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황의성 문학서재

ㆍ작성자	황의성
ㆍ작성일	2016-12-22 19:01

ㆍIP: 218.xxx.67

변주곡

달마가 서쪽으로 갔다기에
나는 동쪽으로 갑니다

달마는 부처가 그리워
부처를 찿아 갔지만

나는 사람이 그리워
사람다운 사람을 찿아 갑니다

달마가 있다고 하지 않았으니
나도 있다고 하지 않겠습니다

달마가 없다고 하지 않았으니
나도 없다고 하지 않겠습니다

부처도 구하면 없고
사람도 찿으면 없고

부처도 그리우면 있고
사람도 그리우면 있는 것을

이미화

2016-12-22 19:14

작은 선도 결코 가벼이 여기지 말고
한 방울의 물들이 모이면 큰 강물을
이루듯 행복도 작은 선들이 모여 이루어
지지 않을까요

멋지게 내리신 시심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봉독하였습니다
고운 저녁 법향 가득한 밤 되십시요
황의성 시인님~^^♡


황의성	그렇습니다 욕심을 버릴 수만 있다면 탓할게 없고 작은 것도 하찮을게 없고 큰 것도 짐될게 없는 인생인데 변주곡을 부르고 있자니 하세월에 마음 편할 날이 올까요? 고운밤 되시고 향필하십시요 이미화시인님	12/22 20:00

장계숙

2016-12-22 19:17

삶이 늘 그런것 같습니다.
간절함으로 구하면 넘 멀리 있고
팽개치고 돌아서면 자꾸 미련이 매달리고..
이것도 저것도 모두 내 안에 있으니
그 양면의 마음이 골칫덩어립니다.
그러다 세월은 다 지나가구요.
그래서 세월은 그냥 놓아버렸습니다.
나 하나 껴안기도 벅찬 나날~
시인님의 마음도 그런가요? ㅎㅎ~
멋진 글 마음으로 따라가 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시간 되셔요. 시인님 ~


황의성	ㅎㅎㅎ 세월을 놓아 버리셨군요 반갑습니다 장계숙시인님 내공이 깊은 분이신줄은 느껴 일고 있지만 그리 담대하심에 부럽기 까지 합니다 나 하나도 놓아버리는 날 학처럼 고고한 시인님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건강하시고 향필하십시요	12/22 20:03

이정규 2016-12-22 19:28	황의성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이 비가 끝나고 나면 기온이 떨어져 추워진다고 하네요. 쫒지않아도 가는게 시간이고, 밀어내지 않아도 만나지는게 세월인데 더디 간다고 혼낼사람도 없으니... 천천히 오손도손 산책하듯 가는 길이었음 합니다. 많은것, 너무큰것, 욕심내지 않고 내게주어진 하루 만큼만 소중히 여기고 이쁘게 채워가는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황의성 2016-12-22 20:06	반갑습니다 이정규시인님 오후들어 바람이 몹시 부는 제주의 날씹니다 이제 내년 2~3월 까지 바람부는 날의 연속이다시피 한 제주인데 심난할 때 마다 시인님의 금과옥조 같은 말씀 되세기며 마음 추스러겠습니다 건안하십시요

이상황

2016-12-22 20:54

황의성 시인님
깊은시심
감복합니다
신인상 수상하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황의성	반갑습니다 이상황시인님 오늘도 호쾌한 기상으로 세상을 끌어안은 하루였으리라 믿습니다 군고구마 타는 내음 맡으면서 불꺼진 거실에서 함께 창너머 별을 바라보고 싶은 분입니다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좋은밤 되십시요	12/22 21:15

김인숙

2016-12-22 22:19

시인님
안녕하세요 ~?
소중한 글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그립고 아쉬움에 찾아나서면
삶은 나에게
때로 실패라는 선물을 주고
때로 성공이라는 선물도 주면서
스스로를 성장시켜 나가도록 기회를
주니 감사합니다
멋진 시 감사합니다 좋은 밤되세요


