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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정윤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정윤
ㆍ작성일	2018-09-01 05:12

ㆍIP: 110.xxx.104

어제보다 더

어제보다 더 　/　김정윤

어제보다 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아침을 열면
파란 하늘에 하얀 조각구름이
옹기종기 둘러앉아
도란도란 가을을 속삭인다

한들한들 고개를 흔들며
춤추는 코스모스가　
까맣게 잊어버린 추억을
우려내는 가을 길목에

발그스레 덜 익은 전령사들이
가을을 호객하는 시골 장터에
어제보다 더
가깝게 다가온 가을을 느낀다

눈 부신 햇살을 담고
흐르는 강물은
바람이 불 때마다
어제보다 더 아름답게 반짝인다.

안미숙

2018-09-02 07:37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자고 일어나니
어제보다 더 높고 푸른 하늘
가슴에 호후 하나 들여 놓습니다.
더위에 지친 마음들 쉬어가게 하려고
자연이 주는 선물인가 봅니다.

9월에도 하시는 일 순조롭게
이루어지시길 바라며,
늘 건안 건필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김정윤	안미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이렇게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가을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9/3 03:53

이석구

2018-09-02 18:11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을빛이 멀리서 밀려옵니다.
희망찬 풍요의 가을 하늘에는
낭만과 그리움이 피어나지요.
즐겁고 건필하세요.


김정윤	이석구 시인님 조석으로 부는 바람이 선선한것이 이제 가을이 우리들 문전에 온것같습니다 환절기를 맞아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9/3 03:56

현원섭

2018-09-01 20:26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께,
안부 인사 전하려고 서재를 찾아왔습니다.
그동안 안녕히 잘 지내셨는지요?
8월 서른한 날 무더위가 지나가니
태풍과 폭우가 모질게 시련을 주었던
서른한 날이 후련하게 지나갔네요.
잘 버티고 견뎌 지내고 보니
푸르고 높아진 가을 하늘에
흰 구름 둥실둥실 떠다니고
바람도 시원하여 해 질 녘
풀벌레 소리가 정겹게 들려오는
천고마비의 계절 참, 좋은 계절
가을🍁입니다
9월에는 중추가절도 들어있고
대한 문학회 가을 행사도 함께 하는
마음 바쁜 한 달이 될 듯합니다.
문학회 가을 행사 날 시인님, 찾아뵙고
다시 인사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지내시면서
9월 서른 날 행복 가득 채움. 하십시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존경하는 詩人 님의 建安健筆 바라옵니다...


김정윤	현원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 아침저녁으로 부는 바람이 가을이 우리들 곁으로 다가온것 같습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가을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9/3 03:59

이민숙

2018-09-02 21:05

어제보다 더 맑고 깨끗한 강은
가을 햇살을 담고
바람에 파문이 일 때마다
보석함이 되어 반짝인다

어제보다 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저편에
맑고 깨끗한 강이 흐르고
어제보다 더 높고 푸른 하늘
９월의 아침이 열린다.

네 시인님
어제보다는 더 맑은 내일이
가을이 주는 행복한 계절이것 같습니다
이 가을 행복한 마음으로 가득 안아 보시기 바란답니다 ^*^


김정윤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언제나 곱고 예쁜 미소로 후배들을 격려 해주시는 시인님께 감사드립니다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가을을 기다리는 예쁜 소녀같은 시인님! 풍성한 가을 즐겁고 행복한 가을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9/3 04:05

주응규

2018-09-03 14:22

김정윤 시인님 가을이 오는 길목에 마음으로 곱게 빚어놓은 신
시향 가슴으로 읽습니다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이었습니다
이제 9월로 들어서니 가을 빛이 완연합니다
9월은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도 있고 대한문인협회 가을 행사도 있습니다
추석 가족과 행복하게 보네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문협 행사날 뵙기를 청합니다
오곡이 물들어가는 가을날 아름다운 시향도 가득히 수확하십시요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김정윤	주응규 시인님 ! 감사합니다 이제 조석으로 선선한 바람이 가을이 우리곁으로 온것 같습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도시길 기원합니다	9/3 22:00

홍사윤

2018-09-03 16:16

어느덧 시간은 9월
가을의 초입에 서 있군요!
잘 지내고 계시죠! 김정윤 시인님
시인님께서 곱게 집필하신 귀한 옥고
''어제보다 더'' 배람합니다

건필에 파이팅을 보냅니다! 시인님
깊은 시에 감사를 드리며
깊은 시심과 시향이 전해져 찾아 왔네요!
조용한 시간 시인님의 귀한 시에 휴식을 가져봅니다
멋진시 잘 배독하고 고이 접어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비오는 날씨 가을을 재촉하는 군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향필하시어 많은 사랑을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김정윤	안녕 하세요 홍사윤 시인님 이렇게 찾아 주시고 격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9/3 22:03

