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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강한익 문학서재

ㆍ작성자	강한익
ㆍ작성일	2018-11-12 08:40

ㆍIP: 211.xxx.132

떠나가는 잎새

떠나가는 잎새
만수 강한익

벌거숭이 나무 우듬지에
간간이 매달려
떠남을 준비하는 잎새

늦가을 고운 햇살
살포시 내려앉아
헤어짐의 뜨거운 입맞춤 하려는데
한 줄기 북풍이
훼방을 놓는구나

청아한 목소리
재잘거리던 산새들
둥지 속에 숨어들어
고운 꿈 꾸며

짝 잃은 까마귀
임을 찾아 슬피 울어
떠나야 할 시간임을
깨우침. 한다.

짧은 황홀 함의 시간
가슴에 묻고
심산유곡 흐르는 물에
몸을 맡긴다.

20181104 한라산 둘레길 천아숲길에서

윤성오

2018-11-12 08:50

`강한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반갑습니다
제주의 가을
이별을 앞 둔 나뭇님이 얼마나 슬퍼
이토록 애 간장을 녹이는지
시인님의 마음 고스란이 담겨
절절하게 흐릅니다
아침에 고은 시 한 편 감사히 배람해 봅니다
오늘도 행복하게 열어 가셔요


강한익	존경하는 윤성오 멋쟁이 시인님 ! 답글이 늦어 죄송 합니다. 항상 찿아 주셔서 멋진 댓글로 기쁨을 주십니다. 고맙습니다. 화창한 날씨입니다. 멋진글 많이 집필 하셔서 독자의 많은 사랑 받으십시요. 건강 하시옵고 행복 하십시요.	11/13 08:12

김동철

2018-11-12 13:29

`강한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강한익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속에 머물며
많은 생각을 하며 가슴에
살며시 담아봅니다 .
이 한 주도 행복속에 기쁨이 넘치는
아름다운 늦가을 느끼세요
감사히 배감하고 갑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강한익	존경하는 김 동철 시인님 ! 누추한 서재 방문 하여 주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너무나 고맙습니다. 항상 찿아 주시는 고마운 정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건강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11/13 08:15

조순자

2018-11-12 14:00

`강한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떠나는 잎새의 마지막 사랑이 참 곱습니다.
슬프도록 고운 사연이 무었일까요?
의문을 던지며 시인님의 시 잘 배람했습니다
언제나 아름답워요. ^^

'짝 잃은 까마귀
님을 찿아 슬피 울어
떠나야 할 시간임을
깨우침 한다.

짧은 황홀 함의 시간
가슴에 묻고
심산유곡 흐르는 물에
몸을 맡긴다.'

우리네 인생도 흐르는 시간에 몸을 맡겼지요. ^^

오늘도 행운을 빕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조 순자 시인님 ! 고우신 걸음 하셔서 공감 표하여 주시고 용기나는 격려의 말씀 주셔서 너무나 고맙습니다. 따뜻한 정 잊지 않겠습니다. 건안 하심과 행복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11/13 08:18

김정윤

2018-11-12 10:40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이제 정말 가을이 가려나 봅니다
어제 내린 비로 떨어진 낙엽들이 수북 쌓인 출근길
한잎 두잎 떨어지는 잎새를 바라보며 쓸쓸함이 느껴 집니다
올려주신 - 떠나가는 잎새 - 배람하고 마음으로 담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가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김 정윤 시이님 ! 졸업 논문 준비에 여념이 없음에도 불구 하고 방문 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너무나 고맙습니다. 날씨가 쌀쌀 합니다. 건강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11/13 08:20

조영애

2018-11-12 14:01

강한익 시인님
떠나가는 잎새마다 추억이 물들이는
정성 가득한 멋진 시에 머뭅니다
미세먼지도 서서히 걷어가고
청명하게 맑은 월요일이 활짝 열렸네요
행복한 마음으로 활기찬 한 주를
웃음으로 채우시며 쌀쌀한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남은 오후도
커피 한 잔의 여유로움이 있는 시간 되세요.


강한익	존경하는 조 영애 시인님 ! 고우신 발걸음 하셔서 좋으신 말씀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가을이 이별을 하였나 봅니다. 건강 유의 하시옵고 행복 하시기를 ] 기원 드립니다.	11/13 08:23

박진표

2018-11-12 20:18

강한익 시인님!!!
떠나가는 잎새...
간간히 메달려
떠남을 준비하는 잎새...
넉넉함과 풍요와 기쁨을 전해 준
고마운 잎새의 추억을 그리며
다시 흙으로 돌아가
새 생명 품는 잎새의 노래를 들어 봅니다.
우리들도 그런 사람이었음 참 좋겠습니다.
즐겁게 월요일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강한익	존경하는 박 진표 대선배 시인님 ! 오늘 하루도 시인님의 가르침 가슴에 되 새김 하면서 아침을 열어 가고 있습니다. 항상 잊지 않고 찿아 주셔서 진정한 사랑을 주시는 시인님 ! 따뜻한 정 가슴에 간직 하겠습니다. 건강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11/13 08:27

