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윤재철
ㆍ작성일	2017-02-17 04:57

ㆍIP: 223.xxx.74

雨水

雨水

윤재철

춘절도 대보름도 지나간
우수 지절에
가는겨울 아쉬움인지
눈물같은 축축한 비가내린다
다정한 마음도
떠날땐 무정한듯 밤비는
흐릿한 가로등 불빛아래
부슬부슬 하염없이 내림니다
한때는 시린겨울날이
야속하여 어서떠나가라
모진마음으로 염원하며
애오라지 봄소식을
눈이빠지게 기달렸슴니다
강남으로 멀리떠나간
그대는 매정하게 편지한장 없어
애태웠는데
우수와 함께 내리는비에
그리운 사연을 실려주었슴니다
하지만
이내마음은 나도모르게
다정도 병인것 처럼
가는겨울 오는봄 사이에서
이도저도 아닌 주저하는
아쉬움 마음에 자꾸만
갈피를 못잡고 오락가락
헤메임니다

2017/ 2,17일
우수를 하루앞두고 내리는
새벽비에~~

주응규

2017-02-17 09:04

마음으로 빚어 놓으신 고운 글향에 오롯이 마음 담구어 봅니다
봄비가 내려 대지를 촉촉히 적셨습니다
이제 봄향이 그득할 시기입니다
봄을 맞아 건강하시고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봄을 가슴으로 피워 좋은 시 가득히 피우십시오.^^


윤재철	주응규이사님 방갑슴니다 다망중임에도 소중한 걸음해주시고 열린마음에 고운향필 남겨주심 에 저서재가 훈훈훈함니다 우수인 오늘 줄거운 주말 보내세요	2/18 14:47

김인숙

2017-02-17 10:30

새벽비가
아직까지 내리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
윤재철 시인님
오늘도 멋진 시 감사합니다
꽁꽁얼은 날씨도 봄을 향해 풀어지고 있네요 ㅎㅎ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시인님 방긋


윤재철	김인숙 시인님 계신데는 비가아침까지 지긋이 내려나 보네요 이곳은 새벽녁에 자취를 감춰는데 늘 다정다감한 마음으로 포용해주신 그마음 저도 미소로 화답해봄니다 방긋 ㅎ ㅎ 대동강 물도풀린 다는 우수이자 주말인 오늘 포근하고 아늑함 속에 멋지게 보네세요 김 인숙시인님 ^^~♡	2/18 14:52

김광섭

2017-02-17 12:42

곱게 그려주신 정겨운 시향에 미소로 다녀갑니다
오늘은 봄 날씨 같네요
그러나 내일부터는 또다시 많이 추워진답니다
변동 많은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봄의 길목인 금요일 아름답고 활기차게 보내셔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윤재철 시인님~


윤재철	매번 이러케 다정한 걸음 해주시고 열린마음에 훈훈한 온기지퍼주심에 김광섭 시인님 깊은마음으로 감사를 표함니다 멋진 주말되세요	2/18 14:54

김영환

2017-02-17 13:21

고운시심 "우수" 멋진 시향에 적셔 봅니다.
가는 겨울비 오는 봄비가 밤새 오락 가락 내렸습니다.
가는 겨울 끝에서 아쉬운가 봅니다.
겨울이 다 간것도 아닌데 봄이 아직 온것도 아니죠
우수의 계절이라 비가 내리나 봅니다.
고운시향 멋진시에서 행복한 시간 머물다 갑니다.
다가오는 봄 때문에 설레어서 그러시나 봅니다.
올 봄은 따뜻한 사랑이 넘치는 청춘의 봄날 되시길 바랍니다.


윤재철	방갑슴니다 김 영환 시인님 소중한발길 에 구구절절 진중하고 섬세한 감성 의 고운글 주심 그마음 가슴깊이 새겨봄니다 우수 인 오늘 날씨가 제법 춥슴니다 환절기 건강유의 하시고 멋진주말 보내세요 감사함니다	2/18 14:58

석옥자

2017-02-18 00:29

시인님! 안녕하셰요?
벌써 우수입니다 세월 빠르지요
봄소식이 날로 가까워지는 훈훈한
춘삼월이 우리를 기다리게 하는
봄의 향기 가득한 멋진 2월의 날
고운시향의 젖어 보고 갑니다
늘 행복하십시요 시인님!


