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정순
ㆍ작성일	2018-01-04 14:41

ㆍIP: 182.xxx.154

나 팔 꽃

나 팔 꽃

김정순

맑은 햇살 떠오르면
꽃 분홍 단아한 얼굴에
화사한 미소로
아침을 열어주는 나팔꽃

낮엔 고운 자태를 뽐내며
지나가는 발길을 멈추게 하고
붉은 노을 함께 움츠르는
순결한 천상의 여인

소슬바람에도
샤르르 떨고있는
애련하고 아름다운 꽃

거센 비바람 불어오면
가냘픈 자태 날릴세라
지지대 꼭 감고 오르며
꽃 속마다.
그리움 가득 담아내네

그대에 고운 꽃말처럼
하루하루 살아가는 동안
환한 웃음 웃을 수 있게
기쁜 소식만 가득 안겨주기를 .

김영주

2018-01-04 21:54

김정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곱고도 아름다운 기다림을 담으신 고운 시 함께하며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좋은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할게요. 감사합니다. ^^
건강과 함께 복 많이 받으세요. ^^


김정순	김영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 하십시오 ^^	1/5 18:20

이영하

2018-01-04 23:27

안녕 하세요
김정순 시인님
올려주신 "나팔꽃"고운 시향을 배독하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이룬 한 해로
건강하신 행복을 맘 껏 누리십시요^^


김정순	이영하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십시오 ^^	1/5 18:22

주응규

2018-01-05 08:59

곱게 지펴놓으신 시인님의 글향이 무술년 새해에도 더욱 향기롭게 빛날 것입니다
2018년 새해가 시작된지도 한주가 지나갑니다
무술년 올 한해 원하시고 뜻하시는바 두루 성취를 빕니다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어봅니다
올 한해 건필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김정순	주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강건하사고 소망하시는 뜻 다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1/5 18:29

김정애

2018-01-05 16:36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웃집에 살면서 인사가 늦었습니다.
엄동설한에 나팔꽃...
상큼합니다.
뒤뜰에 여름내 꽃 피던
나팔꽃이 그리워집니다.
무술년에도 운문이 창대 하시길 빕니다.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김정순	김정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십시오 ^^	1/5 18:31

박기만

2018-01-05 16:58

소슬바람에도
샤르르 떨고있는
애련하고 아름다운 꽃

거센 비바람 불어오면
가냘픈 자태 날릴세라
지지대 꼭 감고 오르며
꽃 속마다.
그리움 가득 담아내네

김정순시인님
곱게 지피신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김정순	박기만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십시오 ^^	1/5 18:33

이정규

2018-01-06 07:46

김정순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저는 독감에 걸려서 힘이 들어 일주일만에
컴을 엽니다
저녁뉴스에 감기독감 환자가 많다고 합니다.
간단한 방법으로 무를 채친후에 꿀이나 설탕을 재어 놓은후 그 물을 마셔도 좋고
그래서 요즘에는 감귤차나 생강차가 좋다고 하네요...
즐거운 주말이 되시고 ~~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김정순	이정규 시인님 편찬하신데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감기 빠른 쾨유 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첫 주말 행복하게 보내십시오 ^^	1/6 12:13

오철수

2018-01-06 18:42

무술년 새해 첫 주말입니다.
동장군이 잠시 숨고르기를 하듯,
맹추위가 잠시 주춤해있습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 방문하여 곱게
지피신 글 향, 마음 안에 담아봅니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건안 건필 하십시오.


김정순	오철수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십시오 ^^	1/6 22:42

이민숙

2018-01-06 20:47

이른 새벽이슬방울 머금고
꽃 분홍 단아한 얼굴로
맑은 햇살 맞이해
화사한 미소로
아침을 열어주는 나팔꽃

낮엔 고운 자태를 뽐내며
지나가는 발길을 멈추게 하고
붉은 노을 함께 움츠르는
순결한 천상의 여인

소슬바람에도
샤르르 떨고있는
애련하고 아름다운 꽃

순결한 천상의 여인 나팔꽃
감사히 담아 봅니다
시인님
즐거운 밤 되세요


김정순	이민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십시오 ^^	1/6 22:45

오진수

2018-01-06 21:21

그대에 고운 꽃말처럼
하루하루 살아가는 동안
기쁨으로 맞이해
환한 웃음 웃을 수 있게

좋은 소식만 가득 안겨주길
희망해 보네

네, 시인님 나팔꽃이 참 단아합니다. 새해도 아름다우신 글 님과 함께 행복하세요~


김정순	오진수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십시오 ^^	1/6 22:47

김정희

2018-01-07 01:38

서리서리 얽히고 설키어 하늘 향해 올라가
아침을 노래하는 나팔꽃 처럼
소중한 인연 시화로 피우시는 김정순 시인님의
등단과 서울지회 회원되심을 환영합니다.

지회와 협회 활동에서 항상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곱게 피우신 소중한 글향기 음미하고 갑니다.


김정순	김정희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 하십시오 ^^	1/8 17:56

이영태

2018-01-07 13:00

김정순 시인님!
아름다운 시 즐감하려고 달려왔습니다
새해에 행운의 나팔꽃으로 고운 감성을
길어올리셨군요
소망대로 이룸하시고 막힘없는 문운을
열어가십시오 늘 행운을 빌겠습니다.


김정순	이영태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하십시오 ^^	1/8 17:59

배정이

2018-01-08 13:12

새해를 어제 맞이한 것 같은데 벌써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멋지게 계획했던 일이 힘찬 물줄기처럼 시원하게 뻗어나가시길
바라고 건강한 점심에 행복한 오후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늘 고운 작품 감사히 보고 갑니다. ㅎㅎ~~


김정순	배정이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항상 감사합니다. 행복으로 가득한 일만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1/8 18:04

이영태

2018-01-09 05:59

김정순 시인님!
나팔꽃 행운 받으러 새벽길 달려왔습니다
아직은 달달히 줌실텐데..
고운 시향에 살포시 취해봅니다
오늘 한파가 매섭답니다
따뜻하게 하시고 건강 잘 돌보세요
제 서재에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김정순	이영태 시인님 또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매섭게 춥습니다. 독감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	1/10 09:51

삶과 여정

샘물 같은 숲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