡	12/7 23:55

김선목

2016-12-08 00:52

김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누리고 주신 것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나는~ 멋집니다.
연말의 송년회를 하면서
1년을 뒤돌아 보면서
나는~ 그저 감사하겠습니다
시인님 대전행사 때 뵙겠습니다.


김인숙	김선목 시인님 안녕하셔오~? 오늘은 밤 10시에 퇴근하여 늘은 저녁을 먹고 서재에 들렀습니다 다녀가신 소중하신 걸음 반갑고 감사합니다 12월 행사에 반갑게 인사드리겠습니다 ~~^^♡ 늘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 하셔요 시인님	12/8 01:02

윤재철

2016-12-08 02:10

김인숙 시인님 야심한 밤에
서재에 나들이 왔어요
찿아와보니 너무나 아름다운
생의찬미 시를 차려주심에 가슴한구석
저며옴니다~ㅎ감동받아서요
저는온통 밤자취가 회한으로만 점철
되와 다정한 사람들에게 면구스러울
뿐인데 김인숙 시인님 배려하는
고운 발자취에 성원에 갈채를 보냄니다
짝!짝!! 짝!!! 포근한밤 되세요 ^^~♡


김인숙	윤재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쿨쿨 자다가 오신 줄도 모르고 이제야 마중합니다 반갑습니다 시인님 ㅎㅎ 많이 부족한 글이지만 과분한 응원의 박수 감사히 받아 힘을 얻습니다 언제나 공감의 따끈한 마음 남겨 주시니 이 추운 겨울도 훈훈 하기만 하구요 ㅎ 감사합니다 시인님 멋진 걸음 가시는 곳마다 축복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	12/8 04:50

박희홍

2016-12-08 06:05

김인숙 시인님
나는
"그동안 누리고 주신 것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곱게 내리신 시심에 젖어 봅니다.
마음 포근한 좋은 시 고맙습니다.
평안한 날 되시고 건강하십시오.
오늘도 스마일 두손모아


김인숙	박희홍 시인님 반가운 아침입니다~^^ 저도 스마일 두손모아 인사드려요 ㅎㅎ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받은 것만 해도 그 크신 사랑과 은혜를 이루 헤아릴 수 없음이지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12/8 06:09

박진표

2016-12-08 06:25

김인숙 시인님!!!
욕심 부리지 않고
감사하는 삶은 참 아름답습니다.
우리가 값없이 누리고 살아온
모든 것들이 시인님께
환한 미소 보내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힘차게 출발 입니다.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김인숙	박진표 시인님 반갑습니다 좋은아침을 맞이하고 소중하신 시인님의 멋진 글 감사합니다 오늘 이 하루도 강건하시며 평안하시어요	12/8 07:01

김이진

2016-12-08 09:24

나를
이 땅에 보내주신 분 앞에 갔을 때
잘 살아왔구나! 수고하였다
그 칭찬 하나 만은 받고 싶습니다 /

시인님의
맑은 심성을 보는 듯
고운 글에 발길 머무름 합니다.
오늘도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시간 되세요.^^*


김인숙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 서투른 첫 발걸음 엊그제 같은데 등단한지 벌써 일년이 다 되어가네요 그동안 부족한 글 올릴 때 마다 늘 달려와 주시고 응원과 격려의 마음 아끼지 않으신 김이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기쁨과 감사의 마음 오늘도 행복 한아름 선물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 날마다 건강하시고 듯하신 모든 일 형통하시길 기도합니다 ~~♡💖	12/8 09:45

김영환

2016-12-08 10:17

적수공권(赤手空拳) 붉은 손 빈 주먹으로 우리의 의지와 관계없이
이 땅으로 왔고 또 똑같은 모습으로 이 땅을 떠날 우리들 運命입니다.
"내가" 김인숙 시인님 고운 마음 고운시심이 빛으신 고운 글속에서
삶의 香氣를 봅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마음을 봅니다.
한 해의 끝 달 남은 날들도 아름다운 香氣 가득한 날들 되세요 김인숙 시인님.


