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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정순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정순
ㆍ작성일	2018-02-02 10:03

ㆍIP: 182.xxx.154

고요히 흐르는 밤

고요히 흐르는 밤

김정순

어둠이 내린 고요한 밤
반짝이는 잔잔한 불빛이
밤하는 은하수 별빛처럼 흐른다

아늑한 불빛 평온 속에
감미로운 사랑이 흐르고
어느 병동엔 아픔과 슬픔이
숨죽인 강물처럼 흐른다

창문 틈새 실 낮같은 불빛이
희망처럼 새어들 땐
시린 달빛에 뜨거운 눈물이 흐른다

세상은 아무 일도 없는 듯
모두가 깊은 꿈속을 여행하면
다 똑같은 밤인 양
고요히 흐르는 밤이다.

김정택

2018-02-02 11:11

`김정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요히 흐르는 밤.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날씨가 추워 지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불금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정순	김정택 시인님 찾아주신 마음 감사드립니다. 2월에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십시오 ^^	2/2 17:08

석옥자

2018-02-02 11:41

`김정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벌써 올해의 두 번째 달, 두 번째 날입니다
시인님 가시는 걸음 행복으로 가득 채움 하시고
웃음이 넘치는 2월 한달 되시길 기원합니다.
곱게 엮으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김정순	석옥자 시인님 찾아주신 마음 감사드립니다. 2월에도 많이많이 웃을 수 있는 기쁨만 가득하소서 건강하시고요 ^^	2/2 17:11

이민숙

2018-02-02 13:42

`김정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어둠이 내린 고요한 밤
반짝이는 잔잔한 불빛이
밤하는 은하수 별빛처럼 흐른다.

아늑한 불빛 평온 속에
감미로운 사랑이 흐르고
어느 병동엔 아픔과 슬픔이
숨죽인 강물처럼 흐른다.

네 시인님 시린 달빛에 눈물을 흘려도
세상은 아무렇지도 않지요
마음을 정갈하게 펼쳐 놓아 담아 봅니다
시인님 오늘은 행복 하세요 ^*^


김정순	이민숙 시인님 찾아주신 마음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 날 되십시오 ^^	2/2 17:13

배정이

2018-02-02 15:48

글에 아픔이
강물처럼 흐릅니다.
몸과 마음이 아픈 이들
빠른 쾌유를 바라고
고운 시인님,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정순	배정이 시인님 찾아주신 마음 감사드립니다. 늘 항상 건강하시고 기쁜 일만 가득하소서 ^^	2/2 17:15

박진표

2018-02-02 15:57

김정순 시인님!!!
고요히 흐르는 밤...
세상은 아무 일도 없는 듯
모두가 깊은 꿈속을 여행하면
다 똑같은 밤인 양
고요히 흐르는 밤이다...
어느 병동의 아픔과 슬픔
숨죽인 강물처럼 그 아픔 흐르지만
모두가 희망을 꿈꾸며 견디기에
더 시리도록 아름다운 우리들의 삶인 듯 합니다.
희망의 금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우리들의 삶은 참으로 소중하며 아름답습니다.


김정순	박진표 시인님 찾아주신 마음 감사드립니다. 늘 항상 건강하시고 희망찬 2월이 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십시오 ^^	2/2 17:19

이정규

2018-02-02 19:49

김정순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설 명절과 입춘이 들어있는 새로운 달 2월이 활짝 열렸습니다.
아침햇쌀이 봄이온듯 왠지 달라진듯 하네요...
새로운 달 2월달에도 삶에 활력이 넘쳐나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오늘도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고단한 하룻길 편히 쉬시는 따뜻하고 즐거운 저녁시간 되시길 바라며
강건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


김정순	이정규 시인님 찾아주신 마음 감사드립니다. 늘 항상 강건하시고 2월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십시오 ^^	2/2 22:06

홍사윤

2018-02-03 09:05

안녕하세요! 김정순 시인님
카스에서 먼저 인사드리고 탈퇴했어야 하는데...
이거 아닌데 하면서 이제 제 카스 탈퇴하였네요
편하게 잠을 청했습니다
내가 그동안 폰, 카스중독 이제 탈피하네요!
시인님의 시 ''고요히 흐르는 밤'' 잘 배독하였습니다
오늘 지금 저처럼 마음이 차분해지는 시군요
조용히 고요히 시인님 마음처럼 착하시게 흐르는 밤
이군요 잘 배독하였습니다
카스에서 해방되어 처음 인사드리는 시인님입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카스처럼 댓글 덧글에 쫓기지 않아 편한 방문이군요
좋은 하루되시고 건필하세요!
저때문에 아내가 시를 좋아하게 되었는데
아내도 차츰 카스에 중독되는 것 같아
내가 먼저 그만두고 아내도 그만두게 하려고 합니다
시인님도 카스는 건강 잘 유지하며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정순	홍사윤 시인님 찾아주신 마음 감사드립니다. 카스가 좋은 점도 많이 있지만 많이 힘이든 것도 사실입니다 . 저도 어께인데 힘을 쓸 수 가없어서 걱정입니다. 편한 잠을 이루지 못함도 공감합니다. 시인님 이제 맘편히 지내시고 향필하십시오 행복하십시오 건강도 꼭 챙기시고도 함께 카스하면서 시인님 덕분에 저도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	2/3 18:46