황의성	즐거운 성탄전야 되십시요	12/24 20:15

박진표

2016-12-22 22:47

황의성 시인님!!!
구하면 없고
찿으면 없고
그리우면 있는것을...
깊은 시심에 잠시 젖어 봅니다.
목요일도 저물며 깊어갑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황의성	고맙습니다 행복한 성탄절 보내십시요	12/24 20:16

석옥자

2016-12-22 23:04

변주곡
공감이 갑니다
달마도 있는지 아무도 본자가 없으니
저는 천국도 지옥도 극낙도 가 본 자가 없으니
우리가 현재 살고있는 곳이 천국이라 봅니다
저는 종교가 없어서 절에가면 공기맑은 산새가 좋고
교회가면 교회에서 만난 지인들과 놀면 천국이 이곳이구나
합니다 멋진 향필에 감사히 배독하고 너무 떠들다 갑니다
늘 즐거운 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황의성	감사합니다 즐거운 성탄전야 되십시요	12/24 20:16

윤재철

2016-12-23 08:20

황 의성와시인님시공을 넘나드는
달마를 모태로한 변주곡의
내포한 색즉시색 색즉시공 의
양면을 유영하면서 어느곳이
비음이고 채음인지~결국 내자신.내면결핍을
하소연 하며 변주곡 공허와실상 사이들
맴돌다 지처버린 하잘것 없는것 인생사
하지만 살만한 삶 경계를 오락기락 하며
결국은 달마도 동쪽 소실산 소림사로
왔는데~~서쪽으로간 달마는 구도의길
로 갔는지 수구초심의 고향길을
갔는지 진위속 ~~황 의성 시인님 멋진시심에
잔잔한 여운을 느끼며 동화되어봄니다


황의성	고맙습니다 행복한 성탄전야 되십시요	12/24 20:17

주응규

2016-12-23 11:00

시인님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을 가슴에 담아 냅니다
올 한해도 두루 수고 많으셨습니다
연말 건강히 보내시고 새해에도 문운대성을 간절이 빌어드립니다
그리고 문협에도 이낌없는 사랑으로 문우간 두터운 정을 쌓았으면 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요^^


황의성	감사합니다 즐거운 성탄전야 되십시요	12/24 20:17

박희홍

2016-12-23 13:44

황의성 시인님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색즉시공
공즉시색
아마도 달마가 서족으로 갔던 것은 서족에 두고 온
그리운 이가 있어서 일까요.
곱게 지피신 글향에 취해봅니다.
주말 행복하시고 오늘도 스마일 두손모아


황의성	고맙습니다 행복한 성탄전야 보내십시요	12/24 20:18

구은회

2016-12-23 17:04

안녕하세요 시인님
부처가 왔습니다 살아있는 부처
넘 므찐가요
ㅋㅋ

병신년 한해가 저물어가네요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엔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셔요
멋진글 잘 보고갑니다.


황의성	감사합니다 즐거운 성탄전야 되십시요	12/24 20:19

경규민

2016-12-24 06:21

아! 시인님!
그것이 삶에대한 펑범한 진리인데
그것을 깯닳지 못하는 우매한 우리!!!
욕심도버리고 탐욕도 버리면 늘 가까이에 있는 것을 요.
시인님! 깊은 시향에 취해 한 참을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오는 새해에도
만사형통 행복충만한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하나이다.


황의성	고맙습니다 충만한 성탄전야 보내시길 빕니다	12/24 20:20

곽철재

2016-12-24 09:19

부처도 그리우면 있고
사람도 그리우면 있는 것을
***
그립고 간절한 곳에
부처도 예수도 사랑도 있다는 말씀으로 이해하고
저 또한 깊이 공감하며 감사하게 잘 배독하였습니다 황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황의성	감사합니다 행복한 성탄전야 되십시요	12/24 20:20

김광섭

2016-12-24 12:00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바쁜 나날 보내다가 주말을 맞아
무거운 짐 잠시 내려놓고 푸욱 쉬면서
마음에 여유로움. 건강 재충전하시고~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황의성	고맙습니다 은혜 가득한 성탄전야 되십시요	12/24 20:21

사방천

2016-12-24 17:08

황의성 시인님의고운 시
변주곡
받씁니다 달마가 부처을 찾아가고
나도 사람을 찾아가지만 믿을 사람이 없지요
고운 옥고의 들려감니다
병신년 남은시간 행운이 가득 하십시요


황의성	감사합니다 평안하시고 행복한 성탄전야 보내십시요	12/24 20:22

박진표

2016-12-24 21:17

황의성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토요일이 깊어갑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메리 크리스마스~~~


황의성	감사합니다 박진표시인님 메리크리스마스 엔드 해피 뉴이어!	12/24 22:02

강성순

2016-12-24 23:07

황의성 시인님!

