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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강한익 문학서재

ㆍ작성자	강한익
ㆍ작성일	2018-10-22 17:52

ㆍIP: 211.xxx.167

고운 늙음

고운 늙음
만수 강 한익

짓 푸르름을 자랑하던 잎새
세월의 흐름에 곱게 물들여
찬란함이 생애를
마감하려 한다.

살아온 날보다
살아야 할 날들이 적음을
가을바람 일깨워 주니
주름살 깊게 파인
늙음을 깨우치는구나,

지나온 삶의 흔적들 더듬어 보니
부끄러움 가득하고
되돌릴 수 없는 세월
심장을 파고들어
한숨을 토해낸다.

살아가야 할 남은 날들
얼마 없음에
매사 감사하는 마음
배려하는 마음
용서하는 마음을 키워
곱게
늙음을 맞이하리라.

20181020 세화리 바닷가에서

김토성

2018-10-22 18:27

`강한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그려내신 시향에
배람하고 갑니다
즐거운 나날되시고
향필 하시길 바라고 원합니다
건강하세요


강한익	존경하는 김 토성 시인님 ! 반가운 걸음에 고개숙여 깊은 감사 올립니다. 가을이 깊어 갑니다. 건강 각별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 히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김 토성 시인님 !	10/23 07:36

이영태

2018-10-22 18:41

`강한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점점 곱게 물들어가는 가을!
어디를 봐도 풍경이 아름다운 요즘입니다
시인의 계절이라 할 만큼 빛 맑은 가을입니다

살아온 날보다
살아야 할 날들이 적음을
가을 바람 일깨워 주니
주름살 깊게 파인
늙음을 깨우치는구나.

정성으로 곱게 지피시고
삶의 깊은 사유가 배인 옥고
잘 배람하고 새김했습니다
오묘한 자연 섭리가 일깨워 주는
생의 진리를 깨달으시는 시인님의
맑은 시심이 경이롭습니다
시인님! 이제 곧 공허한 가을 흔적이
맘 섶을 파고 들겠지요
이 가을! 떠나기 전에 한껏 품으십시오.


강한익	존경하는 이 영태 시인님! 잊지않고 찿아 주셔서 공감을 표하여 주시고 응원과 격려의 말씀 가슴에 새기렵니다. 가을이 깊어감에 건강 각별 유의 하시고 항상 행복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이 영태 시인님 !	10/23 07:40

양서임

2018-10-22 18:42

`강한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세월의 무정함을 돌이킬수
없지만 백세시대 입니다

젊음 못지않게 고운 시향
집필하시고 사고또한
긍정적이십니다

언제나 지금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하시면
됩니다 늘 향필 하옵소서


강한익	존경하는 양 서임 시인님 ! 고우신 걸음 햐셨습니다. 아름다운 인연에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가을이 이별을 하려나 봅니다. 건강 각별 유의 하시고 건안 건필 기원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양 서임 시인님!	10/23 07:43

김이진

2018-10-22 18:54

시인님의 글에 공감하면서
마음 한 자락 내려놓고 쉼하여 갑니다.
그러네요
살아온 날 보다
살아갈 날이 자꾸만 적어지는 것을요.
그래도 날마다 오늘을 맞을 수 있음에
얼마나 기쁘고 감사하고 행복한지 모르겠습니다.
그 무엇보다 소중한 오늘 나의 삶에 박수를 보내봅니다. ㅎㅎ
시인님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강한익	존경하는 김 이진 시인님 ! 귀하신 걸음 하여 주시고 응원과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오늘을 맞을수 있음에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려 합니다. 강건 하십시요 항상 행복 하시기를 소원 합니다. 고맙습니다, 김이진 시인님 !	10/23 07:47

윤성오

2018-10-22 19:51

시인님 잘 지내셨는지요
세월에 장사 없다듯이
늙음도 주어진 운명이라
돌이킬 수 없는 것 임을
아쉬워도 짐어지고 가야 할
운명인 것을 이렇게
또 되내임하는가 봅니다
옥고 잘 배람하고
가옵니다
늘 건필하십시요


강한익	존경하는 윤 성오 멋쟁이 시이님 ! 어서 오십시요 매번 찿아 오심에도 늘 반갑고 감사한 마음 전해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가을이 이별을 하려나 봅니다. 건강 유의 하시옵고 향필을 기원 드립니다. 고맙습나다. 윤 성오 시인님 !	10/23 07:51