강순옥

2018-09-05 06:18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제 보다 더 /
맑고 고운글 감사히 배독합니다
어제 보다 더 말게 피는 아침에 다녀갑니다
좋은계절에 가을이 왔어요...
감사 기쁨 넘치는 가을엔 좋은글
많이 짓피시어 건승하시길 응원합니다...^^)


김정윤	강순옥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 이제 정말 가을이 온것 같습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9/6 02:03

김명숙 2018-09-05 21:35	김정윤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어요? 계절이 빠르게 변해갑니다 절대 물러설 수 없을 것처럼 버티던 여름도 어느새 저만치 가고 없습니다 이제는 완연한 가을입니다 아침저녁으로는 꽤 쌀쌀하니 온도 차이를 느낍니다 환절기 건강은 필수입니다 특히 신경쓰시고요 이제 풍요로운 가을을 누리는 일만이 남았습니다 깨알 같이 쏟아지는 시어들로 넓은 가을 하늘을 멋지게 장식하시길요 시인님의 건필을 바라는 마음으로 서재에 흔적 남깁니다

김정윤 2018-09-06 02:07	김명숙 시인님 ! 감사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부는 바람이 꽤나 차게 느껴 집니다 건강 조심 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박진표

2018-09-06 09:10

김정윤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목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도 힘차게 출발 입니다.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목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김정윤	박진표 시인님 ! 안녕하세요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완전한 가을인것 같습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9/6 22:44

오석주

2018-09-06 14:02

김정윤 시인님

어제보다 더
높고 푸른 하늘엔
우유 빛 하얀
구름 조각들이
옹기종기 둘러앉아
도란도란 가을을 속삭인다

그러네요
가을의 속삭임이 넘실넘실 다가오네요
길목에서 멋지게 올려주신 향기에
살포시 다녀갑니다
예쁜 시어와 함께 행복 담아봅니다
오훗길도 행복하시길요~^^


김정윤	오석주 시인님 ! 안녕하세요 시인님 ! 이렇게 찾아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조석으로 부는 바람이 제법 가을 기운을 느끼게 합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9/6 22:48

강한익

2018-09-07 06:57

아름다운 시향에 곱게 집필 하신 # 어제보다 더
옥고 공손히 배람 하였습니다.
김 정윤 시인님 !
어제보다 더 행복 하시길 소원 합니다.
건안 향필 기원 드립니다.


김정윤	김한익 시인님 ! 안녕하세요 조석으로 부는 바람이 이제 가을인가 싶습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9/8 00:50

김상훈

2018-09-08 04:02

펄럭이던 여름의 창들은 다 어디로 흩어졌을까
수많은 풍문을 내고 흔적 없이 사라지는 계절들,
풍문보다 더 진한 냄새마저 모두 거두어간다

그렇더라도 지상의 꽃들은 여전히 피고 지고
간밤의 수면을 복기하려는 달과 별들이
새로운 밤을 맞이할 때마다 무중력의 꿈처럼 빛난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흔적 한 줄 남기고 갑니다.^^*


김정윤	김상훈 시인님 ! 안녕하세요 시인님 ! 바쁘신 와중에도 다녀 가셨네요 감사합니다 날씨가 제법 가을맛이 나네요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날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9/9 03:35

권경희

2018-09-09 23:27

어제보다 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산 저편에
맑고 깨끗한 강이 흐르고
강물에 비치는
높고 푸른 하늘
９월의 아침을 연다.

가을 하늘만큼
맑고 고운 시심 배람합니다.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코스모스
계절, 하늘거리는 꽃길이 기다려집니다.
하루가 다르게 깊어가는 가을
향기로운 시심으로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고
기쁘고 귀한 나날되시길 바랍니다.


김정윤	권경희 시인님 ! 안녕하세요 시인님 ! 조석으로 부는 바람이 이젠 가을인것 같습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찾아 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9/11 01:58

김토성

2018-09-10 11:55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시죠
곱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환절기 건강챙기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향필 하시길 바라고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정윤	김토성 시인님 ! 저희 서재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완전한 가을 인것 같습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 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9/11 02:00

김병근

2018-09-17 07:55

어제 보다 더
집필 하신 글
글 속 고운 의미를 느끼며
출근길 열차 속에서 배독합니나

한주가 힘차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김정윤	김병근 시인님 ! 안녕하세요 시인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추석 되시길 기원합니다	9/18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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