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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정순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정순
ㆍ작성일	2018-02-20 17:41

ㆍIP: 124.xxx.21

봄맞이

봄맞이
김정순

햇살은 참 고운데
찬 바람이 붑니다

혹한의 한 겨울을
잘 견디어 내라고
철새들의 쉼터가 되어준
마른 풀숲이
말을 건네 옵니다

이젠 때가 되었다고
돌아가야 할 때
자신이 말끔히 돌아가야
싱그럽고 화사한
새봄을 가득 안을 수 있다고

강가에 개울가에
봄기운 감도는 바람이 일면
바스락 바스락
마른 풀숲이
서럽게 울어 댑니다

빛바랜 자신을 말끔히 보내고
향긋한 새봄을 맞이하라고 .

이정규

2018-02-20 19:23

`김정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정순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기온도 오르고 햇살이 따뜻해 봄이온듯 마음도 설레네요...
이젠 겨울이 떠나갔을까요?...
우수도 지나고 기온도 오르고 이렇게 좋은 기분을 에너지로
미소가득히 행복한 저녁 시간이이 되시길 바랍니다.
환절기 건강조심 하십시요 ^^


김정순	이정규 시인님 눈은 좀 어떠신지요 편찬하신데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네 겨울이 떠나고 만물이 생동하는 새봄이 오는 것처럼 시인님의 눈도 빠른 쾌유하시길 기원합니다. 늘 강건하시고 행복하십시오 ^^	2/20 20:18

박진표

2018-02-20 20:05

`김정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정순 시인님!!!
봄맞이...
이젠 때가 되었다고
돌아가야 할 때
자신이 말끔히 돌아가야
싱그럽고 화사한
새봄을 가득 안을 수 있다고...
이제 이 겨울도
곧 안녕이겠죠?
자연은 이렇게
말없이 그 약속을 지키는군요.
고맙고 감사한 일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화요일 기쁘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정순	박진표 시인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모든 일엔 머물을 때와 떠날 때가 있나 봅니다. 그래서 세상이 숨 막히지 않고 아름답고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시인님 ^^	2/20 20:28

김정택

2018-02-21 07:02

`김정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맞이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정순	김정택 시인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밤에 눈 소식 있어서 날씨가 스산하고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	2/22 14:31

주응규

2018-02-21 09:02

김정순 시인님께서 지펴놓은 시향에 마음을 뎁혀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설은 잘 쇠셨는지요? 이제 우수도 지나고 아직은 추위가 극성을 부리지만
간간히 봄내음이 살짜기 묻어나는 듯합니다.
계절이나 인간사도 마찬가지 같습니다 힘든 날이 있으면 좋은 날이 오듯이
꽃피는 춘삼월이 총총걸음으로 오고 있습니다.
좋은 글로 꽃을 피우고 향기를 풍기는 노력 계속되기를 응원합니다
건안건필하십시요.


김정순	주응규 시인님 찾아주신 마음 감사드립니다. 총총걸음으로 오는봄 시샘하듯 오늘밤 눈 소식이 있어서 날씨가 스산하고 춥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십시오 ^^ 늘 강건하시길 기원합니다.^^	2/22 14:39

