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윤재철
ㆍ작성일	2017-01-21 02:12

ㆍIP: 223.xxx.223

눈사랑

눈사랑

윤재철

지워져버린 옛사랑을
되새겨 주듯
눈보라가 흩날리어
내린 밤에는

그어느 누구나 다 대지를
적신눈같이 사랑에 젖어들고
싶어한다

싸락눈 같이
의미모를 풋사랑
진눈개비 같은
관능적인 사랑
펄펄 함박눈 같은
감미로운 사랑
소복소복 목화송이눈 같은
뜨거운 사랑

다양한 사랑언어로
표현 하는 그런눈을 바라보는
눈속에는 너도있고
정겨움속에 나도있다

오늘밤은 왠지 목화송이 같은
눈이밤새도록 내릴것 같아
뜨거운 사랑을 하고싶다
이밤이 지새도록 ~ ~

2017/1,20

김남기

2017-01-21 03:03

윤재철 시인님
눈사랑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눈속에 너도 있고
정겨움속에 나도 있다
목화송이처럼 뜨거운 사랑이
넘치는 날 되십시오 시인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윤재철	김남기 시인님 방갑슴니다 일찍이 다녀가셔 는데 저는 오늘 눈길산행 하느라 고단하여 집에 오자마자 다운이 되소 답글이 지연되 죄송함니다 고운걸음 해주시고 훈훈한 향필 남겨주심 감사함니댜	1/22 01:17

장계숙

2017-01-21 08:31

눈 내리는 날엔
저마다 고운 사랑을 그리워하네요.
인간의 마음을 정화시키고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계기가 되도록
자연의 신비는 눈으로 내립니다.
어제 동해는 폭설이 내려서
교통이 마비되고 오늘 아침도
불편한 상황이 되버렸습니다.
그래도 햇살에 빛나는 하얀 세상이
참 예쁘네요.
오늘도 고운 날 되셔요. 시인님 ~


윤재철	동해의 푹설이 내려군요 동해는 예전 강릉생활 관계로 아주정겨운 도시인데~한때사업한 칭구가 있어 사무실 놀러도 가끔 들리곤 했는데 지금은 꾀 세월이 지나가 버렸네요 장계숙시인님 고운걸음 이 이런이유도 있고해서 더방갑담니다 소중한방문 해주시고 따스한 온정 지퍼주셔서 감사함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1/22 01:24

김광섭

2017-01-21 12:06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대한 추위를 그냥 넘기기가 실은 모양입니다
한 주 수고 하셨다고 쉬라고 하네요
즐겁고 행복한 주말 잘 보내세요
어제 내린 눈... 빙판길 조심하시고 오늘도 건강~ 건강이 행복입니다
건강하세요 시인님~~!


윤재철	김광섭 시인님 또향기를 듬뿍 인고 방문해주심에 얼마나 고마운지요 남은 일요휴일 즐겁게 보내시고 항상건안간필하세요	1/22 01:28

이정규

2017-01-21 16:59

윤재철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매우 추운 날씨의 주말 입니다
눈이 많이 내린 지역은 포근한 목화솜 같은 하얀 이불이 온대지를 포근히 감싸고 있겠지요 ~
창밖의 산과 들이 한폭의 수채화 같이 멋질것도 같습니다
다음주 초까지 무척 춥다고 합니다.
따뜻이 포옹하며 훈훈한 세상 되길 소망합니다.
건강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기쁨만이 넘쳐나는 행복한 주말 오후 시간이 되십시요 !


윤재철	이정규 국장님 안녕하세요 방갑슴니다 오늘하루도 눈속에 잘보내 셨지요 상큼한 소식안고 저의협소한 서재 왕림 해주시고 훈훈한 격려와관심 정말감사함니다 이정규시인님 늘행운과건강이 함께하세요	1/22 01:32

석옥자

2017-01-21 22:26

눈 오는 날 눈사랑 하고싶은
사랑님과 눈 치기도 함께하시고
차도 딱으시고 눈이오면 뒷일이 많아서
첫사랑의 낭만을 찾아가는 고운눈꽃을
피우시느라 행복해 보입니다
곱게 엮으신 눈 사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행복하십시요 시인님!