박진표

2018-10-22 21:12

강한익 시인님!!!
고운 늙음...
매사 감사하는 마음
배려하는 마음
용서하는 마음을 키워
곱게 곱게
늙음을 맞이 하리라...
곱게 늙어 간다는 것.
참 어렵고 힘든 숙제 입니다.
누구나 소망하나
누구나 다 곱게 늙어가지 못하지요.
고운 늙음으로
뒷모습 아름답게 정리하는 사람은
참 지혜롭고 복있는 사람 입니다.
우리 모두가 그랬음 좋겠습니다.
월요일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강한익	존경하는 박 진표 대선배 시인님 ! 항상 삶의 진리를 일깨워 주시는 시이님 ! 많은것을 배움 합니다. 부족함이 너무 많지만 고운 늙음을 위하여 노력 하렵니다 잊지 않고 찿아 주셔서 사랑을 주시는 고마움 가슴에 꼬옥 간직 하렵니다. 건강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박 진표 대선배 시인님 !	10/23 07:58

조순자

2018-10-23 07:44

강한익 시인님!
세화리 바닷가에서
가을의 시상을 곱게 수 놓으셨네요.
아름답게 익어가는 단풍이 시가 되듯이
아름답게 늙어 가는것 또한 시가 됩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가며 행운을 빕니다
오늘도 부디 기쁘게 지내셔요.


강한익	존경하는 조 순자 시인님 ! 고우신 걸음 하셔서 공감을 표하여 주시고 좋으신 말씀에 고개숙여 감사 드립니다. 가을이 이별을 하려나 봅니다 건강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햄복 하십시요 ! 고맙습니다. 조 순자 시인님 !	10/23 08:02

김병근 2018-10-23 07:52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람이 밤새 차게 불어 아침 공기가 출근길 발걸음에 옷 섶 여미게 합니다 깊어가는 시월에 몸살하는 가을의 정취를 온 몸으로 느끼며 고운 추억들 많이 담으시길 바라고요 시인님의 곱게 새기신 서재의 보배같은 글들이 많은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고 세상에 깊은 향기로 물들어 가시기를 간절히 소원하면서 그간의 인사에 가렴합니다 곱게 빚으신 고운 늙음 글속에 잠시 머물며 감상합니다 오늘 하루도 활기차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열어 가십시오 건강하셔야 됩니다 강한익시인님

강한익 2018-10-23 08:06	《Re》존경하는 김병근시인님 ! 반가운 걸음 하셔서 주옥 같으신 말씀 가슴에 새김 합니다. 시월이 깊어 갑니다. 건강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강건 하셔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김 병근 시인님 !

박진표

2018-10-23 08:14

강한익 시인님!!!
안녕히 주무셨어요?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화요일.
감사함으로 하루를 시작 합니다.
아침 맛있게 드시고
기쁘고 즐겁게
희망가득 기쁨가득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참 아름다운 세상 입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박 진표 대선배 시인님 !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대선배 시인님을 맞이 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아침운동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좋은 아침 행복이 가득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강건하심을 기원 드립니다.	10/23 13:33

김정윤 2018-10-23 14:17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 안녕하세요 시인님 ! 올려주신 - 고운 늙음 - 마음에 담아 배독하고 갑니다 이제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김정윤

2018-10-23 14:26

시인님의 넓은 시향으로 훌륭한 글 많이 집필 하시고
독자들 사랑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기원 합니다

* 폰으로 뎃글을 쓰다보니 자주 끊어 집니다 죄송합니다


강한익	언제나 반가우신 김 정윤 시인님 ! 바쁘심에도 찿아 주셔서 힘이되는 응원과 격려의 말씀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가을이 이별을 준비 하나 봅니다. 건강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김 정윤 시인님 !	10/23 18:02

홍사윤 2018-10-23 15:53	잘 지내고 계시죠! 강한익 시인님 가을이 깊어가는 만추의 계절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신 귀한 옥고 ''고운 늙음'' 배람합니다 지나온 삶의 흔적들 더듬어 보니 부그러움 가득하고 되돌릴 수 없는 세월 심장을 파고들어 한 숨을 토해낸다. 시인님의 고운 마음을 느끼며 갑니다 이제 겨울에 손을 내밀고 있는 계절 조석으로 추위가 더해 갑니다 시인들이 겨울 낭만을 노래하는 시간이 다가오는군요! 시인님의 깊은 시심에 잠시 휴식을 취해 봅니다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갑니다 좋은 계절 건안 건필하시기 바라며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강한익 2018-10-23 18:07	《Re》존경하는 홍사윤 시인님 ! 언제나 산을 좋아 하시고 산속을 어머니 품속이라 생각 하시는 고마우신 시인님 ! 귀하신 걸음 하셔서 힘이 솟는 응원과 격려의 말씀 가슴에 새김 하겠습니다. 이제 겨울이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건강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홍 사윤 시인님 !

안미숙 2018-10-23 22:20	잎새들이 자세를 낮추고 떠나고 있는 모습처럼 우리도 용서하고 배려하고 감사하며 곱게 늙어가면 좋겠습니다. 두손 꼭 잡고 걸어가는 노부부의 굽은 등도 아름다워 보이듯 잘 살아낸 것들은 비록 주름진 모습이어도 곱게만 보이지요. 마음이 편안하게 하는 글에 쉼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강한익 2018-10-23 23:16	《Re》존경하는 안 미숙 시인님 ! 고우신 걸음 고맙습니다. 잊지않고 찿아 주셔서 공감 표해 주시고 응원과 격려의 말씀 가슴에 간직 하겠습니다. 가을이 이별을 준비 하려나 봅니다. 건강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 미숙 시인님 !

