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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계종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계종
ㆍ작성일	2018-10-09 06:00

ㆍIP: 222.xxx.145

[한글을 가르치는 소리]

[한글을 가르치는 소리]
안계종

한글을 가르치는 나랏님의 말맵시
민머리 눈이 되어 하늘 높이 외치며
옳바르게 소리 되니 하늘로 나르샤
얌전함으로 윤슬처럼 일어나리라

세워가는 우리 모두 온 누리에
쇠북을 치며 울리듯 한글 지킴이 되어
대차게 사람의 한글은 가온누리 되고
왕청이 옹골지게 지켜나가리라

한 울타리 울력 된 큰 외침으로
글 속에서 한글을 사랑하리니
날마다 어울리는 라온제나 빛나리라

(2018.8.8)

한글날(2018.10.9) 기념
순우리말 글짓기 응모작을
바르게 정리하여 올립니다.
/
<단어 설명(주석)>
*훈민정음 뜻 : 한글을 백성에게 가르치는 소리
*말맵시 : 말의 맵시. 곧 말하는 모양이나 태도
*민머리 : 벼슬을 하지 못한 사람을 이르는 말
*얼 : 정신(얼)
*나르샤 : 날아오르다
*얌전 : 꼼꼼하고 정성을 들인 데가 있다.
*윤슬 :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
*대차게(다) : 몸집이 아주 큼직하다.
*온 누리 : 온 세상
*가온누리 : 무슨 일이든 세상(누리: 옛말)의
중심(가온대:옛말)이 되어라.
*왕청이 : 차이가 엄청나다.
*옹골지다 : 실속 있게 속이 꽉 차다.
*한 울타리 : 한은 바른, 진실한, 가득하다.
울은 울타리 우리 터전의 의미
*울력 :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여 일함. 또는 그 힘.
*외침 : 큰 소리를 지르는 일
*라온제나 : 기쁜 우리

이문희

2018-10-09 09:22

존경하는 안계종시인님
반갑습니다

바쁘신 일상에도 항상
어김없이 찾아주시어
따뜻한 위로와 용기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한 울타리 울력 된 발음으로
글 속에서 한글을 사랑하리니
날마다 어울리는 라온제나 비나리라

오늘이 뜻깊은 한글 날
우리 말 사랑하는 정성어린
진한시향에 취하여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조석으로 확연히 다르게 제법
싸늘함을 느끼는 날씨가 되었습니다

부디 건강관리 잘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성실하신 안계종시인님


안계종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을 귀하게 여기는 만큼 좋아합니다. 같이 잘 어울리는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 아름답다 바라보는 또 다른 생명이 기뻐했으면 합니다. 즐겁게 지내시고 좋은 추억으로 각인되는 올해 가을날 되십시오! 방문 감사드립니다.	10/9 23:30

이정규

2018-10-09 18:49

안계종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순 우리말 )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572돌 한글날 입니다.
세종대왕의 깊은뜻을 헤아리면서 우리한글을 아끼면서 사랑해야 겠습니다.
우리글이 있어 정말 행복한 민족이지요...
한글의 소중함을 잊지말아야 겠습니다.
오늘도 힘차고 생기넘치는 행복하고 즐거운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안계종	시인님! 반갑습니다. 항상 뵈면 기분 좋습니다. 저의 자신이 상대가 좋은 분이 되기만을 바라는 욕심이라 그런가 생각하며 뒤집어 세상을 보듯 다른 면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너그러운 마음도 지니고 싶습니다. 내가 좋으면 다른 사람이 슬플 수 있다는 마음으로요. 항상 안전과 건강으로 마음껏 주신 가을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편히 주무세요!	10/9 23:38

김병근

2018-10-09 18:57

곱게 집필 하신
한글을 가르치는 글
시인님의 깊은 시심을 새겨 느끼며
마음 한자락 머물며 갑니다

멋지십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요

이 계절
아름답게 빚어 가십시오 안계종 시인님


안계종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셨습니까? 바쁘다는 핑계로 소홀한 부분은 없는가 두루 생각하는 시간입니다. 항상 마음 주셔서 고맙습니다. 가을은 풍성하고 아름답게 성숙하듯 깊어가는데 저는 못 따라가는 것 같아 매일 아쉬움으로 부끄럽게 자리에 눕습니다. 내일은 잘 살아야지 하고 가족과 친구, 지인들을 떠올립니다. 참 아름답고 행복한 가을입니다. 그래서 고맙고 즐겁습니다. 부담 없이 함께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편히 주무시고 준비된 내일을 맞이하십시오! 축복합니다.	10/9 23:47