윤재철	석옥자시인님 바쁜와중에도 저서재에 고운발자취 남겨주심 감사함니댜 전오늘 눈산산행 하느라 고단하여 일찌감치 자다가 지금깨어나 시인님 고운향필 남겨주심 고마운 마음으로 새기고 있슴니다 시인님 께서도 깊어버린 이밤평안하시고 남은 일요 휴일 행복하게 보내세요 고맙슴니다 석옥자시인님	1/22 01:38

김이진

2017-01-22 09:09

오늘밤은 왠지 목화송이 같은
눈이밤새도록 내릴것 같아
뜨거운 사랑을 하고싶다
이밤이 지새도록 ~ ~

시인님은
이 겨울이 하나도
춥지 않으리라 봅니다.
가슴 속에 담아둔 그 열정에
겨울은 스스로 녹아내리겠지요.
멋진 글에 발길 머무름 참으로 행복하답니다.
오늘도 멋진 날 되세요. 시인님^^


윤재철	김이진 시인님 오늘 저는 쥐띠모임 산행관게로 신나게 설산을 유린하며 즐거운 겨울산행 끝나고서 이제귀가하여 서재 방문해보니 김이진 시인님 에 훈훈하고 다솜한 고운향필 얹어주심에 오늘산행 피로가 눈녹은듯 풀리네요 소중한방문 감사함니다 김이진시인님!!!	1/22 17:35

임세훈

2017-01-22 18:01

시인님. 오늘도 좋은 글 읽을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날씨가 매우 춥습니다. 건강 챙기시고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윤재철	임세훈시인님 방갑슴니다 요즘 대한절기 추위에 잘지내시죠 소중한 방문해주시고 고운향필 남겨주심 감사드림니다 평안한밤 보내세요	1/22 22:34

안정순

2017-01-22 19:45

꿈결인 듯
밤새 내리던 하얀 눈은
자리를 틀고서 떠날 줄을 모르고!
가맛히 봅니다.윤재철시인님


윤재철	안정순시인님 방갑슴니다 오늘하루도 행복하게 잘보냈셨죠 서재에 늘 정겨운 명품시선들 걸어주셔서 잘감상 하고있슴니다 대한절기 추위에 건강유의 하시고 고운향필 남겨주심 감사함니다	1/22 22:38

정찬열

2017-01-22 20:48

소복히 나리는 눈을보며
다양한언어와 사랑에 취 하는
곱게 지피신 시향에 함께하다 갑니다.
한주가 시작 되는 밤이깊어 갑니다
편안한시간, 고운시간, 행복이 가득한 한주 되세요
윤재철 시인님!


윤재철	아이고오 우리정찬열 선배시인님 방갑슴니다 요즘대한절기 추위 아랑곳않고 건강이 잘지내시죠 저도 요즘 토요일 일요일 눈산행 하니라 바삐보내슴니다 소중한방문 해주시고 훈훈하고 정다운 향필지펴 주셔서 감사함니다 정찬열시인님!!!	1/22 22:42

김인숙

2017-01-23 00:37

윤재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
어제는 함박눈이 왔어요
얼마나 포근하고 정겹게 내리던지요
참말로 겨울도 포근할 수 있음이 감사했답니다
아름다운 눈사랑에 예쁜 시 감사합니다 시인님
시인님의 마음속에 따끈따끈한 눈사랑이 소복소복
내리시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구정명절도 잘 보내셔요
저기 위에
답글을 살짝 보았는데
시인님은 쥐띠 시군요 ㅎㅎ
저는 깡총깡총 토끼띠 랍니다


윤재철	김 인숙시인님 눈에대한 자상하고 포근한 마음은 그냥그려지는게 아니고 원초적 인 그리움과추억이 함께하는 유년시절 아마도 눈에얽힌 다양한 사연들을 많이지니신 관계로 눈의예찬이 어쩜 제 정서와도 일치하여 더고운걸음이 방갑슴니다 저도 산골마을출신이라 눈보면으레꺼 향수와 그리운모습들이 엉켜서 다정한 모습들이 그려지곤한답니다 특히나 김시인남은 백의의 천사 이시고 하얀토끼시고~~강원도시라 더욱더 눈사랑각별 하신것 같아요 어제눈산산행과 하산하여 약한술 몇잔했는데 피곤했던지 콕잠들어 김인숙시인님 섬섬옥수로 다정이 지퍼주신 향필에 이제사 답글다네요 저여동생 중에 뱀띠여동생이 있어 비슷할거라 가늠해보았는데 띠보니 저와칭구 해도되겠어요ㅎ ㅎ 따스하고 다감한 시인님 고운글로 이아침이 상쾌하네요 시인님께서도 다가온春节춘절 단취한 가운데 뜻깊게 보내세요 감사함니다 김인숙 시인님 ^^~♡	1/23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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