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안계종
ㆍ작성일	2022-03-30 16:20

ㆍIP: 222.xxx.121

기다리는 마음 / 禮山 안계종

《기다리는 마음》
禮山 안계종

우연한 만남이 인연이 된 당신과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기 위해
웃음꽃을 피우며 사랑했습니다

아궁이에 불을 지펴 구들을 데우고
나물밥을 먹으며 긴 밤을 지새워도
서로 토닥이면서 위로했습니다

이제 삼대가 문지방을 넘나드니
재거름을 뿌려 놓은 텃밭 머리에
채소라도 심으며 허기를 채웠지요

한겨울 나목에도 눈꽃이 피어나듯
살아가기 위한 고단한 몸부림에
소매에도 부푸러기가 피었습니다

뒤돌아보면 멀어져 간 어제지만
소망하던 희망이 꿈이 된다 해도
별빛이 흐리는 새벽을 일깨웁니다

명절에는 부모가 자식을 기다리니
눈에 아른거리는 어린 손주들을
이제 저제나 대문밖에 기다립니다

(2022.1.30)

*구정 창작 詩

최이천

2022-03-30 18:42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벚꽃이 피었습니다. 이슬비 맞으며 꽃길을 걸어가니 나도 봄이다
일교차 큰 봄바람에 몸 잘 챙기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기다리는 마음
뒤돌아보면 멀어져 간 어제지만
소망하던 희망이 꿈이 된다 해도
별빛이 흐리는 새벽을 일깨웁니다

명절에는 부모가 자식을 기다리니
눈에 아른거리는 어린 손주들을
이제 저제나 대문밖에 기다립니다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안계종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답글이 늦었습니다. 코로나의 기세가 쉽게 꺾이지 않는 가운데 자유와 평화가 욕심에 호도되고 상실되고 있는 지구 상의 현실이 피눈물을 흘립니다. 하루속히 회개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진정한 봄날이 안으로부터 포근함과 애틋함으로 모든 인류가 자유와 평화로 누리며 기뻐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안전하시고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4/10 03:28

박희홍

2022-03-30 18:53

존경하는 禮山 안계종 시인님

‘명절에는 부모가 자식을 기다리니
눈에 아른거리는 어린 손주들을
이제 저제나 대문밖에 기다립니다’
‘기다리는 마음’에서 손주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그려 봅니다.
우리네 삶은 어쩌면
기다리면서 사는 가 봅니다.
곱게 지피신 글향에 마음 두고 갑니다.

시인님
분기를 마감하는 3월 말, 하시는 일 마무리 잘하시고
닦아오는 4월도 보다 낫은 일상이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함 속에
독자의 사랑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안계종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답글이 늦었습니다. 코로나의 기세가 쉽게 꺾이지 않는 가운데 자유와 평화가 욕심에 호도되고 상실되고 있는 지구 상의 현실이 피눈물을 흘립니다. 하루속히 회개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진정한 봄날이 안으로부터 포근함과 애틋함으로 모든 인류가 자유와 평화로 누리며 기뻐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안전하시고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4/10 03:29

염규식

2022-03-30 22:43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이제 아직 이른봄이라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아침저녁으로는 아직 많이 춥습니다 건강챙기시구요
곱게 지피신 시 한 편 감동으로 배독하며 머물다갑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일만 -감사하는하루되시구요 건안 건필하십시요--^^


안계종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답글이 늦었습니다. 코로나의 기세가 쉽게 꺾이지 않는 가운데 자유와 평화가 욕심에 호도되고 상실되고 있는 지구 상의 현실이 피눈물을 흘립니다. 하루속히 회개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진정한 봄날이 안으로부터 포근함과 애틋함으로 모든 인류가 자유와 평화로 누리며 기뻐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안전하시고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4/10 03:29

안영준

2022-03-31 07:43

안계종 시인님 평안하시지요?
금방이라도 비가 흩뿌릴 듯 잔뜩 찌푸린 날씨군요
하지만 좋은 하룻길 열어가시기 바랍니다
심오하게 엮으신 글 잘 감상 했습니다


안계종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답글이 늦었습니다. 코로나의 기세가 쉽게 꺾이지 않는 가운데 자유와 평화가 욕심에 호도되고 상실되고 있는 지구 상의 현실이 피눈물을 흘립니다. 하루속히 회개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진정한 봄날이 안으로부터 포근함과 애틋함으로 모든 인류가 자유와 평화로 누리며 기뻐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안전하시고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4/10 03:29

사방천

2022-04-06 11:03

안계종 시인님의 서재에 들여
시 기다리는마음 추억을 회상하신 고운옥고에 들여ㅏㅁ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행운아 가득한 4월되시비요


안계종	사방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답글이 늦었습니다. 코로나의 기세가 쉽게 꺾이지 않는 가운데 자유와 평화가 욕심에 호도되고 상실되고 있는 지구 상의 현실이 피눈물을 흘립니다. 하루속히 회개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진정한 봄날이 안으로부터 포근함과 애틋함으로 모든 인류가 자유와 평화로 누리며 기뻐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안전하시고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4/10 03:29

안계종 2022-04-10 03:34	시인 여러분! 봄날의 좋은 아침입니다 여러 가지의 악재들이 발목을 잡는 요즘입니다. 그렇지만 삶은 이어가야 하기에 힘을 내셔서 잘 견디시고 이겨내시길 기도합니다. 삶의 여정을 축복합니다. 파이팅하십시오! *여러분에게 같은 마음과 내용으로 댓글을 올렸습니다.

안계종 2022-04-14 02:33	시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도 멋지고 아름다운 봄날입니다. 삶에 관련된 일, 하시는 일, 가시는 길을 축복합니다. 안전에 만전하시고, 기쁘고 즐거운 일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매일매일 평안하십시오! 감기와 코로나를 잘 구별하지 못하여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작은 증상도 의심하셔서 자가 키트나 PCR 검사를 신속히 받으셔서 건강을 지켜가시기 바랍니다.

메아리 / 禮山 안계종

결과를 내게 물으리라 / 禮山 안계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