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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종덕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종덕
ㆍ작성일	2018-02-05 10:38

ㆍIP: 168.xxx.229

산을 넘는 생각

김 종 덕

산이 외로운 것은

같이 할 수 없는

고고함이 있기 때문이다

산이 고독한 것은

서로 맞는 마음을

나눌 수 없기 때문이다

사람이 혼자인 것은

생각이

저 산을 넘지 못하기 때문이다

산을 오르기도

넘을 생각도 않으면서

어떻게 저 산을

움직일까 하는 생각만 하고 있다

장계숙

2018-02-05 11:43

산 정상에 오르면
힘든 고통을 이겨낸 희열을 느끼고
멀리 내려다 보이는 풍경의 아름다움에
행복을 느낍니다.
인간 관계도 그러합니다.
홀로 고고한 풍경이 되기 보다
더불어 산에 올라 맛 보는 즐거움이
더 만족스럽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김종덕	장계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산은 산이어야 합니다. 생각도 잡힙이 없이 저 고고한 산을 넘어야 합니다. 아래로 내려다 보는 산은 너무도 광활합니다. 그것을 배우고 싶습니다.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2/6 13:30

김병근

2018-02-05 12:04

김종덕시인님 안녕하세요

부산의 오늘 날씨가 에일 듯 춥습니다
따습게 입으시고 건강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 ~~

사람이 혼자인 것은
생각이
저 산을 넘지 못하기 때문이다

~~ ~~

곱게 집필 하신
깊은 뜻이 담긴 글

산을 넘는 생각

마음 속에 담아 새기고 갑니다

시인님 감기 조심하시옵고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김종덕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저 높고 고고한 산을 넘어서는 생각이면 좀 낫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2/6 13:31

김강좌

2018-02-05 12:52

마음이 앞서가는데
몸은 멈춰있으니
생각속에서 행동하는
저의 무지를 봅니다~^^
의미담긴 시향에 머물러 향기
나눔합니다
새로운 한 주도
행복한 날들 만나시길 빕니다~^^


김종덕	김강좌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생각이 짧아서 욕듣는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 산을 넘을 수 있는 생각을 채워 보고 싶습니다. 시인님,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2/6 13:32

배영진

2018-02-05 14:04

시인님!안녕하세요!

의지와 실천의 중요성이 느껴지는 멋지고 고운 시
마음에 영글게 아로새기고 갑니다.
옥필~감사합니다.


김종덕	배영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마음을 다스리는 일은 가만히는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 산을 넘을 수 있는 생각과 행동이 필요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2/6 13:33

박기만

2018-02-05 17:23

김종덕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마음만 앞서지 행동은 하지 않음에
일침을 놓으시는군요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게 향필하세여


김종덕	박기만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제 생각하는 움직임으로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언제쯤이나 나아질 지는 알수 없읍니다만.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2/6 13:34

강순옥

2018-02-05 17:28

김종덕 시인님....

산을 넘은 생각/

어떻게 저 산을
움직일까 하는 생각만 하고 있다

한참을 생각하다 배독하고 갑니다
산을 움직이는 생각 /
산을 참 좋아합니다
내가 먼저 변해야 산을 움직이는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너무춥습니다
따뜻한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김종덕	강순옴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정말 좋으신 말씀을 주십니다. 내가 변해야 저 산이 움직일 겁니다. 항시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2/6 13:35

김정택

2018-02-05 17:34

시인님
안녕하세요
산을 넘는 생각.
집필하신 좋은 시심에
머물다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날씨가 춥네요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고
향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종덕	김정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제는 생각을 좀 하고 살아야 겠읍니다. 또 그만큼 움직이기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2/6 13:36

이정규

2018-02-05 19:34

김종덕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따뜻한 마음 하나는 작게 느껴지겠지만 이런 작은관심이
우리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새로 맞이한 한 주도 힘차게 출발하시고
아름다운 미소로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신 저녁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김종덕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봄이 들어오려는데 찬기가 막고 있나봅니다. 항시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2/6 13:36

정찬열

2018-02-05 20:35

물길 시인님 안녕하세요?