윤성오

2018-10-23 23:36

시인님 편안하셨는지요
늦은 밤입니다
가을 이젠 이별이네요
많은 시제를 준 계절이었네요
겨울의 초입에서
다시금 그려질
시어들로 곱게 지어
펼쳐야 할 운명인데
조금은 쉬고 싶네요
100편을 기점으로
고운 밤되십시오


강한익	존경하는 멋쟁이 윤 성오 시인님 ! 저는 어제 친구들과 한잔술 삼매경에 빠져 있었습니다. 늦은 답글 이해 하십시요. 100편 얼마 안 남았네요! 응원과 큰 박수 보냅니다. 고맙습니다. 윤 성오 시인님 !	10/24 07:28

박진표 2018-10-24 07:21	강한익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수요일. 아침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기분좋게 시인님 출발 입니다. 기쁨과 행복한 웃음이 있는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강한익 2018-10-24 07:32	《Re》존경하는 박진표 대선배 시인님 ! 좋으 아침입니다. 오늘도 시인님의 가르침 마음에 새김 하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 하려 합니다. 건강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박 진표 대선배 시인님 !

주응규 2018-10-24 16:22	강한익 시인님 곱게 빚어내신 좋은 시향이 마음까지 촉촉히 적셔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히 머물러봅니다. 가을빛이 층층이 곱게 물들어가는 계절입니다. 가을 햇볕은 비타민D가 많은 보약과도 같다고 했습니다 보약 많이 드십시요 기온차가 많은 활절기입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을 빕니다.

강한익 2018-10-24 19:04	《Re》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 바쁘신 가운데 어려운 걸음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따뜻한 정 사랑의 마음으로 격려 하여 주시고 응원의 말씀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늘 협회와 대한문협의 발전을 위하여 헌신 하시는 부이사장님께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 건강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이문희

2018-10-24 21:57

항상 다정한 강한익시인님
반갑습니다

바쁜 시간 불고하고 왕림하시어 따뜻한
위로와 다정한 격려의 말씀 주심에 늘
깊은 감사드립니다

"고운 늙음"
곱게 빚으신 정성스런 시향에 취하여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아직도 몸이 무거워 좀 더 자상한 문안 인사
드리지 못함을 해량히여 주시기 바랍니다

결실과 수확의 축복받을 좋은 계절에
부디 건안 건필하시기 바라며 온 가정에도
늘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 기도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이 문희 시인님 ! 바쁘심에도 항상 찿아 주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가을이 이별을 준비 하나봅니다. 아침 저녁 쌀쌀한 바람이 불어 옵니다. 건강 유의 하시옵고 행복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이문희 시인님 !	10/25 08:17

박진표 2018-10-25 00:13	강한익 시인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자연의 섭리따라 가을도 점점 깊어가며 익어갑니다. 대자연의 말없는 가르침이 참 고맙고 감사합니다. 즐겁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좋은 꿈 꾸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강한익 2018-10-25 08:22	《Re》존경하는 박진표 대선배 시인님! 항상 사랑과 따뜻한 정을 주시는 시인님 ! 고맙습니다. 오늘 하루 시인님의 가르침 가슴에 새김 하면서 상쾌한 기분으로 하루를 열어 가려 합니다. 매사 감사한 마음으로 사물을 보렵니다. 시인님 ! 가을이 이별을 하려나 봅니다. 건강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이별의 노래 (1 )

마음의 정화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2	사라봉	48	강한익	2018-11-17

31	떠나가는 잎새	32	강한익	2018-11-12

30	한라산	30	강한익	2018-10-30

29	이별의 노래 (1 )	30	강한익	2018-10-25

28	고운 늙음	35	강한익	2018-10-22

27	마음의 정화	34	강한익	2018-10-17

26	억새꽃	40	강한익	2018-10-13

25	이별의 노래	48	강한익	2018-10-08

24	상팔자 (2)	45	강한익	2018-10-02

23	별들의 합창	27	강한익	2018-09-30

22	노인의 가을 연정	26	강한익	2018-09-27

21	고향	41	강한익	2018-09-24

20	인능산에서	18	강한익	2018-09-21

19	별똥별	12	강한익	2018-08-30

18	사랑의 노래	6	강한익	2018-08-24

17	늘솔길	17	강한익	2018-08-15

16	야행(夜行)		강한익	2018-08-10

15	앙심(良心)	2	강한익	2018-08-06

14	태양	7	강한익	2018-08-02

13	양양의 하늘아래	4	강한익	201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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