주응규

2018-10-10 11:00

안계종 시인님 정성으로 곱게도 지펴 놓으신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하늘이 더 없이 높습니다. 물이 금새라도 뚝뚝 떨어질 것같은 청명합니다.
가을은 풍성함 만큼이나 쓸쓸한 계절이기도 하지요.
사색의 계절에 좋은 시향 피우십시오
시인님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빌며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안계종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세요! 조석으로 추위가 귀가를 서두르게 합니다. 오늘도 편안한 하루 보내셨겠지요. 날씨가 낮으로는 청명하여 마음이 부풀어 오릅니다. 산에도 가고 공원에도, 영화관에도, 손짓하여 바쁘네요.^^ 올해 가을도 곱게 타오르는 단풍을 어느 산으로 가서 마음껏 구경할까 나들이 계획 중입니다. 시인님의 가을도 멋지고 아름다우시기를 축복합니다. 방문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 되십시오!	10/11 18:39

홍사윤

2018-10-10 13:04

깊어가는 가을 잘 지내시지요! 안계종 시인님
향필하신 옥고 ' 한글을 가르치는 소리 '
기쁨의 마음으로 배람합니다

안계종 시인님 순 우리말시 잘 배독하였습니다
순 우리말 시가 쉽지가 않더라구요!
내년부터는 도전해 보려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인님의 깊은 시향과
아름다운 시심 가득한 시에 박수를 보내며
잘 배독하고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강건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안계종	홍사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조석으로 추위가 쌀쌀합니다. 오늘도 편안한 하루 보내셨는지요! 청명한 가을날 교외로 나가보니 자꾸만 산과 들로 공원에도, 손짓하여 바쁘네요.^^ 곱게 타오르는 가을 단풍을 마음껏 누리시기 바랍니다. 멋지고 아름다우시기를 축복합니다. 내년에는 순우리말 글짓기 도전하셔서 꼭 대상 받으십시오! 방문해주시고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 되십시오!	10/11 18:49

김명숙

2018-10-10 14:52

안계종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어요?
이제는 완연한 가을입니다
하나둘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고요
보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풍성한 계절을 마음껏 누리시길요

눈에 보이지 않는
감기가 훼방꾼이 되어 올 수도
있으니까 각별히 조심하시고요
건강은 보배입니다
한마디 더 보태어도 모자라지 않을
덕담인 듯합니다

좋은 계절에 고운 시심으로
집필해 놓으신 글에
머무는 동안 행복했습니다
향필하시길 빕니다 ~~~


안계종	김명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조석으로 꽤 추우시지요? 영월은 아침 뉴스에 밤에 첫얼음이 얼었답니다. 오늘도 어디에서 편안한 하루를 보내셨는지요! 농장에 가서 시간 보내는데 청명한 가을 하늘 분위기가 자꾸만 산과 들로 공원에도, 손짓하여 갈까 말까 망설이다 목소리가 없어 그만, 귀가했답니다. 제가 못 들었겠죠!.^^ 시인님! 올해는 곱게 타오르는 가을 단풍을 마음껏 누리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추억 만드는 가을이기를 축복합니다. 기쁘게 방문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 되십시오!	10/11 18:59

현원섭

2018-10-10 19:52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 된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이예요.
그 소중한 누군가가 옆에 있다는 건
더욱더 행복한 일입니다.
글 속 여행 시인님과 함께라
즐거움은 배가 됩니다

한글을 가르치는 소리 /

詩心 진하게 우려내시고
옥고로 집필해놓으신
고운 詩語 아름다운 글 香氣에 머물러
감사히 배 독하고 갑니다

안계종 시인님.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심한 계절입니다
건강관리 감기 조심 꼭 하시면서
행복한 가을 즐겨 지내십시오


안계종	현원섭 시인님! 오늘도 안녕하세요! 출퇴근 시간 꽤 추우시지요? 첫얼음 소식이 들린 오늘입니다. 춘란 농장에 가서 시간 보내고, 청명한 가을 하늘에 넋을 잃고 분위기에 취했습니다. 늘 기분 좋은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올해는 곱게 타오르는 가을 단풍을 마음껏 누리시기 바랍니다. 올해도 빨리 가지만 아름다운 추억 만드는 가을 되십시오. 항상 기쁘게 방문해주시니 고맙습니다. 편안한 저녁 되십시오!	10/11 19:08

홍종화

2018-10-11 11:18

오랜 시간 인사가 늦어 송구합니다.
일교차갸 심한 날들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한 집필 하시길
소망합니다.
고운 시향 마음에 담아 갑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되세요.


안계종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출퇴근 시간 꽤 추우셨지요? 첫얼음 소식이 들린 오늘, 옻을 바꿔입고, 춘란 농장에 가서 시간 보냈습니다. 드높은 가을 하늘에 넋을 잃고 분위기에 취했습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곱게 타오르는 가을 단풍은 마음마저 가을로 그림을 그립니다. 속도 빠른 가을이 지나가지만 아름다운 추억 만드는 가을 되십시오. 항상 기억해주시고 방문해주시니 고맙습니다. 편안한 저녁 되십시오!	10/1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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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백양화/白羊花]	16	안계종	201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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