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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유학수 문학서재

ㆍ작성자	유학수
ㆍ작성일	2018-01-09 12:38

ㆍIP: 223.xxx.85

해맞이

해맞이

강해 / 유학수

언제부터 인가 새해 첫날에는 연중행사가 되어버린
그 멀리 그 바닷가를 찾았다

검푸른 해수면 위로 힘차게 떠오르는
붉은 해를 보고 탄성도 질러 봤다

눈이 부시도록 솟아오르는 해를 보고
꿈도 온갖 소원을 빌어도 보았다

꿈은 꿈이었고 소원은 소원뿐이었다는 것을
그 후 그 바닷가를 찾지 않는다

하지만 지금은 해맞이가 아니더라도
그곳이 그립다 그곳에 한번 가고 싶다

내 심장을 뜨끈하게 끓어오르게 했던 그 바닷가
폐가 부풀어 터지도록 들이마셨던 그 백사장

오늘도 누군가를 기다리는 그 바닷가
그때 내가 서있던 그 바닷가 그곳에...,

20180101

해돋이

강해 / 유학수

그곳은 아니었지만
오늘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했습니다
그때 그 순간의 느낌, 감정은 아니었지만
또 다른 생각
또 다른 느낌
또 다른 마음의 자세를 가져봤습니다
저 힘찬 태양을 볼 수 있는 그날까지
후회 없는 삶,
비굴하지 않는 삶,
작은 욕심 하나쯤 의 삶,
작은 소망 하나쯤 의 삶,
그런 삶을 살수 있는
그런 세상을 그려봤습니다
꼭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20180101

김동철 2018-01-09 14:57	또 하루가 오늘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 시인님의 하루가 하얀 눈 위에 예쁘게 발자욱 새기듯 희망차게 열리시길 바라며 곱게 빚어 올려주신 옥고 행복하게 배감합니다 . 화이팅 하시는 하루가 되시고 항상 건안힌ㅅ어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김남기 2018-01-09 15:47	유학수 시인님 " 해돋이 "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2018년 무술년에는 멋진 작품 많이 집필하셔서 독자의 사랑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멋진 작품 행복했습니다

경규민 2018-01-09 15:59	늘 뜨는 해도 달도 같은 것 같지만 다르고 오늘의 소망이 내일의 소망과 다르듯 내 마음속에 모든것이 있지 않을가요? 시인님! 그져 막혔던 마음 탁 터 놓고 소리라도 질러 보았던 그 백사장 지긍도 아마 누 누군가를 그리며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시인님! 개띠 해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든 소원 이루시고 늘 행복하고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건강하시구요 감사합니다.

이민숙 2018-01-09 17:52	후회 없는 삶, 비굴하지 않는 삶, 작은 욕심 하나쯤 의 삶, 작은 소망 하나쯤 의 삶, 그런 삶을 살수 있는 그런 세상을 그려봤습니다 꼭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시인님 꼭 그렇게 사시기를요 ~^^

이정규 2018-01-09 19:18	유학수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이렇게 추운날 건강 잃지 마시고 서로를 챙겨 줄 수 있는 따뜻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빙판길 안전운행 하시고 강건 하시기를 소말해 봅니다 !

정찬열 2018-01-09 20:05	안녕하세요. 유학수 시인님! 무술년의 "해맞이"곱게 지피신글 마음에 담아 갑니다. 오늘 광주에는 올겨울들어 가장 많은 눈이쌓이고 출근길을 어지럽히는 탓에 출근길이 요란한 오전이였습니다. 남은 저녁 시간도 편안한 시간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김상익 2018-01-09 20:49	누구나 송구영신의 가는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 할때면 욕심스레 수많은 소망과 희망과 꿈을 거침없이 쏟아들 내곤 합니다 이루어질수 없는 헛된 망상임을 잘 알고들 있으면서 말이죠 그 틈바구니엔 저 또한 집시마냥 끼이고... 쉬이 이루어질수 없기에 희망이라하고 꿈이란 말이 생겨 났나 봅니다 매일매일 맑은 날엔 어김없이 떠오르는 해돋이에 해가 바뀌면 소망하는 것들을 빌고 바라기 보다는 매일 소소한 일상을 소망하고 갈망하며 힘찬 기운을 받는다면 허무맹랑한 기도가 안되겠죠 좋은 생각, 좋은 기운으로 후회쯤은 없을수 있는 삶이 되어가시길 기원 해 봅니다 사는동안 절망보다는 희망이 그래도 즐거운 인생의 한 축이 아니리까 희망스러이 올려주신 해맞이와 해돋이~ 감사히 배람 합니다

