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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염경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염경희
ㆍ작성일	2021-12-05 00:07

ㆍIP: 211.xxx.52

인연 꽃

인연 꽃 / 염경희

설렘 안고 햇살 가득한
안개 속을 달린다.

차창 밖 가로수를 밀어내며
마음만 앞서는 시간
낯선 만남, 상상 속의 얼굴들은
두근거리는 내심에서
강강술래 놀이 한판 벌어졌다

각양각색의 천으로
얼굴 반을 가리고 탈춤을 추어도
글 밭에서 뛰어놀던 동무들
점쟁이인 듯 잘도 찾아내어
웃음꽃다발 한 아름씩 안겨 준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다는 인연
어느 꽃보다 아름다운 인연 꽃
오늘은 꽃밭에서 공주가 되었다
웃음꽃 사랑 꽃 인연 꽃
한 아름 안고서 꿈나라로 향한다.

박희홍

2021-12-05 04:28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곱게 지피신 글향 “인연 꽃”에서
어제 행사장에서 문우의 다정다감한
모습을 떠올려 봅니다. 고맙습니다.
직접 대면하지 못했지요.
다음 행사에서는 뵙도록 하겠습니다.

시인님, 한해를 졸업하는 12월
마지막 달이라기보다는 미진한 일들을
잘 갈무리하라는 달이자
한 학년 올라가 새롭게 다시 시작할
한 해를 준비하라는 달입니다.

건강과 함께 올해 소망 다 이루시고
가족과 더불어 행복한 나날 속에
독자의 사랑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올 한해도 동행해 주심 대단히 고맙습니다.


염경희	안녕하세요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활기차게 지내시고 늘 건행 , 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감기조심 하세요	12/6 09:44

정기현

2021-12-05 05:34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염경희 시인님!!
언제 이렇게 멋진 인연 꽃
한편을 지으셨습니까!
대단하십니다~ 어제 행사장에서
짧은 만남이었지만 시인님
뵈올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렇게 비대면으로 소통하다
직접 만나서 더 반갑더군요^^
다음 기회에 또 뵙기로하고
행복한 인연, 연말이 되세요~
고운 시 감상 잘하고 갑니다.


염경희	시인님! 잠간의 시간이었지만 너무 반가웠습니다 아주 오래된 만남처럼요 늘 건강하세요	12/6 09:45

임석순

2021-12-05 09:24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제 행사에 참석하여 아쉽게도 인사를
나누지도 못하고 죄송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다는 인연"
"인연의 꽃" 이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보석처럼 인연의 꽃은 더욱 아름답게
빛나며 소중하고 어디에 비길데가
없을 것입니다.

오늘도 소중한 인연으로 소통하고
아름다운 시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염경희	안녕하세요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다음기회되면 꼭 인사드릴게요 좋은 하루 , 즐거운 한 주 되세요	12/6 09:46

염규식

2021-12-05 13:26

시인님 건안하시죠
겨울이긴 하여도 이곳 부산은 낮엔 봄처럼 따뜻합니다
12월 바쁜한 해 잘 마무리 하시구요
서재를 더욱 빛내시는 21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늘 향필하시구요 승리하는 오늘이기를 기원합니다--^^


염경희	안녕하세요~~ 차 한잔 나눌 시간여유가 없었네요 정담도 나누지 못하고요 늘 건행하시고 다음기회에는 차라도 한잔 나누는 여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수고 하세요	12/6 09:48

염규식	ㅎ ㅎ 시인님 오랜만에 좋은시 배독해요 많이 늘었습니다 하산할 때가-	12/7 13:14

염경희	ㅎ ㅎ 칭찬이지요~ 열심하겠습니다	12/9 17:00

여관구

2021-12-05 19:03

"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다는 인연
어느 꽃보다 아름다운 인연 꽃
오늘은 꽃밭에서 공주가 되었다
웃음꽃 사랑 꽃 인연 꽃
한 아름 안고서 꿈나라로 향한다."

'인연 꽃' 멋진 시상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이것이 우리 시인님들의 멋진 인연의 꽃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이번 시상때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하셨네요.
큰 마음과 큰 박수로 축하를 드립니다.
언제나 좋은 인연 이어가기를 바래봅니다.
건강하세요.


염경희	안녕하세요~~ 기분좋은 월요일입니다 시인님께서도 웃음 가득한 날 되세요 수고하세요	12/6 09:49

안영준

2021-12-05 20:35

코로나로 발목이 잡혀 그간 문우님들을 만나 뵙지 못했는데
금번 21021 년말행사에 많은 분들을 만나 뵙게 되어 매우 반가웠습니다
염경희 시인님께서도 다녀가신 줄 압니다만 제대로 인사를 드리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널리 이해 바랍니다
아울러 *신인문학 올해의 작가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한 해 남은 나날 유익하게 지내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두루두루 인사드리고 싶었지만 아쉽습니다 늘 동행으로 소통하면서 함게하길 소원합니다 즐겁게 건강하게 보내세요	12/6 09:50