양서임

2018-11-12 21:31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떠나가는 잎새 곱게도
집필 하셨습니다
가을의 끝자락에서 겨울의
한기가 벌써부터 마지막
잎새들을 재촉합니다
시인님 건강하시옵고
늘 향필 하시길 바라옵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양 서임 시인님 ! 고우신 걸음 하셔서 응원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겨울의 한기가 느껴 지는 듯 하옵니다. 건강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11/13 08:30

이문희

2018-11-12 22:16

정이 익어가는 강한익시인님
반갑습니다
두장남은 달력도 11월의 셋째주 월요일
밤도 깊어거고 있습니다

청아한 목소리
재잘거리던 산새들
둥지 속에 숨어들어
고운 꿈 꾸며

알차고 보람된 날마다가
시인의 알곡 가득 채우시길 바래요

날로 기온이 뚝뚝 소리내며 시든 계절에
부디 건강관리 잘하시고 온 가정에도
늘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부지런히 향필하시고 모든 소망
뜻대로 다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 언제나 반갑고 기다려지는 다정 다감하신 시인님의 밤문에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리옵니다. 응원과 격려의 말씀에 용기를 얻습니다. 고맙습니다 건강 유의 하시옵고 행복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11/13 08:34

김인숙

2018-11-13 03:09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
떠나가는 잎새
어느덧 잎새가 떠나가는 계절이네요
아름답고 멋진 시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강한익	존경하는 김 인숙 시인님 ! 이쁘신 발걸음 하여 주시고 응원과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제법 날씨가 쌀쌀 합니다 건강 유의 하시옵고 행복 하시길 소원 합니다. 고맙습니다.	11/13 08:37

김이진

2018-11-13 07:18

늦가을 고운 햇살
살포시 내려앉아
헤어짐의 뜨거운 입 맞춤하려는데
한 줄기 북새 바람
훼방을 놓는구나/

시인님 훼방꾼 누구인지요. ㅎㅎ
멋진 시인님은 시향도 멋지게 화폭에 담으셨네요.
화요일의 아침 멋진 출발 하시길 바랍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김 이진 시인님 ! 귀하신 걸음 하셔서 좋으신 말씀에 저의 입가에 미소가 흐릅니다. 보지 않아도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끌어 가시는 시인님 ! 너무나 고맙습니다. 많은 가르침 부탁 드립니다. 건강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11/13 08:41

윤성오

2018-11-13 08:47

시인님 편히 주무셨는지요
아침을 열어 달려왔어요
늦 가을 기온에 감기조심하시고'
간간이 햇살과 동무하며 지내셔요
시인님의 아부를 여쭈며 다녀 갑니다
행복한 날 되셔요


강한익	존경하는 멋쟁이 시인님 ! 오늘 하루 보람되게 보내셨습니까? 답글이 늦음을 용서 하시옵소서. 변함없이 찿아 주셔서 안부를 놓아 주시고 격려의 말씀 너무 고맙습니다. 건안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윤 성오 시인님 !	11/13 20:49

양서임

2018-11-13 17:49

강한익 시인님
제주의 향기를 저의서재로
늘 품어 주시는 시인님
늘 들려주시고 너무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고우신 마음으로
존경의 마음을 배우며
겸손과 미덕을 배웁니다
오늘도 행복하시오며
늘 향필힌옵소서~~


강한익	존경하는 양 서임 시인님 ! 과찬의 말씀 주셔서 몸 둘바 모르겠습니다. 서로의 모자람을 채워주고 부족함을 일깨워 주는 아름다운 문우의 길을 걷고 싶습니다. 고우신 걸음 하셔서 좋으신 말씀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행목 하십시요' 고맙습니다. 양 서임 시인님 !	11/13 20:53

김토성

2018-11-13 18:15

깅한익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배람하고 갑니다
뜻깊은 글 보게하심 고맙습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져버린 늣가을 날씨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시길 바라며
건필 하시길 원하고 바람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김 토성 시인님 ! 귀하신 걸음 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건강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11/13 20:56

박진표

2018-11-13 22:33

강한익 시인님!!!
저무는 화요일 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화요일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오늘도 참 열심히 살았습니다.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행복한 저녁 되세요.
시인님 좋은 꿈 꾸시고 안녕히 주무십시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강한익	존경하는 박 진표 대선배 시인님 ! 날씨가 화창한 수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시인님의 가르침 마음에 되새김 하며 감사한 마음 긍정의 마음으로 하루를 열어 가렵니다. 잊지 않고 찿아 주셔서 위로와 격려의 말씀 가슴에 간직 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박 진표 시인님 !	11/14 07:37

박진표

2018-11-14 18:57

강한익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수요일도 깊어갑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기쁨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박 진표 대선배시인님 ! 좋은 아침에 반가우신 방문 하셔서 좋으신 말씀 상쾌한 기분으로 아침을 열어 갑니다. 매사 감사하는 마음 긍정적인 사고와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출발 하려 노력 하렵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11/15 06:52

안성숙

2018-11-14 23:06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떠나가는 잎새
집필하신 글에 머뭅니다
한라산을 품으며
심산유곡에 띠워 보내는마음
배독하며
강건하시고
건안 건필 하소서


강한익	존경하는 안 성숙 시인님 ! 고우신 걸음 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주셔서 너무나 고맙습니다. 따뜻한 정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건강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11/15 06:55

사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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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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