김동철

2018-02-03 21:54

떠나던 추위가
미련이 남아
주말과 휴일에
잠시나마 쉬어 가려고
갈길을 멈추고
이월의 첫 주말을
추위속에 허덕이게 하네요 .
가족과 함께 하는
넉넉하고 훈훈한 밤
편안한 쉼 하시고
항상 건안 하시어
옥필을 기원합니다 . ^0^


김정순	김동철 시인님 찾아주신 마음 감사드립니다. 오늘이 입춘대길입니다.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람니다.^^	2/4 16:34

김영주

2018-02-04 00:36

김정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고요히 흐르는 밤
감사히 함께합니다.
시인님 다시 날씨가 춥습니다.
주말과 휴일 즐겁게 보내시며
항상 건강과 함께
기쁨 가득하신 좋은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김정순	김영주 시인님 찾아주신 마음 감사드립니다. 아시지요 입춘대길 좋은 일만 가득 하십시오 ^^	2/4 16:37

이정규

2018-02-04 09:10

김정순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입춘을 질투하는 강추위가 와 또 추워진다고 합니다.
한주만 기다리면 기온이 조금 올라갈것 같아요.
사랑이 담긴 말 한마디 진심이 담긴 손짓 하나로
절망을 희망으로 만드는 기적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고 합니다.
즐거운 휴일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김정순	이정규 시인님 찾아주신 마음 감사드립니다. 귀감이 되는 말씀 감사드립니다. 입춘대길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즐거운 휴일되십시오 시인님 ^^	2/4 16:46

이영태

2018-02-05 06:05

김정순 시인님!

세상은 아무 일도 없는 듯
모두가 깊은 꿈속을 여행하면
다 똑같은 밤 인양
고요히 흐르는 밤이다.

곱게 지피신 시향처럼
고요히 흐르는 밤
어느새 여명이 밝아옵니다
겨울 끝자락 추위가 매섭군요
따뜻이 여미시고 새로운 한 주
환한 웃음으로 열어가십시오
늘 반겨주시는 고마움 잊잖겠습니다.


김정순	이영태 시인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입춘이 지났는데 여전히 매섭게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날 되십시오 ^^	2/6 13:46

배영진

2018-02-05 13:56

시인님!안녕하세요!

고요히 흐르는 밤을 살며시 꺼내어 잔잔히 쓰신 멋지고 고운 시
마음에 영글게 아로새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정순	배영진 시인님 찾아주신 마음 감사드립니다. 무척 추운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날 되십시오 ^^	2/6 13:48

박기만

2018-02-05 17:41

김정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제 2월 입춘도 지나고
봄이 한발짝 가까이 오고 있습니다
추위가 조금 풀렸다 다시 추워 지는군요

창문 틈새 실 낮같은 불빛이
희망처럼 새어들 땐
시린 달빛에 뜨거운 눈물이 흐른다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며 늘 고운 글에
마음 가득 봄의 향기 느끼고 갑니다


김정순	박기만 시인님 찾아주신 마음 감사드립니다. 여전히 추운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기쁨으로 가득한 날 되십시오 ^^	2/6 13:51

김동철

2018-02-06 09:03

아침에 눈을 뜨면
창가에 비추는 햇살 만큼
생각나는 그런 사람
보이지 않아도
마음이 닿아
진한 커피 한 잔에
입가에 미소를 띄우게 하는
그런 사람 그리며 ...
따스하게 보온 하시고
행복이와 함께 하는 동행길
웃음과 기쁨 가득 채우시고
건강한 하룻길 소망하며
항상 옥필을 기원합니다 . ^0^


김정순	김동철 시인님 찾아주신 마음 늘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차 한잔 마주하면 그냥 웃음이 나고 행복해 지던 사람이 그리워 지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날 되십시오 ^^	2/6 13:58

주응규

2018-02-07 09:28

추운 날씨에 서재를 밝힌 시인님의 시향에 마음을 뎁힙니다.
입춘이 지났지만 여전히 춥습니다. 독감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건강 유의하십시요. 춥지만 봄은 오고있습니다.
꽃피는 봄을 기다리는 마음도 행복이 아닐까합니다.
언제나 건강과 행복을 동반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김정순	주응규 시인님 찾아주신 마음 감사드립니다. 네 봄이 오고있는데 아직은 무척 춥습니다. 늘 강건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십시오 ^^	2/7 13:29

김병근

2018-02-23 14:24

김정순시인님 안녕하세요

~~
아늑한 불빛 평온 속에
감미로운 사랑이 흐르고
어느 병동엔 아픔과 슬픔이 숨 죽인 강물~~
~~

집필하신 고요히 흐르는 밤

곱고 잔잔 하게 빚은 글 속에서
애련한 마음을 담아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씩씩한 삶 속에서 즐겁고
행복함이 넘치시길 소망해 봅니다

봄오는 길목에서 건강 챙기시옵고
감기 조심바랍니다 시인님

서재에 다녀가심 고맙습니다


김정순	김병근 시인님 찾아주신 마음 감사드립니다. 봄오 오는 소리 아침을 깨웁니다 건강과 행복이 함께 멋진 휴일 보내십시오 ^^	2/2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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