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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정윤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정윤
ㆍ작성일	2018-12-26 21:43

ㆍIP: 110.xxx.104

아름다운 도시의 강

아름다운 도시의 강 / 김정윤

백운산 계곡 따라 흐르는 샘물
선사시대 문화유산
암각화 벽에 담고
태화강 일 백 리 길을 떠난다

선바위 돌아
도시를 가로질러 흐르는 강
사계절 십 리 대밭
강물에 출렁인다

벚꽃 매화 꽃잎 강물에 뿌려 놓고
안개꽃 수레국화 꽃향기 가득한
봄꽃 축제 열리는 도시의 강변

폭염에 비틀거리며
날아온 백로 강변에 날개 꺾고
타는 갈증 채우는 강

실개천 늪지 따라
하얀 억새꽃 청량한 가을바람
바람 몰아 흔들고

떼까마귀 날아드는
금빛 노을에 뭉쳤다 흩어지는
화려한 군무 바라보는
사계절 아름다운 울산 태화강.

강한익

2018-12-26 22:06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 정윤 시인님!
울산의 태화강을 너무나 곱게도 그려 내셧습니다.
울산 아리랑의 대중가요를 흥얼거려 봅니다.
멋진 글 잘 배람 하였습니다.
한해 마무리 잘 하시거
항상 행복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김정윤	존경한느 강한익 시인님! 언제나 찾아 주셔서 격려와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12/27 22:55

박외도

2018-12-26 22:08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이제 이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마무리 잘 하시고
이루고자 하시는 일 성취하시기를 빕니다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 하십시오.


김정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12/27 22:56

김동철

2018-12-26 22:24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정윤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실개천 늪지에 핀
하얀 억새꽃이 바람몰아 흔들고

황금빛 노을 저편에 겨울 철새 떼 까마귀
뭉쳤다가 펼쳐지며 화려한 군무를 펼치는

사계절 아름다운 도시의 태화강

아름답게 펼쳐 놓으신 태화강
감동으로 배람하며
살며시 느끼며 담아봅니다

강추위가 온다합니다
단디 무장하고
따스하게 보온하시고
행복한 밤되세요


김정윤	김동철 시인님!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런 저런 사유로 답글이 늦었습니다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12/27 22:58

안계종

2018-12-26 23:02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해도 바쁘신 중에 잊지 않으시고
관심을 보여 주신 덕분에
여러 상황 속에서도 위안이 되었습니다
동지의 한겨울 며칠 춥다 하지만,
얼마 나지 않은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도 가정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아름다운 도시의 강' 즐감하였습니다.


김정윤	안녕하세요 시인님 !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12/27 22:59

김토성

2018-12-27 06:13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멋진 글 보게하심 고맙습니다
날씨가 너무 춥네요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건필 하소서


김정윤	존경하는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고 즐거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12/27 23:01

장광규

2018-12-27 07:00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강은 아름다우며 인간의 휴식처가 되기도 하지요.
강은 물고기도 살고, 온갖 새들도 모여 들지요.
강은 물이 있어 주변을 풍성하게 하지요.


김정윤	안녕하세요 시인님! 바쁜중에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12/27 23:02

고지영

2018-12-27 10:28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정윤 시인님 주옥같은 시 한 올 한 올 엮어
깊이 길어올려 빛살처럼 일렁이고 은혜롭고 향기로운 아름다운 시어
한해 참으로 감사합니다
새해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소망하면서
복 많이 받으세요


김정윤	존경하는 시인님! 바쁜중에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12/27 23:04

박진표

2018-12-27 14:03

김정윤 시인님!!!
많이 추워졌습니다.
건강은 스스로 잘 챙기셔야 합니다.
희망의 목요일.
점심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기쁘고 즐겁게
웃음가득 오늘도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김정윤	안녕하세요 시인님!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감기조심 하시고 즐거운 년말 되시길 바랍니다	12/27 23:05

장화순

2018-12-27 18:50

각자 나이의 숫자만큼의 킬로로 달린다는
소리 없는 세월이라는 기차는 2018년을
뒤로. 뒤로 밀쳐내며 속절없이 가고
기해년 2019년은 황금돼지라는 행운을
앞세워 눈치 없이 다가오고 있네요.

안녕 하시죠 김정윤 시인님
황금돼지의 행운이 가득한 기해년이 되시고
건안 건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정윤	장화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세월이 유수와 같다더니 정말 흐르는 물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년말 되시길 바랍니다	12/27 23:07

신창홍

2018-12-27 19:52

김정윤 시인님,

세밑 분위기의 어수선함과 뒤숭숭한 마음에
조금은 우울한 마음으로 한 해의 지나온 시간들을
되돌아 보는 다소 가라앉은 기분에 마주하는
"아름다운 도시의 강"

느긋하게 펼쳐지는 힐링의 풍경화를 보는 듯 하고
아예, 땟목을 타고 태화강 줄기를 레프팅 하는 듯한
착각까지도 드는 정말 멋진 풍경입니다.
세밑 한파가 극성이지만, 작은 돛단 배에 몸을 싣고
강에 맡긴 체, 하염없이 떠 다니고 싶습니다.