박기만 2018-01-11 10:07	유학수시인님 곱게 지펴놓으신 시인님의 글향이 무술년 새해에도 더욱 향기롭게 빛날 것입니다 2018년 새해가 새롭게시작합니다 무술년 올 한해 원하시고 뜻하시는바 두루 성취를 빕니다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어봅니다 올 한해 건필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

김기전 2018-01-11 13:43	유학수 시인님 해맞이~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오늘은 무척이나 추워졌네요 눈도 많이 내리고 온통 빙판길입니다 다니실때 넘어지지 않게 조심하시고 행복한 목요일 보내시길 바라며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주응규 2018-01-11 13:43	곱게 피워놓으신 시향이 밖에 내리는 눈같이 내 가슴에 내립니다 좋은 시 배독합니다. 무술년 새해 좋은 시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시인님의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강추위로 독감이 유행입니다. 독감만은 유행에 따라가지 마십시오 건필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박진표 2018-01-11 21:35	유학수 시인님!!! 해맞이... 하지만 지금은 해맞이가 아니더라도 그곳이 그립다 그곳에 한번 가고 싶다... 깊어가며 저무는 목요일 밤 입니다. 추워진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정순 2018-01-11 21:59	유학수 시인님 해맞이 하지만 지금은 해맞이가 아니더라도 그곳이 그립다 그곳에 한번 가고 싶다... 네 저도 그곳이 해맞이가 아니더라도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매서운 한파에 독감 조심하시고 포근한 밤 되십시오 오늘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시인님 ^^

오석주 2018-01-12 00:43	유학수 시인님 해맞이 언제부터 인가 새해 첫날에는 연중행사가 되어버린 그 멀리 그 바닷가를 찾았다 그렇네요 해맞이 하려고 정동진 까지 다녀왔답니다 물결타고 솟아 오르는 해맞이 감사히 배독 하였습니다 낼 위해 편하신 쉼 되시길요~^^

유등자 2018-01-12 09:00	유학수 시인님 해돗이 잘하셨습니다 꿈의미래를 이어가는 한마음을 떠오르는 햇불 덩어리에 고햠을 질렀 습니까 너무 환상적인 그날의 정성 결코 소원성최를 무성하게 돌아와님의품에 안겨줄 것입니다 큰행복 기대 합니다 또 축하드립니다ㅡ

김정택 2018-01-13 17:41	시인님 안녕하세요 해맞이.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날씨가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김정순 2018-01-13 19:59	시인님 주말 즐겁게 보내셨지요 날씨가 조금 풀린듯 해도 밤이 되니 여전히 매섭게 춥습니다. 독감 조심하시고 포근한 밤 되십시오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십시오 주말과 휴일 행복하게 보내시구요 시인님 ^^

김영길 2018-01-14 01:25	유학수시인님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심을 마음속에 새기고 갑니다. 세월이 얼마나 빨리 가는지 따라가기도 바쁩니다. 계절에 맞는 건강을 관리 하셔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날이 계속되시길 기원합니다.

이정규 2018-01-14 08:33	유학수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낮에는 기온이 많이 오른다네요 요즘이 계절적으로도 가장 추을때이지요 小寒에서 大寒시기이니 이추위를 꼭이기고 따뜻한 새봄을 맞이 합시다. 즐거운 휴일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김상훈 2018-01-14 15:43	이렇게 지독한 독감은 평생 처음입니다. 아직 성치 않은 몸이지만 결석이 좀 길어지는 것 같아 짬을 내 잠시 인사차 들렀다 갑니다. 무조건 미리 독감예방주사 맞으세요. 저도 그까짓거 하다가 걸렸습니다. 꼭 맞으세요.~~~~!! 해맞이, 잠시 배람하고 갑니다.

석옥자 2018-01-14 16:03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 들어서도 벌써 반달이 되었네요. 그간별일 없이 잘 계시는지요? 감기하느라고 여태 것 새해 인사도 못드렸습니다. 무술년 한해도 늘 좋은 일만 있으시고 가내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정성 것 집필하신 시향에 마음 적셔보고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박외도 2018-01-15 07:23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펼치신 시 잘 배독 하고 갑니다 또 새로운 한해가 시작 됩니다 상쾌한 마음으로 출발해요 새해에도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김정순 2018-01-15 17:11	유학수 시인님 휴일은 잘 보내셨지요 매섭던 한파가 한풀 꺾여서 오늘은 봄날 같습니다. 방심하지 마시고 독감 조심하세요 늘 항상 건안 건필 하시고 행복하세요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김종덕 2018-01-16 20:03	유학수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한해의 고운 각오로 올해을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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