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진표
ㆍ작성일	2023-02-20 17:57

ㆍIP: 119.xxx.72

눈꽃

박진표

눈꽃 내리면
겨울 왕국 열리네

고슬고슬
하얀 시루떡
포근한 울 엄마 품속

너를 밟아
길을 만들고
고요한 너를 보면
새하얀 꽃들이 웃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깨끗하고 순결하게
하얀 이불 펼쳐
소복하게 쌓인 삶 추억으로 담는다

박희홍

2023-02-20 18:36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깨끗하고 순결하게
하얀 이불 펼쳐
소복하게 쌓인 삶 추억으로 담는다’라는
‘눈꽃’ 참으로 감명 깊습니다.
이제 겨울이 갔으니 더는 눈이
내리지는 않을까요?

우리의 마음도 눈처럼 정갈하고
깨끗했으면 합니다.

시인님의 글밭에서
감성이 뛰어난 글꽃 향기를
진하게 느낍니다.
열정적인 향필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2월이 중순을 넘어 월말이 가까워집니다.
소망하신 일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길 빕니다.
** 정말 미안합니다. 노망났나봐요.
많은 이해부탁드립니다.


박진표	박희홍 시인님!!! 3월의 푸른 하늘에 하얀 눈처럼 애국 선열의 뜨거운 외침이 들리는 듯 합니다. 조국의 독립 번영한 대한민국의 지금이 당신들의 뜨거운 피로 만들어졌음을... 3월엔 시인님 더욱 건강하시고 늘 웃음 가득 그렇게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3/1 15:27

황영칠

2023-02-20 23:23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하얀 눈을 보시고 추억을 되살리시면서
시루떡과 엄마의 품 그리고 꽃과 이불을
연상하는 추억을 그리셨군요.

그 속에 그리움이 가득합니다.
시인님의 시를 통하여 저도 지난 세월
쌓였던 삶 속에 묻어두었던 그리움이
손짓합니다.

당 속에는 꽃잎을 만드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행복한 날들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박진표	황영칠 시인님!!! 엄마의 품은 늘 고요하고 따스하지요. 그리움 속에서 환하게 웃고 계신 나의 어머니!!! 눈 꽃 속에 쌓여 하얗게 웃으십니다. 행복한 3월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3/1 15:29

김상훈

2023-02-21 05:19

.
어른을 위한 동시 같습니다.

그 순백의 언어를 지상에 펼쳐 놓을 때
어느 누군들 자기 생이 그러지 않기를 바라겠어요.
따뜻하게 느끼고 갑니다.

"눈 꽃"

잘 읽었어요.
.


박진표	김상훈 시인님!!! 우리 삶이 동화 같진 않겠지만 순수하고 맑게 그렇게 살고 싶은 바램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시인님 행복하십시요.	3/1 15:31

민만규

2023-02-21 06:21

눈꽃
겨울 왕국
좋은 글
잘 감상했습니다
오늘 아침은
꽃샘바람이 차갑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향필하십시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늘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박진표	민만규 시인님!!! 3월의 첫 날 입니다. 3월 기분 좋게 출발하시고 3월도 기쁨 가득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고맙습니다.	3/1 15:32

장계숙

2023-02-22 08:57

며칠전 내린 함박눈이 맘 쓸어담더니
어느새 모두 녹아버려서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눈꽃' 하얀 세상 아름다운 풍경~
고운 눈길 함께 밟으며 잘 감상했습니다.


박진표	장계숙 시인님!!! 세상 모든 것 하얀 눈이 내려와 따스하게 덮어주는 눈 꽃은 마음 넓은 울 아버지의 가슴 같습니다.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3/1 15:34

안영준

2023-02-22 16:22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
세월은 잠시 잠깐 인생도 따져보면 그렇고요
꽃들도 잠시 피고 지고 사람을 비롯해 모든 생명체는 영원불멸인 것 같습니다
머지않아 고운 꽃들도 만발하겠지요
오래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꽃길만 걸으소서
시인님 방에 잠시 잠깐 들렀다 갑니다


박진표	안영준 시인님!!! 3월의 품속에 파릇한 새 봄이 웃고 있네요. 대자연의 그 말 없는 약속이 한없이 고맙습니다. 행복한 3월 되세요. 건강하십시요.	3/1 15:35

배정숙

2023-02-22 16:48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순백의 눈꽃은 아름답고
고귀하며 너무 예뻐서
눈으로만 보고 손대면 사라지는
아름다운 눈꽃
겨울의 설경은 누님의 작품인지
어떤 언어가 다 표현 할 수 있을지요

겨울 등산을 하던때가 문득 생각이
납니다
가지마다 고운 눈꽃을
눈에 담아 왔어요 ㅎㅎ

오늘도 기쁨가득
내일은 행복만땅
날마다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박진표	배정숙 시인님!!! 대자연의 작품은 참으로 경이롭습니다. 상고대 핀 하얀 설경이 지친 우리들 따스하게 품어주는 듯 합니다. 3월의 첫 날. 3월도 웃음 가득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3/1 15:37

김수잔

2023-02-26 05:55

박진표 시인님

겨울에
제일 아름다운 꽃이
눈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향기는 없지만
순결의 상징 하양으로
정말 아름다워요

고운 시향에
저의 마음도 눈꽃이 되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박진표	김수잔 시인님!!! 오랜만에 뵈어요. 건강히 잘 지내시죠? 이제 아름다운 눈 꽃도 떠날 채비 하는 3월입니다. 3월엔 기쁘고 행복한 일 시인님 많이 있으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3/1 15:39

여관구

2023-02-26 14:45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깨끗하고 순결하게
하얀 이불 펼쳐
소복하게 쌓인 삶 추억으로 담는다.

그 옛날엔 햐이얀 눈이 소복소복 내렸는데
요즘은 지역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남부지방엔 뽀드득 소리를 들은지가
오래된것 같아요.
눈송이 맞으며 걷던 추억이 아련합니다.
뽀드득 소리가 듣고싶습니다.
이제 몇이만 지나면 3월 이군요.
매화꽃이 웃고 있네요.
언제나 건강하세요.


박진표	여관구 시인님!!! 어린 시절 하얀 눈 꽃 위에서 그리운 동무들과 깔깔대며 뛰놀았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3월도 웃음 가득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3/1 15:41

최이천

2023-02-27 04:32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올 듯 말 듯 봄소식 춥기만 한데
활짝 핀 매화만 혼자 입은 봄옷 치장에 모두가 부러워한다.
바람이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눈꽃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깨끗하고 순결하게
하얀 이불 펼쳐
소복하게 쌓인 삶 추억으로 담는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박진표	최이천 시인님!!! 아무리 추워도 꽃샘 추위가 응석을 부려도 봄은 우리 곁에 한걸음 한걸음 다가옵니다. 행복한 3월 되세요. 시인님 늘 건강하십시요.	3/1 15:43

염경희

2023-02-27 09:26

눈꽃을 보면 많은 것이 생각납니다
모락모락 김이 나는 백설기
하얀 호빵, 아이스크림,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의 미소까지요
오랜만에 잘 쉬어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셔요


박진표	염경희 시인님!!! 순백의 상상과 하얀 세상을 허락한 그 순결한 눈 꽃이 가끔은 그립습니다. 가끔은 보고픕니다. 3월도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3/1 15:45

나를 배우며

말없이 산다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