김병근

2018-02-21 17:19

부산 기장의 하늘이 온통
회색으로 도배되어 눈이 올것 같은 쌀쌀함이 옷깃이 춥습니다

~~~
햇살은 참 고운데
찬 바람이~~^

곱게 집필 하신 봄맞이

글 속의 고운 詩香을 느끼며
마음 머물며 배 독하고 갑니다

봄의 문턱에서 맞이하는
日常이 아름답고 고운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환절기
건강 유념 하시옵고
감기 조심 하십시오

강건하셔야 합니다 김정순 시인님


김정순	김병근 시인님 찾아주신 마음 감사드립니다. 봄이오는 길목에 시샘하듯 또 눈소식이 있어서 날씨가 스산하고 춥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십시오 늘 강건하시길 기원합니다.^^	2/22 14:47

홍사윤

2018-02-22 09:22

안녕하세요! 김정순 시인님
아침 햇살이
창가로 스며들며 봄이
오고 있다고 알려주네요
잘지내고 계시죠!
시인님이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봄맞이'
잘 배독하였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머물렀다 갑니다
산뜻한 봄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무술년도 벌써 2월이
지나고 3월을 맞이하려
하네요 2월 잘 마무리 하시고
꽃피는 춘삼월 다가온 봄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건필하시기 바라며
오늘도 사랑이 가득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김정순	홍사윤 시인님 반갑습나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지냅니다. 오늘밤에 눈 소식이 있어서 그런지 날씨가 스산하고 춥습니다. 시인님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십시오 늘 건강하시구요 ^^	2/22 14:52

이민숙

2018-02-22 16:56

강가에 개울가에
봄기운 감도는 바람이 일면
바스락 바스락
마른 풀숲이
서럽게 울어 댑니다.

빛바랜 자신을 말끔히 보내고
향긋한 새봄을 맞이하라고

네 시인님
빛 바랜 자신을 살며시 보내고
새 기운을 맞습니다
고운글에 다녀갑니다


김정순	이민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시인님 저만큼 오고있는 님 맞이하려면 단장을 곱게 해야 되겠지요 밤 기온이 차갑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고운 밤 되십시오 ^^	2/22 22:21

이영태

2018-02-22 18:05

김정순 시인님!
제가 카스를 닫아서 매일 뵙지 못하는군요
곱게 지피신 시 잘 감상했습니다
봄이 오는듯 포근한 날씨입니다
부활하는 생명의 미세한 숨소리가 들리는듯
찬란한 봄의 역사가 지표 아래서 분주합니다
설렘의 시심 길어 올리시며
화려한 봄을 맞으십시오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정순	이영태 시인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서로가 바쁘기도 하겠지만 제가 건강때문에 더 찾아뵙지 못했네요 너그러이 이해를 해 주십시요 밤기온 차갑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편하신 밤 되십시오 ^^	2/22 22:28

김영주

2018-02-23 00:08

김정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설은 잘 보내셨는지요. 설 관계로 오래간만에
시인님 서재에 들리게 되었네요.
정성으로 곱게 집필하신 고운 시 함께
머물며 기쁨과 함께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모든 일들 기쁨으로 가득하시며
건강과 함께 행복하신
날로 가득 채워지시기를 바랍니다.^^


김정순	김영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설 명절 잘 보냈습니다. 봄이 성큼 온것처럼 포근한 하루 잘 보내셨지요 저녁시간 도 행복한 시간 되시고 늘 건강하십시오 ^^	2/23 18:10

김동철

2018-02-23 09:31

한주의 시간
마무리 잘하시고
고르지 못한 날씨지만
차 한 잔의 여유를 가지시고
오늘도 멋진 문우님들과
소중한 시간 함께 하시는
행복한 하룻길되시길 바라며
항상 건안 하시어
고은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김정순	김동철 시인님 찾아주신 마음 감사드립니다. 네 바람처럼 날아가는 시간 정말 소중합니다. 소중한 시간 후회없이 시인님도 행복하십시오 늘 건강하시구요 ^^	2/23 18:15

김상훈

2018-02-23 17:37

모처럼 잘 마른 햇살이
발가벗은 나목들을 쓰다듬네
새로운 무탄트를 꿈꾸는 나목들,
저마다 팔팔하게 살아있음을
나는 보네
죽고 싶어도 저 살아있음에
나는 못 죽네

봄맞이,

잠시 정독하고 갑니다.