병신년의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나라 안팎으로 많은 일들이 일어나 모두는
배신과 분노와 혼란속에서 어지러웠던 것
같습니다

끝까지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정유년 희망 가득 싣고서
힘차게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늘 함께 해 주신 시인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새해도 동행을 희망합니다
가내 번영과 축복이 함께 하시길
축원합니다


황의성	고맙습니다 즐거운 성탄일 보내십시요	12/25 05:47

고경애

2016-12-25 05:51

고운 시향으로 여는 아침 고맙습니다
💘~메리 크리스 마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날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늘 향필하시고 건강하세요


황의성	행복한 성탄 보내셨습니까 하기사 명절도 기념일도 모두 어릴때나 기다림의 설레임이 있던 날이었지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고운 작품 지으십시요	12/26 20:22

김영환

2016-12-25 08:33

오늘은 좋은 날!
달마도 부처도 황의성 시인님도
기쁨과 즐거움만 가득한 날 되세요
한햇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희망으로 가슴박찬 정유년 새해 맞이 하소서 시인님


황의성	애쓰신 만큼 보람 또한 풍성하시길 빕니다 김영환시인님	12/26 20:23

천준집

2016-12-25 08:35

변주곡 공감으로 다녀갑니다
메리 크리스 마스
행복하세요 시인님


황의성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천준집시인님	12/26 20:24

김이진

2016-12-26 10:26

부처는 우리들 마음 속에 있다 했던가요.
마음 먹기에 따라 부처가 보일 수도,
없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고운 시향에 발길 머무름입니다.
새로운 한 주간도 행복으로 채색 하시길 바랍니다.


황의성	행복한 밤 되십시요 김이진시인님	12/26 20:25

장병길

2016-12-30 10:15

한해 좋은 글 훈훈하게 잘 감상하였습니다
내년에도 건필 하시고
정유년 새해에 뜻 하시는 바
소원성취하시고 만사형통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황의성	감사한 한해였습니다 격려와 위로 덕분에 용기를 얻고 시인의 길을 걸었습니다 새해에도 많은 사랑을 부탁드리며 문우의 정 더욱 돈독해지길 기대 합니다 무엇보다 건강하시고 가족 모두에게도 주님의 은총이 함께하길 빕니다 좋은밤 되십시요	12/30 18:57

무자 해녀를 위한 비망록

마라도 일기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1	1월의 시	42	황의성	2017-01-01

40	중년유감	20	황의성	2016-12-30

39	무자 해녀를 위한 비망록	58	황의성	2016-12-26

38	변주곡	44	황의성	2016-12-22

37	마라도 일기	40	황의성	2016-12-17

36	한 줌 뿐인 사랑일지라도	30	황의성	2016-12-14

35	문수봉 일기	28	황의성	2016-12-11

34	시인의 집	54	황의성	2016-12-09

33	생의 한가운데서	27	황의성	2016-12-06

32	난지도 일기	40	황의성	2016-12-02

31	아버지 2	10	황의성	2016-12-02

30	회 상	9	황의성	2016-12-02

29	아이야 청산 가자꾸나	10	황의성	2016-12-02

28	12월의 시	27	황의성	2016-12-01

27	여백의 삶을 위하여	12	황의성	2016-11-30

26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22	황의성	2016-11-28

25	산타바바라의 비가	22	황의성	2016-11-26

24	마로니에 공원의 밤	18	황의성	2016-11-24

23	토말일기 2	36	황의성	2016-11-10

22	아 버 지	8	황의성	2016-11-10

	1 2 3 4 5 6 7 8 9 10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