산이 고독한 것은
서로 맞는 마음을
나눌 수 없기 때문이다
사람이 혼자인 것은
생각이
저 산을 넘지 못하기 때문이다
내공깊게 지피신 시심에 한참 쉬어 갑니다
편안 한밤 행복한 시간 되세요


김종덕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젠 생각도 좀 해가면서 앞을 보면서 살아야 겟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 산을 넘을 수 있는 생각으로 주위를 살펴볼까합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2/6 13:38

백설부

2018-02-05 20:49

사람이 혼자인 것은
생각이
저 산을 넘지 못하기 때문이다

혼자 영화를 보고 혼자 차를 마시는 걸
즐기며 살았었는데ᆢ
어느순간 함께가 더 따스하다는 걸
깨닫게 하네요. 인생이ᆢ
깊이 있는 글 감사히 머뭅니다.
포근한 밤 되세요~^^


김종덕	백설부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젠 차츰 나를 버릴 때가 되어 가는 것은 아닌가 합니다. 시인님의 글로부터 많은 깨우침을 얻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2/6 13:39

김동철

2018-02-05 21:50

날마다 고은 뜻 이루시고
일상의 삶 가운데 행복과
여유를 누리시길 바라며
곱게 빚은 산을 넘는 생각
행복하게 배감합니다 .
연이은 추위
따스하게 옷깃 여미시고
행복이와 함께 하는
건강한 동행길되시어
웃음과 기쁨
가득 채우시는 하룻길
펀안한 쉼 하시어
항상 옥필을 기원합니다 .^0^


김종덕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나이가 깊어지면 생각도 깊어져야 할 것 같은데, 아직 덜익은 괴일 같이 풋냄새만 나는 생각이 참 부끄럽게 만들고 있읍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2/6 13:40

유등자

2018-02-05 21:54

김종덕 시인님
산을 넘는 생각 정성꺽 역으셨네요
추운날씨에 겨울을 도로가져가는 느낌이네요
감기조심 고불 조심 건강하시고
행복한 밤되셔요


김종덕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올 봄에는 어쩌면 생각을 좀 깊게 할 수 있을까하는 화두를 가지고 싸워 볼까합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2/6 13:41

이길선

2018-02-05 23:55

오늘은 그냥 갈 수 없어서....
글밭에서 "사람이 혼자인 것은 생각이 저 산을 넘지 못하기 때문이다"에서
문득 생각나는 시구절이..
"산에 오르면 알리라, 오르고 싶은 곳 산봉이 솟았고, 쉬고 싶은 곳 나무그늘 있음을. ......"
시제 [산을 넘는 생각]에서 한 참을 머물다갑니다. 평안하시길 빕니다!


김종덕	이길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시인님께서는 마음속엔 항상 산이 있을 것 같습니다. 넘은 산만해도 헤아릴 수 없를 것 같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생각하는 방법을 좀 배우고 싶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2/6 13:43

김동철

2018-02-06 09:09

아침에 눈을 뜨면
창가에 비추는 햇살 만큼
생각나는 그런 사람
보이지 않아도
마음이 닿는
진한 커피 한 잔에
입가에 미소를 띄우게 하는
그런 사람 그리며 ...
따스하게 보온 하시고
행복이와 함께 하는 동행길
웃음과 기쁨 가득 채우시고
건강한 하룻길 소망하며
항상 옥필을 기원합니다 . ^0^


김종덕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생각이 사람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사람이 될까를 생각해보니 이러한 답이 나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2/6 13:43

김이진

2018-02-06 13:20

산을 오르기도
넘을 생각도 않으면서
어떻게 저 산을
움직일까 하는 생각만 하고 있다/

가만히 앉아
짧은 잣대로 평가하기도 하지요.
마음을 나누는 일 참으로 중요함이지요.
시인님의 글에 발길 머무름입니다.
따뜻한 오후 길 되시길 바랍니다.


김종덕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잘 지내시지요? 거기는 눈, 바람, 모든 것을 풍부히 맞을 것 같습니다. 쓸데 없이 바빠 자주 찾아 뵙지 못하고 있읍니다. 생각이 짧아서 이겠지요.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2/6 13:45

목련의 봄

해를 버린 달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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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가을 잡이	32	김종덕	2017-11-12

343	떨켜	32	김종덕	2017-11-08

342	새벽달	32	김종덕	2017-11-06

341	하늘이 익어 갈 때	30	김종덕	2017-09-30

340	초가을	32	김종덕	2017-09-18

339	내 가슴에 그대 별 내리면	32	김종덕	20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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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섬우주	30	김종덕	2019-12-16

332	석탑	20	김종덕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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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산을 넘는 생각	30	김종덕	2018-02-05

327	해를 버린 달	28	김종덕	201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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