금년, 이렇게 서재에서나마 시인님과 조우할 수 있어
뜻깊은 한 해 였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시인님! 옛말에 꿈보다 해몽이라 했지요 부족한 글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년말 되시길 바랍니다	12/27 23:09

김우식

2018-12-27 20:34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
옥고에 올려주신 아름다운 도시의 강, 배람 잘하였습니다
그 언저리에 작은 집 짖고 노년을 희희락락 살고십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 하시고 연말 행사에 뵙기를 청해봅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시인님! 바쁜중에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12/27 23:11

정병근

2018-12-27 20:48

'아름다운 도시의 강'
태화강은 티비에서나 봤지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밝아오는 새해에도
나 보다는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그런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김정윤 시인님~^^*


김정윤	존경하는 정병근 시인님! 찾아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12/27 23:12

유등자

2018-12-27 21:54

존경하는 시인님
아름다운 태화강 일백리를 떠난다
너무도 아름다운 태화강 물결 입니다
무술년 한해 정리 잘하시고
기해년 황금 돼지 꿀꿀이 만은사랑
축복 받으세요 사랑합니다
30일 날 행사장 에서
건강하게 만나 뵐게요


김정윤	감사합니다 유등자 시인님! 날ㅆ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12/27 23:15

이문희

2018-12-27 22:18

늘 존경하는 김정윤시인님!
반갑습니다

몸이 좀 불편하여 지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해량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바쁘신 시간 찾아 주시어 고운
흔적 주심에 늘 깊은 감사드립니다

벚꽃 하얀 꽃잎 강물에 뿌려 놓고　
안개꽃 수레국화 봄꽃 향기 가득한　
봄의 축제가 열리는 도시의 강변에

폭염에 비틀거리며 날아온 백로가　
강변에 날개 꺾고 타는 갈증 채우는 강

"아름다운 도시의 강"
정성으로 빚으신 진한 시향을
가슴 속 깊이 담아 갑니다

아쉬움 남기고 무술년 꼬리 접습니다
마지막 가는 해 갈무리 잘 하시고
다시 떠 오를 희망의 새해 부푼 꿈
아름답게 설계하시어 오늘위에 꽃피워
펼쳐 놓으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필 건승하시길 빕니다


김정윤	안녕하세요 시인님! 건강은 좀 어떠신지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건강 관리 잘하시고 하루속히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12/27 23:17

임수현 2018-12-28 00:43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시 ''아름다운 도시의 강'' 배람하고 갑니다. 한 해동안 서재에 찾아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힘이 났습니다. 새해에도 끊임 없는 관심 부탁드리고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소원합니다. 고맙습니다.

권승주 2018-12-28 03:58	울산을가로지르는. 태화강은 아름다워라 유유히흐르는 저강은 칭묵이 흐르고

석옥자 2018-12-28 11:36	시인님! 날씨 추운데 건강관리 잘 하시고 편히 계시는지요? 멋지고 곱게도 집필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들의 잔치의 장이 12월 30일 이틀 후 다가오네요. 멋진 송년회 함께 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뵙겠습니다.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김영수 2018-12-28 12:46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아름다운 도시의 강" 즐거히 배람합니다. 울산의 그 유명한 태화강을 그림을 보는듯이 유유히 흐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얼마남지 않은 올해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새해 더욱 왕성하고 행복한 나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진표 2018-12-28 14:34	김정윤 시인님!!! 점심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희망의 금요일. 부는 바람이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기쁘고 즐겁게 남은 오늘도 시인님 웃음가득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종덕 2018-12-28 14:58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한해 정리는 잘되어 가시는지요? 아름다운 태화강을 노래하시네요. 요즈음은 너무 좋아져서 연어도 돌아온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읍니다. 옛날에는 여름이 되면 자주 갔었던 곳인데 세월이 흘러 여기에 있습니다. 새해에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러지시길 기원드립니다.

강순옥 2018-12-28 19:39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해 끝자락에 자주뵈오니 반갑습니다 한해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아름다운 도시의 강 / 즐거이 배독하고갑니다 남은 시간 알차게 보내시길 새해에는 좋은일만 행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다녀가심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양서임 2018-12-28 21:18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아름다운 도시의 강 선바위 돌아 도시를 가로질러 흐르는강 강물이 출렁인다 영하의 한파가 한반도를 얼어붙게 하였습니다 세월의 무상함에 살포시 마음 내려놓으며 많은 생각을 하는 밤입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향앞에 마음 한자락을 남겨놓으며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편안한 밤 되시옵소서

강이 되고 싶어라

첫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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