김정순	김상훈 시인님 찾아주신 마음 감사드립니다. 그 팔팔하게 살아있는 나목들 머지않아 연둣빛 토해내는 그날이 가까이 오겠지요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2/24 17:00

박기만

2018-02-23 21:42

김정순시인님 안녕 하세요.
고운 시향에 모든 시름 풀어
위로 받고 갑니다
우수가 지나면서 날이 풀렸어요
그치만 감기조심하세요
건강 잘 돌보시고 이밤도
좋은 꿈 꾸시길 빕니다
행복하세요


김정순	박기만 시인님 찾아주신 마음 감사드립니다. 네 꽃망울이 방긋 웃어줄 것 같은 포근한 하루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시인님 ^^	2/24 17:05

홍종화

2018-02-27 16:20

김정순 시인님!
아마도 봄은 그 봄을 간절히 바라는 이의
가슴으로 먼저 찾는듯 합니다.
매서운 한파도 지나 따사로운 볕에
쪽빛들이 서서히 일어나는 단순한 순환이
아닌듯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봄맞이 배독하며 시인님 시심 한아름 가슴에
담아 잠시 머물다 갑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한 집필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김정순	홍종화 시인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셨는지요 2월에 마지막 날이 저물어 가네요 내일이면 새봄 3월이 시작입니다. 꽃피는 춘 삼월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십시오 ^^	2/28 18:49

김영주

2018-03-01 00:25

김정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의 기운 담고 정성으로 집필하신 고운 시
함께하며 기쁨입니다. 3월에 좋은 기운
가득 담으시고 늘 건강하시며 행복하신
좋은 달 되세요. ^^


김정순	김영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꽃피는 춘삼월엔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십시오 ^^	3/7 18:45

이정규

2018-03-03 13:37

김정순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포근하네요..
시인님 ~~ 엊저녁 둥근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으셨는지요?
봄이 온듯 하지만 조석으로는 꽃샘추위로 바람이 쌀쌀합니다.
건강조심 하시고 마음 속에 봄을 가득 채워
행복한 일만 가득한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


김정순	이정규 시인님 인사가 너무 늦어습니다. 바쁘시고 편찬하신데 찾아주신 마음 감사드립니다. 네 저의 소원은 건강입니다.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꿈을 이루며 살 수 있게 ~~~ 시인님도 늘 강건하시고 행복하십시오 ^^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3/7 18:55

유학수

2018-03-03 14:57

봄볕이 너무 좋아
오늘의 점심 메뉴 / 비지장 비빔밥
한사발 뚝딱하고
담벼락에 쭈그리고 앉아 이 봄볕을 쐬었습니다
퍽이나 좋은 주말인가 봅니다
지저귀는 새들도 달리는 차들도
모두가 물이 오른 듯합니다
봄맞이,
기쁘게 애독했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십시오
늘, 고맙습니다


김정순	유학수 시인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봄볕도 봄도 참 좋으네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십시오 ^^	3/7 19:00

이영태

2018-03-04 14:03

김정순 시인님!

강가에 개울가에
봄기운 감도는 바람이 일면
바스락 바스락
마른 풀숲이
서럽게 울어댑니다

빛바랜 자신을 말끔히 보내고
향긋한 새봄을 맞이하라고

곱게 지피신 옥고 잘 배람했습니다
카스에서도 항상 신뢰를 주시고
서재에서도 열정이 넘치시니 아름답습니다
봄비가 갓 깨어난 대지를 촉촉히 적십니다
봄을 재촉하는 섭리인 듯
꽃 삼월 환희로 맞으시고 고운 시향
끊임없이 길어 올리십시오.


김정순	이영태 시인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촉촉히 적신 대지에 봄이 일어 나겠지요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십시오 ^^	3/7 19:08

이석구

2018-03-08 19:07

찬란한 봄빛이 밀려옵니다.
새봄에는 새 희망이 움트고
즐겁고 행복하세요.


김정순	이석구 시인님 찾아주신 마음 감사드립니다. 새봄엔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십시오 ^^	3/8 21:51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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