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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le01_next.gif정찬열 수필가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22-04-10 16:51
ㆍIP: 211.xxx.27
(1). 강해진 코로나바이러스
경자년과 신축년 세계 최악의 해(1~2)
(1). 강해진 코로나바이러스

세계는 지금 모여야 단합이 되고 말을 해야 발전이 되는 세상이 역으로 가고 있다.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을 막아야 하고 입으로 튕겨 나온 침방울에 감염의 우려 때문에 모두가 마스크를 쓰고 활동을 해야 하는 어려움에 부닥쳤다. 발달하는 과학에 힘입어 만나지 않고 전달과 소통의 수단이 되는 비데면 통신 수단이 있다지만 그마저도 한계점이 있기에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2019년 12월 중국 대도시 우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라고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 질환으로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전염을 우려해 백신이 이제야 만들어 보급되는 상황에 오직 많은 사람이 모임을 피해야 하고 꼭 마스크를 쓰는 것이 유일한 현재의 수단이다. 문제는 증상이 거의 없는 감염 초기에 전염성이 강한 특징을 보인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대체로 청정지역이라던 전라도나 광주에도 이제는 먼 옛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2020년 말 1만여 명의 확진 환자가 코앞에 닥쳐왔으며 동선을 알 수 없는 확진 환자가 질병관리본부를 괴롭히기 때문이다. 2020년 동지 무렵을 전후에 전국적으로 천여 명을 전후해 확진 환자가 수도권에서 대략 70% 정도가 발생하고 있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3단계에 따르는 발령을 내린 것이다.

정부는 이대로 방치하다가는 하루 2천여 명도 나올 것이라는 예측이란다. 증상이 거의 없는 초기에 전염성이 강한 특징을 보이는 것이다. 현재 세계를 강타하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코로나 무풍지대 남극 칠레 기지에도 발생해 전 세계적으로 감염이 강하기 때문이다. 감염 후에는 인후통, 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거쳐 폐렴으로 발전한다고 한다. 2020년 3월 세계 보건 기구가 ‘최고 6단계 등급인 Pandemic’을 선언했으며, 2020년 도교 올림픽이 연기되는 등 많은 국제 행사까지도 연기되었다. 세계 보건 기구에 의하면 2020년 12월 하순 무렵 사망자가 170만 명이 넘을 것이라는 발표다. 그래서일까? 그 어느 해보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후군에 신경이 곤두서는 것이다. 머리가 아파 이마에 손을 대면 열이 조금 있는 것 같다고 생각되거나, 잠자리에 갑자기 비가 오려면 다리가 아파져 오는 근육통 증상에 혹시 엊그제 모 식당에서 문중회의 후 많은 사람이 밀집하여 식사해서 내가 증상이 오는가 하는 불안감에 휩싸인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가 올해 중국 우환에서 발생한 것이 처음은 아니다.

2002년 11월 중국에서 발병된 사스(SARS) 역시 동남아시아, 유럽, 등 전 세계로 확산하여 큰 피해를 줬다. 그 무렵 한국에 감염자는 4명이었는데 사망자가 없어 세계 보건 기구에서 사스 예방 모범국가로 평가받았다. 그런가 하면 2012년 중동지역 아라비아반도를 중심으로 나타나 천여 명 이상의 감염자와 4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발생시킨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MERS-CVO) 감염으로 인해 2015년 5월 우리나라에서도 최초 감염자가 확인되어 첫 발생자 60일 만에 그때의 메르스 확진 환자가 종식되었음을 알리기도 했다. 그때도 역시 우리나라에 감염환자가 186명에 38명이 사망해 치사율이 20.4%로 기록이 남아있다. 그때는 2018년 쿠웨이트에 22일간 체류하고 귀국한 61세 남성이 메르스 양성 환자로 감염 발생했으나 완치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그 외에도 ‘신종 인플루엔자 A(HINC) 인플루엔자, 코로나-19 GH형, 등 여러 종류의 병원체가 나온 바 있다. <다음 호에 이어서>
이름아이콘 박희홍
2022-04-11 07:23
회원사진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봉암 정찬열 갑장 작가님

문학에 대한 일념으로
건강을 잘 지켜가면서
쉼 없는 창작열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올려주신 옥고에서
우리네 삶을 걱정해 주시는
존경하는 봉암 정찬열 작가님의
진솔한 마음에 존경을 표합니다.

이래저래 많은 것을 변화시킨
코로나바이러스
이제 감기 아니면 독감처럼 그렇게
변할 것이라 하니
개개인이 많은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청명한 날씨에
월요일 기분 좋게 출발하시고
사모님과 꽃 나들이 잘하시고
늘 속정 깊은 부부애로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찬열 일착으로 달려 와주신
존경하는 박희홍 갑장 시인님~
잊지 않고 찾아주시고 주신 흔적과 응원에
깊은 감사에 말씀 전합니다.
어느덧 봄과 4월이 중반을 넘어갑니다
항상 건강과 행운을 기원 합니다.		 4/17 09:28
   
이름아이콘 염규식
2022-04-11 23:50
회원사진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작가님 그간 안녕하신지요
코로나 19에대한 많은 지식을 담아갑니다
수고많으셨어요--
정찬열 그간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염규식 작가님
귀한걸음 주신 흔적 에
고마움 간직합니다
항상 편안 하시고 행은을 빕니다.		 4/17 09:29
   
이름아이콘 염경희
2022-04-12 16:12
회원사진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작가님!!
안녕하세요~~
2년이란 시간을 모두가 고생했지요
이제는 어쩔 수 없이 한번씩 앓고 가야되나봅니다
코로나 안 걸린 사람은 대인관계가 안 좋아서라는
유행어가 생겼습니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 피해 볼 것입니다
꽃비가 내리는 날입니다
비 소식이 있기에 기회 놓칠가봐 점심시간에
벚꽃길 걷고 왔습니다
다음에 또 올게요
   
이름아이콘 정찬열
2022-04-17 09:34
회원사진 		어서오십시요
존경하는 염경희 작가님~
잊지 않고 서재를 찾아 주시어 고맙습니다.
4월도 중순에서 낮기온은 높고 조석으로
차거운 기온에 봄이 많은 변화를 몰고 옵니다.
벙나비가 따스한초봄 사냥 났다 추위에
많은 량이 고사 하였다는 내용의 기사를  읽고
산과들에 초봄 벌나비 구경이 힘든걸 어제
남원 교룡산 둘래길을 걷다 느꼈습니다.

생태게의 파괴 대재앙의 수준이네요
항상 건강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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