김인숙	김영환 시인님 반갑습니다 햇살이 따사로운 으후시간 입니다 향긋한 커피 한 잔 하시며 아름다운 오늘을 만끽하시길요 향기로우신 마음의 글 감사합니다 시인님	12/8 12:55

곽철재

2016-12-08 11:46

공수래공수거가 생각나네요
욕심없이 편안하게 살아가시는 시인님의
마음을 대하게 되니 제마음도 편안해집니다
오늘도 감사의 삶을 사시는 하루 되십시오 김시인님


김인숙	곽철재 시인님 안녕하세요 ~? 소중하신 걸음 주시어 반갑습니다 시인님 오늘 이 하루도 행복으로 곱게 물들이시길요 감사합니다 💖	12/8 12:57

김광섭

2016-12-08 11:57

나는^^**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매일 마셔도 싫증 나지 않는 커피처럼 은은한 향기를 품은 커피 향 ...
많은 사람들 기억에 남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소중한 사랑하는 김인숙 시인님께
따뜻한 미소와 따뜻한 사랑 듬뿍 나누는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김인숙	김광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 언제나 한결같으신 다정하신 걸음으로 따스한 행복을 전해 주심에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시인님 오늘도 건강하시고 멋진 꿈을 이어가셔요	12/8 12:59

조충생

2016-12-08 16:57

김인숙 시인님 ..
나는 잘했다 친찮받는 삶을 산다는게 참으로 힘듦을 알고 있기에
시인님의 글이 더욱더 가슴에 다가 오는군요..
고운글 잘 배독 하고 갑니다 시인님..


김인숙	조충생 시인님 안녕하세요 ~? 소중하신 마음의 댓글 감사합니다 늘 반가운 마음 감사히 전합니다 포근한 쉼 하셔요 시인님~♡	12/8 18:41

류향진

2016-12-08 17:09

김인숙 시인님
지금의 삶이 따뜻하고 아름답게 느껴져요.
겨울에도 춥지 않으실듯해요.
오늘도 저물어갑니다. 편안한 저녁되세요!


김인숙	류향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 소중하신 걸음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시인님 맛난 저녁드시고 편안한 밤 되서요~♡	12/8 18:25

이정규

2016-12-08 19:36

김인숙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바람은 차가워도 따뜻한 햇살을 비추는 초겨울 이네요.
파란 하늘이 무언가 전해줄 듯 기분좋은 날입니다.
따뜻한 옷차림으로 건강한 웃음과 함께하는
행복한 웃음으로 멋지게 만들어 가는 좋은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김인숙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 늘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옷음꽃가득하시어요	12/8 20:21

석옥자

2016-12-08 21:32

빈손으로 오신 처음 이 세상 오신 날
주위로 들으셨군요 저도 아마 그랬지
않았나 했지요 공감의 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옥필 하십시요 시인님!


김인숙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 감사합니다 시인님 예쁜 밤 되세요~♡	12/8 22:42

박미리

2016-12-08 23:26

그럼요
아직 남은 선물들이
더 많은데 건강만 하면
못 할게 없는 걸요 ㅎ

잘 지내셨죠? 김인숙 시인님
멋진 글 잘 보고 갑니다
남은 날들 잘 마무리 하시고
언제나 건강하시길요^^


김인숙	박미리 시인님 안녕하세요 ~? 감사합니다 반가운마음 전합니다 편안한 시간 되시고 늘 건강하세요시인님~♡	12/9 01:22

구은회

2016-12-09 00:34

잘 살았습니다
누군가에게 기쁨을 주고 행복을 주는 시인
당신은 위대한 삶을 살아오셨습니다
참으로 거룩한 삶을 살아오셨습니다
끝까지
그 아름다운 마음으로 가시면 됩니다
착하십니다
구엽습니다,,,,풉풉

편안 밤 되셔요 시인님.


김인숙	구은회 시인님 ㅎ 언제 이렇게 오셔서 대박 멋진 글 남겨주셨네요ㅋㅋ 감사합니다 시인님 편안한 밤 되셔요~♡	12/9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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