윤재철	고우신 석옥자시인님 간밤에 아름다운 걸음해주시고 고운글 띄워주심에 저서재가 훈훈훈함니다 우수 지나고 경칩이 오면은 겨울은 또기억속에 회상하겠지요 시인님 답글처럼 춘삼월 이 야금야금 다가온듯하네요 우수인 오늘 뜻깊은 하루되세요 향필 남겨주심 감사함니댜	2/18 15:03

임세훈

2017-02-18 07:55

시인님. 봄이 다가왔나 봅니다
시린 추위도 많이 누그러졌네요
오늘도 좋은 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건안건필하십시요.


윤재철	임세훈 시인님 다망중임 에도 소중한방문 해주시고 고운향필 얹어주심 으로 저서재가 훈훈훈함니다 우수인 오늘 멋진주말 보내세요 감사함니다	2/18 15:05

김이진

2017-02-18 08:17

강남으로 멀리떠나간
그대는 매정하게 편지한장 없어
애태웠는데
우수와 함께 내리는비에
그리운 사연을 실려주었슴니다

주말 아침
멋진 시향에 젖습니다.
늘 좋은 글 빚어내시는 시인님
오늘도 멋지고 아름다운 날 채색하시길 바랍니다.


윤재철	멋지신 김이진시인님 소중한방문 감사드림니다 대동강 물도풀린 다는 우수이네요 머쟎아 그추워던 겨울이가고 따스한 봄날이 오면 또 우린 지나간 겨울을 추억하겠죠 얼마 인남은 겨울 따스함속에 추억되는 겨울되시고 고운걸음해주 시고 항긋한 흔적 남겨주심 고맙슴니다	2/18 15:11

경규민

2017-02-18 09:34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우수!
겨우내 얼어봍었던 마음도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햇살이 옹기종기모여 옹아리 하니
머지 않아 웃음잦고 노래 할 날이 오겟네요
시인님의 우수 시심에 제 마음 한자락 내려 놓습니다.
늘 즐겁고 복된 나날되세요


윤재철	경규민시인님 소중한발걸음 해주시고 알알이 고운언어로 봄이야기 그득실어 주심 감동으로 봄니다 우수도 오고 또경칩이 오면 우리곁에도 성큼와버린 봄을 느끼고 지나가버린 겨울을 추억할턴데~~이제는 시나브르처럼 가버린 세월에 문득문득 애틋함니다 그만큼 나이를 먹었다는 반증아닐까 라는 생각속에 씁슬한 미소를 머금어 봄니다 우수이자 주말인 오늘 멋지게 보네세요 감사함니다	2/18 15:18

정찬열

2017-02-18 19:46

대동강물도 풀린다는 우수전야에
행여나 언눈이 녹지 않을까 내린비
곱게지피신 시심에 심취해 갑니다.

이곳광주에는 시샘하는 찬바람이
성화를 부리는 주말오후 입니다.^^

편안한 주말되시고 행복하세요^^
윤재철 시인님!


윤재철	정찬열 시인님 방갑슴니다 오늘우수 인데도 날씨가 뒤숭숭한 관계로 우수의 지절 기분을 못느낀 하루였는데 시인님의 소중한방문 해주시고 고운향필 얹어주심에 기분이 상쾌함니다 늘 먼저 달려와 훈훈한 글에 고마우면서 송구함니다 오늘밤도 평안한 밤 되시고 늘건안건필 하세요 감사함니다	2/18 22:04

오석주

2017-02-18 22:08

윤재철 시인님

雨水
가는겨울 오는봄 사이에서
이도저도 아닌 주저하는
아쉬움 마음에 자꾸만
갈피를 못잡고 오락가락
헤메임니다

곱게 올려주신 아름다운 시뜰에 쉼하여 보았습니다
곳 따뜻한 봄향기가 날리겠지요 시인님
언땅도 포근히 풀린듯 하고요
굿 밤 되시길요 시인님


윤재철	오석주시인님 우수인 오늘 변덕스런 날씨로 인해 우수의 절기를 느끼기가 어렵네요 짮은2월도 어느새 하순으로 접어들고 있네요 환절기 건강유의 하시고 고운걸음해주시고 훈훈한 향필남겨 주셔서 감사함니다 아름다운 밤되세요	2/19 00:59

강화도 남장대 에서

불광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