최이천

2021-12-06 04:56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행사장 먼발치에서 보았습니다. 찾아가 인사도 하고
포옹도 하고 싶었는데 시간 핑계로 아쉬웠습니다.
찬바람에 몸 잘 챙기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인연 꽃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다는 인연
어느 꽃보다 아름다운 인연 꽃
오늘은 꽃밭에서 공주가 되었다
웃음꽃 사랑 꽃 인연 꽃
한 아름 안고서 꿈나라로 향한다.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염경희	안녕하세여~~ 시인님 잘 지내셨지요 주말동안 충분한 휴식으로 이번 한주가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수고하세요	12/6 09:51

남원자

2021-12-07 11:29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필하신 "인연의 꽃"
잘 배람하고 공감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다는 인연
어느 꽃보다 아름다운 인연 꽃
오늘은 꽃밭에서 공주가 되었다
웃음꽃 사랑 꽃 인연 꽃
한 아름 안고서 꿈나라로 향한다.
피곤 하실텐데 시
창작하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올해의 시인상 수상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오랫만에 만나서 너무 좋았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참 고마웠습니다 먼길 함께 해주심에 더욱 더 감사드리구요 올 한해 계획하셨던일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12/9 16:56

서준석

2021-12-07 22:24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대전에서 멀리 뵈고 참 반가웠습니다.
깊은 시심이 가득한 서재에서 하소연과
인연 꽃을 감동으로 배람합니다.
일년 중 눈이 가장많이 내린다는
대설입니다.
하얀 눈 만큼이나 아름다운 겨울
되시기 바랍니다.


염경희	안녕하세요~~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아쉽게도 시인님이 많이 바쁘셨는지 일찍 가셨다고 해서 서운했지요 모쪼록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12/9 16:58

박진표

2021-12-08 22:28

염경희 시인님!!!
저무는 수요일 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늘 기쁘고 즐겁게
시인님 행복하세요.
수상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염경희	안녕하세요~~ 시인님! 먼 발치에서 뵈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리구요 남은 시간도 잘 마무리 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12/9 16:59

박기숙

2021-12-09 08:39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올해의 작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행사장에서 시인님과의
만남을 기대 했는데 만나뵙지를 못해서 안타까웠어요.

항상 응원하고격려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곱게 집필 하신 주옥같은 고운 한 편의시 작품인
★인연 꽃★, 꽃중의 꽃 ,가장 값지고 소중한 꽃이지요.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지지 않는 별꽃 같은 영롱한
'인연꽃'으로 피어 나기를 바라며 안부 인사를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선배 시인님들 뒤쫓아 열심히 노력하고 배움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시인님게도 축하인사드립니다 좋은 저녁 되시구요	12/9 17:03

전남혁

2021-12-10 15:31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마스크를 벗어 던지고
나누고 싶은 이야기야 태산 같았지만
시상식 내내 눈 인사라도 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갈 길은 멀고 하고 싶은 말들은
진행중입니다 언젠가 좋은 시절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채 배독하지 못한 하소연과 인연꽃을
공감하며 때론 아프게 때론 미소를 머금으며
배람하였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가정의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염원하겠습니다
또 서재에서 뵙겠습니다


염경희	안녕하세요~ 많이 아쉬웠습니다 저도~ 다음기회되면 차라도 한 잔 나누는 여유 있었으면 합니다 주말 잘 지내시고 향필하세요	12/11 08:16

가혜자

2021-12-11 09:18

인연꽃 활짝핀 뜨락에서
사랑꽃 한아름 피워놓고 갑니다!
해맑은 웃음소리 들리는듯
온화하고 온유한 시인님과
인연꽃을 피우며 영원히 살아가고싶어요
늘 건강 건안 건필하소서


염경희	안녕하세요 시인님! 비가 추적이 내리는 밤입니다 다녀가신걸음 이제야 맞이합니다 송구합니다 늘 좋은인연 이어지길 바라는 맘 간절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12/14 22:12

민만규

2021-12-14 07:26

ㅎㅎ 꽃밭의 공주님
잘 지내시죠 ^^😀
톡톡튀는 생기발랄 앙증맞은 글쏨씨는
여전하십니다
인연 꽃을 한아름 안고 좋은 기운으로 아침을 엽니다
응원합니다^^


염경희	안녕하세요~` 버선발로 나왔습니다 이리 반가우신 시인님 오셨네요 많은 응원 부탇드립니다 좋은 밤 되세요~~	12/14 22:21

김정윤

2021-12-18 07:19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
안녕하세요
올해도 어김없이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12월 세째 주말 아침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 인연 꽃 - 배독하고
시향에 젖어보는 시간입니다
얼마남지 않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 한해도 시인님의 가정에
행운의 꽃이 활짝 피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가 극성이 입니다
항상 건강조심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개인 사정으로
자주 찾아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줄 모르고 무심했습니다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에도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22 16:12

김선목

2021-12-19 12:05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웃음꽃 사랑 꽃 인연 꽃
한 아름 안고서 꿈나라로 향한
"인연 꽃" 공주님!
행사 때 개인적으로 참석하셨군요?
지회원 끼리도 못 뵙고 아쉽네요
다음 행사 때 뵈겠습니다.
즐거운 성탄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염경희	존경하는 김선목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도 곡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싶었지만 그리못하여 아쉬웠습니다 다음기회되면 그때 뵐게요 다녀가심에 감사드리고 올한해 수고하셨습니다 새해에도 건안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2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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